신드라와 제드의 별일없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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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 표지4.png
4기 표지
글/그림
짤방장이테루 작가 트위터[1]
연재처
배틀코믹스
연재 날짜
2014년 5월 8일[2] ~ 2017년 12월 18일
장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판타지, 액션
관련 사이트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인공
2.2. 1기 출현 주변 인물
2.3. 2기 출현 주변인물
2.4. 3기 출현 주변인물
2.5. 4기 출현 주변인물
2.6. 그외
3. 비판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줄여서 "신제별일"이라고 부른다. 신드라제드가 우연히 만난다는 설정으로, 둘의 달달하고 애틋한 이야기가 롤 인벤배틀코믹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인벤에서는 1기 완결 기념으로 관련 기사가 올라가기도 하고, 초기 배틀코믹스에서는 대표 인기작 중의 하나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라서 작중 둘의 관계와 제드의 맨 얼굴 등을 그대로 인용한 3차 창작이 나오기도 했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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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창작물이다보니 챔피언들의 성격이 스토리나 대사에서 나타난 것과 매우 다르다.

작중 사망자는 ✝표시.


2.1. 주인공[편집]


  • 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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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 제드 맨얼굴.jpg
본래 스토리와 대사에서의 무자비하고 야망적인 모습은 없고,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소시민적인 모습과 사람을 대하는데에 서투른 쑥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주변의 짓궂은 장난과 성희롱, 오해에 자주 당하는 역할. 실력은 그대로라서 굉장히 강하지만 함부로 싸우려들지는 않는다. 예외로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대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을 다치게 하려하면 물불 안가리고 덤벼드는 마치 소년 만화의 주인공 같은 성격이다. 참고로 작중 설정상 나이가 30세다.
아예 과거와 인물 관계에도 차이가 있어, 그림자 비술은 고의가 아닌 실수로 받아들였으며, 쉔의 아버지도 죽이지 않았다.[3] 그림자단 또한 두번째 스승의 것을 이어받은 것으로 나오고, 대외적으로는 범죄집단 취급을 받지만 단장인 제드가 이러니, 그냥 화목한 수련원 내지 문파 같은 분위기이다. 우측의 이미지는 맨얼굴을 드러낸 모습으로 백발적안의 흉터투성이지만 훈남형 얼굴. 인지도 때문인지 둘의 관계처럼 저 맨얼굴 팬아트 공식도 꽤 많이 보이는 편이다. 다만 공식적으로 제드의 얼굴은 보인 적도 묘사된 적도 없는 오리지널 요소인지라 작가도 4기에서는 그리지 않고 있다.[4]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범죄자로 있으면서도 특산품으로 술은 꼭 산다거나 필트오버까지 직접 가서 맥주를 사오기도 한다.

  • 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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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여주인공. 제드와 마찬가지로 본래 스토리에서의 오만한 모습 대신, 애교 넘치고 순수한 모습이다. 외형도 거의 투구를 쓰지 않거나 써도 뒷머리가 포니테일이 아닌 생머리로 나온다. 신제별일에서 가장 변화가 큰 캐릭터인데 그 이유는 후술.
성격이 자신만만하고 적극적인 것은 그대로인데, 상대를 깔보는 대신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함과 섞이니 꽤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별것 아닌 것에서 잘난척 뻐기거나, 잘 알지도 못하는 과감한 애정행각을 아무렇지 않게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순수함이랑은 별개로 평소 옷차림만큼 파격적. 또한, 술에 굉장히 약하며 주사가 심한 듯 하다. 맥주 한 캔에 정신줄을 놓고 제드를 패서 3일간 혼수 상태로 만들었다. 그외에도 아리와 친분이 있으며, 구체에 생명이 있는 듯한 묘사에 연락 및 귀환 지정용 마법도 사용가능하며, 살고 있는 부유섬은 손수 만든게 아니라 자연적인 것, 맨발이 아니라 부츠를 신는 등[5] 작은 설정 차이들이 있다.
파일:신제별일-어둠의 여제.jpg
파일:신제별일 어둠의 여제.png
하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것은 이중인격이라는 설정. 이쪽의 신드라는 "어둠의 여제", "여제"라고 불리며, 성격과 생김새는 본게임 내의 신드라 그대로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더 위험하게, 아예 살육과 파괴만 하려 드는 어마무시한 인간 재앙에 가깝다. 즉, 대외적으로 스승을 살해하고 위험분자인 신드라는 이쪽. 현재는 신드라 안에 봉인되어 있다. 흡사 나루토를 연상케 하는 설정으로, 작중에서 순수한 신드라가 불우한 과거를 보내고 강력한 힘을 소유하게 된 이유. 그렇기에 주변의 모든 이들은 이 어둠의 여제가 깨어나지 않도록 경계한다.[6]
3기 후반부터는 제드에게 반해버려서, 아예 아군으로 돌아선다. 신드라에게 육체의 주도권(자신의 핵)을 아예 맡기고 둘을 도와 움직인다. 육체의 주도권이 없을 때는 하단 사진처럼 조그만 모습으로 다닌다.


2.2. 1기 출현 주변 인물[편집]


  •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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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아리(후).png
맛간장오징어의 "아리랑 쓰레쉬랑" 만화 설정이다. 쓰레쉬와 동행하며 작중에서는 신드라와 친구 관계로 나온다. 세상 물정 어두운 신드라에게 여러모로, 특히 연애 관련 조언을 해주는데 어째...

  • 쓰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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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쓰레쉬(후).png
맛간장오징어의 "아리랑 쓰레쉬랑" 만화 설정이다. 그 영향으로 의리있는 조력자의 모습이고 사디스트 악역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아예 작중 관계와 설정부터가 달라서 그림자 군도 출신임에도 버젓히 아이오니아를 비롯한 여러 곳을 여행하고 다니며 그림자 군도의 다른 챔피언들과도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꽤나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혼을 담은 사슬로 어둠의 여제를 제압하거나, 랜턴과 말빨로 신드라와 제드를 아이오니아에 밀입국시키는걸 도와주거나, 둘을 도와 싸워주기도 한다.

  • 이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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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라와 제드 같은 범죄자들을 증오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아이오니아의 근위대장으로서 범죄자를 용서치 않는 것이지만, 2기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모습으로는 실은 어린 시절 신드라에 대한 질투감에서 나오는 지극히 사적인 원한이다. 실력은 좋고 아이오니아를 사랑하고 아이오니아를 위해 행동하지만, 사적인 복수심과 리토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존심이 매우 높은 모습, 그리고 융통성 없는 행동 때문에 작중 표현이 나쁘다. 하지만 시즌 3 후반부에 신드라에게 진실을 들으면서 사죄를 했다.[7]
본래 이렐리아의 스토리에서의 이렐리아는 전쟁 영웅이다. 원래의 스토리나 대화에서도 인간성이 좋다는 언급이 없기는 하지만 신드라와 제드 못지 않게 바뀐, 그것도 나쁜 쪽으로, 찌질한 모습만 보여주는 이전까지의 2차 창작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어서 배틀 코믹스 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연재되었던 만화에서의 이렐리아와 비교를 많이 당했다.[8] 작가 또한 따로 사과를 할 정도.

  • 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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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 카르마(후).png
본래의 스토리에서처럼 아이오니아를 이끄는 지혜로운 지도자. 다만, 강단이나 의지는 원작과 비교해 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이한 점으로는 신드라의 사저[9]라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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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 쉔 맨얼굴.png
원작보다 감정적이며 자신의 행동에 확신을 못 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쪽도 원작과는 정반대 급수로 바뀐 인물로, 원작에서의 균형만을 위하는 비인간적인 모습보다는 끝없이 갈등하며, 제드와 으르렁거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원수라기보다는 범죄자 아우를 둔 형 같은 느낌. 실제로 작중에서도 사형이다. 아이오니아에서 동료 닌자들과 의료나 연극도 겸하고 있다. 아칼리와는 서로 의식하고는 있지만 쑥맥을 떠나 이쪽은 그냥 눈치가 없다. 제드처럼 우측 이미지에서의 모습으러 작가 오리지널 맨 얼굴을 드러낸 적이 있다.

  • 세류하 ✝
파일:신제별일 세류하.png
카르마와 신드라의 스승으로 작중 이미 고인. 본 스토리에서는 늙은 마법사로 신드라의 분노에 되려 호통을 치며 협박하다가 죽는 인물이었지만, 여기서는 강한 마력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던 신드라를 거두어 마법을 가르쳐주고 길러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그려진다. 꾸준히 과거 회상으로 등장하며, 능력이 출중하여 아이오니아에서 황금의 구체[10]라는 이명으로 언니인 세류아, 쿠쇼, 리토와 함께 존경받던 인물이었으며 녹서스도 경계할 정도. 거기에 위에서 언급했듯 인품도 훌륭하고 외모도 출중한 먼치킨 여인.

  • 울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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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의 흑막이자 제드와 신드라를 아이오니아의 악당으로 만들고 그들의 스승인 쿠쇼와 세류하를 죽게 만든 만악의 근원. 장로라는 높은 직위까지 올랐으나 실력이 아닌 비리와 뇌물로 올라온 것이라고 한다. 신드라를, 정확히는 신드라 내부의 어둠의 여제의 힘을 노린다. 어둠의 여제가 개방된 신드라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2.3. 2기 출현 주변인물[편집]


  • 세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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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의 2번째 스승이라는 설정이다. 그림자단을 창단한 초대 단주이기도 하며, 세류하와는 자매 관계. 차분하고 자애로운 세류하와는 달리 능글맞고 장난끼 많은 성격이다. 안개와 그림자 비급을 다룰 줄 알며, 안개의 세류아로 불리며 동생인 세류하와 쿠쇼, 리토와 함께 존경받는 4인. 그외에도 야스오는 꼭 붙어보고 싶어하는 상대이며, 잭스와는 술 친구이며, 그 잭스가 챔피언으로서 리그에 추천을 하기도 하는 실력자이다. 능력이 이러한지라 작중 보이는 모습은 거의 만능 해결사 제드를 노리고 쏜 진의 총알을 대신 맞아주면서 제드에게 자신의 그림자의 힘을 물려주고 사망한다. 이후 잭스가 세류아의 묘를 찾아간다. 잭스의 말로는 오는길에 마주친 야스오가 결국 세류아와 1:1 대결을 하지못해 투덜거렸다고 한다.
작가가 캐릭터를 꽤 마음에 들어해서인지 시즌 4와 함께 시작한 작가의 여캐 일러스트 이벤트에도 다시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만 보면 진한 머리색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더티 블론드이다.

  • 텐시
파일:신제별일-텐시.png
그림자 단의 부단주. 세류아와도 면식이 있다. 그림자단의 온갖 업무를 담당한다. 다른 단원들과 같이 투구를 쓰고 나왔을 때는 남자인줄 알았으나, 여자다! 이름처럼 천사(텐시)표 캐릭터로, 제드와 신드라에게 호텔 티켓을 주는 등 둘의 사이를 응원한다. 후에 세류아를 따라 여행을 떠난다.

  • 쿠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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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의 아버지이자 쉔과 제드의 스승. 2기 과거 회상으로 나온다. 평상시에는 뜬금없이 폭소를 하는 등 가벼운 아저씨로 보이지만, 제자들을 가르치는 뼈있는 말과 울칸에게 강경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 외유내강 스타일인듯. 세류아에게는 아저씨라고 불린다. 작중에선 제드를 위해 세류아에게 제드를 맡기고 자기는 사망한다.[12]

2.4. 3기 출현 주변인물[편집]


  •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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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윤 후.png
그림자단 일원. 아샤와는 언제나 같이 행동한다. 어리버리한 모습을 자주 보여 같이 다니는 아샤에게 구박을 받는다. 나름 일원 중에선 아샤와 함께 실력이 있는지 제드가 직접 대련을 해주기도 하고 꽤나 활약한다. 시즌 3에서 달려드는 이렐리아에게서 아샤를 지켜주고 사망한다. 4기의 제드가 케인을 회상할 때 복면을 벗은 모습으로 아샤와 함께 출현했다.

  • 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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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제별일-아샤 후.png
그림자단 일원. 윤과는 다르게 냉정, 침착한 성격인지라 언제나 윤의 행동을 지적하며 구박한다. 하지만 챔피언들을 보고 긴장해서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면 별로 다를 건 없는 듯. 제드의 제자 중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고 한다. 묘하게 윤을 솔직하게 대하지 못하는 듯 하다. 그림자단을 자신의 부대와 함께 습격한 이렐리아에게 죽을뻔했지만 세류아가 구해주며 생존한다. 4기의 제드가 케인을 회상할 때 복면을 벗은 모습으로 윤과 함께 출현했다.[13]

  • 소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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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현은 시즌 2 에필로그에서 카르마와 아이오니아 업무를 보는 모습으로 출현. 마찬가지로 높은 직위에 있는 듯 하다. 의도치 않게 제드와 신드라의 달달한 광경을 목격하고 산파를 자처한다. 원작에서처럼 상처를 치유하거나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하는 능력이 있다.

  • 태도의 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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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사무라이. 사실 2기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한 그림자비급을 훔치다 제드가 그림자 비급을 보게 만들고 죽은 울칸 소속의 우두머리 닌자였다. 닌자임에도 사무라이 마냥 대도를 쓰는 것은 그의 특기로, 쿠쇼, 리토, 세류하, 세류아에 비해 밀리지만 나름 실력있는 네임드였다. 누군가가 그를 되살렸고[14] 자신을 죽인 제드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움직인다. 그러나 후에 야스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사망한다.

  • 야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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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사무라이를 보고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다른 아이오니아 인물들과 잘 아는 사이인듯 하며 장로살해 누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제드에게 자신이 느낀 심상치 않은 상황을 전해주기도 하고 세류아의 말을 듣고 둘을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세류아와도 승부하고 싶어한다. 다만 세류아가 진에게서 제드를 지키려다 사망하면서 영원히 이루지 못하는 꿈이 되어버렸다. 세류아의 묘를 찾아간 잭스의 말에 따르면 결국엔 승부를 겨루지 못해 투덜거린듯하다. 그리고 잭스의 말이 맞다면 잭스가 세류아의 묘의 찾아가기 전에 이미 찾아가 술을 뿌렸다. 여담으로, 3기 이전에도 야스오는 둘의 애정 행각에 고통받는 만화에 출현한 적이 있다.

  • 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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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에선 불의 축제에 룰루와 함께 잠깐 등장. 룰루에게 아들이라고 불리는걸 보면 초록이슬 작가의 만화 설정인듯. 3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출현해 아이오니아 회의에 참석하거나 제드와 신드라를 도와 싸워주기도 한다. 야스오와 마찬가지로 다른 아이오니아 챔피언들과 친분을 유지하며 복수귀 설정보다는 과묵하게 아이오니아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판 페이 ✝
파일:신제별일-판페이(구).png
큰 안경을 쓴 맹해보이는 인물. 아이오니아의 전쟁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군사 직책을 맡고 있으며 신드라와 제드에게 호의적이다. 신드라의 스승인 세류하를 존경하여 군사가 되었다고 하며 자신의 목표라고 한다. 신드라와 제드가 곤란할 때 도와주는 조력자인가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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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울칸 장로의 손녀였다. 본명은 울칸 판 페이. 신드라의 스승인 세류하를 존경한 것은 맞았다. 단지 그녀의 강함과 전쟁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만을 존경했을뿐 다른 이들과는 달리 그녀의 인품은 하등 신경도 쓰지 않았다. 맹해보이고 겸손했던 모습은 다 연극이었고 그녀가 목표로 했었던 세류하는 물론, 전쟁 학회에서도 그녀를 좋게 보지 않으며 심지어 할아버지인 울칸조차도 탐탁치 않게 여겼다고 한다.
능력은 대량의 마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왼손으로 죽은 자를, 오른손으로 산 자를 조종할 수 있다. 심지어 챔피언이나 작중 실력자도 제압하는 사기적인 능력.[15] 이후 진에게 지휘를 못하는 지휘자가 됐다는 이유로 전쟁학회에게 구속된채로 심문을 받다 죽는다. 세류아처럼 작가가 꽤나 아끼는 오리지널 캐릭터인지, 일러스트 이벤트에도 참가했다. 이후 특별편에서 세류아와 세류하가 있는 사후세계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둘의 가슴이 상당히 부담스러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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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토리에서의 모습과 비슷하다. 제드, 쉔과 구면이며, 이명은 황금의 악마, 울칸 가문의 판 페이와 고용 관계다. 죽음의 미학을 말하는 사이코패스스러운 모습도 그대로. 온갖 공격들을 요리조리 피하며 근접전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도주할 때는 텔레포트 스펠을 압축한 캡슐을 쓴다! 필트오버 과학자들을 살해할 때, 총알 구멍과 핏자국이 C모양을 띄는데, 케이틀린 스토리의 맥거핀인 괴도 C와 연관을 지으려는 설정으로 보인다. 다만 카밀의 등장으로 인해 이 설정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의문이다.[16]

2.5. 4기 출현 주변인물[편집]


  • 하이머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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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트오버에 사는 천재 요들 과학자. ~용으로 끝나는 말투를 쓴다. 진의 부탁으로 룬테라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포탈을 만들어낸다.

  • 아우렐리온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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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마찬가지로 룬테라의 창조자. 제 4의 벽을 뚫는 캐릭터이며[17] 신드라와 제드의 색다른 모습에 흥미로워하며 둘에게 룬테라의 평행 우주에 관해서 이야기해준다. 이야기 내용인즉 다른 여럿 작가[18]들의 작품들이 룬테라의 평행 우주라는 것.[19]

  •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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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처럼 제드의 제자라는 설정. 아예 파문당했는지 제드는 '못난 예전 제자'라고 언급한다. 그림자단과도 따로 다닌다. 원작처럼 자신의 가치를 제드와 그림자단에게 증명하려 하기에, 진을 잡으러 갔으나 되려 진의 말에 넘어가 같이 현실 세계로 가서 소환사들을 죽이려고 한다. 중간에 마주친 이렐리아와 오공, 소라카를 혼자서 제압해내며 다르킨의 강함을 몸소 보여주기도 하였다. 결국 케인은 신드라와의 전투에서 그림자 암살자로까지 변신하여 싸우려 하지만 패배하고 결국 진과 함께 전쟁 학회로 가게 된다.


2.6. 그외[편집]


  • 잭스: 세류아의 술친구. 전쟁 학회의 명령을 받고 아이오니아로 향해서 좀비들을 상대로 싸워주었다. 스토리상으로도 그렇듯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망한 세류아의 묘에 술을 뿌려주며 추모해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 마스터 이: 1기에서는 제자인 오공과 함께 제드의 길을 막다가 분노한 제드에게 당했고, 3기에서는 카르마와 함께 제드 일행과 합류하러 가는 도중에 판페이한테 조종당하게 된다. 투구를 벗은 모습은 굉장히 미남이신데... 취급이 영 좋지 않다. 그래도 개그 만화가 아니기 때문에 전투력은 상급 수준.

  • 헤카림: 시즌 1 때 첫 등장. 아이오니아의 군대가 몰려와 수적 열세에 처한 상황에서 쓰레쉬의 렌턴을 보고 달려와 제드 일행을 도와준다. 어둠의 여제가 각성한 후 저지하기 위해 달려가 공격하려 했지만 곧바로 팔 한쪽이 날아가며 리타이어. 다만 결국엔 언데드라 그런지 쉽게 복구가 가능한듯 하다.

  • 오공: 시즌 1에 스승인 마스터 이와 함께 제드를 막아서며 등장하였으나 광속으로 털린다. 그 후 시즌 3에서 재등장하고 낮은 상황 판단력과 단순무식한 모습을 보여준다.

  • 아칼리: 시즌 1때 등장. 제드를 언급하자마자 죽여버리려고 한다. 간호사 역할도 맡고 있다. 쉔과 서로 의식하고 있는 사이로, 같이 영화보러 가자는 적극적인 대시를 해보았으나 실패한다

  • 스웨인, 케넨: 원작의 소나에 대한 호평 설정으로, 소나의 콘서트를 눈물을 흘리며 바라본다.

  • 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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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처럼 초월적인 존재로 나온다. 작중에선 제드와 신드라에게 다신 이런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케인과 진의 기억을 빼간다.

  • 제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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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라와 제드의 장남으로 1기와 4기 마지막편에서 등장.[20] 1기에선 이름이 나와있지 않았지만 4기에선 이름이 나왔다, 남자아이로 외모는 딱 제드와 신드라를 반반 섞어놓은 듯하게 생겼다.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어머니보다 철이 든 모습도 있지만 평소에 무뚝뚝한 아버지 모습에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 어린애다운 고민 중. 여담으로 아리를 변태 여우 여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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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외에도 소나와 펜타킬 멤버[21], 룰루, 샤코[22], 카타리나, 가렌, 자르반 4세, 쉬바나, 애쉬와 트린다미어, 케이틀린과 바이 등 많은 챔피언들이 출현했다. 다만 거의 다들 지나가면서 슬쩍 보인 정도라...


3. 비판[편집]


  • 진부하고 어색한 스토리 진행: 시즌 2와 3에서 특히 심각한 점으로, 중심 스토리의 전개나 떡밥 없이 그냥 둘이 알콩달콩 데이트 또는 잡다한 설명과 전투씬 등으로 그냥 에피소드를 넘어가는 화가 굉장히 많다. 또한, 사건이 전개되면서 과거의 사건이 밝혀지는 일도 있는데, 당사자끼리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혹은 과정의 일은 아예 고려하지 않는 등 인물들의 생각이나 행동도 어딘가 핀트가 안 맞는 등 어색하다.[23]

  • 과도한 오리지널 캐릭터 비중: 시즌 1까지의 세류하, 울칸 등의 오리지널 캐릭터 및 설정은 빈약했던 신드라의 기본 스토리에 없는 부분을 IF식으로 채워넣는 좋은 스토리 진행 방식이었지만, 시즌 2, 3부터의 제드와 관련된 오리지널 캐릭터와 설정은 그야말로 제드의 기본 스토리와 아예 연관이 없을 정도로 뒤집어놓았다. 작가도 깨달은 점이 많았는지 두 번 다시 오리지널 캐릭터를 넣지 않겠다고 후기에 적었다.

  • 작가의 실수: 세류하와 세류아가 언니와 동생 사이가 바뀐다던지, 판페이의 손 위치를 헷갈리는 실수가 있었다. 작가가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하였다.


4. 여담[편집]


시즌 1, 시즌 2의 평점이 무려 9.7이다.

제카y바키 시리즈 그림체로 패러디를 그린 적이 있다. #1 #2 #3

신드라가 받은 새로운 스킨의 귀환 모션에 제드가 등장하여 이 만화가 언급되기도 하였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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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말하길, 5기가 안나오는건 슬럼프에 걸렸기 때문이며, 금방 극복해서 돌아온다고 한다. [2] 시즌 1, 배틀코믹스 기준. 본래 2013년 롤 인벤 팬아트에 있던 만화이다.#[3] 참고로 쉔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전개는 연재 당시엔 아무도 예상 못 했지만 무려 롤 공식 설정이 된다.[4] 제드의 얼굴은 후일 공개된 공식 코믹스에서 밝혀지는데, 눈은 검은색이지만 머리카락은 진짜로 은발이었다.[5] 다만 이건 그리기가 편해서였는지 그림체가 좋아진 4기부터는 제대로 그린다. 그런데 작중 신드라는 날지 않고 자주 걸어다니는지라 오히려 없으니 좀 어색하다.[6] 딱히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외부의 별개의 존재를 봉인시켰는지, 또다른 위험한 인격이 눈을 뜬건지는 알 수 없다. 문제는 작가가 둘다 섞인듯한 애매한 묘사를 한다는 것. 전자라면 어둠의 여제는 자신이 우월하며 신드라(+ 육체)를 본래 자신의 것을 되돌려받는 마냥 취하면서도 본래의 신드라를 숙주라고 부르는, 다르게 말하면 자신은 기생충 내지 현재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이 결여된 부정한 행동임을 인식하는 아이러니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며, 후자라면 어둠의 여제라는 자타가 인식하는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는 것과, 아이오니아의 높으신 분들이나 스웨인이 어둠의 여제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 설명이 안된다.[7] 사죄 방법은 그림자단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한참동안 있었다고한다.[8] "아저씨"라는 만화인데, 바루스 스토리 개편 전 이렐리아가 잘 따랐던 아저씨인 바루스와의 이야기와 바루스가 타락하는 새드 엔딩 그리고 작중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훌륭하게 묘사한 수작이다. 물론 바루스도 이후 게이 다르킨으로 설정이 변경됨에 따라 전부 옛말이 되었다.[9] 같은 스승 아래의 제자 중 언니. 실제로 둘은 의지의 힘으로라는 공통 대사가 있는데 이를 참고한 것 같다.[10] 정의의 신드라 스킨의 그것과 비슷하다.[11] 연재 당시는 공식적으로 이름이 밝혀지기 전이었다. 작가가 윤이라고 지었으나 공식적으로 이름이 밝혀지면서 쿠쇼로 변경했다.[12] 물론 실제 롤에서의 쿠쇼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죽긴 커녕 멀쩡하게 잘 살아 있었다. 원래는 아이오니아를 지키기 위해 제드와 손을 잡고 죽은 척을 하며 제드를 후원하였지만, 이후 힘에 취해 타락했고 진을 감방에서 풀어주었다.이후 아들인 쉔과 다른 약자들이 죽는 것은 1도 신경 안 쓰는 모습을 보였고 제드까지 배신하여 결국 제드 스스로 쿠쇼의 목숨을 거두게 만든 빌런 중 빌런이다.[13] 작가의 말에 '역시 여캐는 백발에 갈색피부지'라고 한걸보아 작가 개인 취향이 적극반영된 캐릭터인듯 하다[14] 뒤에 후술할 판페이라는 인물이 되살렸다.[15] 쓰레쉬는 시체를 조종하는 능력이 같은 그림자 군도출신의 요릭과 비교했는데. 요릭은 시체를 구울로 변형시켜 사용하지만, 판페이의 경우에는 가공되지 않은 시체를 그대로 사용한다고한다.[16] 케이틀린 스토리의 C가 카밀임이 밝혀졌기 때문. 그라나 배틀코믹스 게임 작가 부당 해고로 인해 시즌 5가 나오지않아 영원히 풀리지못할 미스터리로 남게되었다.[17] 10화에서 독자 기준 독자 쪽을 바라보며 이걸 보는 당신들도 룬테라와 관련이 있는 곳일지도 모르겠다고 한다.[18] 다른 배틀코믹스 작가.[19] 뵈르제흐 작가의 빵다레를 그린것이다.[20] 등장은 안했지만 여동생이 있다. 신드라의 발언에 의하면 아직 어린 아이인듯.[21] 케일 제외.[22] 1기때 축제에서 탈을 쓴채 춤추는 사람이 나오는데,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을 보면 맞는듯하다.[23] 가령 시즌 2에서의 세류아와 싸우는 제드를 신드라는 뺨까지 때리며 말린다. 분명 둘은 달달한 여행 중에 포탈까지 타고오는 급박한 상황이었음에도, 막상 눈 앞의 알지도 못하는 위험인물을 상대로 싸우는 방법을 논하며 이짓하는건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