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1928)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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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공화국의 인물.

이정재의 부하였던 정치깡패. 별명이 돼지인 것과 달리 사진을 보면 깡마른 체형인데, 외모 때문이 아니라 욕심 많은 성격 때문에 돼지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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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4.18 학생 시위 폭력진압에 행동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또한 이 때 이기붕의 집 건너편에 있는 서울 동양극장[1] 뒷 마당에서 데모하던 경성전기공고 3학년 학생 최기태를 각목으로 때려 숨지게 하였다.

이전에 서대문 형무소를 탈옥한 바가 있지만, 서대문 경찰서에서 일부러 일을 태만하여 붙잡히지 않았다가 4.19 혁명 이후 정치테러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풀려났다.

5.16 군사정변 이후에 쿠데타군에게 체포, 다시 혁명재판에 회부되어 사형을 당했다. 당시 사형 선고를 받고도 집행이 안된 사례가 많은데, 두목급 인물이 아닌 일개 행동대장급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행동으로 사고친 것이 많아서 처형된 사례이다. 직접적인 사형이유가 위에 언급된 최기태 폭행치사 혐의이다.

3. 야인시대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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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돼지(야인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