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은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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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
프랑스 내 가톨릭 아동 성범죄 논란을 다루는 영화로, 제목도 성추행 논란으로 법정에 섰다가 풀려난 신부가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말을 비꼬듯이 인용한 제목이다.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뜨거운 감자였던 영화.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린 알렉상드르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알렉상드르와 같은 피해를 입은 프랑수아와 에마뉘엘은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라 파롤 리베레(해방된 목소리)’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교회에 프레나 신부의 파면을 요구한다.
하지만 교회는 공소시효를 내세우며 범죄를 은폐하려하는데…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편집]
- 멜빌 푸포 - 알렉상드르 게렝 역
- 드니 메노셰 - 프랑수아 드보르 역
- 스완 아르라우드 - 에마뉘엘 토마생 역
- 프랑소와 마르소네 - 바르바랭 추기경 역
- 베르나르 베를리 - 프레나 신부 역
- 조시엔 발라스코 - 아이린 역
- 프리드리끄 피에로 - 대위 코트로 역
5. 줄거리[편집]
6. 수상[편집]
- 2019년
- 30회 스톡홀름 영화제(FIPRESCI 국제비평가상: 감독 프랑수아 오종)
- 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은곰상심사위원대상: 감독 프랑수아 오종)
- 2020년
- 45회 세자르 영화제 (남우조연상: 배우 스완 아르라우드)
7. 평가[편집]
해방된 목소리
실화를 영화화했다.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다루고 있는 <신의 은총으로>는 피해자의 목소리가 하나둘씩 모여 ‘해방된 목소리’를 이뤄가는 과정이다. 여기서 오종 감독은, 그들의 심각한 고통과 분노를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어조로 전한다. 어떨 땐 건조하게 느껴질 만큼 절제된 감정으로 진행되는 영화는, 대신 피해자들의 삶이 어릴 적 사건을 통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꼼꼼한 디테일로 보여준다.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 ★★★★
고발하되 호소하진 않는, 고요한 분노
송경원 | ★★★☆
신의 은총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이다혜 | ★★★☆
상처는 몸과 영혼을 돌아 깊고 오래 지속된다. 용서, 정의, 믿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용철 | ★★★☆
8. 흥행[편집]
한국 관객 5,932명의 성적을 거두었다.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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