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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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 정황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2년 9월 27일 신림동의 한 고시원 건물[1]에서 건물주가 살해당한 채로 발견된 사건.


2. 사건 정황[편집]


2022년 9월 27일 낮 12시 50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고시원 지하 1층 방에서 건물주 A씨[2]가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A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고시원으로 출동하여 A씨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발견 당시 손발이 인터넷 랜선으로 묶여있었고 의류로 목이 졸려진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27일 당일 밤 10시경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용의자 B씨[3]를 긴급체포하였다. B씨는 해당 고시원의 세입자인 것으로 알려졌고 범행 직후 A씨 소유의 10만 원 상당 현금과 카드, 통장 등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는 B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국립과학수사원에서는 피해자 부검 후 사인이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냈다.

10월 5일 경찰은 B씨를 검찰에 송치하였다.

2023년 2월 16일, 1심 서울중앙지법은 B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양형부당의 이유로 항소했다. #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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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고시원은 월세가 15-22만 원 정도로 주로 중노년층들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 당시 74세, 여성.[3] 당시 3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