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우

申灌雨
1926년 3월 20일[1] ~ 2009년 7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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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교육인 및 정치인이다. 본관은 고령(高靈)[2]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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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3월 20일 충청북도 청주군(현 청주시)에서 아버지 신승휴(申承休, 1899. 2. 8 ~ 1955. 1. 13)와 어머니 해평 윤씨 윤명구(尹明求, 1895. 12. 26 ~ 1966. 4. 11) 사이의 3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청주영정공립심상고등소학교[3], 5년제 청주중학교, 사립 서울약학대학을 졸업했다.

서울약학대학 재학 중에는 럭비선수로 활약했다. 서울약학대학 졸업 후 청주중학교 교사, 청주사범학교 교사, 육군사관학교 화학과 조교수, 숙명여자대학교 부교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과장 등을 지냈다. 6.25 전쟁 때에는 화학 병과 장교로 참전했는데, 이 계기로 육군사관학교 조교수에 채용된 것이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5년 메타돈 사건 때 수뢰 혐의로 입건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민기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충청남도 서산군으로 이주하여 김종필의 서산농장을 관리하기도 했으며, 그 뒤에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다가 2009년 7월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