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2005년 애니메이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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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코 F. 후지오의 만화 도라에몽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성우가 미즈타 와사비로 변경된 이후 2000~2010년대식으로 리메이크한 것이어서 세부적인 내용 외에는 거의 스토리가 동일하다.

일본팬들은 미즈타 성우진 도라에몽으로 부른다. 단지 국내는 니혼도라가 방영된 적이 없어서 국내의 성인들에게 그냥 애니메이션 도라에몽하면 구 도라에몽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굳이 신 도라에몽 시즌을 지칭해야 할 때만 신을 붙이는 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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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판이 종영된 후 2주를 쉬고 바로 신 도라에몽이 방영되었다. 이때 일본의 '도라에몽 올 캐릭터 꿈의 대집합 스페셜'이라는 방송 에서 1대 성우들이 "신 도라에몽 기대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리고 도라에몽의 1대 성우인 오오야마 노부요씨가 새로운 시리즈도 잘보겠다고 말했다.

도라에몽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25주년을 맞아 지난 시즌에서 벗어나 큰 리뉴얼을 했다. HD제작 이전, 성우진과 제작진 교체,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의 변경 등에서 그런 점을 찾아볼 수 있다. 2010년 7월 2일 방영분부터 지상 디지털 TV 송출에 대응하기 위해 16:9 HD로 제작되었다.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신 도라에몽에서 보여주는 플롯의 깔끔함이나 아이디어의 신선함 등은 기존 시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다. 기존 항목에서 잦은 상품 광고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받기도 했지만, 이런 점은 지난 시즌에도 제법 있었던 요소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종류와 기법이 늘어난 것뿐.(…) 구 도라에몽도 방송 당시에 종종 극장판이나 상품 광고 등을 했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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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도라에몽/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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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에 대한 내용은 도라에몽/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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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도라에몽(애니메이션)/주제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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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이후에 대한 내용은 2001~2010년 문서의 (신) 도라에몽 문단, 2011~2020년, 2021~2030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해외 공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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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대한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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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도라에몽/애니메이션/해외 공개/대원방송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국내에선 대원미디어 계열의 챔프TV/애니원에서 기존 도라에몽의 시청률이 잘 나오자 이 시리즈도 추가로 방영하게 됐는데 이를 <신 도라에몽>으로 소개하면서 국내에서는 이 시리즈를 신 도라에몽으로 부르게 된다.

현재 1979년판보다 약간 덜 들어와있다.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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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서 소재 착안의 번거로움으로 인한 무분별한 소스 제작, 썼다가 애매해진 설정의 난립 등을 깔끔하게 정리한 시즌이기도 하다. 각 등장인물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구 도라에몽과 신 도라에몽은 캐릭터의 배경이나 설정이 살짝 다르다.

주연 등장인물들의 추가도 많은 고민을 해서, 심지어 도라미마저 스핀오프작 출신의 캐릭터라서 등장시키는 데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도라미만큼은 재출연에 성공했다.

몇몇 팬들은[2] 이미 2차 리뉴얼도 한 시점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라노벨 등 2010~2020년대 속세의 물건들이 도입 유무에 의문을 품는 경우도 있다.[3] 당장 2차 리뉴얼 한 시기가 2017년이다. 한국에서만 이 둘의 애니메이션 방영 채널이 다를 뿐, 일본에서는 TV 아사히 한 채널에서 신짱(짱구)와 도라에몽을 방송하고 있다. 심지어 짱구는 못말려가 도라에몽 방송 시간보다 앞에 방송한다.

짱구는 못말려도 짱구네의 경우 2011년 7월 방영분부터 TV가 기존에 쓰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4], 2014년 이후에는 짱구 가족, 철수, 떡잎 유치원 선생님들 같은 등장인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쓰는 등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5] 단, 라노벨의 경우는 초등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서브컬처이기 때문에 등장시키지 않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은 애매하지만 22세기의 도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휴대폰의 존재가 언급되고는 있다. 그리고 컴퓨터의 경우에는 주연 5인방 중 한 명인 비실이가 소유하고 있으며,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습이 묘사된 적이 있다.[6] 거기다 도라에몽 자체가 21세기보다 더 편리한 22세기의 편리한 도구를 사용하는 장면에 중점이 맞춰져 있어 굳이 이 물건들을 등장시킬 이유가 없기도 하다. 또한, 스마트폰 같은 경우에는 기술의 진보로 편리한 내장 기능들이 비밀도구의 기능들과 중복되거나 일부라도 구현, 대체된 경우도 있어 도라에몽의 존재성 자체가 희미해진다.[7][8] 그러한 이유로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다시 갈아엎어서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거나, 비밀도구에도 대규모 개혁을 거쳐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아예 새로운 이야기 그 자체가 되는 등 상당한 난공사가 될 것을 염려해서 나오지 않는 것으로도 추정된다. 또한 만약에 사람들의 요구를 수용해 심혈을 기울여 대규모 공사를 단행하며 새로운 도라에몽을 들고 나왔는데 팬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냉랭하다면? 전 세계 팬들의 갖가지 욕은 물론이고, 도라에몽 존립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몇몇 팬들은 이렇게 도전정신 없이 보수적인 접근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결국 시대에 뒤떨어진 고루한 애니메이션 취급을 받을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 말에도 일리가 있는 것이 일단 일본 자체가 PC 보급률이 떨어지더라도 스마트폰 안 쓰는 곳은 사실상 없다. 심지어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5살인 철수와 유리가 스마트폰을 쓰는 묘사가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보급화된 시점에 계속 이렇게 보수적인 접근만을 고집한다면 결국 종영이 더욱 가까워질 거라는 의견도 있다. 또 현재 시대에 맞춘다 해도 도라에몽에 타격이 심하진 않을 거라는 주장도 함께 제기된다. 현재 기술이 진보됐다고 해도 아직은 도라에몽 미래 시대에 비교한다면 몇몇 도구들의 기술은 초창기 수준이라 상용화하여 실생활에 사용되기엔 가격도 비싸고 오류나 고장도 상당하여 비밀도구처럼 실생활에 편하게 적용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 대체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타임머신, 어디로든 문, 소형 인공태양 등등 수많은 오버 테크놀로지 기술은 현 세계에서 대체가 곤란하기 때문에 고유성을 지킬 수 있다. 또한 도라에몽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과 재미를 잘 지켜만 낸다면 두터운 팬층을 지켜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주제에 대해선 팬들 사이에서 꽤 오랫동안 논쟁거리가 되어 왔고 그것은 현재도 진행형에 있다.

제작진도 이 문제를 인식은 하는지 2020년대 들어서는 진구가 귀멸의 칼날을 패러디한 듯한 만화책을 읽는 묘사나 진격의 거인, 스파이패밀리 등 일본 내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끈 애니의 패러디가 나오긴 했다.[9]

8.1. 시청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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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에도 항상 TV 시청률 순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인기 애니메이션이지만, 구 도라에몽 당시보다는 조금 쳐져서 종종 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 등의 후발주자에게도 시청률이 밀릴 때가 있다. 2014년에는 평균 8~11%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10% 이상 드는 일도 드물게 되었고 7%까지도 떨어지는 일이 많아졌다.[10] 참고로 도라에몽과 짱구의 편성이 이어져있기 때문에, 둘의 시청률은 큰 차이 나지 않고 비슷하다.

사실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은 시대의 흐름일 뿐, 딱히 신 도라에몽의 리뉴얼 탓이 아니다. 모든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그 사자에상 마저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게 시청률이다. 구 도라에몽이 방영되던 당시는 아직 인터넷조차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이니 당연히 TV시청이 현대보다도 큰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물론 TV 아사히의 애니메이션인 만큼 도라에몽 홈쇼핑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광고가 심한 것은 사실이더라도 이것이 시청률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 사자에상마저 시청률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지는게 요즘이다. 그래도 시청률 10위권안엔 꾸준히 집계되고 있다. 이는 TV의 영향력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증거이지, 도라에몽이 인기가 없어진건 아니다. 거기다 OTT 서비스가 발달한 요즘은 굳이 도라에몽같은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챙겨 볼 필요성도 사라지고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오히려 아직도 시청률이 2~3퍼센트나 나오는 게 도라에몽의 위상이 대단하다는 증거이다.

일본에선 도라에몽의 시청률이 급락한 것을 두고 조롱하거나 종영설을 유포하기도 하는데 이는 현실성이 전혀 없는 헛소리다. 도라에몽은 중국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작품으로 중국에 TV판을 수출하는 수익도 방송사가 일부 가져가도록 계약되어 있다. 일본의 시청률이 안 나와도 막대한 수익이 나오는 작품이니 종영할 이유가 없다.

9. 리뉴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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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이전 가칭은 도라에몽 돈돈 프로젝트(ドラえもん どんどんプロジェクト).리뉴얼 예고

새 시즌인 만큼 여러모로 새 단장을 했다. 그동안 일본의 1979년 당시 방영분과 거의 차이가 없었던 구식 배경이 2000년대 이후의 현대 배경으로 바뀌었다. 화질도 미묘하게 다른데, 구도라의 색감은 진한데, 신도라는 약간 밝아졌다.

첫째로 심의가 강해짐에 따라 일부 묘사 방식이 바뀌거나 빠지게 됐다. 작품 속에서 구 도라에몽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속옷 노출, 목욕 장면같은 알몸 노출[11], 과격한 폭력 장면 등은 상당 부분 순화되었다. 이러한 이질감 때문에 오랫동안 구 도라에몽을 봐오던 팬들 사이에선 웹상으로 잠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구 도라에몽의 후반부, 특히 2000~2004년 시절부터 서서히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던지라 언젠가는 예견된 일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때문에 이슬이가 전신을 노출하는 장면이 들어간 구 도라에몽의 에피소드는 이제는 옛날 이야기다.

둘째는 캐릭터와 무대의 디자인 변경. 원작 제30권 전후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예로 도라에몽의 얼굴이 커지고 이슬이의 머리색이 옅은 밤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뀐 것. 또 원래 크게 묘사됐던 신이슬을 제외하고 도라에몽, 노진구, 비실이, 퉁퉁이, 진구 아빠 등의 눈이 원작의 디자인으로 개편되고 명암효과를 준다. 또한 진구네 집의 스타일도 군데군데 현대풍에 맞게 리뉴얼했다. 대표적으로 진구방의 책상이 흰색에서 나무색이 된 점, 집의 외벽이 나무무늬에서 콘크리트를 덧바른 외벽으로 바뀐 점[12], 미들이문이 여닫이문이 된 점 등. 특히 진구 방에 깔린 다다미를 걷어내고 평범한 장판 바닥으로 바꾼 것에서는 일종의 신선미마저 느껴진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단지 이는 원작 만화에선 다다미 바닥이라는 묘사가 없었기에 오히려 원작에 가깝게끔 바뀐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13] 그 뿐만 아니라, 집의 구조도 바뀌었다. 복도가 일자형으로 바뀐 것이 그 예.[14][15]

셋째는 제작진과 담당 성우들의 교체. 특히 성우진 교체는 당시 말이 많았는데 주연 성우들의 경우 1930년대생의 60대 후반~70대 초반 성우진에서 1970년대생의 30대 초중반 성우진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퉁퉁이의 성우의 경우 1990년생의 15세 청소년으로 교체되었는데 1933년생이었던 이전 성우와 무려 57세나 차이나게 된다.[16]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문제로 그 외에도 주연 성우 몇 명의 은퇴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성우진의 교체는 방영이 시작된 지 17년이나 지난 2022년 현재도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이는 제작진 사이에서도 고심의 흔적이 보이는데, 방영을 오래 하면 굳이 애니메이션 팬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목소리 하나하나에 정이 붙기 마련이라 사실 어떤 성우로 교체되더라도 반응이 매끄럽지는 못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은퇴까지 한 구 성우진을 유지한 채 신 시리즈를 시작할 수도 없는 노릇. 게다가 성우/오해 항목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성우가 언제까지나 나이와 상관없는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건 그릇된 인식이다.

긍정하는 팬들은 언제까지나 구 성우진을 유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이 참에 바꾼 게 잘 된 일이라고 주장하고 부정하는 입장에선 역시나 신 성우진의 이미지적인 괴리감을 문제 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부정하는 팬들도 일본판 노진구와 신이슬의 목소리에서 괴리감을 느꼈던 팬들은 캐스팅의 일부를 긍정하기도 한다(…).
화가 진행되면서 일부 팬은 성우진의 호불호가 아닌 스토리가 재미없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링크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위의 과격한 극성 팬덤이 아니더라도 연령대 별로 반응이 상당히 갈린다. 장년층 비율도 많다보니 호불호와는 별개로 구애니 시절의 오오야마 성우진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많으며, 반대로 신 도라에몽 시즌으로 입문한 아동 시청자들은 오오야마 성우진에 대해 낯설어하는 반응도 많다. 일반 시청자들도 반응이 갈리는 판이라 후타바 채널 등 일본의 유명 스레드 사이트 등에서는 구 도라에몽, 신 도라에몽 등을 주제로 글을 쓸 때 싸움 등을 막기 위해 성우진의 호불호적인 이야기나 다른 시리즈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댓글은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싸움이 빈번히 일어나는 걸로 볼 때, 일본내 도라에몽의 인기를 느낄 수 있다.

9.1. 2차 리뉴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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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방송부터 감독이 야쿠와 신노스케, 칩 디렉터가 오오스기 요시히코로 바뀌면서 작화를 포함한 배경을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해당 리뉴얼판부터 작화가 극장판과 비슷하게 바뀌었으며 특히 배경과 캐릭터의 색감이 크게 밝아졌다. 인기 에피소드 리메이크를 시작으로 방송된다고 한다. 시간은 변함없이 금요일 오후 7시였다가 2019년 10월 5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로 변경되었다. 에피소드 번호는 이어진다. 우리나라 방영 기준 신 도라에몽 16기 24화부터 적용된다.[17]

이와 동시에 현시대에 배경을 맞추어서인지 여자들의 체육복도 부르마가 아닌 바지차림으로 바뀌었다.

리뉴얼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10. 짱구는 못말려와의 협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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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을 통틀어 도라에몽처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애니메이션이다. 1993년 3월 3일에 일본 아사히 TV가 봄 프로그램 관련해서 봄이다! 일본 제일의 애니메이션 축제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TV 아사히에서 방영한 캐릭터들이 출현하면서 자신들이 출연하는 해당 프로그램을 곧바로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곧바로 만화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방송했다. 당시 도라에몽, 노진구, 도라미가 진행자 역할을 맡았고 세일러문 등 여러 캐릭터들이 출현했다. 그 밖에 일부 캐릭터들도 출연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전 세계 사람들이 모르는 일부 모르는 캐릭터가 출연한 장면은 아예 넘기거나 삭제했다. 해당 영상 중에서 짱구는 못말려의 노하라 신노스케가 출연한 장면이 있었고 노하라 미사에도 중간에 출연한 장면도 있었다. 영상

2010년 7월 30일 ~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축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크레용 신짱과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아쉽게도 도라에몽과 신짱이 같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두 애니메이션이 방송될 때 키워드를 찾아서 전화 응모로 선물을 받는 이벤트였다. 이후 매년 여름마다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4월 8일에 도라에몽 & 크레용 신짱 3시간 스페셜이란 이름으로 위 이벤트의 후속격인 2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도 아쉽게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2012년 3월 16일에 도라에몽 탄생 100주년 전 기념과 크레용 신짱 탄생 20주년을 기념해서 더블 애니버서리 3시간 스페셜을 방영한 바 있으며 그 기세를 몰아 2012년 8월 10일 ~ 8월 31일까지 크레용 신짱과 3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열었다.

2013년 3월 15일에 더블 애니버서리 3시간 스페셜을 방영한 바 있으며 그 기세를 몰아 2013년 8월 1일 ~ 8월 29일까지 짱구와 4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열었다.

2014년 3월 7일과 2015년 3월 6일에도 더블 애니버서리 3시간 스페셜을 진행했다. 이때는 짱구 스페셜 방영분이 7시, 도라에몽 극장판이 7시 35분에 시작한다. 단, 2014, 2015년 여름에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18]

같은 신에이 동화 제작, 테레비 아사히 방영임에도 불구하고, 크레용 신짱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신도라에 들어와서야 활발해졌고, 그 방식도 공동 에피소드가 아닌 공동 이벤트라는 소극적인 방식이다. 이는 일명 엉덩이 헬리콥터 사건이 영향을 끼쳤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엉덩이 헬리콥터 사건이란 짱구는 못말려의 노하라 신노스케가 도라에몽과 노비 노비타로 변장해서 상황극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서 등장한 도구가 엉덩이에 끼우는 헬리콥터(ケツコプター)였다[19](영상 안 되면 이걸로)

거의 디스에 가까운 패러디라고도 팬들이 우기는 장면이며, 이 장면이 전파를 탄 이후 후지코 프로덕션에서 엄청난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도라에몽과 크레용 신짱 제작팀 간 사이가 나빠졌다고 한다. 물론 과거의 이야기로, 현재는 두 팀 간에 화해를 한 상황. 참고로 이 사건의 주동자는 당시 연출 담당이었던 미즈시마 츠토무.[20]

11.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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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4월 15일 첫 방영. 일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첫 방영 시청률은 16%.

• 2012년 2월 17일 방영분으로 퉁순이의 성우가 야마자키 바닐라(山崎バニラ)에서 야마다 후시기(山田ふしぎ)로 교체됐다. 교체된 성우는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마메코로(꼬마 코로스케)의 2대째 성우를 맡은 바 있다. 이후 2013년 2월에 야마자키 바닐라로 다시 교체되었다.

• 2012년 12월 31일 18시부터 일본에서 연말을 맞아 3년 만에 오오미소카(大晦日) 특집 3시간 스페셜이 방영됐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의 첫 TV 방영을 포함해 4편의 옴니버스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또한 2013년 2월 1일부터 엔딩곡이 2013년 3월 9일 개봉된 《노비타의 비밀도구 박물관》의 주제가로 결정된 Perfume의 未来のミュージアム으로 변경됐다.

• 2013년 9월 13일에 방영된 도라에몽 생일 기념 1시간 스페셜에선 사카모토 마아야가 우주경찰 니나라는 역할로 게스트 더빙을 하였다.

• 2014년 1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엔딩곡이 2014년 3월 8일에 개봉된 《신 노비타의 대마경 ~페코와 5인의 탐험대~》의 주제가로 결정된 kis-my-ft2의 빛의 신호(光のシグナル)로 변경됐다.

• 2014년 3월 7일에 더블 애니버서리 3시간 스페셜을 방영하였다.

• 같은 아사히 TV 계열의 드라마인 파트너랑 콜라보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방영분은 2018년 11월 9일 방영분이며 당시 4대 파트너인 카부라기 와타루 시절때 진행하던 콜라보였다.

• 2021년 12월 8일. 그랑블루 판타지의 콜라보 이벤트 노비타의 하늘 나는 배로 콜라보가 개최되었다. 여담이지만 배포 캐릭터인 도라에몽이 서포트 어빌리티가 워낙 화려하여 팬덤에서 갓캐 취급받는 중.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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