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앨리스클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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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를 소중히 여기며 상냥한 미소를 지닌 청년
시키 シキ
파일:등장인물_시키.png
나이
32세
생일
9월 16일
탄생화
용담
취미
안대 수집
특기
어디서든 잘 수 있다
직업
현대: 꽃집
원더랜드: 앨리스 연구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욱
파일:일본 국기.svg이토 켄토

1. 소개
2. 성격
2.1. 대인관계
3. 특징
4. 작중 행적
4.1. 스토리
4.1.1. 제 1부
4.1.2. 제 2부
5. 앨리스
6. 기타



1. 소개[편집]


나는 달콤한 걸 정말 좋아해!


원더랜드 주민. 상냥하지만, 가끔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천연덕스럽다. 주인공이 원래 살고 있던 세계의 꽃집에서 처음 만났다. 그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공식 캐릭터 소개

모바일 게임 앨리스클로젯의 등장인물. 주인공(플레이어)가 가장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원래 살던 원더랜드에서 주인공이 사는 현대 세계로 전이되었다가, 주인공이 스페셜 앨리스를 깨우자 주인공과 함께 원더랜드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주인공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주인공과 동행한다.

2. 성격[편집]


주인공을 돕기 위해 동행하고 있지만, 실은 그 반대라고 생각될 정도로 덜렁거리고 허둥대는 성격이다. 늘 어딘가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일이 많다. 오죽하면 1부 4장에서 시키가 앨리스 시드 도둑이라는 누명을 쓰자 레티시아가 '시키는 덜렁이라 뭘 훔치는 게 가능할 리가 없다'며 변호했을 정도. 심지어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체스터에게도 자주 혼난다. 너무 많이 혼나면 침울해질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타입인지라 원상회복도 빠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주변인들에게 상냥한 성격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자신 때문에 이세계로 전이되자 자신이 돕겠다고 선뜻 나섰으며, 그가 원더랜드에 완전히 적응한 현 시점에서도 늘 주인공을 보조해주고 있다.[1] 1부 막바지에는 자신 때문에 주변인들에게도 위기가 닥쳐오자 스스로 주인공의 곁을 떠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

2.1. 대인관계[편집]


주인공과의 관계는 자신을 돌아오게 해 준 은인. 때문에 그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거나 원더랜드에 적응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도움을 준다. 별개로 오랫동안 동행하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신뢰하고 있다.

에드가, 세이란과는 오랜 친구 사이인 듯. 에드가는 본인이 날카롭고 진중한 성격이다 보니 시키를 구박하는 일이 잦으며, 세이란에게는 적극적으로 대시(...)를 받고 있는 듯.[2]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세 사람이서 사이 좋은 모습을 비출 때가 많다.

글렌에게는 어째서인지 하인이라 불리고 있으며,[3] 마주치면 항상 글렌이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하대하는지라 만나기를 조금 꺼리고 있다.

체스터와는 일반적인 가게 사장의 손주-아르바이트생 관계지만, 체스터는 고집스럽고 꼼꼼한 성격인 반면, 시키는 느긋하고 덜렁거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가게 운영에 있어 체스터에게 자주 혼나고 있다. 본인이 나이가 훨씬 많음에도 혼나는 걸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다.

3. 특징[편집]


전체적인 퍼스널 컬러는 흰색. 정장은 흰색 베이스에 금색과 붉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고, 가슴에는 흰 장미 브로치를 달고 있다.

꿀과자 등 단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며, 기본적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지 주변인들에게서 먹보로 놀림받을 때가 많다. 본인도 이걸 잘 알고 있어서 '하트랜드 왕국의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에드가가 케이크를 잔뜩 사자 역으로 놀리기도 했다.

상당히 괴악한 센스를 가지고 있는지 코디 주제 선정 능력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 예시로는 '이스트엔드 왕국의 산처럼 삐죽한 코디' '가을 이파리처럼 부스스한 온도의 코디' '쾅하고 임팩트가 큰 코디 특집' 등... 그러나 코디 자체의 센스는 정상적인지 캐릭터 스토리나 '메를 부인의 생일' 편에서는 자신이 한 코디로 칭찬받기도 한다.

코디를 칭찬받을 때의 묘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소녀 타입 앨리스에게 소년 타입 앨리스의 의상을 입히거나, 고양이와 포즈를 취하는 앨리스에게 평소의 고양이 코디가 아닌 물고기 코디를 추천하는 등,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스타일을 지향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센스는 있으나, 지나치게 눈에 띄이는 것을 추구하다 보니 그 특이함이 심하게 과한 것이 문제인 듯.

4. 작중 행적[편집]



4.1. 스토리[편집]




4.1.1. 제 1부[편집]




4.1.2. 제 2부[편집]




5. 앨리스[편집]


앨리스클로젯 등장인물 중 체스터와 함께 유이하게 앨리스 오너가 아니라고 확인된[4] 인물이다. 메를 부인의 앨리스를 빌려서 자주 클로지를 하는 체스터와 달리, 작중에서 클로지를 한 횟수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다. 앨리스 오너를 안 하는 이유가 정확히 나오지는 않지만,[5] 1부 10장의 독백에 따르면 본인이 클로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와 별개로 다른 이들의 앨리스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같이 다니는 주인공의 앨리스들도 잘 돌봐주고 있다.

6. 기타[편집]


전체적인 컬러가 흰색이라는 점, 그리고 주인공을 원더랜드로 데려왔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흰 토끼로 추정된다. 다만 작중 등장하는 토끼 씨와는 별다른 관계가 없는 듯.

한국판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일본판에서는 현대 세계에 있을 때 우사미 시키(宇佐美志貴)라는 가명을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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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부 4장에서는 아예 스스로 '주인공의 비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2]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 친구로서.[3] 시키와 동행하던 주인공은 덩달아 세트로 하인 취급받고 있지만, 에드가나 세이란에게는 적어도 하인이라 부르진 않는다.[4] 등장인물 중 하트 여왕은 앨리스 오너인지 아닌지 확실히 확인되지 않았다.[5] 작품 외적으로는 주인공에게 앨리스와의 생활을 안내하는 역할의 시키가 자신만의 앨리스를 가지게 되면 자칫 스토리가 난잡해질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