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시마 사사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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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소년마법사의 등장인물.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시키시마 이부키의 생모로 시키시마 신사의 무녀였다. 아마도 당시 시키시마 가문에 홀로 존재하던 영능력자. 이부키의 부친인 시키시마 이사무와는 사촌 관계였다. 상당한 미소녀였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시키시마 집안에 시집 와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한다. 이부키의 할아버지는 사사유키가 곰 같던 자신의 아들 이사무가 아니라 신사인 집을 노렸던게 아닌가 했지만 의외로 이사무가 목표였던듯. 아버님은 인생의 승리자. 시집온 후 시키시마 3형제를 낳았으나 막내 시키시마 유타를 낳고 얼마 후 사망했다. 시키시마 이부키의 능력의 본질을 깨닫고 이부키의 이름을 붙여준 장본인. 이부키를 낳고 이제 집안에는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예언했지만...[1]

초반에 이부키가 쓰는 술법은 다 사사유키가 남긴 비밀 노트에 적혀있던 술법. 생전에는 고양이 캐릭터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 덕에 어느 악마씨가 영원토록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2]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었던지라 회상 아니면 환상으로 등장한게 다인데다 그마저도 몇 컷 되지도 않는데 개별 항목이 작성 되어 있는 인물이다. 준레귤러인 막내를 제외한 이부키 가족 중에서는 유일.


[1] 사실 '파환의 눈동자' 때만 해도 이부키가 생각하기에 가장 강하고 무서운 사람은 생모인 사사유키였다(...). 그 이후에도 그런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작중 인물들을 회상에 따르면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인물이기에 '이제 집안엔 아무런 걱정이 없다'던 말은 복선 일지도.[2] 시키시마 이부키가 습격한 악마를 사사유키가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으로 변형시킨다. 불사인 악마의 속성상 영원토록 그모양....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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