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강매 및 카드 단말기 설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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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노영민 논란.jpg
2015년 뉴스타파 취재 결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1] 위원장 시절에 산자위 산하 공기업에 자신의 시집 판매를 위해 사무실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놓고, 가짜 영수증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어서 카드 단말기 설치가 불가능하며, 노 의원실에 단말기를 빌려준 업체는 여신금융전문업법 제19조 5항을 위배한 것이므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석탄공사 등 일부 기관들에게 노 의원의 시집을 대량 판매하면서 출판사 명의로 가공의 전자 계산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광물자원공사는 노 의원의 시집을 200만 원어치 샀고, 다른 한 공기업은 1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타파
해당 의혹으로 인해 노 의원은 산자위원장직을 사퇴하였다. 또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아 사실상 총선 공천이 배제되었다.
당시 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이었던 김조원이 노영민 의원에 대해 엄중 징계를 요구한 적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에서 실장-수석의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 이로 인하여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이 때 당내에는 노영민 의원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이 제기되어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신기남 의원을 구제하기 위한 탄원서 서명 작업이 있었으나, '제식구 감싸기' 논란이 제기되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시로 구명운동이 중단된 적 있다. 오마이뉴스
여담으로 당시 뉴스타파와 인터뷰한 보좌관은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청주시 서원구에서 당선되어 21대 국회의원이 된 이장섭 의원이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차기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노영민은 대단한 사람이다. [2]
1. 개요[편집]
파일:노영민 논란.jpg
2. 카드 단말기 설[편집]
2015년 뉴스타파 취재 결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1] 위원장 시절에 산자위 산하 공기업에 자신의 시집 판매를 위해 사무실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놓고, 가짜 영수증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어서 카드 단말기 설치가 불가능하며, 노 의원실에 단말기를 빌려준 업체는 여신금융전문업법 제19조 5항을 위배한 것이므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석탄공사 등 일부 기관들에게 노 의원의 시집을 대량 판매하면서 출판사 명의로 가공의 전자 계산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광물자원공사는 노 의원의 시집을 200만 원어치 샀고, 다른 한 공기업은 1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타파
해당 의혹으로 인해 노 의원은 산자위원장직을 사퇴하였다. 또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아 사실상 총선 공천이 배제되었다.
당시 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이었던 김조원이 노영민 의원에 대해 엄중 징계를 요구한 적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에서 실장-수석의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 이로 인하여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이 때 당내에는 노영민 의원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이 제기되어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신기남 의원을 구제하기 위한 탄원서 서명 작업이 있었으나, '제식구 감싸기' 논란이 제기되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시로 구명운동이 중단된 적 있다. 오마이뉴스
여담으로 당시 뉴스타파와 인터뷰한 보좌관은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청주시 서원구에서 당선되어 21대 국회의원이 된 이장섭 의원이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차기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노영민은 대단한 사람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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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 과거에 민주화운동을 대차게 했고, 시인이자 미술에도 해박하다"며 "지난번 시집 낸 게 억울하게 무슨 돈 받고 했다고 해가지고 그래서 출마도 못 했지만, 대단히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