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수호천사 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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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水久

1. 개요
2. 행적



1. 개요[편집]


신장 : 130cm [1]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도 케이.

을 조종하는 교룡(虬)족 요괴[2]로, 약 100년 전 요괴 참살자 일가 중 하나인 '지바시리(地走)' 가에게 일족이 몰살당한 아픈 과거가 있으며 이로 인해 요괴 참살자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10세 전후의 로리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오래 살아서 인지 생각이 깊고 말투가 어른스럽다. 혀를 멀리까지 내밀 수도 있다.[3] 그리고 말끝마다 ~ 나노(なの)(~(이)야)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2. 행적[편집]


2화 부터 첫등장. 실제로 바닷가에 놀러간 아마카와 유우토히마리를 물 속으로 끌고 가 없애려고 하였으나 유우토에게 아무런 저항 의지가 없음을 깨닫고 '그를 감시한다'는 명목하에 그의 집에서 반 동거 형태로 지내고 있다. 아무래도 이때부터 유우토의 친절함에 빠져버렸는지 플래그가 제대로 서 버린듯 하다. 그리고 심심하면 침대 속으로 들어가는 등 그를 유혹하려고 하려고 한다.

외모는 꼬마지만 아주 야무져서 요리, 청소 등 가사 전반에 매우 능통하여 이에 미숙한 히마리에게 묘한 패배감을 안겨주고 있다.[4] 하지만 비단 가사 뿐만 아니라 전투능력도 매우 뛰어나 히마리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으며(바다 등 근처에 물이 많은 곳에서는 오히려 우위에 설 정도) 졸개 급 요괴들은 손쉽게 해치운다. 그리고 물을 이용한 치유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죽어가던 유우토도 이걸로 치료해줬다, 부비부비해서.

전투 시에는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물의 요괴답게 물대포, 물회오리, 아이스스피어 같은 기술을 사용하며, 자신의 몸도 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라 칼 등에 베여도 멀쩡하다. 물을 얼려서 얼음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불 공격에는 취약하며[5] 햇빛 아래에서는 힘이 약화되는 듯. 그리고 혀를 뱀처럼 길게 늘어뜨릴 수 있다. 괜히 옛날에 물의 신으로서 추앙받은 것이 아닌 듯하다. 게다가 어디에든 물이 있으면 죽지 않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어려보인다고 얕잡아 볼 게 아니다. 그러나 추위에는 약하기 때문에 토호쿠처럼 상당히 추운곳에서는 얼어버려서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인다.

학생과 선생에게는 히마리의 친척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로리콘 취향의 학생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녀도 이런 부류 남자들의 취향(?)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다.

처음에는 단순 감시자의 신분으로 유우토를 바라보았지만 어느샌가 히마리처럼 그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인간적이고 상냥한 면에 이끌리고 있는 중.... 이랄까, 이미 빠졌다. 구속의 조건이 생긴다고 아예 키스까지 강제로 하는 데에다가 언젠가는 유우토의 모든 것을 받아가겠다고 했으니... 이건 이미 완전히 반한 상태.

6권에선 진구지 쿠에스의 도움으로[6] 대전쟁 때 멸족되었던 지바라시 가문의 후계인 미카리 란카를 찾아 그만 자신의 이성을 잃고 만다.[7] 이 때 그녀의 심정과 과거가 어느정도 드러나는데, 유우토와의 생활을 단순한 '소꿉놀이' 정도로 평가했을 정도로 시즈쿠의 마음에 남아있는 복수심은 깊고 강했다.

그래서 지바라시의 후계자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다가 최후에 결정타를 날리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쿠에스가, 두 번째에는 히마리가 시즈쿠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이후 유우토에게 "내 일상에서 멋대로 사라지려고 하는 행동은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듣고 나서 그만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고 울어버린다.

결국 복수는 하지 않는 것으로 끝내고 유우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이 사건 덕에 플래그가 더 깊이 세워져버린 덕에 육탄공세가 점점 도를 넘고 있다.[8] 얼마나 심하게 꽂혔는지 밤에 습격까지 할 정도. 근데 유우토는 가슴에 약하잖아? 시즈쿠는 안 될거야 아마....

최종권에서 의식을 잃은 유토를 덮쳐 성관계를 가지며 목적을 달성했다.

쓰리사이즈(별 의미는 없겠지만)는 60 / 45 / 72 . 슴가 사이즈는 AA.

[1] 요괴들중에서 가장 키가 작다. 인간으로 친다면 한 초등학생 2~3학년 평균 키가 될 듯 하다.[2] '시즈쿠(물방울)'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된 듯.[3] 마치 개구리나 두꺼비랑 비슷하다.[4] 본인 말로는 참살자에게 쫓기기 전엔 이런 능력이 전투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했다. 아무래도 원래부터 자주 하던 일이라서 손에 익은 듯.[5] 쿠에스와 싸울 때 약간 밀리는 정도.[6] 이때 원한은 이해하지만 지바라시의 후계자가 시즈쿠에게 직접 해코지를 한 것도 아니고 만약 살인이 일어나면 자신은 요괴참살자로서 시즈쿠를 퇴치할 수 밖에 없으니, 목숨을 뺏지는 말라고 충고한다. 시즈쿠는 노력은 해보겠다고 대답하지만...[7] 이걸 예견했는지 히마리에게 유우토가 보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을 했을 정도.[8] 자기가 말하길 복수심을 뛰어넘은 것이 유우토의 존재라고 한다. 아무래도 단단히 플래그가 꽂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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