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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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래
1.3. 관련 문서


1. [편집]


마법이나 기술 등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함.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 소설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다. 일상 생활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은어다.

표준어가 아니고 한자가 생소하다보니 네이버 오픈사전에서는 始展, 施展 두 개를 써놓았는데 유래는 후자에서 왔으며 의미는 '펼쳐 보임', '선보임' 정도다. 기술을 시전한다고 하는 경우 시전이라는 단어를 어떤 행위를 보여주는 것과 상관없이 '(기술이나 주문을)외는 것, 읊은 것으로만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면 된다.


1.1. 유래[편집]


흔히 이 단어가 일본에서 왔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중국 무협 소설을 번역할 때 걸맞는 단어가 없어 그대로 직역된 한문체이다. 주로 쓰이는 곳은 무공이나 특별한 기술, 혹은 마법을 사용할 때이다. 이것이 더 나아가 판타지 소설이나 게임에서까지 사용되게 되었다.

영어로 'cast'라는 단어를 '시전하다'라는 단어로 번역함으로써 판타지에서도 이 단어가 자주 나오게 되었다. 게임 판타지 소설의 경우 스킬이 이 경우에 들어가 '누구누구는 어떤 스킬을 시전했다'라는 단어의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1.2. 나무위키에서[편집]


나무위키에서도 이상하게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다. 문맥상 '감행(敢行)', '단행(斷行)', '사용(使用)', '실시(實施)', '행사(行使)' 등의 단어가 대신 들어가는 게 적절한데도 '시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보통의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행동에도 구태여 시전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ex. A를 놀래키다 - A에게 놀래키기를 시전하다). 군대 가는 것을 '국방부 퀘스트'라고 하는 것과 유사하게 현실을 게임 용어로 표현하던 경향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게임/애니메이션 관련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엔하계 위키의 역사에서 비롯된 흔적인 셈이다. 현실을 너무 게임처럼 표현하는 면모가 있으니 게임과 관련이 먼 사람들과 대화할 때에는 수정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1.3. 관련 문서[편집]




2.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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