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다드델에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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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udad del Este


1. 개요[편집]


파라과이 제2의 도시. 국토의 동쪽 끝에 있는데 이름도 그에 걸맞게 "동쪽의 도시"라는 뜻이다.

독재자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가 지은 체제선전성 도시였으며, 처음에는 뻔뻔하게 자기 이름을 대놓고 붙인 "푸에르토프레시덴테스트로에스네르(스트로에스네르 대통령의 항구[1])"였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에는 지금의 이름으로 다시 바뀌었다.

브라질과의 접경지역으로 이 곳에 사는 사람은 대학이나 직장을 브라질로 가는 경우가 많다.

남미 특유의 개판 오분전의 교통과 도로상황에 맞물려서 오전시간은 출근지옥 그자체보니 오토바이 택시라는 독특한 교통수단도 인기가 많다. 파라과이에서 이과수 폭포를 가는 통로이기도 하다.

중화민국(대만) 총영사관이 있다. 수교국이 13개국에 불과한 중화민국이 가진 유일한 총영사관이다.

제2의 도시로서, 대한민국부산이나 스페인바르셀로나와 비슷한 위치이다.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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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륙국인데 왜 항구냐 하면, 도시 북동쪽에 파라나 강과 아카라이 강을 끼고 있다. 거기에 동파라나 강 쪽은 브라질과 맞대고 있어 브라질은 물론, 아르헨티나도 파라나 강을 끼고 있어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진출 가능하다. 서울항과 똑같다. 즉, 하항(河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