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월드 플리퍼)

"이곳은 어마어마한 정보의 보고다……!
친하게 지내자고, 친구.
좋은 정보를 알려줄게."

가입 대사

"한 가지, 공짜로 가르쳐 줄게.
나는 이래 봬도 너한테 감사하고 있어.
……거짓인지 진실인지는 네가 생각하기 나름이야."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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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3성 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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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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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수상한 일에 주의를!

• STORY 2.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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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디버프 제공 + 암속성 내성 감소 추가 데미지 제공 요원이다. 추후에는 직공팟의 스킬 주유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스킬 범위가 좀 특이한데, 위아래로 칼을 던진다. 칼이 비행하는 속도가 은근 느리고 텀이 있어서 보고 있으면 복장 터지는 스킬이지만, 일단 맞으면 내성 감소와 속도 하락이 걸리기에 유용하다. 가급적 근접해서 명중률을 높이자.

어빌리티 1은 자신의 공격 횟수를 따져서 30회씩 한 번에 +10%씩 스킬 게이지를 채우는 어빌리티. 어느 세월에 30번을 다 부딪치나 싶겠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유니존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몸통박치기 한 번당 두세 대씩 때리는 캐릭터 밑에 넣으면 효과가 탁월하다. 한 번에 3연타 몸통박치기를 하는 올리비에 밑에 넣으면 10번만 부딪쳐도 +10%가 쭉쭉 차고, 개편 이후 수영복 앨리스 역시 시온 유니존일 시 회전률이 극도로 높아진다. 시온의 평가를 크게 올리는 요소.

어빌리티 2는 플립할 때마다 관통 효과를 준다. 30번 플립은 30회 직접 공격과 달리 연속 공격과 같은 편법이 존재하지 않아서 일일이 튕기는 수밖에 없고, 전장에 몹이 많으면 보조플립이 아닌 이상 장애물에 막혀 플리퍼로 착륙을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빌리티 1보다 만족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관통 자체도 3초면 찰나의 시간밖에 안 되기에 그냥 이런 어빌리티도 있구나 하고 넘겨도 별 문제 없다.

어빌리티 3은 암속성 내성 감소가 걸린 적에게 추가 딜링을 한다. +15%에 달하는 곱연산은 별다른 수치 제공이 없어도 그 보답을 충실히 해주는 수치라서 가끔 메인에 올려둬서 쓰기도 한다. 이렇게 운용할 시 어빌리티 1의 편법을 쓰기가 어려워지므로 그 점은 주의. 모르미아가 유니존에서 연격을 부여할 수 있게끔 리메이크를 받았으니 15회까지는 줄일 수 있다.

출시 초창기 때는 개막게이지도 없는 주제에 어빌리티를 만족시킬 마땅한 편법도 없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넣는 흔하고 널린 암속성 내성하락 디버퍼 라인에만 머무르고 있었고, 스킬대미지가 우수하고 개막도 가진 자릴이나 파르체가 더 주목받곤 했다. 암속성 직공 풀이 넓어지고 연타 버프를 지원하는 인재들이 늘어나면서 경쟁자가 많아져 달리 장기를 내세우기 힘들어진 자릴보다 고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는 암직공덱의 중추까지는 아니더라도, 우수하고 접근성 좋은 가성비 3성 파티원 정도로 위상이 격상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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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발 실눈에 정보 관련 직종이라는 것에서 시사하듯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하자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로 보인다. 나이프를 석 자루 던지는 각성 일러스트 역시 하자마의 6C 기술(이쪽도 나이프를 세 자루 던진다.)이 연상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