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타니 나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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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오타니 나오요시.jpg

1. 개요
2. 참여작
2.1. 감독
2.2. 기타


1. 개요[편집]


塩谷直義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Production I.G 소속. 1977년 12월 17일 생. (46세) 야마구치현 출신. 대표작으로는 PSYCHO-PASS 시리즈가 있다.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출신으로 Production I.G에 입사하여 2001년 파라파 더 래퍼의 동화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주로 애니메이터로 활동을 해왔는데, 2005년에 BLOOD+의 3기 오프닝의 콘티, 연출, 원화를 모두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Production I.G의 신인들 중에서는 주목받는 인재였다고 하며, 전국 바사라RD 잠뇌조사실 등 IG 작품의 콘티와 연출로 참여하면서 연출가로서의 초석도 다졌다. 2007년 OVA 도쿄 마블 초콜릿으로 감독에 데뷔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마쳤고, BLOOD-C The Last Dark의 감독을 맡아 좋은 영상미를 선보이고 BLOOD-C TV판의 이야기를 깔끔하게 끝마치면서 명성을 쌓아갔다.

2012년에는 PSYCHO-PASS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비록 총감독인 모토히로 카츠유키가 최종 감수를 했으나 감독으로서 영상 연출을 전담했고 탄탄한 이야기에 화려한 액션과 근미래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영상미를 선보이면서 크게 히트하여 PSYCHO-PASS 붐을 일으키며 스타 감독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 성공에 고무되었는지 이후로는 거의 PSYCHO-PASS 시리즈의 전담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모토히로가 빠지고 난 뒤인 PSYCHO-PASS 2부터는 평가가 조금씩 안좋아지기 시작했고[1], 2019년에 제작된 PSYCHO-PASS 3는 50분 분량의 8화라는 분량이 주어졌음에도[2] 스토리는 진행시키지 않고 떡밥만 배치하다가 평가가 나빠졌다. 1, 2에 비해 작화 퀄리티가 너무 나빠진 것도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극장판에서 만회를 했으나 TVA를 극장판 초석으로 소비했다는 근본적인 한계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슬럼프가 찾아온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PSYCHO-PASS 팬들에게는 미운 털이 박혀버린 상태다.

모토히로 카츠유키가 어느정도 관여한 PSYCHO-PASS 1~2기는 전체주의에는 비판적이지만 기본적으로 보수적이면서 자본주의와 엘리트주의적인 관점에서 전개되는 반면, 온전히 시오타니 나오요시가 만든 3기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이민 문제 같은 사회적인 문제, 인종 차별과 성 역할 등의 PC 성향도 조금 들어가는 등 다양성 문제에 적극적으로 다뤄내면서 진짜 좌익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PSYCHO-PASS 이전에 감독한 BLOOD-C The Last Dark는 반항 정신과 청소년 문제에 더 초점이 맞춰진 좌익 성향의 작품이었다. 즉 작품 성향은 확실한 좌파라고 할 수 있는 감독.

2. 참여작[편집]



2.1. 감독[편집]




2.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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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모토히로와 우로부치 겐이 감수와 기획에는 참여했다. 스토리 자체도 이 둘의 원안을 따라간 편.[2] 25분짜리 일반 TVA에서는 16화 분량급이다.[3] 한국에서는 극장판으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