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스타(탐정은 이미 죽었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탐정은 이미 죽었다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히로인.마침 잘 됐다. 너———내 조수가 되어 줘.
재색겸비, 천의무봉의 명탐정. 시에스타는 코드네임,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권[편집]
박쥐와의 대화에서 회상씬으로 이어지며 4년 전 키미즈카 키미히코와의 첫 만남이 묘사된다.[5]
수상한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에게 붙잡혀 서류가방을 떠맡고 강제로 해외로 날아가고 있던 키미즈카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은발벽안의 미소녀. 승객 여러분 중 탐정님은 안 계십니까?라는 대사로 사람을 찾는 승무원의 목소리에 자신이 탐정이라며 손을 들고, 이에 의아한 키미즈카가 반사적으로 이름을 묻자 대답 대신 그를 조수로 지목한다. 키미즈카와 함께 조종실로 안내받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시에스타'라 소개하고, 키미즈카가 특이한 이름이라고 반응하자 코드네임이라며, 보통 코드네임이 있는지 없는지로 농담을 주고 받는다. 그리고 키미즈카의 풀네임(키미즈카 키미히코)를 듣고 그에게 '키미'라는 별명을 붙여 준다. 키미즈카가 그건 별명인지 2인칭인지[6] 묻자 대답 대신 웃어 보인다. 그렇게 만담을 주고받던 중에 조종실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자신을 '박쥐'라고 소개한[7], 부기장을 제압한 채 그 위에 앉아 있는 어느 금발 남성과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자신이 이 비행기를 하이재킹한 이유를 맞춰 봐라, 맞추면 얌전히 투항하겠지만 맞추지 못하면 기장의 목을 꺾고 비행기를 추락시키겠다' 라는
2.2. 2권[편집]
1장에서는 시에스타가 키미즈카의 학교에서 발생중인 사건인 '화장실의 하나코씨'를 해결해주고, 그 이후 공항에서 이번 사건이 《SPES》와 연관이 있다는 말을 하고, 키미즈카에게 조수가 되어달라는 말을 하는 장면의 회상으로 끝이 난다.
2장에서 시에스타의 몸을 빌린 로봇이 키미즈카 일행을 납치하여 한 방에 가두고 자신이 죽기 전 미리 찍어둔 영상을 통해서 자신의 죽음의 진상을 해명하라는 과제를 던져주게 된다.
이후 영국에서, 카세 후우비에게 되살아난 잭 더 리퍼를 붙잡는 것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후 현장 조사를 통해 여러번의 살인 사건이 케르베로스 즉, SPES의 일원에 의해 일어난 것임을 알게 되었다. 키미즈카를 미끼로 사용하여 케르베로스를 붙잡는 것에 거의 성공을 하였으나, 헬이 케르베로스의 머리를 벰으로써 케르베로스를 잡는 데 실패한다. 이때 헬은 키미즈카를 납치해 간다.
자신의 조수가 납치가 되어 불안감[8]을 느끼게 되며 키미즈카를 구하러 인간형 전투병기를 타고 온다. 이때, 헬도 베텔기우스를 불러내고 조수와 함께 시리우스에 탑승해 헬의 목적인 베텔기우스를 런던 시내에 풀어놓는 것[9]을 막기위해 전투를 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싸움에서 밀리게 되고, 조수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베텔기우스와 싸우다가 함께 지상으로 떨어져 버린다. 이후, 조수가 자신을 발견하고 엄청나게 화를 냈고[10], 자신은 이정도로 혼이 난 건 처음이라고 말한다.이후 헬이 등장하여 조수에게 칼을 던져 왼쪽 눈을 다치게 하고, 다시 싸움을 시작하였는데, 헬의 언령으로 시에스타를 공격하려고 하였으나 손거울을 통해 헬은 자신에게 칼을 찌르게 되고 부상을 입게 된다. 헬은 카멜레온이 다시 데려가고, 시에스타는 그제서야 빅 벤에서의 추락으로 인한 여파로 결국 다리가 전치 2주정도의 부상을 입게 되고 탐정일을 쉬면서 동거를 하게 된다.
이후 조수가 한 미아 소녀 알리시아를 데리고 오며, 알리시아가 시에스타를 대신하여 명탐정 대행을 맡는 조건으로 알리시아 본인이 의뢰한 자신의 신원을 찾아달라는 거래를 하였다. 2주 뒤 시에스타가 완치되고 난 후 SPES의 범행으로 추정되는 사건현장에서 조수와의 의견차이로 싸움을 하게된다. 얼마후 조수가 알리시아가 위험해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사건 현장에 가 보았는데, 알리시아는 오른쪽 어깨에 총상이 있었고, 사건 현장에는 날붙이가 떨어져 있었는데, 이후 시에스타는 알리시아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우연히 조수와 알리시아를 거두어준 교회에서 만난다.
중대한 스포일러로 클릭에 주의
[ 펼치기 · 접기 ] - 알리시아는 《SPES》의 최고급 간부 「헬」과 동일인물이며, 카멜레온이 시에스타와의 전투에서 부상당한 헬을 치료하기 위해 데려갔다가, 잠시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도망가서 알리시아의 모습으로 조수와 만났던 것이었다. 조수는 이미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이를 계속 끝까지 미루어 숨기려고 하였으나, 집에서 사라진 부엌칼과 현장에서 발견된 날붙이와 매우 유사한 점, 알리시아가 왜 경찰관의 총에 부상을 입었는지에 대한 추론을 하면서 본인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조수에게 사실을 말하도록 한다.
이후 알리시아가 SPES의 본거지로 추정되는 어떤 섬의 실험시설에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조수와 샬럿과 함께 그 섬으로 향한다. 이후 조수 일행과 떨어져서 카멜레온과 싸우던 중 일부로 자신의 심장을 멈추게 하여 카멜레온이 승리한 것처럼 하여 잠시 시간을 벌었다. 한편, 조수 일행과 시드와 대치중인 상황에서 카멜레온의 등장과 말을 통해 시에스타가 위험에 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샬럿에게 상황을 맡기고 한걸음에 달려오게 되는데, 이후 조수에게 일부러 심장을 멈추었다는 말을 하여 안심시킨다. 그러나 헬의 등장으로 전투가 다시 시작되는데, 일부러 헬에게 패배하고 심장을 뺏기게 된다. 꽃가루로 인해 의식을 잃은 조수에게 헬의 인격을 억누르고 등장하여 의식이 사라지기 전에 조수에게 말[11]을 한다.
2.3. 3권[편집]
3. 명탐정의 일곱 개의 도구[편집]
- 마스터 키
이 열쇠로 열리지 않는 잠금장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비밀번호와 같은 잠금장치가 아닌 열쇠로 해제할 수 있는 자물쇠 한정으로 모든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 하늘을 나는 신발
- 머스킷 총
시에스타의 피로 제작한 특수탄환을 사용하는 은빛의 머스킷 총으로 이 특수탄환에 맞은 자는 절대 마스터를 거스를 수 없다.
- 손거울
비춰진 것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 카메라, 캠코더와 같지만 손거울이기에 단순한 거울의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4. 능력[편집]
- 능력강제제어(추정)
무기인 머스킷 총의 탄환에 맞은 인조인간은 절대 마스터를 거스를 수 없다. 인조인간은 대부분 초인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 탄환을 맞으면 그 능력도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그 탄환은 시에스타의 피로 제작한 특수탄환이며 탄환의 정체도 시에스타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이능력 무효화에 가깝지만 그 원리는 시에스타, 본인이 능력을 제어하는 것이다.[12]
- 심장의식
자신의 심장에 의식을 깃들게 해서 자아를 남길 수 있으며 사실상 육체는 죽었지만 정신은 살아있는 셈이다. 그리고 심장으로부터 자아를 남긴 시에스타가 직접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애니 2화에서 시에스타의 심장을 이식한 나츠나기 나기사에게 공격한 박쥐의 촉수가 공격을 멈추더니 능력이 제어당해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런데 나기사는 자신에게 이런 능력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기 때문이다.
- 인격전환
시에스타의 메인능력인 심장의식을 응용한 능력으로 자신의 심장을 이식한 사람과 인격을 전환할 수 있다. 그때 이식한 사람의 인격을 잠재우고 시에스타,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 인격이 전환될때 눈동자 색이 시에스타의 눈동자 색인 벽안으로 바뀐다.
이 능력들은 전부 시에스타의 심장에 깃든 시드의 씨앗이 있기 때문이며 시에스타의 전투력은 이에 기반한다.
5. 인간 관계[편집]
6. 인기 캐릭터[편집]
캐릭터의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13] 애니메이션 1기가
7. 기타[편집]
- 데이트 어 라이브의 토비이치 오리가미와 외모가 굉장히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백발, 단발머리, 벽안, 머리핀[15] 등등, 심지어 외모도 비슷해서 몇몇 사람들이 헷갈릴 때가 많다. 그리고 이 2명은 지능과 전투력도 보통 인간보다 뛰어넘은 수준으로 강하다는 점까지 같다.
시에스타는 얀데레는 아니다[16]
-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원래 탐정은 이미 죽었다가 정식 발매 되기전 응모 원고에서는 명탐정이 아닌 단순히 키미즈카, 나기사, 샬럿을 보조하는 역할이였으나, 최우수상을 수상할 때 인기가 매우 높아서 담당자와의 협의를 통해 시에스타를 주축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높은 인기를 생각해본다면 실로 탁월한 선택.
[1] 시에스타(Siesta)라는 이름을 봐서는 스페인이나, 남아메리카 스페인어권 국가의 백인으로 추정될 수 있지만 시에스타는 코드네임이라는 점에서 불명.[2] 시에스타는 스페인 문화 중 낮잠시간인데 그녀의 취미도 낮잠이다. 이 때문인지 키미히코도 특이한 이름이라고 했다.[3] 아이러니 하게도 이 여고생도 동급생인 키미즈카 놀리기를 좋아한다.[4] 이후 TVA에서 나츠나기 나기사를 맡게된다.[5] 애니메이션은 이 에피소드부터 시작하며, 시간상 이어지는 원작 2권 1장의 하나코 씨 에피소드까지 1화로 구성하였다.[6] '키미'는 일본어의 이인칭 君(きみ)와 발음이 같다.[7] 이 때 박쥐가 그 이름을 코드네임이라 밝히자 키미즈카에게 역시 누구나 코드네임 하나쯤은 갖고 있지 않냐며 조금 전의 논쟁을 이어한다. 당연히 키미즈카는 지금 그럴 때냐며 어이없어한다.[8] 이때 "조수∙∙∙∙∙∙어딨어!?", "조수∙∙∙∙∙∙! 조수 어디 있는 거야!?조수!", "조수! 조수∙∙∙∙∙∙ 조수가 없으면∙∙∙∙∙∙ 어디야! 조수는! 조수∙∙∙∙∙∙ 없어, 조수∙∙∙∙∙∙!", "∙∙∙∙∙∙윽, 벽이 방해돼. 필요 없어. 전부 부숴 버리겠어."라는 말을 통해서 조수와의 여정에서 본인도 모르게 조수를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드러낸 부분이다.[9] 빅 벤 위에서 독가스를 뿌리는 것[10] "웃기지 마!", "멋대로 세상 다 산 것처럼 말하지 말라고, 알겠어? 3년 전 그 비행기 안에서, 1만 미터의 하늘 위에서 , 너는 나에게 손을 내밀었어,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를 돌보라고, 미안하지만 나는 너 없이 SPES 에게서 도망칠 자신이 없단 말이야∙∙∙∙∙∙ 네가 없으면 나는 살아갈 수 없다고! 알았으면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나를 지켜!" 라고 말하였다.[11] "기억해 줘, 언젠가 너를 잠에서 깨워줄 이의 이름은———— 나기사, 나츠나기 나기사야."[12] 그 예시로 탄환을 맞은 SPES의 일원인 박쥐는 애니 1화에서 탄환을 맞았지만 능력은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시에스타에게 능력으로 공격하자 갑자기 멈추면서 사라진 것으로 더이상 시에스타에게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는데 지금 시에스타가 죽은 4년 후 시점으로 시에스타의 심장을 이식한 나기사에게 촉수를 공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제어당해 버렸다.[13] 일러스트 사이트에서 탐정은 이미 죽었다의 일러스트중 70% 이상이 시에스타.[14] 이당시 애캐토의 조커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아무도 예상치 못한 등장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아까 말한듯이 애니메이션 1기가 엄청난 혹평으로 막을 내렸으나 16강전에서 토르를 7표 차이로 꺾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15] 심지어 머리핀을 둘 다 오른쪽 머리카락에 꽂으며 꽂는 위치도 같다! 굳이 차이를 찾자면 오리가미는 로마자 Ⅲ, 시에스타는 로마자 XII로 되어있다. [16] 사실 오리가미도 얀데레라기보다는 그냥 쿨데레인 척 하는 변태에 가까운 성격이기는 한데, 어차피 시에스타에 대응하는 속성이 아닌 건 똑같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2:25:53에 나무위키 시에스타(탐정은 이미 죽었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