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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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
Sisu


파일:시수 캐릭터 포스터.jpg

첫 등장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2021)
나이
불명
본명
시수다투(SisuDatu)
종족
드래곤
가족 관계
큰오빠 펭구
작은오빠 자간
큰언니 프라니
작은언니 암바
인물 관계
동료 라야
동료 툭툭
동료
동료 노이
동료

성우 ▼
파일:미국 국기.svg
아콰피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옥경[1]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노 우라라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명대사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Raya_and_the_Last_Dragon_OT_(53).png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드래곤젬에 담겨 있는 마법을 흡수하고 사용해 아래는 마법의 원래 소유주들.

  • 발광: 작은언니 암바
  • 변신: 큰언니 프라니
  • 안개: 작은오빠 자간
  • 비: 큰오빠 펭구


3. 작중 행적[편집]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 그러나 작중으로부터 500년 전,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삼키는 악의 세력 '드룬'이 나타나면서 모든 인간들은 돌로 변해버리고 만다. 드래곤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마지막 남은 드래곤인 시수는 자신의 모든 힘이 담긴 '드래곤 젬'을 만들어 내 드룬들을 물리치고 돌이 된 인간들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하지만 돌이 된 드래곤들은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못했고, 인간들은 시수가 남긴 드래곤 젬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 그 결과 쿠만드라 왕국은 송곳니의 땅, 심장의 땅, 척추의 땅, 꼬리의 땅, 발톱의 땅 5개로 분열되고 말았다.

나마리가 들려준 전설에 의하면 시수는 드래곤 젬을 만든 뒤, 강을 따라 흘러가 깊은 잠에 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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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젬은 심장 부족이 대대로 지키고 있었으나 다른 부족들은 심장 부족이 풍요로운 게 드래곤 젬을 독차지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젬이 깨지면서 드룬이 깨어나고 만다. 많은 사람들이 드룬에 의해 돌이 되었고, 심장 부족의 후계자 라야나마리에게 시수가 잠들어 있는 곳의 지도를 탈취해 6년 동안 시수를 찾아다닌다. 마침내 라야는 마지막 강줄기에서 시수를 깨우는데 성공하지만, 시수는 그냥 헤엄을 잘 치는 드래곤이었다. 드래곤 젬을 만든 것도 실은 본인이 아니었고, 사람들을 구한 영웅이 된 것도 엉겁결에 조별과제에서 무임 승차한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1]

이후 그녀와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젬 조각들을 모으게 되고, 젬 조각을 모을 때마다 조각에 담겨 있는 마법을 흡수해 사용하게 된다. 마지막 송곳니 부족의 젬만이 남았을 때, 잠시 나마리와 접촉을 하게 되는데, 이때 나마리가 자신에게 경외감과 슬픔을 품은 표정을 보며 나마리를 불러 젬을 달라고 부탁해보자고 한다. 그러나, 만난 나마리는 석궁으로 둘을 겨눈다.[2] 그로 인해 라야와 나마리의 과거로 인한 인간불신에 극에 달한 라야는 시수가 설득하고 있던 와중에 석궁을 매만지는 제스처를 보고는 공격해버렸고 그로 인해 나마리가 겨눈 석궁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시수는 화살을 맞고 물에 빠졌고 모든 물길과 호수가 사라져버리고, 라야와 일행들은 나마리를 포함, 시수가 되뇌이던 믿음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젬을 모아 드룬을 없애고 돌이 된 인간들은 물론 드래곤까지 모두 되돌린다. 그리고 드래곤들은 모두 모여 시수를 되살린다. 되살아난 시수는 라야와 반갑게 만나는데[3], 다른 일행들과도 모두 껴안는 것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그리고 라야와 함께 라야의 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떠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4. 명대사[편집]


세상이 변한건 서로 믿지 않아서가 아닐까?


나마리에게도 기회를 줘봐.



5. 기타[편집]


조별과제 예시를 꺼내기도 하고, 대사에 라임을 넣어서 랩도 시전하는[4] 등 어째 혼자서 시대를 벗어난 듯한 행동을 자주 한다. 인외 조력자 캐릭터로서 선배뻘인 지니무슈와도 닮은 부분.
족제비같은 체형과 푸른색 기조의 몸체색 때문에 강서대묘의 청룡도를 연상케한다. 인간 모습 클래식돌과 드래곤 모습 인형이 판매 중이다. 참고로 시수를 맡은 성우 이콰파나 와 텅을 맡은 성우 베네딕트 웡은 반년후 마블 영화 샹치에서 재회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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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다른 형제들이 힘을 불어넣고 맡긴 구슬을 발동시켜서 드룬을 봉인시키고 본인도 잠에 든 것. 본인은 헤엄 잘 치는 것 외에는 재능이 없다고는 하지만 다른 형제들이 시수를 믿은 것과 젬을 통해 형제들의 마법을 부리는 것을 보면 시수의 재능은 본인의 마법은 없어도 남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일 수도 있다.이 뿐만 아니라 물의 드래곤으로서 생명과 화합을 담고 있다.[2] 당시 나마리는 어머니가 세상을 구원했을 때 송곳니 부족이 처할 처벌을 두려워해 접촉시에 시수를 이곳으로 데려와 송곳니가 세상을 구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고 설득된 상태였다.[3] 시수는 배가 무지 고프다고 이야기하자 라야는 말랭이는 있다고 말하자 배고픈걸 바로 취소한다(...)[4] 아콰피나의 영향이 들어간 부분.[5] 마침 또 나마리 성우를 맡은 젬마 찬 또한 샹치 다음 마블 영화인 이터널스에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