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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尸逝天

전고/중량: 244.9m/12200.0t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의 등장 기체. 이름을 의역하면 '시체들이 모이는 별'.

사이데리얼에 소속된 시쿠가 탑승하는 기동병기. 스피어 중 하나인 침묵의 거대한 게(沈黙の巨蟹)가 장비되어 있다.

스피어 탑재기 중 성왕기 지 인서와 함께 2L 사이즈[1]이고 외관이 아리에티스만큼이나 기괴한데 외관이 로봇이라기보다는 여러 생물들의 사체가 뭉처저 있는듯한 기괴한 외관이 특징이다.

디자이너는 라이오, 간에덴, 프로디키움 등을 디자인한 츠치야 히데히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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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가 끝나고 나서 에필로그 화에서만 등장하며 시쿠가 3분 동안 힘을 시험해보겠다고 하기에 3턴이 지나면 퇴각한다. 순서도로만 보면 시옥편의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기체이나, 에피소드 편성이 최종화가 아닌 에필로그이고 스토리 내용도 시옥편 본편과는 동떨어진 천옥편을 예고하는 것이며, 굳이 격추하지 않아도 턴만 보내면 클리어되고, 스테이지에 SR 포인트도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얼른 격추해야 한다거나 할 필요성도 없다. 실질적인 시옥편의 최종보스는 최종화에 나오는 안티 스파이럴의 그랑제보머이고 이쪽은 히든 보스의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능력치도 그랑제보머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

일단 Z-BLUE와의 대결 이후 물러나지만 목적을 생각해보면 탐색전이라 전력을 다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천옥편에서 재대결이 확실시되며 그때는 좀 더 강력하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천옥편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삶과 죽음의 틈에 존재하고 그 경계를 통과하는 전설적인 동물의 시체. 즉, 유기화 동향 전에 원래부터 단순한 생물이다. 따라서 스피어 탑재기가 아니라 숙주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뒤에 코브 모양의 부분에 침묵의 거대한 게가 기생하고 있으며, 그 힘에 의해 '죽어도 살아있다'는 이치를 초월한 존재이다. 살면서 「사라지려고하는 힘」을 맡는 일족 · 귀수의 보물로 하여 대대로 이어온 유서 깊은 생물이며, 현재 시쿠의 일족인 귀수가 소유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녀석은 유일하게 기체가 아니라 스피어를 가진 생물이라는 거다.

프롤로그 2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MAPW(맵병기) 해원과 최강 기술 명서공이 해금. 프롤로그 2에서 등장하는데, 가장 빠른 맞대결은 13화부터. 시옥편과 달리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힘을 발휘하고 Z-BLUE를 상대한다.(사실상 시옥편은 말그대로 탐색전으로 밝혀진다.) MAPW(맵병기) 2개의 ALL(전체) 공격 2개로 설정대로 광역 섬멸에 특화한 기체이며, 게다가 시세이텐이 3회 행동을 가지고 아군을 지워 버릴 수가 있다. 또한 본인 높은 능력에 의해 새로운 특수 스킬 압력이 먼저 발동하기 때문에 공방 모두 틈이 없다.

그리고 시세이텐의 양산형[2]인 시명조(尸冥爪)가 등장한다.

3. 기체 스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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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옥편 에필로그화 4단 개조 기준 (하드 모드)

4. 보유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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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옥편 에필로그화 4단 개조 기준 (하드 모드)

천옥편 무장

4.1. 해원(骸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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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급 보스들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자기중심형 맵병기.

4.2. 시옥문(尸獄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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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텐의 앞부분의 입과 같은 부분에 개방되며 거대한 에너지를 물처럼 발사하는 공격. 유일한 공격 기술이지만 시쿠의 컷인도 잠시 나오는데 컷인은 둘째치고 연출이 단순히 입에서 빔 수준이라 매우 썰렁하다.(...)

여담으로, 무장의 명칭이 시옥문이다. 물론 시옥편의 시옥은 時獄으로 뜻이 다르긴 하지만...[4]

4.3. 천옥편 추가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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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뇌조(霊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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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병기로 전방으로 검은 벼략을 쏜다.

4.3.2. 귀광충(鬼光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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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일반기로 5개의 암흑 탄환을 쏴보낸다.

4.3.3. 명서공(冥逝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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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으로 뒤덮이고 시세이텐의 앞부분의 입과 같은 부분에서 거대한 어둠의 뱀이 튀어나와 공격한다. 동반하는 심연의 해류 속을 해염치면서 위에서부터 아군을 물어뜯고 폭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