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드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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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히어로즈의 스테이지
(튜토리얼) STAGE 00 : 시 게이트

STAGE 01 : 시사이드 힐

STAGE 02 : 오션 팰리스

1. 개요
2. 소닉 히어로즈
2.1. 팀 소닉
2.2. 팀 다크
2.3. 팀 로즈
2.4. 팀 카오틱스
2.5. 슈퍼 하드
3. 소닉 제너레이션즈
3.1. ACT 1 : 클래식 소닉
3.2. ACT 2 : 모던 소닉
4. 그 외 게임
4.1.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올림픽
4.4. 소닉 대시
4.5. 소닉 포시즈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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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ide Hill

히어로즈에서의 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하얀 시공 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클래식 소닉 BGM
제너레이션즈에서의 모던 소닉 BGM
소닉 대시 메인 테마 BGM(시사이드 힐 리믹스)


1. 개요[편집]


고대유적이 조용히 서 있는,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 한복판을, 팀 액션 연습을 하며 달려나가자!

바닷속에서 갑자기 솟아나는 유적, 포메이션에 따라 쏘는 방향이 바뀌는 대포,

그리고 셋이서 각각의 길을 뛰어올라가는 세 갈래 루프 등.

어느 팀이라도, 템포 있는 하이스피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코스가 되어 있다고!

- 소닉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소개


소닉 히어로즈의 액션 스테이지 14개 중 첫 번째.[1]

4개의 팀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첫 스타트를 끊는 스테이지로, 첫 스테이지답게 각자의 포메이션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 각 팀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스테이지라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240px-Heroes_bobsled.png
또한 게임상에서 봅슬레이[2]로 불리는 3인용 카트가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스테이지 중 하나. 1명이 봅슬레이에 접근하면 3명이 모두 봅슬레이에 모이고, 리더는 플라이 포메이션으로 고정된다.[3] 봅슬레이에 탑승하면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표시되며, 지정된 구간을 봅슬레이로 통과하게 된다. 이 때 지정된 시간 내에 주어진 코스를 통과하면, 봅슬레이에 접근했을 때 리더였던 캐릭터의 레벨이 1 올라간다. 봅슬레이는 불릿 스테이션미스틱 맨션에서 재등장한다.[4]

소닉 시리즈의 첫 번째 스테이지들이 많이 그렇듯이, OST가 매우 좋다. Sonic Shorts에서 OST에 가사만 붙여서 만든 Seaside Denied란 에피소드가 만들어질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이 시사이드 힐은 아래 항목들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게임들에서도 여러 번 등장하게 된다.


2. 소닉 히어로즈[편집]



2.1. 팀 소닉[편집]


팀 소닉 3가 간만에 재회하고, 3일 후에 세계정복을 하겠다는 에그맨의 도전장을 받자마자 모험의 막을 연다.

밸런스와 스피드가 뛰어나다고 공언한 것처럼 스피드감 하나만큼은 매우 뛰어나다. 스테이지 길이는 팀 다크와 같거나 살짝 짧은 수준이며, 진행 중에 등장하는 적의 수나 무장, 그리고 장애물의 밀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 처음 하는 플레이어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수준.

참고로 각 스테이지의 엑스트라 미션은 제한 시간 내에 클리어하는 것으로, 시사이드 힐의 경우, 정확히 5분이 주어진다. 그렇다고 무작정 빠르게 골인하기만 하면, 스코어가 부족해 A랭크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5] 따라서 쓸데없는 동작을 최소화하는 것이 유리하고, 적들은 4~5대씩 묶어서 빠르게 파괴하여 테크닉 포인트 공급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2.2. 팀 다크[편집]


루즈 더 뱃이 에그맨이 봉인해놓은 섀도우E-123 오메가를 깨워 팀을 맺는 것으로 시작. 시작부터 분위기가 험악한데, 에그맨을 잡아 족치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오메가는 '방해되면 너희들부터 제거하겠다'고 경고하고, 섀도우는 너나 걸리적거리지 말라면서 받아치며 서로 으르렁거린다.

스피드감은 팀 소닉보단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빠른 편이며, 시작부터 메카들이 물량공세를 펼치는 것이 스피드감 하락에 한 몫 한다.[6]

엑스트라 미션은 전 스테이지 공통으로 '적 메카 100대를 파괴하는 것'으로, 시사이드 힐에서는 허약한 메카들만 나오기에 크게 어렵지 않다. 그리고 스테이지 끝까지 가도록 100대를 격파하지 못하더라도, 골 링 자리에 있는 백 링을 통해 시작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2.3. 팀 로즈[편집]


팀 로즈는 해변가 지점부터 시작하는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시작부터 포메이션 체인지 게이트가 종류별로 1개씩 놓여 있다. 스테이지 길이는 가장 짧지만, 스피드 또한 가장 느리기 때문에, 그럭저럭 스피드가 나오는 세 팀과 비교하면 상당히 갑갑하다.

엑스트라 미션은 전 스테이지 공통으로 '링 카운트를 200 이상으로 올리는 것'. 팀 블래스트를 사용하면 배리어가 무조건 지급되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팀 다크와 동일하게 백 링을 통해 시작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시사이드 힐은 첫 번째 스테이지이므로, 역시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2.4. 팀 카오틱스[편집]


팀 카오틱스는 의문의 의뢰인이 그들의 실력을 확인해보기 위해 내주는 '미션'을 이곳에서 시작한다. 미션 대부분이 특정한 대상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돌파하는 다른 팀과는 달리, 맵을 침착하게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시사이드 힐에서는 맵에 숨겨진 총 20마리의 소라게 중 10마리를 찾는 게 기본 미션으로 주어진다. 생각없이 뛰었다간 10마리도 못 채워서 꽃 피우고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와야 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엑스트라 미션은 대망의 20마리 전부 찾기. 어느 미션이든 맵을 구석구석 신중하게 뒤지는 것이 포인트.


2.5. 슈퍼 하드[편집]


본래 점프대(Ramp)로 건너는 일부 장거리 갭을 라이트 대시로 건너야 하며, 봅슬레이 구간에 철구가 몇 개 설치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소닉 제너레이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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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과 하양으로 색칠된 해양유적이 나란히 세워진, 남쪽 나라의 해안 스테이지. 아름다운 에메랄드 녹색의 바다에 떠오른 신비한 해양유적의 갖가지 요소, 대포나 봅슬레이,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바다의 주인의 도움을 빌리며 돌파하는 테크니컬한 스테이지입니다.

- 소닉 제너레이션즈 공식 홈페이지 소개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의 스테이지
STAGE 5

STAGE 6

STAGE 7
시티 이스케이프
시사이드 힐
크라이시스 시티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드림캐스트 에리어의 마지막, 전체 9개 중 6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클리어하면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을 구할 수 있다.

사실 스테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시사이드 힐 바로 다음인 오션 팰리스도 같이 리메이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오션 팰리스의 거북이, 돌바퀴 등의 요소들을 모두 끌어들여서 스테이지 내에 적절하게 섞어놓았다.

케미컬 플랜트에 이은 '물' 테마 스테이지인데, 원본의 시사이드 힐에 비해 제법 어렵다. 중후반 스테이지에 배치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물에 익숙하지 않다면 상당히 어려운 데다가, 위쪽 길로 가는 방법이 상당히 골치 아파서 레드 스타 링을 수집하는 것 역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스테이지 내에서 범고래가 등장하긴 하지만, 에메랄드 코스트 때와는 달리 지나갈 때 도움을 주거나 배경 역할을 맡고 있다.

희한하게도 스피드 하이웨이에 이어 스피너가 공중에서의 적으로 등장하는데, 정작 스피너는 소닉 히어로즈에서 나온 적이 없다. 에그 폰과 같은 작품에서 데뷔한 플래퍼가 있는데도 스피너를 등장시킨 이유는 불명. 아이러니하게도 3DS판에서는 플래퍼가 등장한다.

3.1. ACT 1 : 클래식 소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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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발 담글 일이 없다시피 하던 원작과는 달리 계속해서 물에 잠기게 된다.

섬으로 나가기 직전, 위쪽 길로 올라가는 방법이 상당히 골치 아프다. 물 밖으로 튀어오르는 쵸퍼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데, 이 쵸퍼, 호밍 어택 스킬을 장착해도 타게팅이 안 된다! 그러니까 이 녀석이 튀어오르는 타이밍에 맞춰 밟아야 하며, 그마저도 앞쪽 발판을 밟지 못하면 말짱 꽝이다.

섬으로 나가면 이때부터 분기점이 계속해서 나뉘게 된다. 이때도 윗길로 올라가는 방법이 피곤한데, 주기적으로 전기를 뿜는 '일렉트로 스피너'를 발판을 삼아야 하거나, 밟으면 흔들리더니 곧장 떨어지는 발판을 타고 건너야 하는 등, 스테이지 난이도와는 별개로 물에 발 안 담그고 가기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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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히어로즈의 시사일드 힐 뿐만 아니라, 소닉 더 헤지혹 3하이드로시티의 요소도 추가되어있는데, 시사이드 힐뿐만 아니라 다른 수중 스테이지의 요소도 적절히 섞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철퇴에 부딪힐 때 재수없으면 즉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

마지막에는 원작의 오션 팰리스에서 나왔던 그 돌바퀴에 쫓기게 된다. 특히 마지막 루프에서 나오는 돌바퀴는 소닉이 어떤 루프를 타든간에 쫓아오기 때문에 주의.


3.2. ACT 2 : 모던 소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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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부이의 안쪽이 안전 영역인데, 부이 바깥으로 나가면 거대한 쵸퍼가 모습을 드러내더니 소닉을 잡아먹어버린다! 바다 위를 부스트로 달릴 때 주의해야 할 부분. 하지만 타이밍을 맞춰 부스트를 껐다가 켜면 피할 수 있다. 실제로 타임어택 영상들을 보면 거의 전부 이런 식으로 바다를 가로지른다. 덕분에 무한 부스트가 제일 잘 받는 맵이다.

중간에 루프를 이용한 봅슬레이 - 거북이 분기점으로 나뉘는데, 봅슬레이는 어째 더 카트스럽게 변했다. 거북이를 타고 건너가는 파트는 원작처럼 거북이들이 등에 싣고 있는 발판을 타고 건너라고 놓았지만, 부스트가 차 있다면 거북이는 무시하고 그냥 바다 위를 달려나가는 변태적인 전법도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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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오션 팰리스 때의 그 돌바퀴가 대량으로 등장하는데, 소닉이 지나갈 도로를 쿵 찍고 가는 녀석들이 엄청나게 많다. 사진의 돌바퀴 구간만 지나면 오션 팰리스의 골인 지점이 등장하면서 클리어.

오션 팰리스도 같이 리메이크되었음을 감안해서, BGM 역시 시사이드 힐과 오션 팰리스가 적절히 어레인지되어 있다.

참고로 슈퍼화해도 돌바퀴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4. 그 외 게임[편집]



4.1.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올림픽[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Mario-sonic-at-the-olympic-winter-games-20090819091244752_640w-1-.jpg

드림 종목 중 하나인 알파인스키의 배경이 이곳이다.


4.2. 소닉 앤 세가 올스타 레이싱[편집]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Sonic_and_sega_all-star_racing.png
Whale Lagoon
각각 <차오 컵>에서의 Whale Lagoon, <호러 컵>에서의 Lost Palace, <삼바 컵>에서의 Ocean Ruin 3 코스가 모두 시사이드 힐에서 따 왔다.


4.3. 소닉 앤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드[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640px-Oceanviewoverview.jpg
코스 중 하나인 Ocean View의 모티프가 된 곳이다.


4.4. 소닉 대시[편집]


파일:external/www.androidshock.com/SonicDash-1-610x317.jpg
스테이지의 배경이 시사이드 힐과 오션 팰리스를 합쳐놓은 구간에 그린 힐 같은 다른 스테이지들의 오브젝트를 적절히 추가한 느낌이다. BGM 역시 제너레이션즈 때처럼 시사이드 힐과 오션 팰리스를 적절히 손 좀 봐서 바꿔놓았다.


4.5. 소닉 포시즈[편집]


에스피오가 시사이드 힐에서 교전중이라는 식으로 짧게 언급된다.

5.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팀 로즈는 스토리 모드에서 튜토리얼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00: 시 게이트'에서 시작한다.[2] 영어판에서는 Bobsled.[3] 원거리 공격 등으로 날아간 동료가 봅슬레이에 접근해도 된다.[4] 단, 미스틱 맨션에서는 스테이지 특유의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의 차량이 준비되어있다. 이쪽은 Trolley, 혹은 트럭이라고 부른다.[5] 팀 소닉과 팀 카오틱스는 나머지 두 팀과 달리, 엑스트라 미션에서도 스코어로 랭크를 매긴다. 타임 보너스 뿐만이 아니라, 적이나 파워 코어 등, 다른 방법으로 모으는 점수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6] 팀 다크는 스테이지 길이가 팀 소닉보다 조금 더 길거나 같은 수준이지만, 배치된 메카의 밀도가 매우 높다. 게임 설명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팀별 난이도 표시를 보면 팀 다크(★★★★)가 가장 높고 팀 로즈(★)가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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