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신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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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ヴァ Shiva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RPG파이널 판타지 XV》에 등장하는 . 성우는 키노시타 사야카/모나 마셜.

이오스의 여섯 신 중 하나인 얼음신(氷神). 여섯 신 중에서 가장 인류에게 호의적인 신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파이널 판타지 XV[편집]



2.1.1. 신화 시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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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인류를 별에 불필요한 존재로 판단하고 죽이고 다니던 냉혹한 신이었지만 인간의 가능성을 믿던 화신 이프리트와 사랑에 빠지고 본인도 인간을 수호하는 자애로운 신이 됐다. 허나 인간들이 오만해져서 문명을 이끌어주던 이프리트에게 반역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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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이프리트가 인간과 함께 세상을 불태우려고 하자 '이프리트가 믿었던 인간'을 지키기위해 이프리트와 대적해 관계가 뒤바뀌어 버렸다. 이리하여 일어난 전쟁이 인간과 여섯 신간의 싸움으로 마대전이라 불리운다. 하지만 이프리트는 검신 바하무트에게 패배했지만 다른 신들 역시 피폐해져 마찬가지로 잠에 들게 된다.


2.1.2. 마대전 이후[편집]


M.E. 731에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가 태어나자, '이십사 사도' 중 하나인 겐티아나의 몸을 통해서 테네브라에에 간다. 그리고 M.E. 735에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이 태어나자, 어린 루나프레나에게 선택받은 왕을 가호해야 하는 칸나기의 사명을 알려준다. 이후 8살이였던 녹티스가 테네브라에에 지냈을 때, 그와 만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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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745에는 루나프레나와의 맹약을 통해서 얼음신의 모습을 되찾는데, 누군가에 의해 이프리트가 시해로 변해가는 것을 알게 되자 연인을 구하기 위해 니플하임 제국의 수도 그랄레아를 공격한다. 하지만 제국의 병기로 인해 육체가 사망하고 시바의 죽음로 인해 사막이였던 그랄레아는 설원으로 변한다. 니플하임 제국은 자신들이 세계가 영원한 겨울이 되는 것을 막았다고 진실을 날조했다.

정신은 남아있었던 시바는 다시 겐티아나의 몸을 통해서 루나프레나에게 돌아가고 녹티스가 성장하는 것을 기다린다. 그리고 루나프레나가 사망한 후, 녹티스가 니플하임에서 얼음신의 유해를 지날 적에 아덴을 얼려버리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녹티스에게 계시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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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티스의 수호자가 된 시바는 10년 후에 최종 결전을 앞두고 이프리트와 전투를 벌이는 그를 도와 이프리트를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얼려버린다. 시바는 연인에게 키스를 하며 산산조각을 내는데, 이는 단순히 이프리트를 살해한 것이 아니라 시해에 감염된 그를 정화시킨 것이다.

발매 초기에는 이프리트전 이후에 바하무트를 제외한 나머지 신들처럼 백마스킹하여 변조된 음성으로 녹티스에게 사명에 대해 말했지만[1] 로열팩에서는 인간의 언어로 이프리트의 안식[2]과 녹티스를 향한 격려[3]로 대사가 바뀐다.


2.2. 온라인 확장팩: 전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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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신 바하무트의 계시를 받고 기억을 되찾은 후, 어느 섬으로 간 왕의 검의 앞에 화신 이프리트를 제외한 다른 여섯 신들과 함께 나타난다.

검신 바하무트는 과거에 킹스글레이브의 단원들이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시점에서 니플하임 제국의 제안에 혹해 왕족을 배신한 흑역사를 언급하며 왕의 검에게 충신으로서 명예를 되찾을 것인지, 배신자로서 죽을 것인지 묻고 시련이 시작한다. 시바는 왕의 검이 시련을 통과하기를 기다린다.

왕의 검은 험난 시련을 통과해 바하무트로부터 킹스글레이브의 죄를 사면받고 그가 열어 준 길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겐티아나(시바)에게 간다. 그리고 겐티아나(시바)는 그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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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티아나는 섬이 과거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가 뇌신 라무의 계시를 받은 장소이자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이 검신의 계시를 받고 힘을 축적하기 위해, 잠든 성지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왕의 검이 이 곳에 불려온 이유는 녹티스가 선택받은 왕의 힘을 얻는 동안, 무방비 상태의 그와 성지를 수 많은 시해로부터 지키는 것.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알게 된 왕의 검은 성지에 남아서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선택받은 왕을 지킨다.

왕의 검이 바하무트의 시련을 통과한 후로부터 10년 후, 겐티아나는 왕의 검의 역할이 녹티스가 없는 동안, 시해로부터 성지를 지키는 것이였고 녹티스가 깨어남으로서 그의 역할은 끝났고 이제부터 녹티스에게 달렸다는 것, 그리고 자신도 뒤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2.3. The Dawn of the Future[편집]


검신 바하무트에 의해 되살아난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의 꿈에 나타나 바하무트의 진정한 목적[4]을 말해주며, 녹티스의 왕도결전 때 이프리트[5], 타이탄, 라무, 리바이어던과 함께 바하무트에게 대적하며 그 결과 바하무트와 함께 소멸되며[6] 시바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테라플레어의 매개체로 쓰여 죽어가는 루나프레나를 살리고 행복하려무나라며 작별인사를 하며 얼음신 시바가 아닌 루나프레나의 벗 겐티아나로서 마지막을 맞이한다.


3. 여담[편집]


  • 고대 국가 솔하임에서는 화신 이프리트와 함께 부부신으로 섬겨졌던 것으로 보인다.

  • 신장은 214cm로 굉장한 장신이다. 체중은 81.7kg. 그래도 다른 여섯 신과 비교하면 유일하게 인간들과 비슷한 크기다. 엄밀히 말하면 시바도 본래 다른 신들만큼 거대하지만 제국군에 의해 본래 육체가 박살난 상태이며 능력을 발휘할 때 여러명의 인간크기 분신을 대동해서 등장한다. 이를봐서 아마 겐티아나=시바가 아닌 살아남은 시바의 의식이 겐티아나등의 권속등을 통해 나타나는 게 아닐까 추측된다.

  • 옷이 매우 야하다. 실제로 중국판은 나체부분이 전부 파란색 쫄쫄이로 검열된다!
    • 위와 같은 이유로 갤러리의 도감에서 그녀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가 없다. 다른 항목과는 달리 돌리거나 확대해서 볼수 없다는 의미. 이는 약간 나체부분이 있는 다른 몬스터(예: 멜리진)도 마찬가지인 사항. 그리고 애석하게도, 만날 당시에는 프롬프토가 없는 상황이라 사진도 없다.

  • 이름인 빙신 시바 때문에 각종 놀림감이 되기도 하지만 한국 공식번역은 얼음신 시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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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석에게 선택받은 왕이여, 세계에 빛을.[2] 이제 됐어. 잠들어도 돼, 편안히...[3] 녹티스. 우리들은 당신과 함께......[4] 바하무트의 진정한 목표는 별의 어둠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별을 멸망캐하는 것이다.[5] 본편과 달리 시해화에서 벗어나 녹티스에게 힘을 보탠다.[6] 정확히는 크리스탈은 바하무트의 힘에 의해 유지 되고 있으며, 크리스탈은 바하무트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신의 생명과 연관이 있다. 즉, 바하무트가 죽었기에 크리스탈이 사라지게 되고, 크리스탈이 사라졌으니 다섯 신또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