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 히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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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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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화에서 활동했지만, 2000년대 후반 이후 애니메이션 더빙에도 자주 참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쪽으로는 라제폰의 카미나 아야토로 데뷔했으며 카레이도 스타와 기타 여러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08년 이후로는 바보/순진한 성격의 소년 캐릭터를 자주 연기하며, 요 몇 년 사이에 이런 성향의 캐릭터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아 주연도 많이 맡았다. 그래서 2010~2013년 '주인공 목소리로서 이미지가 강한 성우' 라고 불리기도 했다.

본래는 중학교를 졸업 후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바로 양성소에 가려고 했으나, 부모님이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이후로도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성우가 되기 위한 특훈을 위해 연극부가 있는 학교를 골랐다고 한다. 성우가 되기 전에는 야마데라 코이치와 후루모토 신노스케를 동경했었다고 한다.

데뷔작은 2001년에 발매된 게임 리리의 아틀리에의 테오 역으로 당시에는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본과에 재직중이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데뷔작은 2002년의 라제폰으로 그 시절에는 연수과 재직중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양성소 시절에 본인을 가르쳐준 사람은 베테랑 성우인 사와키 이쿠야였다고 한다. 2021년 6월 21일을 기점으로 데뷔 20년이 되었다. 스스로의 언급으로 첫번째 데뷔작의 녹음을 했던 시기는 2001년 1월이었지만, 그 작품이 세상에 나온 날짜가 6월 21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드라마 CD, 애니메이션 등 작품 내에서 모에속성의 캐릭터도 많이 맡는 편. 주로 천연이 많지만 츤데레 캐릭터도 많아졌으며 옛날부터 항상 했었던 헤타레, 치유계, 미소년, 남동생 속성도 여전히 맡고 있다.

성우 본인이 지닌 캐릭터성 때문인지 라디오, 성우 이벤트 등에서는 항상 괴롭힘 당하기 일쑤다. 그리고 그 후에 다양한 괴롭힘을 '시모노씨는 사랑받고 있어'라고 주변으로부터 포장 당한다(…).

성우 그랑프리 선정한 '소년 목소리라고 한다면?' 랭킹 남성 순위 1위를 했다.

2021년 7월 2일 소속사 아임 엔터프라이즈에서 시모노 히로가 코로나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출처 현재는 완치된 상태.

2021년 8월 8일 '여름이 어울리는 성우' 랭킹 1위에 올랐다.
출처

2021년 9월 26일 황색 언론들 중 하나인 주간여성의 취재로 인해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20대에 결혼해 자녀는 두 명이며, 아내를 만난 지는 10년도 더 넘었다고 한다. 결혼 당시만 해도 지금과는 달리 성우는 겉으로 드러나는 직업이 아니었고, 본인이 맡은 캐릭터들과는 관계없는 이야기라고도 생각해서 밝히기 애매했다는 언급을 했다.(출처)

2022년 2월 2일 시모노 히로가 다시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3.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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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성으로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는 성우 중 한 명이다.

신인때 소속사가 결정된 후[2] 1년 넘게 제대로 된 오디션에 합격하지 않아 성우를 포기하고 다른길로 바꾸는걸 심각하게 고민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합격하면 포기하지 않고 불합격 하면 진로를 바꾸자' 라고 생각하고 봤던것이 그의 데뷔작이자 주인공역인 라제폰.[3]

그러나 데뷔작이었던 라제폰은 시모노가 맡았던 카미나 아야토에 대해 극장판 제작 당시 감독이 성우 교체를 고려했을 정도로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던 듯하다. 하지만 지금은 하렘 마스터(…).

데뷔하고 2~3년 정도는 일이 너무 안들어와서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한다. 본인이 느끼기에 24세 시절이 가장 힘들었을 거라고 하며, 한달에 일이 2번 정도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일이 늘어나기 시작한건 클러스터 엣지 이후 였을거라고 회고하고 있다. 신인시절에 워낙 고생을 많이했었던 기억때문인지 최근에 요즘 젊은 신인들은 게임쪽 일자리가 워낙 많아서 축복받은 것 같다고 부러워하는 듯한 언급을 하기도 했다.

순진한 캐릭터나 바보 캐릭터 연기에 상당한 연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그의 성격 자체가 솔직하고 순진하고 바보 같아서 일지도.

신만이 아는 세계의 카츠라기 케이마 캐스팅과 관련해 미스 캐스팅 논란이 있었다. 애니화 발표 이후 성우덕들에게 커리어 최대의 도전을 받았다. 그동안 해왔던 역들 대부분이 밝은 성격 + 순진 혹은 바보끼가 있는 소년 역할인데다 캐릭터가 성우빨 그 자체라고 인정받는 캐릭터였다보니, 카츠라기 케이마의 이미지가 후쿠야마 쥰과(더 정확히 말하자면 후쿠야마가 연기한 를르슈와) 정말 적합해서[4] 성우가 정해기 전부터 후쿠야마 쥰을 기대하던 덕후들에게 상당히 까였다. 연기력을 논하기 이전에 성우 자체의 미스 캐스팅이라고 지금도 화제에 오르곤 한다. 본인은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신만세 애니가 2기까지 방영한 이후에도 까들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물론 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지하는 사람도 제법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의 케이마와, 만화책의 케이마가 미묘하게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에 케이마 특유 괴짜력을 뿜어낼 때 등은 오히려 캐릭터가 더 살아나는 것 같다는 평과 왜 까이는지조차 이해가 안 간다는 의견, 일부러 색안경을 끼고 까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요스가노소라의 카스가노 하루카 역을 맡으면서 또 한번 요시이 아키히사 같은 개그 바보 캐릭터의 이미지로 그를 인식하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카스가노 하루카나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의 하네다 타카시같은 나긋나긋한 미소년 목소리도 아주 잘 어울린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이벤트 등에서도 '요시이 아키히사 그 자체'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성우 또한 비슷한 이미지에 아키히사 같은 순진함과 바보같은 캐릭터가 메인 캐릭터이긴 해도 연기력으로 따지면 의외로 수비 범위가 넓은 편. 카스가노 하루카같은 나긋나긋한 미소년 캐릭터를 포함하여 누라리횬의 손자의 쿠로우마루 같은 진지하고 충직한 부하 캐릭터,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의 하데스같은 이중성있는 청년계 캐릭터, BLACK WOLVES SAGA의 릿치같은 귀여운 소녀 느낌의 캐릭터, 파천황 유희의 키아라같은 수수께끼의 냉철한 캐릭터, 에어리어의 기사의 쿠레바야시 레오같은 느끼한 선배 캐릭터, 단간론파의 오마 코키치같은 광기어린 캐릭터, 스켓의 츠바키 사스케같은 츤데레 계열의 완고한 성격의 캐릭터, 혹은 종종 과거 회상편의 14세 이하의 어린 아역으로도 출연하는 등 꽤 넓은 범위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2011년 2분기, 2013년 1분기에는 각각 총 4작품에 참여했는데 이는 남성 성우 중에서는 11년 2분기는 스기타 토모카즈와 함께, 13년 1분기는 홀로 캐스팅 톱이었다. 2013년 2분기 역시 4작품 참여로 남자 성우 캐스팅 작품수 상위권에 머물렀다.

2007년 크게 휘두르며의 타지마 유이치로, 2010년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요시이 아키히사, 2011년 노래의☆왕자님♪진심LOVE1000%에서 쿠루스 쇼 역할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쿠루스 쇼의 경우, 보통 여성향 연애 공략 게임에서 캐릭터 중에 쇼타 캐릭터쪽에 속하는 캐릭터는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하는데,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여성향 게임잡지인 B's-LOG에서 인기투표 3위, 전격 Girl's Style 2012 3월호 오토메(여성향)게임 어워드 캐릭터 부문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미지 캐스팅'이었는지, 종종 맡은 담당 캐릭터와 '비슷하다', 혹은 '닮았다' 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예로 타지마 유이치로, 카리노 타다시, 미쿠리야 진, 특히 요시이 아키히사. 대부분 순진, 단순, 바보같은 부분이 돋보이는 캐릭터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비교적 높은 편...쿠루스 쇼는 관계적 면이나, debut의 개인사적 이야기, '특히나 괴롭힘 당하는 부분'이 비슷하다.

여성향 게임 12시의 종과 신데렐라에서는 여성 목소리도 맡았다. 정확히는 그가 담당하게 된 캐릭터가 남성으로도 여성으로도 나타나는 캐릭터라서 양쪽 다 맡게 된 것. 보쿠타치 오토코노 무스메[5]이라는 드라마cd, BLACK WOLVES SAGA라는 캐릭터에서 여장 캐릭터를 맡기도 했으며, 발전(?) 하여 백호대 지사이문기라는 어플리케이션 게임에서는 야마모토 토와코라는 순수한 여성 캐릭터를 맡았다.(...)

자신과 이름이 같은 '히로'라는 캐릭터를 담당하는 경우가 여러 번 있다.

쌍둥이 캐릭터의 연기도 자주 맡았다. 노래의☆왕자님♪진심LOVE1000% - 쇼/카오루 , BLACK WOLVES SAGA - 릿치/펄[6], 스켓 - 유스케/사스케, 요스가노소라 - 하루카/소라 , 원신 - 리니/리넷 , BL계 드라마 CD중 말따윈 필요 없어+숨도 쉴 수 없을 만큼 - 타쿠미/시즈카 등.

시기에 따라 크게 나눠 보면 연기의 스펙트럼이 순진/바보 캐릭터[7] → 완고한 성격의 츤데레 캐릭터[8] → 부정적이고 소심한 소년, 또는 히키코모리형 캐릭터[9] → 얄미운 소년, 혹은 소악마계열 캐릭터[10] 등으로 넓어지고, 보다 명확히 분화되었다.

고정관념처럼 박혀있던 요시이 아키히사로 대표되는 개그, 코믹, 순진 바보 캐릭터에서 벗어나 평범한 남자 캐릭터[11] 연기도 소화하고 있다.

2016년 이후에는 조커 게임의 미요시나, ACCA 13구 감찰과의 진 오터스같은 나른한 미성이 돋보이는 청년 캐릭터로 주목받았으며,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오마 코키치의 경우 익살스러움과 얄미움, 그리고 소름돋을 정도의 광기어림을 연출하여 호평을 받는다.[12]

2017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다비 역으로 캐스팅되어 캐릭터 특유의 냉정함과 쿨한 면모를 제대로 소화했다.

2019년에는 간만에 본인의 캐릭터성을 살린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의 주인공 키류 케이키 역을 맡았다. 그리고 귀멸의 칼날에선 두부멘탈이지만 잠들면 강해지는 성장형 캐릭터 아가츠마 젠이츠 역으로 열연했다.

2022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6기에서는 다비를 통해 그야말로 영혼을 갈아마신 듯한 열연을 펼치며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점점 저음역대 캐릭터의 지분이 늘고 있다.

비슷한 톤을 가진 후배 성우로 코바야시 유스케가 있다.

4. 다른 성우들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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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계의 유명한 M인데 자신도 인정했다. 때문에 라디오에서는 주로 당하는 역을 맡곤 한다. 목소리도 왠지 모르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역에 특화되어 있으며 정전 라디오에서 테라시마 타쿠마가 이를 특징 잡아 흉내낸 적 있다. 하지만 하타노 와타루에게는 이기는 듯, 신나게 갈궜다(…).

자타 공인 괴롭힘 당하는 캐릭터다. 선배는 물론, 후배들에게도 괴롭힘 당한다. 주로 테라시마 타쿠마, 미야노 마모루, 카지 유우키, 카키하라 테츠야, 스즈키 타츠히사... 하지만 괴롭힘 당하는 만큼 선후배들에게 귀여움도 많이 받는 듯. 그런 이유에서인지, 카키하라 테츠야는 시모노와 동갑인 다른 80년생 성우, 예컨대 나카무라 유이치나 스기타 토모카즈 등에게는 성 뒤에 '상'을 붙이고 높임말을 쓰는데 유독 시모노에게는 반말이나 군을 붙여 얘기한다. 저 스기타나 나카무라도 시모노가 나타나면 엉덩이를 걷어차고 막말을 한다던가.

토크의 포지션은 주로 츳코미. 괴롭힘 당하는 캐릭터에, M이라 그저, 당하고 있을 것만 같지만 의외로 심하게 놀림을 당하면 거기에 대해 그 억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로 츳코미를 건다. 혹은 주변 사람이 멍하니 보케-바보 소리를 하면 거기에 태클을 걸어 바로 잡는 역할을 하는데 종종 귀염성 있는 얼굴로 딱 잘라 말할 때도 있으나, 희한하게도 대부분 분명 츳코미인데도 괴롭힘 당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물론 행동은 보케.

시모노를 자주 까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으로는 타니야마 키쇼가 독보적. 아무래도 레귤러로 같이 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 듯. 그러나 별명(시몬느)으로 불리거나[13] 서로가 퍼스널리티인 라디오 등에 게스트로 오가는 걸 보면 사이는 좋은 것 같다. 크게 휘두르며 관련 인터뷰에서 타니야마 키쇼가 시모노 히로를 '귀여워한다'라고 직접적으로 발언한 바 있다. 이 둘의 관계성을 잘 드러내줄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는 노래의 왕자님 시리즈의 시노미야 나츠키 - 쿠루스 쇼 두 캐릭터의 관계성. 나츠키는 쇼를 귀여워하지만 그만큼 엄청 괴롭힌다. 노래의 왕자님 DVD 특전 영상인 퀴즈의 왕자님에 둘이 함께 출연한 영상을 보면 좀 더 느낄 수 있을지도.

자신의 블로그에 타니야마가 술에 취해 아니다.맨정신이었다.# 남긴 키스마크를 인증했다. 키스마크가 남겨진 곳은 목덜미(…) 이 때 난생 처음으로 키스마크를 당했다고 한다.# 2011 부운정 드라마 CD의 스페셜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다. 취중토크라는 컨셉 때문인지 둘의 평소 관계성을 짐작해 볼 만한 자연스러운 장난들을 보여준다.

후쿠야마 쥰과도 친분이 있다. 큰 인기를 얻었던 클러스터 학원 라디오의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크게 휘두르며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도중 갑자기 '今日の 下ねた(오늘의 야한농담)'라는 말을 던져 시모노를 당황스럽게 만든다던가,[14] 마이크를 뺏어가는 장난을 치는 등 크게 휘두르며 레코딩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후쿠야마도 주로 시모노를 까는 포지션에 있는 사람 중 하나.

퀸로제 2008년, 2009년 이벤트에서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서로 연인 관계 비슷한 인증을 한 바 있다(?) ...물론 당연히 이벤트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성우간의 농담으로, 시모노 히로는 미도리카와를 잘 따르고 미도리카와는 시모노를 귀여워하는 선후배 관계인 듯. 2010년 퀸로제 이벤트에서는 '남자로서 끌리는 건 시모노 군이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결혼은 안 했지만 딸이 둘이다. 그 딸들은 바로 하라다 히토미와 쿠기미야 리에.[15]

이분은 엄마보다 나이가 많다.

[16]

이 모녀와 같다.

물론 친분 겸 장난으로 엄마라고 불리는 것 뿐이다.[17]

함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라디오를 진행한 하라다 히토미에게서「(下野)お母さん / (시모노)엄마」라고 불리우고 있다. 친척 오빠 같이 생각했었지만 시모노가 이것저것 챙겨주고 하는 사이에 엄마 포지션이 되었다고(…) 하지만 같이 진행하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라디오의 언급에 따르면 정작 본인은 하루가 멀다하고 폭주하는 하라다의 뒷수습 때문에 정신이 없는 모양이다. 실제로 해당 라디오에서도 매 화마다 하라다의 보케에 버럭거리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팬들이 평하길 "발성 연습이 따로 없을 정도"라고... 참고로 시모노는 하라다를 초반에는 '하라다 씨'라고 불렀지만 하라다의 행각이 워낙 폭주에 막장인지라 라디오를 진행한 지 얼마 안 가서 '너'라고 부른다.

테라시마 타쿠마와 드라마CD 우리들의 스텝, 앗또 보이스 방송 시절부터 오랜 인연이 있다. 작품에서도 쿠보-아키히사/ 오토야-쇼/타치바나-히츠기 등으로 중중 연관성 있게 등장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서로의 블로그에도 종종 등장했다. 정전 라디오에서는 테라시마의 생일날 매번 방송에 출연해 퍼스널리티로 생일을 축하해 주는가 하면,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라디오에서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쿠보 토시미츠 캐릭터가 작품 내에서 BL 캐릭터이기 때문에, 등장할 때마다 일부러 캐릭터의 소재로 장난을 쳐 BL방송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에 여자 게스트가 등장할 때마다 텐션이 올라가는 하라다 히토미는 경악. 이 반대의 일이 정전소녀 라디오에 가면 한번 더 일어난다(히츠기의 BL 캐릭터화).

키시오 다이스케와의 라디오 토크 궁합이 잘 맞는다(?). 키시오는 시모노가 신인시절, 게스트이나 진행자들이 서로 라디오계의 제일 끝이라고 자칭했던 클러스터 학원 라디오를 함께 진행했다. 크로스 토크와, 시모네타가 난무하는 카오스한 라디오였는데, 그때 겪은 다양한 경험으로 인해 그 어떤 키시오 다이스케의 그 어떤 허풍이나, 변화구도 잘 받아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말, 최근 하나토유메 남자들의 모임 라디오 라디오에서 증명했다(...) 둘 모두 방송에서 다시 만나면 종종 그 라디오시절 이야기를 언급하곤 한다.

Radio Misty에서 카지 유우키와 함께 퍼스널리티를 맡던 당시 서로에 대한 방송 내 애칭은 카지 유우키=유우땅, 시모노 히로=히로땅. 방송 초기에 호칭에 대해 정할 때 카지가 '히로땅-유우땅'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운을 떼었을 때 시모노는 처음엔 이 나이 먹고 ~땅은 심하지 않냐며 부끄러워하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나중에는 무서울 정도로 서로의 호칭에 적응하여 다른 작품 녹음실에서도 자연스레 카지 유우키에게 '유우땅'이라고 불러서 동료 성우에게 "너희 둘 무슨 사이냐?"라는 의혹을 받았다.[18] 라디오 미스티는 횟수가 지날 수록 서로 익숙해져 잘 먹고 잘 노는 방송이 되었다(…)

카지에 대한 인상은 아들이라고 한다(…) 집에서 같이 나베요리를 해 먹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카지는 계속 게임을 하고 있고 먹을걸 계속 챙겨준 건 시모노였다고. 카지가 본 시모노는 처음에는 동생 같은 선배에서 → 쌍둥이 형. 이런 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노래의☆왕자님♪진심LOVE1000%에서 이 두 사람은 쌍둥이 형제를 맡았다. 형 역은 시모노, 동생 역은 카지.
사실 카지와 시모노는 목소리나 분위기도 다르지만, 묘하게 톤이 비슷해서 맨 처음 모 BL작품에서 쌍둥이 형제로 이미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래서 카지가 공개방송에서 '시모노 히로는 쌍둥이 형 같다'라는 발언을 했을 때 회장 분위기가 웃음을 띄웠다.

최강 성우 콤비 랭킹에서 6위로 순위권 안에 들었다. 2012 드라마CD 함께 밥 특별 방송 3회를 시모노&카지가 공동 진행 했는데[19], 8만명 정도의 청취자가 몰리고, 너무 많은 코멘트가 올라와서 방송사고가 여러 번 일어났다. 2014년 4월 현재는 카지의 요청으로 진격의 거인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모노 히로와는 blcd 말따윈 필요없어, 노래의 왕자님, 드라마cd 아야카시 고항이라는 작품에서 쌍둥이로 출연했다. 그 이외에도 함께 묶여있는 상품이 종종 나오는데 '형제 기믹'으로 잘먹히는 듯.

2015년 아니메이트tv에서 진행한 '당신이 좋아하는 성우 콤비 앙케이트'에서는 성우들의 인기 덕분인지 2순위에 랭크되었다. 라디오 미스티의 여파인지, 잘먹히는 형제기믹 탓인지 그 외에도 함께 여행하는 성우 이벤트 방송[20]을 찍거나 TV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되거나[21], 프로젝트 CD에서 페어로 묶이는 등[22] 함께 출연하는 일이 많았다.

은근히 하나자와 카나와도 작품을 같이 하는 경우도 많다. 코토우라 양, 도시락 전쟁, 스켓 댄스, 신만이 아는 세계, 가난뱅이 신이, 도쿄 레이븐스, 옆자리 세키군, 대역전재판, 새벽의 연화,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프린스 오브 스트라이드 얼터너티브, 마지막으로 귀멸의 칼날 등.

후배인 무라카와 리에에게는 그녀 특유의 하이텐션의 주요 피해자. 자주 휘둘린다.

소속사 동기인 나카하라 마이와는 20년 동안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시모노는 '나카하라', 나카하라는 그를 "히로"라고 부른다. 두 사람은 양성소 기준으로도 동기지만, 실제로는 소속사에 입사한 첫날 처음 만났다고 한다. 데뷔 초에 두 사람을 같은 매니저#가 관리했다고 한다. 그 매니저는 이후 Pro☆Fit의 사장이 되었던 타니무라 마코토이다. 타니무라가 사무소를 옮긴다면서 시모노의 아임 오디션 시절 최종평가표를 보여주었다는데 정말 마지노선스러운 아슬아슬한 점수로 합격이었다고 한다. 사실 오디션 당시 시모노 본인도 스스로가 여러가지로 합격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우에다 카나와도 양성소 시절에 같은 반이었던 적이 있어서 히로라고 불리며 친하다고 한다. 다만 자신을 히로라고 부르는 사람은 나카하라와 우에다외에는 몇몇 선배들밖에 없고, 그외에 대부분은 시몬느라고 부른다고 한다.

5. 이야깃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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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모노와 무책임함장 테일러와 가라아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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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 히로에 대해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성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은 무책임 함장 테일러라고 한다. 실연 당한 후, 슬픈 시기에 무책임 함장 테일러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감명받아 지금까지도 작품의 빠돌이이다. 주역인 테일러에 대해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담당 성우인 츠지타니 코지 또한 동경하고 있다. 방 안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책임 함장 테일러의 블루레이 박스이며, 밤에 잘 때 주로 입고 자는 셔츠에는 무책임이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23] 시모노 히로가 진행한 방송 중에 무책임 방위대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또한 무책임 함장 테일러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책임 함장 테일러 블루레이 발매 기념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었을 때, 블로그에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라고 매우 기뻐하는 어조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2011년 손에 꼽는 특별한 만남은 무책임 함장 테일러 블루레이 발매 기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일이라고 한다.[24]
드디어 무책임 함장 테일러 시리즈의 신작인 무책임 갤럭시☆테일러에 히토시 야츠오마 역으로 출연. 시모노 히로가 얼마나 좋아했을지는 상상하기에 어렵지 않다. 이후로는 츠지타니 코지의 집에서 술에 취한 채로 소파에서 자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 것을 보면 제법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25]

좋아하는 음식은 가라아게인데 가끔씩 스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05-06년 클러스터 엣지 라디오에서 요시노 히로유키가 진행 담당이 되는 날에는 항상 시모노를 위해 가라아게를 준비한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26]. 동 라디오에서는 "치킨녀석(치킨 야로)"로 불리기도 했다(…)[27]. 이는 성우계에서 워낙 유명한 이야깃거리라서 라디오, 방송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면 가끔씩 시모노를 위해 특별히 가라아게를 준비해 주기도 한다.(;;) , 긴장을 풀기 위해 가라아게를 먹는다라고 말한 적도 있는데, 여기서 언급하는 에피소드가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28] 성우 중 거의 최초(추정)로 좋아하는 음식으로 배역을 따냈다(?) 잇쇼니고항이라는 드라마 CD와 게임에서 토리야마 요스케라는 가라아게를 의인화한 배역을 맡기도 했다. 일본 카라아게 협회의 카라아게니스트 인정시험을 보아, 한 문제를 빼고 다 맞추어 합격했다.# 또한 방송 도중 가라아게 협회를 언급하여 가라아게 협회 홈페이지 서버를 몇 번 다운시킨 전적이 있다.[29] 이어 2012년 가라아게 그랑프리 수상식이 니코니코 동화로 생중계 되었는데 2012 베스트 가라아게니스트 상을 수상했다.(…) 가라아게 군 온도라는 가라아게 홍보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도 찍었다. 그 노래는 가끔 로손 편의점에서 흘러나오기도 한다고 한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베스트 가라아게니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노래의☆왕자님♪진심LOVE2000% BD/DVD특전인 돌아온 퀴즈의 왕자님에서 아오이 쇼타와 함께 카라아게 받아 먹기 게임을 하기도 하였다. 다른 성우들은 마시멜로로 받아먹기 게임을 하였으나 제작진이 시모노가 좋아하는 카라아게로 바꿔준 듯 하다.그리고 카라아게를 먹고 종류를 맞춰 모든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이아몬드 에이스 이벤트 영상에선 눈을 가리고 먹고 어떤 카라아게인지 맞추는 퀴즈를 냈는데, 이때 코를 막고 먹은 뒤 바로 프리스크를 넣어서 맛을 모르게 하고 식감만으로(...) 맞추게 하였다. 이때 또 목록에는 없는 카라아게를 줘서 골탕을 먹였는데, 먹고 난 뒤 담담하게 "이중에는 없네요" 라고 맞추어서 성우들과 제작진을 경악시켰다(...). 그 뒤에 목록에 없는 것들을 달라고 하면서 맛보더니 결국엔 어느 브랜드의 카라아게인지 맞추어 버렸다. 옆에서 지켜보던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카라아게 소믈리에" 라고 경의를 표했다.....

본인이 출연했던 도시락 전쟁의 원작가에게도 카라아게 관련으로 소재를 제공해서 원작에 반영되었다. "그러니까 잘 들어. 카라아게란 건 자기 앞에 들고 온 뒤 각자 레몬을 뿌리는 거야. 내가 아는 카라아게 협회 회원한테 직접 들었으니 틀림없다고, 대머리!" 도시락 전쟁 8권에서 발췌.

심지어 그가 출연한 2018년의 팝팀에픽에서도 카라아게 드립은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뒤를 이을 여자 후배 성우가 등장했으니. 바로 시라이시 츠무기 성우가 된 신인 성우인 미나미 사키.

참고로 그의 수제 가라아게를 처음 먹어본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라고 한다.

5.2. 헤타레, 도짓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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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레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사실 도짓코 속성이 있다. 라디오, 이벤트, 방송 등을 보면 일에 대한 것은 일단 정말 성실하게, 정말 열심히 하는데 높은 확률로 실수를 저지른다. 퀸로제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대사 차례에서 순서를 잊어버려 순간 정적을 흐르게 하는가 하면[30], 우타프리 라디오에서 바깥 스탭의 말을 아무 언급 없이 혼자 받아 대답한다던가[31], 크게 휘두르며 이벤트에서는 '다메-피(못난이 투수)"의 억양을 잘못 말해 출연진 전원의 웃음을 사는가 하면, radio misty에서는 방송에 대한 것을 순간 잊어버리고 있다가 너무 늦게 도착해 시모노 없이 방송이 몇 분이 진행되는 일#,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공개 방송 2회에서 처음 오프닝 타이틀부터 중요한 대사는 모두 발음을 씹어버리는 일[32], 홀리 나이트 이벤트에서는 베스트를 까먹고 입지 않아서 흰 와이셔츠만 입은 채 저녁부 이벤트에 참가하는 일(…) 등이 있었다. 이렇게 실수를 저질러도 순진하고 단순한 성우 본인의 캐릭터 때문인지 주변이 웃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듯.

하지만 역시 애니메이션 녹음 도중에도 발음을 씹어버리는 등의 실수하는 일이 있어서 현실에서의 덜렁이 속성의 캐릭터 한계처럼, 안 좋은 일도 몇 번 있었던 듯하다.

2013년 1월 하나토유메 남자들의 모임 라디오 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지는 여자아이와 관련된 소재에서 상대 퍼스널리티인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아~ 도짓코라는 녀석이네요~" 라고 말하자 소심하게 "음... 근데 가끔씩 그러지 않아..?" 라는 말을 던졌다. 본인은 가끔씩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혼자 넘어지곤 하는 듯. 이에 시마자키가 "우와~ 도짓코였어!" 라고 외쳤다. 인증.

이런 행동이 주로 빛(?)을 발하게 되는 곳이 라디오. 라디오 퍼스널리티를 상당히 자주 맡은 편인데, 경험 덕분에 사연 읽기, 라디오 진행 등에 굉장히 익숙하고, 잘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도 종종 실수를 저질러 카오스한 방송을 만들기도 한다. 물론 공동 퍼스널리티, 게스트에 따라 텐션이 달라지기도 하나, 클러스터 학원 라디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라디오, 노래의 왕자님 라디오, 세인트 세이야 로스트 캔버스 라디오 등 몇 가지를 보면 굉장히 자유롭고, 카오스한 라디오 퍼스널리티의 대표주자 쯤 되는 듯.... 어쨌든 그래서(?) 라디오 방송은 '웃긴다'라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물론 사람에따라 차이는 있다. 시모노의 이런 면에 대해서 노래의 왕자님 라디오 debut에서 스즈무라 켄이치가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면이 귀엽다." 라고 평했다.

5.3.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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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향 작품에 주인공으로 자주 출연하게 되어 여자 성우들에게 둘러싸인 녹음 환경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때문에 시모노는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 스킬을 얻게 되었다고 라디오에서 말했다. 여자 성우들에게 둘러싸인 녹음 환경 때문에 동료 남자 성우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 생긴 것과는 다르게 호러영화를 좋아하고 루마니아의 드라큘라 성에 가보는 게 꿈이라고 한다.

• 목소리가 굉장히 튀어서 여러 명이서 함께 녹음할 때나 노래할 때도 정말 구분 가능하게 또렷하게 들린다.

• 본인이 퍼스널리티인 모 라디오 로케 DVD 내용을 발매 전에 타 방송에서 발설해버려 스태프들은 물론 후배인 카지 유우키에게도 혼났다.

• 술 취한 시라이시 미노루에게 키스당한 적 있다고 한다.

• 동료 성우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해서 수많은 망가진 모습들을 보여왔지만, 경험치가 쌓여 익숙해진 나머지 최근엔 오히려 대단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즉흥적으로 오리지널송을 만들어 부르는 것[33]
  신만세 이벤트, 우타프리 라이브, 듀라라라 성우 이벤트 등에서 그가 즉흥송을 부른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곡 실력이 좋아진다.)
  에 능하여 카지 유우키와 오노 다이스케, 스즈무라 켄이치, 마에노 토모아키, 야스모토 히로키 등 꽤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받았다.미안해 미야노 군[34]
  듀라라라 성우 이벤트에서 부른 노래(...) 유튜브에 '미안해 미야노 군'이라고 치면 나온다. 깨알 서포트해주는 주변 성우들은 덤

•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라디오에 출연해서 요시다 마유미에게 QB 드립을 날렸다.

• 햐다인의 최고의 우정 PV에 뜬금 없이 출연했다.링크 햐다인과의 평소 친분을 통해 pv에 출연하기로 된 듯. 언급된 건 없이 PV 안에서 같이 즐기고 있다. 그리고 그의 갑작스런 등장에 처음엔 노래가 좋다고 보던 사람들에게도 집중을 받고 있다.

• 햐다인과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친하다고 한다. 블로그에도 서로의 취한 모습을 포스팅 하고, 곧잘 같이 마시고 있다고 포스팅 한다. 서로 켄쨩[35]
  햐다인의 본명이 마에야다마 켄이치
  , 히로라고 편하게 부르고 있다. 햐다인의 신곡 그날의 나에게라는 곡에는 피쳐링으로 참가 하였다.

• 니코니코 동화에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녹화방송을 했는데, 햐다인이 "러브러브한 관계"에 대한 해명으로 "(히로와는) 술친구입니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 뒤, "정조는 빼앗지 않았습니다"라는 발언을 해 오히려 모종의(?) 의혹을 샀다.

• 드라마 CD 제작 회사 인터커뮤니케이션 제공으로 카지 유우키와 함께 인기리에 진행하던 인터넷 라디오 Radio Misty가 100회를 눈앞에 두고(즉, 99화까지 방송 후) 갑작스런 회사 도산으로 방송 자체가 사라지는 일을 겪은 적이 있다.

• 정전소녀와 날벌레의 오케스트라 OST 일륜화(한송이 꽃)를 부를 때, 스튜디오가 너무 더운 나머지 상반신을 탈의하고 불렀다고 한다.

• 충격과 공포의 신만이 아는 세계 1기 12화 ed 노래 集積回路の夢旅人-집적회로의 꿈 여행자가 캐릭터송 좋아하는 곡 랭킹에서 3위를 했다. 듣다 보면 중독성 있다고...[36]
  잘 웃지 않는 매니저가 폭소를 터트렸다고한다. 칭찬에도 엄격한 사람인지 어지간해선 칭찬도 안 해 준다고.

• 여담으로 가슴이 큰 것으로 유명하다. 후쿠야마 쥰이 말하길 D컵이라고. 실제 시모노 본인도 옷이 가슴이 껴서 안 맞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동료 성우들이 장난으로 시모노의 가슴을 만지거나[37]
  여기에는 한참 후배인 히카사 요코도 포함되어 있다.
  놀리기도 한다(…) 참고로 소속사 후배인 야하기 사유리로부터 '가슴신'이라는 별명을 받기도 했으며 2015년 7월 9일 야하기의 신방송 기념 방송에서 첫 게스트인 시모노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가슴 화제가 나오자 시모노의 가슴 사이즈는 "E컵"이라고 밝혔다.[38]
  참고로 해당 방송에서는 여성 속옷점에 가서 시모노와 야하기 그리고 어시이자 사쿠라 아야네와는 동기인 마키 치히로가 가슴 사이즈를 측정하거나 시모노가 야하기와 마키의 속옷을 골라달라는 요구를 받는다던지 했으며 마지막에는 아예 야하기가 구매한 E컵으로 만들어준다는 여성용 보정 속옷을 입기도 했다.참고로 같이 측정했던 야하기 및 마키의 가슴 사이즈는 삐-처리되었지만 시모노의 사이즈는 공개되었는 데 여성 가슴 측정 기준으로 C컵에 가까운 수치였으며 이후 가진 술자리에서는 야하기가 너무 가슴이 작아서 제대로 모이지 않는다고 불평하던 가슴 교정 속옷을 입어보니 제대로 가슴골이 생기기면서 야하기와 마키를 경악시키기게 했다. 나중에 야하기가 밝힌 바에 의하면 그 교정 속옷을 시모노에게 주려고 했었는 데 시모노가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39]
  진격의 거인 라디오 2화에서는 '거인보다 거대한 것은?'이라는 질문에 가슴이라고 실토(...)하기도 했다. 이때 카지 유우키는 속눈썹이라고
  그 덕분에 빈유로 유명한 아임 엔터프라이즈 내에서 가장 가슴이 큰 성우들 중에 하나[40]
  아임에서 시모노 다음으로 가슴이 큰 성우로는 사쿠라 아야네, 타츠미 유이코, 요시무라 하루카인데 당연히 시모노보다 전부 후배 여성들이다.
  에 선정되기도 했다.

• 타도코로 아즈사와 함께 출연한 라디오에서, 한 리스너가 보낸 사연에서 그 곳(...)이 크다면서 오카마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함께 출연한 타도코로 아즈사는 시모노가 가슴을 모은다는 얘기를 했었고, 아후레코 현장에서 가슴을 강조하고 있었을 때 정말 산 두 개가 보였다고 얘기를 했다. 그리고 (가슴을)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우선은 먼저 사연을 읽었는데, 하필이면 시모노의 가슴의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알아봐달라고 하는 사연이었다. 참고로 남자가 보냈다고 한다 결국 조사 의뢰도 있고 해서 만져봤는데, B컵 정도인 것 같다고 했다. 믿을 수 없는 정도였는지 한 번 더 만져보았고, 결코 자기가 질 정도는 아니라고 얘기를 했는 데 이 때 시모노는 남녀불문하고 성우계에서는 자기 가슴을 다 만져진다고 얘기했다. 참고로 시모노의 가슴을 만지고 난 다음 타도코로 아즈사는 죄악감이 들 정도라고 했다.

• 성우계에서 S로 유명한 유사 코지에 대해 시모노 히로는 라디오가 끝난 뒤, "정말 상냥한 사람" 이라고 말했고, 유사 코지는 다른 방송에서 "소동물계는 약하다"라고 말했다.

• 여태까지 연하는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계속 연상이나 동갑만 사귀어 왔다고. 최고 연상은 12살 연상.

• 술을 사거나 할 때 종종 미성년자로 오해받는 일이 있다고 한다. 2012년 1월 초에 술을 사러갔다가 저지당했다. 이거 현실판...?

• 별로 크지 않은 장소에서 진행된 2011 츠다켄 로드쇼 dvd 이벤트, 드라마 CD 함께 밥 이벤트에서 사소한 행동을 할 때마다 관객석으로부터 지나치게 'かわいい(귀엽다)'라는 환호성을 많이 들어서 "저...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 "어째서? 뭐가 귀여운 거야?"라고 말하는 등 나중엔 "왜 그게 귀여운 게 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 영어를 읽지 못한다. Great조차 읽지 못했다...

• 노래의 왕자님 라디오 데뷰에서 스즈무라 켄이치가 "시모노는 술을 마시면 어리광쟁이가 된다"라고 증언했다.[41]
  이에 시모노는 "그렇지 않아요!!!"라고 반박했다.
  게다가 술을 마시는 것은 좋아해도 잘 마시지는 못하는 모양.

• 노래의 왕자님 라디오에서 메가네(안경) 헌터 켄이치에게 왜인지 안경의 안전을 위협받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42]
  결국 안경을 폭파시켰다.

• 라디오 방송을 하면 반드시 시모노씨를 괴롭혀주세요라는 메일이 온다. 노래의 왕자님 라디오에서도 이런 메일이 왔는데, 시모노는 "어째서인가요? 왜?" 라고 의문을 표해지만. 스즈무라 켄이치는 "왠지 괴롭히고 싶어지잖아요"라고 말했다.

• 2011년 4월 출시한 드라마 CD[43]
  우리들 여장아이돌(ボクたちオトコの娘). 이 항목의 5.3 드라마 CD에 기재되어 있다.
  에서는 TS 캐릭터에 처음 도전했다. 출연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요나가 츠바사. 어떤 의미로 환상의 캐스팅이라고...

• 노래의 왕자님 라이브 이벤트에서 매우 정직한 노래 창법과(…) 개인곡 두곡에서 방방뛰는 귀염성있는 안무를 선보여 라이브가 끝나고 DVD가 발매된 뒤 화두에 올랐다.

• 종종 타인을 부를 때 사용하는 애칭이 개성있다. 마지마 준지 - 마지니[44]
  지금은 별명처럼 굳어버렸는데, 라디오에서 시모노 히로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함
  , 테라시마 타쿠마 - 탓군, 타카기 모토키 - 못키, 카지 유우키 - 유우땅, 시마자키 노부나가 - 자키, 타니야마 키쇼 - 키-군. 대개 항상 사용하는 건 아니고, 기분 내킬 때마다 부르는 듯.

• 하나토유메 남자들의 모임 라디오에서 라디오 기획중에 시모노 히로인 계획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퍼스널리티인 시모노와 시마자키가 구상한 만화 기획이 편집장의 승인을 받아 하나토유메 본지에 히로X노부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여주인공 이름은 시모노 히로, 남주인공 이름은 시마자키 노부나가(...).

• 정확한 출처는 불명이지만[45]
  야후나 크롬에서 "시모노 히로 호모"로 검색하면 나온다고(...)
  오타쿠들이 뽑은 이상적인 새신부 랭킹에서 5위에 입상했다고 한다. 그냥 들으면 이건 무슨 장난인가 싶지만 상위 랭커들이 전원 멀쩡한 여성 성우들인 것을 보면 진짜로 시모노를 이상적인 새신부감으로 뽑은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 본인도 친구에게서 들어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한 코멘트로 무채한의 팬텀 월드의 공식 라디오 방송에서 "나 죽기전에 한번은 웨딩 드레스 입지 싶어"라고 발언하기도(...). 여담으로 시모노 외에 아오이 쇼타도 남녀 랭킹에 공통으로 들어있다.

• 2013년 5월 첫째주 오리콘차트 위클리에서 쿠루스 쇼의 싱글 TRUE WING으로 4위를 했다.[46]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 데일리차트 순위가 4-4-4-5-5-8이었다. 애니 인기와 캐릭터 인기, 성우 인기의 위엄...

• 게이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그것도 게이바에서. 라디오 미스티 이벤트에서 고백을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고백은 받아본 적은 없지만 키스한적 은 있다."고 말하였는데 상대가 빡빡머리였다는데 코가 닿을 정도의 거리에서 고백하서 놀랐다고...@

• 웃음소리가 매우 특이하다. 심지어 일웹에 시모노 히로의 웃음소리만 편집한 파일이 돌아다니기도. 모 웹방송에서 코바야시 유우에게 웃음소리를 칭찬받고 쑥쓰러워 하는 영상도 존재.

• 아이러니하게도 여장이 잘 어울리는 소년을 잘 맡는다. 카츠라기 케이마, 요시이 아키히사, 카스가노 하루카, 츠바키 사스케, 쿠루스 쇼 등.[47]
  그리고 본인도 여장이 꽤나 잘 어울린다(...)

• 노래의 왕자님 3기 DVD에 실려있는 특별기획인 날아라! 퀴즈의 왕자님에서 -50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이전 1, 2기에 이어 3연속으로 벌칙게임을 받게 되었다. 클로징 때 같은 팀이었던 테라시마 타쿠마가 "무슨 힘이 작용하고 있는 걸까요?" 라는 질문에 시모노가 "역시 신일까."라고 답하자 테라시마 왈 "무슨 신일까라고 한다면... 시모노 히로에게 벌칙게임을 하게 하는 신."[48]
  참조로 이 둘은 밀키 홈즈 시리즈에서 대선배인 키시오 다이스케와 함께 쓰리 카드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 가족관계는 위로 누나 한 명, 아래로 여동생 두 명이라고 한다. 히노 사토시와 함께 나온 드라마 시디 프리토크에서 가족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남자 형제를 갖고싶어 했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편이 없어서. 보통 누나와 여동생들이 옥신각신 다투다가 시모노 히로가 한 마디 하면 누나와 여동생 둘, 거기다 어머니까지 합세하여 "니가 나빠" 라는 결론(?)이 난다고 한다.

• 성우 데뷔 전 가난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는데 잡지를 살 돈도 없어서 친구가 읽던 잡지에서 이삿짐 아르바이트를 찾아서 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하는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에 힘든 일이라고 생각은 못했고 다른 알바를 하게 되면서 이삿짐 알바가 힘든 것이었구나 하고 깨달았다고 한다. 이삿짐 센터가 개인으로 운영하는 곳이어서 오전에 이삿일을 끝나면 오후는 이삿짐 홍보 전단지 붙이는 일을 했다고 한다. 일급이었기 때문에 많이 붙인다고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매수가 주는게 좋아서 열심히 붙였다고 한다.

• 2016년 성우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 3월 16일에 リアル-REAL 발매

• 3월 16일날 발매한 데뷔싱글 リアル-REAL이 23,365장으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4위를 기록했다.

• 아임 엔터프라이즈 신년회에서 시모노상에게 참치(회)먹이기 남녀 모두 참가하여 5~6회정도 경매를 했다고 한다. 딜러는 야하기 사유리.

• 귀멸의 칼날 라디오 13화에서 한 쪽 머리에만 투블럭이 나서 이 투블럭을 유지할려고 바리캉을 샀다가 무서워서 한번 쓰고 그 뒤로 약 6개월동안 안 썼다고 한다.

• 소속사 동기인 나카하라 마이의 언급에 의하면 안경 쓴 스타일이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 듯 한데, 몇몇 작품들의 라디오에서는 작중에서 호감이 가는 캐릭터에 대해 (안경 쓴 캐릭터를 언급하면서) 그 이유가 안경을 좋아해서~(...)라고. 정확하게는 안경을 착용하면서, 수수한 느낌의 그늘진 여성이 취향이라고 한다. 참고로 본인도 안경을 쓰는데, 원래는 콘텍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지만 술을 마시면 그 상태로 잠들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한다. 그래서 술 마시는 날에는 안경을 쓴다고.

• 안경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중학생 때 자각했다고 한다. 라디오 미스티에서도 안경vs렌즈 같은 걸 물으면,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안경이라고 대답한다던가, 안경을 쓴 사람을 보면 멋지고 귀엽다고 생각한다던가, 안경 자국도 나쁘지 않다고. 남자의 경우도 예쁘장하게 생긴 사람이라면 좋다고 한다. 안경에 나쁜 점은 한 개도 없다고 얘기하는 등.. 패션 안경 보다는 진짜 안경이 좋다고. 전세계의 모든 여자들은 안경을 써달라고 하기도.[49]
  정확하게는「全世界の女子、メガネかけーろ！」라고 했다.

• 나카하라 마이의 언급에 의하면 신인 시절 엄청나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아후레코 현장을 대비해서 함께 연습할때는 괜찮았는데, 어째서인지 스튜디오 현장에만 가면 긴장해버렸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음향감독에게 쓴소리도 많이 들었었다고 한다. 심지어 연기가 아니라 라디오 진행을 할때도 당시에 디렉터의 언급으로는 나카하라가 했던 말을 옆에서 반복해서 말하기만 했었다고. 부스가 흐릿해질 정도로 땀이 멈추지 않을 만큼 긴장이 심했었다고 하는데, 시모노 본인도 20대 시절에는 계속 그랬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지금은 후배들도 늘어나고 훌륭하게 성장했다고. 데뷔작인 리리의 아틀리에 시절의 성우 메시지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다. 본인도 첫 녹음작인 리리의 아틀리에 시절을 회고하면서 온몸에 땀을 흘릴 정도로 긴장했었고, 연기도 국어책에 가까웠었다고 언급하기도. 옆에 있던 카지 유우키도 자기도 첫 수록이 게임이었으며 땀을 엄청나게 흘렸었다면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성소 시절에 사와키 이쿠야에게도 너는 연기 운운하기 이전에 사는 것에 너무 필사적이라며, 어깨에 힘을 좀 빼고 살아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자신은 그 덕분에 조금씩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귀멸의 라디오에서 떨어지는 동전의 잔액을 정확하게 맞춘적 있다. 출처

• 달리기같은 몸을 움직이는 것은 좋아하지만, 스포츠는 잘하는 편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구기종목, 그 중에서도 야구와 농구는 정말 못한다고 밝혔으며, 그 둘에 비하면 축구는 조금 나은 편이라고 한다.

• 자신의 어머니가 보육사였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자주 그림책을 읽어주셨다고 한다. 자신도 성우가 되지 않았더라면, 보육사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성우활동이 힘들었던 신인 시절에도 보육사 자격증을 따는 공부를 할까 진심으로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 현재 나이가 40이 넘었는데도 아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딸 생각은 없는 듯.

• 2021년 2월 2일, 소속사에서 시모노 히로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증상은 안정 되었으며, 요양 후 복귀 예정이라고.

• 2021년 2월 8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한다.

6.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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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시모노 히로/출연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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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일본
• 광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