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용의 전설 레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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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론(ねずっちょ, 쥐방울)일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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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でかっちょ, 한덩치)

파일:코만도 시롲.jpg
커맨드 윈드래곤의 모습

파일:ZJSJFEM TLFHS.jpg

파일:vod_thumb_47080159.jpg
커넬드 윈드래곤의 모습

4대 레전더와 4명의 사자
속성
토네이도
볼케이노
어스퀘이크
스톰
사자
슈조 마츠타니
디노 스파크스
마이크 맥필드
메그 스프링클
레전더
시론
그리드
가리온
즈오


シロン/Shiron

1. 개요
2. 특성
3. 작중 묘사
4. 코믹스에서
5. 사용 기술
6. 기타



1. 개요[편집]


용의 전설 레전더의 4대 레전더 중 하나이자 주인공 윈드래곤.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김승준, 이영란(미니시론)[1]/스티븐 블룸[2]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특성[편집]


레전더 중에서도 4대 레전더라고 하는 하얀 윈드래곤으로 파란색 등과 금발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항상 고글이 달린 비행 모자를 쓰고 있고 사파이어와 같은 물건이 붙은 가죽 건틀릿 장갑을 끼고 있다.[3] 슈(한용이)에게 미니시론일 때 '쥐방울', 시론일 때 '한덩치'[4]라고 불리고 또한 슈를 '바람의 사자', '이 녀석'이라고 부른다. 가리온(그리핀), 즈오(빅풋)와 합체하면 바람의 엘레멘탈 레기온으로 변신하고,[5] 란신과 합체해서 커넬드 바람의 드래곤으로 변신한다.[6]

49,50화 사이 마지막 화에선 가리온, 그리드와 합체해서 빛의 엘레멘탈 레기온인 빛의 용왕 스피리츄얼 킹 드래곤으로 변신한다. 성격은 약간 건방진데다 난폭하지만 정의롭고 친절하다.[7] 레전더 동아리의 부부장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부활된 상태에서는 다른 레전더들과 달리 자신의 생명력이 소모되며, 소환될때는 미니시론의 상태가 되어버리며 일명 '가가어'를 사용한다. 주로 10시에 취침하며, 좋아하는 색은 흰색. 목욕할 땐 따뜻한 물을 선호하며 귀부터 씻고 TV는 가끔씩 미드(만화영화)를 본다.(아마 4화의 그것일듯)

3. 작중 묘사[편집]


1화부터 미니시론의 모습으로 첫 등장. 타리스포드를 빼앗으려는 비비 일당으로부터 슈와 그의 친구들을 지켜낸다.

18화에서는 폭주하는 가리온을 즈오와 함께 막다가 그만 바람의 엘리멘탈 레기온으로 합체, 폭주하여 창고를 날려버린다.

20화에서 자신 또한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기도 하는데, 엘리멘탈 레기온 첫 등장 이후 란신에 의하여 다크윈 완구에서 타리스포드 및 다른 목적들로 공격하자 샤론(하루카 햅번)에게 아이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아이들이 더이상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하여 타리스포드를 챙긴 채 슈 곁을 혼자 떠나기도 했다. 이후 23화에서 란신과 겨우 조우하여 대결을 벌였으나 타리스포드에 들어가지 않아 너무 약해진 나머지 패하고 만다. 그러나 어느샌가 달려온 슈에 의해 타리스포드에 들어갔다 다시 나온 뒤 슈의 응원(?)을 듣고 커맨드 바람의 드래곤으로 각성하고 란신과 재대결을 벌여 승리한다. 이후 란신의 날개가 흰색으로 변색되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 후 자신은 사자와 절대 떨어질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모두의 품으로 돌아와 슈(용이)와 시론의 사이가 좋아졌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he_wind.png
파일:external/t11.deviantart.net/eyes_of_the_windragons_by_dragonlatiosxaeon.jpg
시간이 지난 후반부 40화에서 감염된 레전더들에 의해 엄마를 잃은 슈의 눈물에 분노하여 각성, 레전더 전쟁을 알리는 거대한 바람을 전세계로 일으켜 거의 모든 레전더들을 야생화 시키고 이후 혼수상태로 쓰러진다.

파일:시론 2.jpg

42화에서 란신과 합체해 커넬드 바람의 드래곤으로 변신한다.[8] 이후 47화에서 레전더 전쟁에 뒤처진 그리드, 가리온, 즈오를 4대 용왕들을 깨워서 야생화시키고, 자신도 바람의 용왕의 힘으로 스스로 이성을 버리고 야생화 하려 하지만 슈의 노력으로 떨어뜨렸던 목걸이의 반쪽을 다시 맞춰 본래대로 돌아온다.

파일:떠나는 시론.jpg

48화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빛의 레전더들과 조우,[9] 어째서 전쟁을 일으켰냐는 그들의 비판을 듣고[10] 소용돌이 서에 언급되던 소용돌이치는 바람과 빠져나가는 바람의 실체에 대해 듣는다.[11]

이때 빛의 레전더들이 레전더 전쟁의 영향을 받으며 분투하는 인간들의 모습과 재버워크를 소환하려다 실패하고 살해당한 샤론을 보여주자 그제서야 슈의 싸움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말을 떠올리고 생각을 돌려 레전더 전쟁을 일으킨걸 후회하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다고 한탄하나 빛의 레전더들의 힘으로 시간을 잠시나마 되돌릴수 있게 되었고, 이에 레전더 전쟁과 재버워크를 막는 것을 결의, 빛의 레전더들에 의해 시간을 되돌아가[12] 그리드, 가리온과 합체해 빛의 엘리멘탈 레기온인 빛의 용왕 스피리츄얼 킹 드래곤이 되어 자바워크의 몸속으로 돌입힌다.그리드, 가리온이 보이지 않자 디스한 것도 덤[13]

이후 자바워크가 란신덕에 소멸한 후 '레전더 전쟁이 끝나면 레전더들은 현실세계에서 사라진다'는 법칙에 따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슈의 이름을 부르고 소멸했다.[14] 이후 빛의 레전더들에게 빈 소원이 밝혀졌는데. 그 소원이란 기억을 잃어도 좋으니 미니시론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후 모든 것이 끝난 마지막 장면에서 미니시론의 모습인 채로 등장했다.[15]

4. 코믹스에서[편집]


애니와 달리 상당히 천진난만하고 온순하게 나오며 모자도 쓰지 않는다. 또한 얼굴도 매우 둥글다.

강태풍(카자키 켄)의 파트너 레전더로 나온다.

여기서는 놀랍게도 4대 용왕중 하나인 바람의 용왕 토네이도 킹 드래곤으로 진화한다.

5. 사용 기술[편집]


  • 날개 토네이도(윙 토네이도): 시론하면 떠오르는 시론의 간판급 기술. 날개에 바람을 모아 그대로 퍼덕여 강력한 태풍을 상대에게 날린다. 49화에서 다른 바람 속성의 레전더들이 쓴 걸 보면 바람 속성의 레전더라면 누구나 쓸수 있을 것으로 추정.

  • 깃털 날리기(가칭):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깃털을 상대에게 날린다.

  • 네오 윙 토네이도

  • 이중 날개 토네이도(더블 윙 토네이도): 커맨드 바람의 드래곤일때 사용한 기술. 두개의 태풍을 날린다.

  • 커맨드 토네이도, 커맨드 트위스터, 트윈스터 윙

  • 토네이도 브레이크

  • 스트라이크 토네이도

  • 스트라이크 세이버


6. 기타[편집]


작중 처음에는 무진장 사기캐로 등장하고, 나중에 란신과 전투시부터 커맨드 모드가 되지만 중,후반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고전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16]

트레이드 마크는 머리에 쓴 비행모와 양 손에 낀 가죽 장갑이다. 드래곤 캐릭터 치고는 상당한 미형이며 그에 따라 인기도 상당히 많다. 캐릭터 색상도 밝은 흰색과 푸른색의 조합이라 팬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에피소드 내내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상당히 많아 드래곤 캐릭터 특유의 정면샷 때문에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작화가 좋고 시론 자체가 잘생긴 편이라 그럭저럭 봐줄만하다.

다만 잘생긴 것과 별개로 개그씬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초반부 하루카의 애정 공세에 잠깐 당황해 표정 관리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빛의 레전더들의 세숫대야를 맞고 몸에 걸치고 있던 갑옷과 옷이 전부 다 벗겨져 완전 나체가 되기도 했으며 그 순간 날아온 그리드의 주먹에 맞아 눈물콧물 다 쏟으며 꼴사납게 나가떨어지기도 했다. 그러고선 여기저기 떨어진 자신의 옷가지를 주워담으며 한다는 말이 더빙판 기준 "이게 무슨 터미네이터인 줄 알아? 옷은 왜 자꾸 벗겨? 몸매도 안 좋은데!"라고 메타발언까지 해버린다.

SBS 당시 방영 국산 애니들 사이 컨셉자체가 무한전기 포트리스에 나오는 캐롯과 비슷하다는 평도 많은 편.[17]

또한 유희왕푸른눈의 백룡과 어느정도 비슷한 편이다.[18]

외모는 서양의 드래곤 모습에 늑대를 합쳐놓은 모습이라 레시라무와도 닮았다.[19]
테마곡은 空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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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0:28:56에 나무위키 시론(용의 전설 레전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미니시론일 때 도시의 쥐들과 대화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한,일 이노우에 카즈히코/김승준이 맡았다. 작은 쥐가 미성으로 말하는 데에서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2] 울피, 자바워크와 중복.[3] 본인이 만든 것이다.[4] でかっちょ[5] 3번 정도 등장하나 자의로 이걸로 변신한 건 단 한번 뿐. 나머지 2번은 가리온의 폭주에 시론과 즈오가 휘말려서 강제로 변신했다. 덧붙여 이 2번의 폭주가 하루카 햅번의 흑화와 관계의 파탄을 부른 원인이 되었다.[6] 실질적으론 이 커넬드 윈드래곤이 시론과 란신의 본래 모습이다.[7] 마지막화에서 자신을 괴롭힌 란신과 샤론에게 증오심을 표출하거나 화내지 않고 오히려 용서해줄 정도로 대인배 속성도 있다.[8] 파일:th_20230630_001517.jpg 그런데 레전더 전쟁을 일으키려던 당시의 커넬드 윈드래곤은 란신과 마찬가지로 레전더 전쟁을 일으킬려는 냉혹한 강경파 성향으로 흑화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시론과 달리 인정이나 감정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매우 과묵하다. 또한 시론도 란신과 합체할 당시 아직까지도 혼수상태라....[9] 정확히는 시론이 깨어나고도 이미 시작한 이상 어쩔 수 없다며 스스로 야생화(눈만 변하고 이성은 멀쩡했다)하고 전장으로 향하려하자 자신들이 있는 곳에 불러들었다.[10] 빛의 레전더들은 레전더 전쟁에 질려서 다른 속성의 레전더들과 다른 곳에서 은거하고 있었으며, 시론을 부른 건 그래도 역대 윈드래곤들과 달리 말이 통하는 상대여서 그렇다.[11] 소용돌이치는 바람은 시론과 란신의 합체모습인 커넬드 윈드래곤이었고 빠져나가는 바람은 바로 바람의 사자인 슈를 가리키는 말이었다.[12] 그리드의 펀치를 맞던 시점까지 되돌아간다. 하지만 완벽히 돌아가기 위한 빛의 레전더들의 절차로 떨어진 세숫대야 한방으로 알몸이 된 뒤 그리드의 수정펀치에 맞아 개그스럽게 날아간다. 무슨 목욕탕 온 할배처럼 한가롭게 옷과 갑옷을 줍는 시론과 어리둥절한 그리드, 떨어진 세숫대야를 보고 진지한 말을 하는 가리온의 모습은 개그가 따로없다.[13] 그리드와 가리온은 스피리츄얼 킹 드래곤의 날개에 위치해 있어서 몸통에 위치한 시론과 슈, 하루카만 자바워크의 가슴에 있는 틈새로 통과했고 나머지 둘은 자바워크의 몸뚱아리에 막혀서 흐물흐물 떨어졌다(...) 이 장면은 1화에서 퀵보드에 추가 자리를 만들고 탄 슈, 마이크, 메그가 건물 틈새에 들어갈 때 가운데 있던 슈만 통과하고 양 옆에 있던 마이크와 메그는 벽에 막힌 장면의 셀프 패러디(...)[14] 정작 슈는 자세히 듣지 못했는지, 아니면 갑자기 불쑥 말해주는 시론이 어색해서 그랬는지 잘 안 들렸다며 다시 큰소리로 말해달라고 하지만 이미 시론은 사라지고 난 후였다. 그리고 시론 자신도 슈가 마지막에 외친 자신의 이름을 결국 듣지 못했다.[15] 메그가 미니시론을 발견하고 '귀엽다'고 말하며 사진을 찍으려 하지만, 시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지는 못한다. 란신도 그 상태로 우주를 떠도는 결말을 맞이하는데 원판에서만 확인 할수 있고 한국판은 미니시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대로 끝난다.[16] 아마 캐릭터들간 비중분배라던지 엘리멘탈 레기온 버프에 밀린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17] 파란색 디자인, 자신과 비슷한 검은색 라이벌(란신, 흑마룡), 성격, 최종전 황금색 폼으로 파워업하거나 인간 파트너가 엮이는 것 등등. 게다가 한국판 한정으로 성우도 같다. 또한 인간 파트너 슈(한용이) 성격도 유마와 유사하다.[18] 변신전은 볼품없는 모습(키사라, 미니시론), 파란색 + 하얀색 디자인 조합의 전설의 드래곤, 자신과 대척점에 선 검은색 라이벌 몬스터(블랙매지션, 란신), 거대한 검은색 아치에너미(대사신 조크, 자바워크), 스튜디오 갤럽등등.[19] 우연인지 한국에선 극장판에서 레시라무의 성우도 시론과 같은 김승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