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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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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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しろがね)
1. 개요
2. 상세
3. 진짜 정체


1. 개요[편집]


머나먼 시공 속에서 3의 등장 인물. 생일은 9월 24일, 나이는 24세, 혈액형은 B형, 키는 183cm. 담당 성우는 하마다 켄지[1].

무기는 방천극, 속성은 금. 상징물은 흰 양귀비꽃. 이미지 컬러는 은색.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은발이기 때문인 듯 하다. [2]


2. 상세[편집]


기억상실 상태로 오슈의 후지와라노 야스히라에게 거두어져 시로가네라는 이름을 받았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게 쫓기는 주인공 일행을 오슈 히라이즈미로 데려오는 역할로 첫등장한다. 이후에는 타카다치에 머무는 무녀 일행의 호위 겸 감시역으로 무녀 일행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 단노우라에서 바다에 뛰어든 타이라노 토모모리와 닮아서 무녀(카스가 노조미)가 놀라는 이벤트도 있다.

천연 속성을 뛰어넘어서 부끄러운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캐릭터. 히노에를 KO시키기도 했다.

이자요이키와 운명의 미궁에서만 등장. 이자요이키에서는 공략 가능하지만 운명의 미궁에서는 하룻밤 밖에 만날 수 없다. 몽부교에서도 노조미로 한 번 엔딩을 보면 이벤트를 볼 수 있다.


3. 진짜 정체[편집]


그리고 그 정체는 타이라노 토모모리의 동생인 타이라노 시게히라. 노조미가 그와 처음 만났을 때 토모모리와 착각한 데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만 시로가네 루트에서만 그 정체를 알 수 있다.[3]

반란을 진압할 당시에 절에 불을 질러 많은 승려들이 희생되고, 이 와중에 마을에 화재가 나, 모든 마을 사람들이 타죽은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다가 겐지군에 잡힌 뒤, 호죠 마사코에게 이용당해 저주를 받고 기억상실 상태로 오슈에 버려진 것. 기억을 되돌리면 영혼에 걸린 저주가 발동되어 오슈의 용맥이 끊어지게 된다. 즉, 노조미 일행이 히라이즈미에 온 뒤로 계속 찾아다니던 마지막 저주의 씨앗이 바로 그에게 심어져 있는 상태이다.

참고로 한 번 배드엔딩을 봐야 진엔딩을 볼 수 있어서 필히 루트를 두 번 타야 하는 캐릭터.

이자요이키 프로모션 비디오에 마지막으로 나오는 대사인 '이자요이의 그대'는 시로가네의 대사. 헤이케가 패해 후쿠하라로 도주하기 전, 시로가네가 시게히라였을 때 쿄우에서 음력 십육일의 밤에 시공 도약한 무녀를 발 너머에서 잠시 만난 적이 있는데, 이때 무녀를 '이자요이의 그대'라고 부른다. 형과 함께 이자요이키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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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라노 토모모리와 중복.[2] 아니, 근데 이건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그의 주인인 후지와라노 야스히라가 이 이름을 붙일 때 쿠가네가 주워온 녀석이니 시로가네라고 아무렇게나 붙였다고 한다. 덧붙여 쿠가네는 야스히라가 기르는 의 이름이며, 크가네의 이름의 유래는 누런 털을 가지고 있어 황금이란 뜻으로 대충 붙인 거다.(...)[3] 물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사오미와 아츠모리는 처음부터 그의 정체를 이미 파악하고는 있었다. 다만 그가 기억을 잃은 상태이기에 이리저리 찔러보면서 확인하고 있는지라 일행에게는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