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 유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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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 유키나
白銀 雪奈|Shirogane Yukina


파일:시로가네 유키나.jpg

소설
파일:이상적인 최강 딸 코믹스 1권.jpg
코믹스
나이
14→17
성별
여성
몸무게
47kg
학력
로터스 보텀 제1마법기사학원 1학년→로터스 보텀 제1마법기사학원 3학년
가족
의붓아버지 시로가네 토마
[ 스포일러 ]
원본(친어머니) 미르파 아리알 실베스타[1]
언니 그란 마리아
의붓어머니 카츄아 베르미오네[2]
사촌 여동생 셀리카 베르미오네[3]
동생 ???[4]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스테이터스
5. 연핵무장
6. 기타



1. 개요[편집]


이상적인 딸이면 세계 최강이어도 예뻐해 주시나요?주인공 자신의 아버지 시로가네 토마와 함께 더블 주인공이다.[스포일러]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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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 토마가 임무를 마친 후 돌아가려고 하는데 어떤 목소리가 들리자 그 방향으로 경계를 하면서 가는데 거기서 보호 포드에 있는 한 아기를 발견하는데 그게 바로 유키나다. 거기서 토마를 웃으며 바라본다. 정체는 알 수 없지만 토마는 아기인 자신을 데리고 오고 그 인연으로 14년이란 시간 동안 의붓아버지인 토마 손에 자라게 된다.

그리고 로터스 보텀 제1마법기사학원에 입학하게 되어 입학식이 된 날 시간이 되자 아버지가 깨우려고 하지만 조금만 더 자고 싶다고 말하지만 이미 그렇게 말한지 2분 30초가 되었다는 토마의 말에 결국 깨어난다. 또한 자신의 방이 아니라 아버지의 방에 들어와 아버지의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와 같이 자고 싶어서이다. 학교 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데 잠이 덜 깬 상태로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새 팬티가 없어서 새 펜티를 찾으려고 부엌에 오는데 토마가 그것을 보고 잠에서 깨라는 것과 지각하면 장래에 문제가 있을 것이며 속옷은 자신이 찾을테니 눕지 말고 일어나 있으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자신의 동료인 카츄아 베르미오네가 와버린다. 설상가상으로 가랑이 사이로 바람이 들어온다고 했다. 그래서 카츄아는 문을 부수고 들어오자 적습인 거냐고 아버지에게 물어보자 적이 아니라는 것과 옷을 입으라는 말만 듣는다. 이 상황을 본 카츄아는 단단히 오해한 상태로 토마를 공격하는데 간단히 막은 후 상황 설명을 해서 겨우 사태는 마무리되고 유키나는 옷과 교복을 다 입은 후 아침 식사를 한다. 아버지에게 고생시켜드려서 죄송하다고 하자 카츄아에게 아침이 약한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심하다는 말에 현관문 부수는 음란한 아줌마에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다고 삐지면서 말하자 카츄아는 의아해하며 무슨 말이냐고 묻는데 아버지 보는 눈이 음란하다고 답한다. 카츄아는 부끄러워하며 그럴 리가 없으며 아직 20대이니 언니라고 불러주라고 부탁하자 30대 직전이지 않냐는 탯클에 인정하지만 토마도 마찬가지라며 만약 자신이 아줌마면 토마는 아저씨라고 지지 않고 말한다. 오히려 아버지는 멋지다고 반박하자 카츄아도 학생 시절이나 지금이나 외모의 차이가 없어서라고 토마를 시기한다. 카츄아는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는데 올해부터 부모 동반 통학이 가능해졌다는 것과 스테이터스 카드를 주자 아버지와 같이 학교에 갈 수 있어서 상당히 기뻐하고 자신이 스테이터스가 상당히 굉장한 건 알았지만 알고 있는 마법기사가 토마와 카츄아 뿐이라서 자각은 없었으며 토마의 스테이터스가 낮자 상당히 불만을 가진다. 그래서 토마와 카츄아가 잘 설득해서 넘어간다. 그 후 아침을 다 먹자 양치질을 하러 가는데 카츄야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아버지한테 이상한 짓을 하지 말라고 한 후 간다.

그렇게 로터스 보텀 제1마법기사학원에 아버지와 같이 가는데 그러던 도중 같은 학원 여학생 아레나 스크로베니가 다른 소속 학원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토마와 함께 그들을 제압하고 구해준다. 아레나는 자신과 토마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데 오히려 아버지만 칭찬해 달라고 한다. 토마는 아레나에게 사과하며 과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자 아레나는 받아들이며 대화를 하는데 아버지에 대한 얘기만 하자 화제를 생각해두라는 쓴소리를 들었다. 오히려 아레나는 토마에 대해 흥미가 있다며 자기 소개를 한 후 잔뜩 얘기해 달라고 말하자 자신 역시 자기 소개를 하며 아버지에 대해 말한다. 그 후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한다. 학생 회장인 그란 마리아가 연설을 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지목하며 헤븐리 로즈에 입단을 권유하는데 아버지랑 떨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입학식이 끝난 후 자신의 반에서 아레나가 로터스 보텀 최고 권력자이자 학생 회장인 그란 마리아가 말을 걸어준 것과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놀랐다고 한다. 그런 아레나에게 지금은 아버지와 있을 수 있지만 어른이 되면 전선에서 싸워야하니 그러니 1분 1초라도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아레나도 그 말에 공감하는데 피곤해서 자려고 하자 당황한다. 그 과정에서 입후보로 반장이 된 셀리카 베르미오네에게 자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셀리카에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아버지 이외의 명령은 듣지 않는다라고 답한다. 더더욱 화가 난 셀리카는 자기소개를 하며 입후보로 반장이 되었다고 하자 셀리카의 성을 불쾌하고 들어본 적 있다라는 말을 해 더더욱 셀리카를 화나게 만들어 결투를 신청받게 되어 밖으로 나게 된다. 셀리카로부터 고작 아버지랑 떨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구세주인 그란 마리아님의 제안을 거절한 것과 넌 대체 뭐냐고 묻자 구세주는 자신의 아버지라는 동문서답을 한다. 더더욱 화가 난 셀리카는 자립도 못하는데 이런 녀석이 자신과 같은 S클래스인 걸 자신의 긍지가 용납할 수 없다고 한 후 자신의 연핵무장을 몸에 두른 후 엄청난 기세로 공격하는데 오히려 그 공격을 가볍게 피하며 내려차기로 한 방에 압도한다. 학생들은 셀리카도 대단하지만 유키나가 더 대단하다는 반응에 대단하지 않으며 아버지라면 1초 걸리지 않고 쓰러뜨렸을 거라고 말해 학생들을 병찌게 만든다.[1] 마침 아레나가 이 사실을 토마에게 알려 모든 걸 보고 있었는데 셀리카가 열심히 노력했는데 저딴 녀석에게 진 거냐고 자조하는 셀리카를 보자 토마가 사과하며 유키나가 몸이 약해서 집단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며 용서해주라는 말을 한 것을 보고 아버지를 부르는데 사태 파악을 한 셀리카는 아까 전의 일을 설명한 후 무슨 교육을 시킨 거냐며 저 파더콘 위험하다는 감상을 말하자 토마는 유키나에게 다른 가문의 이름을 모욕해서는 안되며 이건 화내는 게 당연하다며 그런 짓을 하면 안된다며 나무라고 사과하라는 말에 셀리카에게 사과한다. 셀리카도 알면 됐다며 사과를 받아준다. 이어서 토마가 셀리카에게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셀리카는 토마가 조금 전에 일으켜주었고 신사적인데다가 답례에는 답례로 갚는 게 귀족의 예의이니 받아들이겠다고 해 셀리카와도 친구가 된다. 그렇게 학교 첫날이 마무리 되었다.

하루가 지난다. 이번에는 자신의 방에 잤으며 자신의 방에서 잔 이유는 자신은 셀리카가 말하는 그런 애가 아니라서 그랬다. 하지만 아버지랑 쭉 있고 싶으며 착하게 말 잘 들을테니 3년 뒤에 이별하고 싶지 않다고 하자 토마 역시 그러며 조금씩 3년에 걸쳐 어른이 되면 되는 것이며 자신 역시 그러며 나중에 딸이 쓸쓸하지 않도록 자신도 딸 없이 쓸쓸함에 버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학원에 등교해 수업을 듣고 그 과정에서 쿠로미츠 쿠로코와도 친구가 된다. 점심 시간이 되자 아레나와 쿠로코와 밥을 먹는데 그러던 중 셀리카가 할 얘기가 있다며 합석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모 캬츄아에게 다른 사람 자리에 난입하면 안된다고 한소리를 듣자 식사 정돈 다른 사람이랑 먹고 싶다고 하며 유키나와 토마에게 물어보자 토마는 딱히 상관없다는 말에 동석하게 되었다. 그렇게 셀리카와 대화를 나누는데 의외로 대화를 잘 나누게 되었는데 그건 아버지에게 동료와의 대화는 중요하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셀리카는 잘 배웠다고 하며 그렇게 사교성이 있으면서 그란 마리아님의 권유를 거절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며 건방진 태도만 아니었으면 라이벌로 인정했을 거라는 말에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은 시간을 우선하는 게 그렇게 건방진 것이냐며 물어본다. 셀리카는 가족이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면 치사한 것 같아서 그러며 자신 같은 경우는 싫어도 붙어다니는 불결한 녀석 밖에 없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레나가 할 얘기가 있어서 온 거지 않냐며 볼일에 대해 묻자 유키나와 아레나 그리고 쿠로코에게 팀을 맺자고 권유한다. 쿠로코는 유키나에게 졌으면서 뻔뻔하다는 말에 시끄럽다고 하고 논리적으로 팀을 맺으려고 하는 이유를 말하는데 쿠로코는 정찰 및 첩보에 적합한 음영이고 아레나는 후방에 적합한 광성이며 유키나는 지상전에 적합한 무결인데다가 자신은 공중전에 적합한 용기이니 진형이 갖춰지며 같이 팀을 맺으면 무적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유키나는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런 유키나에게 어차피 넌 아버지 말고는 관심이 없지 않냐며 지휘나 전술 그런 성가신 일을 맡을테니 대장은 자신이 하겠다고 제안하자 유키나는 받아들인다.[2] 유키나에게 져서 분하지만 유키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친구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으며 전우가 되라고 한다.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부대편성을 하고 자율 연습을 하려고 하자 유키나가 얼른 돌아가고 싶다는 반응에 일어나라고 한소리를 하고 토마가 유키나는 좁은 세계 밖에 모르며 새로운 것과 친구를 알았으면 좋겠다며 다녀오라는 말에 이제야 팀원들과 함께 훈련을 하게 되었다.

학교에 다닌지 3일이 되던 날 베놈스덤에 대한 설명과 실전 훈련으로 베놈스덤을 쓰러뜨리는 훈련을 한다. 순조롭게 훈련을 마친 후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고 친구들과 훈련을 하려고 해서 아버지에게 보고한다. 아버지는 잘 다녀오라고 하고 이어서 친구들과 학원 생활에 대해 묻자 즐거우며 흥미로운 시간인데다가 특히 집단 모의전이 재밌었으며 그것도 즐거울지도 모르지만 점점 아버지와 있을 시간이 줄어든다며 불안하다고 답한다. 그러자 토마는 휴대폰을 꺼내 자신의 학창 시절을 보낸 사진을 보내주며 카츄아와 롬멜 선배 그리고 후배를 포함해서 4~5명 소대를 짠 적이 있으며 그들은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였으며 무엇과도 소중한 벗이었으며 그 상태로 여러 일을 경험하라는 것과 나보다 많은 시간과 네 곁에 있게 될 친구들의 시간과 지금을 즐기라는 말과 함께 토마에게 머리를 쓰다듬을 받는다. 그러자 이 사진의 복사본을 갖고 싶다고 말하자 토마는 그렇게 하라고 하는데 카츄아가 자신을 불러서 친구들과 같이 뛰어나간다. 그렇게 팀원들과 셀리카의 저택에 초대한 후 훈련을 하는데 토마도 카츄야를 만나기 위해서 왔다. 그렇게 훈련을 하는데 아레나와 쿠로코 모두 수준 차이가 나서 따라오지 못해 셀리카와 1:1 모의전이 되었다. 그래도 훈련을 해야하니 셀리카와 훈련을 하는데 비익반으로 하늘을 날고 있지만 토마와 카츄아와 대화를 하는 것을 본 나머지 한 눈을 판 셀리카에게 얼음을 발판으로 밟아 셀리카가 있는 곳에 다가와 공격을 성공한다. 셀리카는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얼음을 발판으로 밟아서 추격해 공격을 하려고 하는데 토마가 순간적으로 셀리카의 비익반에 올라타 자신의 공격을 막는 것에 놀란다. 그 후 땅에 착지해 셀리카와 토마가 어떤 얘기를 하는 것을 보는데 토마도 착지해서 방해해서 미안하다며 훈련을 재개하라는 말에 재개하는데 아까와는 달리 셀리카가 자신의 움직임을 예상해 피했으며 자신이 발판을 만들 수 없는 위치에 이동해서 공격당해 셀리카에게 패배한다. 방금 전의 아버지의 행동 때문에 토마에게 너무하다며 셀리카에게 뭔가 뭔가 가르쳐줘서 그런 거 아니냐는 말과 치사하다고 하자 토마는 인정하지만 패배 경험도 중요하다는 것과 약점을 알려줄테니 다음 훈련 때까지 극복하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셀리카에게 아버지 덕분에 이겼지만 자신에게 빈틈이 있었기에 졌으니 패배를 인정한다. 하지만 셀리카에게 다음번에는 지지 않을 거라고 선언하자 셀리카도 넌 이대로 풀이 죽을 녀석이 아니며 자신은 인류를 지킬 마법 기사가 될 것이니 다음 번에도 이길 것이라고 선언한다.

주말이 되자 친구들과 중앙가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 사복을 입고 아버지의 감상을 듣는데 귀엽다는 감상과 이 정도면 괜찮다는 말을 듣는다. 토마는 같이 가고 싶으나 친구끼리 쇼핑하는데 같이 동반하는 것은 무리이니 못 간다고 하자 쓸쓸하다고 한다. 토마 역시 쓸쓸하지만 즐기다 오라는 것과 그 얘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는 말에 다녀오겠다고 하며 자신이 쇼핑했을 때의 얘기를 들어주라고 말한 후 중앙가에 간다. 중앙가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중앙가에서 쇼핑을 하는데 아버지 얘기를 하자 셀리카가 그런 자신에게 의문의 여지 없이 아버지 품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태평한 녀석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아레나가 끼어들어 셀리카의 이모에 대한 얘기와 이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셀리카는 상당히 복잡한 심정을 들어내며 이모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그런 셀리카에게 시간은 조금밖에 없으니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셀리카는 할 말을 잃으며 아레나의 설득과 쿠로코도 서로가 살아있을 때 전하는 게 좋다고 말하자 셀리카는 이모의 입장을 조금은 헤아려 대화를 나눠보겠다는 것과 너희와 같이 오길 잘했다며 감사를 한 후 물건을 다 구매하는 과정에서 메세지 봇이라는 메세지를 넣을 수 있는 장신구를 사고 메세지 봇에 메세지를 넣은 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과정에서 수상한 인물이 이상한 케이스를 여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건 오염물질이었으며 반항세력이 테러를 일으키는 소동에 휘말리게 된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사람들을 피난시키고 그 세력을 저지하려고 한다. 순조롭게 적과 베놈스덤을 해치우지만 적의 계획은 테러는 미끼였으며 진짜 목적은 마법기사를 베놈스덤으로 만드는 게 목적이었다. 그걸 눈치챈 쿠로코가 추적을 한 후 흑막의 위치를 파악해 연맥을 끊으려고 했으나 연막 때문에 위치를 가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셀리카 역시 흑막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재빠르게 화염양익을 소환한 후 재빠르게 돌검신뢰로 그 흑막이 있는 곳에 와 공격에 성공하지만 흑막은 네크로라서 연소가 다 소진될 때까지 시체를 움직일 수 있는 언데드에 가까운 존재라서 죽이지 못한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베놈스덤으로 만드는 술식을 거는데 성공해 셀리카가 베놈스덤이 되었다. 연막이 조금씩 걷어져 자신 역시 그 위치가 가자 셀리카가 베놈스덤이 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셀리카가 스테이지 5가 되려고 하자 안 된다며 뛰어가며 저지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스테이지 5가 된 셀리카를 본다. 너무 충격을 받은 나머지 주저 앉아 움직이지 못했다. 다행히 아레나가 사람들과 동료들을 지켰으나 그녀 역시 셀리카가 베놈스덤이 된 것에 대해 상당히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토마 일행은 스테이지 5가 된 셀리카를 처리하려고 하며 자신과 쿠로코와 아레나는 사람들을 데리고 귀환하라고 했지만 정신을 차려 스테이지 5가 된 셀리카를 보며 슬퍼하지만 셀리카를 구하고 싶다고 설득하자 그래서 토마는 허락은 했지만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런 토마에게 이제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것과 각오는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런 모습에 토마는 안심하고 임무를 내리는데 더는 피해가 나오지 않게 베놈스덤의 공격을 방어하는 역할을 맡았다. 임무를 수행하면서 처음엔 아버지 이외엔 필요없다고 생각했으나 친구들을 생각하며 셀리카를 부르며 사람을 지키는 셀리카의 불꽃으로 심한 짓을 하지 말아달라는 독백을 하면서 절빙을 사용해 베놈스덤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 후 셀리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던 과정에서 전투 담당을 맡은 나머지 일행이 셀리카의 시체를 회수하고 스테이지 5가 된 베놈스덤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셀리카가 죽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는데 아레나가 고스펠 송으로 치료를 해 육체는 원상복구 되었지만 마음과 영혼같은 것은 치료하지 못해 죽은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육체를 유지할 수 있으면 소생 가능성이 있으나 영혼과 그녀로 있게 했던 정보의 모든 것을 복원시키는 것은 현재 술식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래도 계속 치료하려고 했지만 이 이상 했다가는 연핵무장도 유지할 수 없으며 오염 물질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토마가 그만두라고 하자 그만두고 이모인 카츄아는 죽은 셀리카를 끌어안고 오열하는데 그런 카츄야의 모습을 보고 셀리카와 사이가 안 좋았지만 어머니 같다는 감상을 하며 다른 동료들과 함께 슬퍼한다.

일주일이 지난다. 헤븐리 로즈에 입단하려고 하겠다고 아버지에게 선언하는데 아레나가 아버지랑 떨어져 지내야한다고 말하지만 혼자 힘으로 세계를 구할 수 없었다며 그러니 들어가겠다고 그래서 셀리카가 목표로 하는 마법 기사가 되겠다는 자신의 각오를 말한다. 토마는 허락했다. 그 후 토마와 카츄아 그리고 론멜이 에덴의 뱀 일당들을 토벌한 후 무사히 집에 오자 기뻐하지만 마음은 쉽지 않기 때문에 셀리카처럼 될까봐 잠드는 게 무섭다고 하자 토마가 상당히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자 토마의 손을 잡으며 아버지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을 하는데 졸렸는지 잠을 잔다.

헤븐리 로즈에 가입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그란 마리아와 함께 차와 디저트를 먹으면 대화를 나누는데 그란 마리아가 범죄자 부모한테 태어난 관리 외 아동이라는 고아가 있다는 것과 관리 외 아들은 올드 정크에 있었는데 테러리스트와 군이 싸우는 과정에서 그곳이 폭격되어 파괴었다는 사실과 셀리카의 일을 말하면서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서 더러운 사람이지만 오늘의 희생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내일의 희생을 온 힘을 다해 먹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하자 그란 마리아에게는 잘못이 없으며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다음부터 행동을 바로잡으라고 아버지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그러자 그란 마리아는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상냥하며 아버지의 교육 때문에 그런 것이냐는 물음에 긍정하며 아버지는 자신의 최고의 선생님이다라고 하자 근사하며 아버지에 대해서 좀 더 들려줄 수 있냐는 물음에 그건 조금 이르며 사이가 좋아지면 알려주겠다고 답하자 그럼 그때가 오길 기다리며 약속하자는 권유에 그 권유를 받아들인다.

이어서 그란 마리아는 유키나는 스테이터스 최고 기록을 소유한 S랭크라서 잔 다르크 같은 인재가 될 수 있다라는 말에 토마가 비약이 심하다는 것과 헤븐리 로즈 입대와 그 후의 진로를 생각하기 위한 자리인데 세계 구원과 어떻게 연관이 있다는 의문을 말하자 그것에 대해 사과하며 토마에게 너무 딸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과 딸은 적과 싸울 각오가 되어 있는 어엿한 마법 기사가 되었는데 너무 어린애 취급한다며 유키나에게 그렇지 않는 것 같다는 물음에 어버지가 보기에 자신은 어린애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며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세계를 구할 수 있다고 하자 토마는 이미 적의 페이스에 말려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락한다.[3] 토마에게 셀리카의 몫까지 힘낸다고 말한다. 토마는 어쩔 수 없지만 혹시라도 셀리카처럼 딸을 잃으면 견딜 자신이 없으며 하다 못해 졸업할 때까지는 위험한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눈동자에 동요가 어렸으며 마음이 흔들렸지만 아버지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는 않지만이라고 말했으며 그란 마리아가 끼어들어 위험하지 않으며 그것만은 약속하겠다고 한다. 그 후 그란 마리아로부터 앞으로 유키나를 중심으로 현 S랭크 마법기사 독립부대를 만든 후 토터스 보텀의 치안 개선과 테러 진압 활동으로 실적을 쌓은 후 고 스테이지 베놈스덤 토벌을 비롯한 지상 작전 참가를 염두에 두겠다는 계획을 말하자 토마는 그란 마리아가 휼륭한 지도자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S랭크 기사의 독점을 통한 이익 유도라는 것과 반역에 준하는 것 같다는 말에 그란 마리아의 주위에 있던 헤븐리 로즈 일원들이 살기 뿜으며 토마에게 적의를 표하려 하자 아버지는 자신이 지킬테니 이상한 짓하지 말라는 말에 그란 마리아는 그런 짓 안하니 토마 씨도 재미 없는 농담 하지 말라고 하며 토마 씨의 입장을 신뢰해서 자신이 그린 구상을 말한 것이며 그 모든 걸 실현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하며 은퇴하면 후배를 위해 조금이라도 뭔가를 남기기 위해서 자신의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유키나에게 자신의 자리를 이어주겠다고 하며 반란을 일으킬 생각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토마는 혼자서는 위험하니 친구인 아레나와 쿠로코와 함께 입대하라고 유키나에게 요구했지만 헤븐리 로즈는 A랭크 마법기사만 받을 수 있으며 그란 마리아가 허락하면 가능하지만 특별히 편의를 봐주는 건 조직의 공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어떻게든 유키나를 혼자 두게 하지 않게 하려는 토마는 그란 마리아에게 잡일이라도 할테니 유키나의 곁에 일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는데 다행히 헤븐리 로즈는 사무직원으로는 친족을 흔히 고용하니 아무 문제 없는 기사단의 전속 집사로 일하는 건 어떠냐는 그란 마리아의 권유에 토마는 그 권유를 받아들여 집사로서 일하게 되었다.

그렇게 헤븐리 로즈에 입대하고 자신의 입대식을 하는데 자신이 2석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입대식에서 학생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하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입대식이 끝난 후 우연히 아레나와 쿠로코를 만나는데 아레나는 못 만나는 줄 알았다고 하자 그럴 리는 없으며 방과 후에 일을 하게 된 것 뿐이라고 한다. 그 말에 안심한 아레나는 하교 시간에 시간이 있으면 친해준 고양이가 있다며 소개해주고 싶다며 고양이를 좋아하냐는 묻자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토마가 방과 후엔 헤븐리 로즈로서의 취임 훈련이 있으니 약 일주일 간의 자유 시간은 집에서 보내는 식사 시간과 휴식 시간 외엔 없다는 것과 만약 유키나가 원한다면 조정해준다는 말에 고양이를 보고 싶지만 하기로 정한 일이 있어서 꾀부리며 쉴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오히려 아레나는 괜찮으며 바쁜데 그런 말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그렇게 헤븐리 로즈로써 일하며 훈련을 받는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혼욕이 가능한 목욕탕에서 토마와 욕조에서 얘기 하는 도중 그란 마리아가 나타난다.[4] 그란 마리아 역시 혼욕에 익숙해지기 위해 욕조에 들어가는데 유키나가 그란 마리아의 몸매를 칭찬하자 자신에게 매일 훈련을 꼬박꼬박 한다면 자신보다 멋진 몸매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란 마리아는 토마에게 마침 부녀와 얘기하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깨져서 기분이 얹짢은 토마에게 사과하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유키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자신도 힘이 되어줄테니 유키나의 머리를 감겨준다고 하자 토마가 유키나의 머리라면 자신이 감겨준다고 했지만 유키나를 어린애 같다는 감상에 발끈해서 아버지가 감겨주면 기쁘지만 어린애 같지 않다고 부정한다. 직접 가르쳐 줄테니 자립의 한 걸음을 걷기 위해 직접 감아보는 건 어떠냐는 그란 마리아의 권유에 어른이 되기 위해서 그 권유를 받아들이고 토마도 유키나의 뜻을 존중해 허락한다. 그렇게 그란 마리아가 자신의 머리를 감겨주는데 혼자 씻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란 마리아가 한 번만 감겨 주게 해달라며 샴푸는 두 번 해도 되며 잘 갈고 닦으면 유키나의 아버지도 딸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과 자신을 좋아하며 영웅이 될 거라는 말에 오히려 그란 마리아님은 총괄학생회장이니 그란 마리아님이야말로 훨씬 어른스럽고, 상냥하며. 문화적일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지그시 응시할 만큼 아름다운 반면 친구를 지키지 못하다며 고개를 숙인다. 그 마음을 헤아린 그란 마리아는 그 마음을 삼키며 견뎌내라며 격려하고 억지로 존댓말 쓰지 말라며 유키나는 자신의 동생같으며 차기 총괄학생회장에 가까운 존재이기에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5] 유키나가 나중에 헤븐리 로즈를 이끌며 군 상층부에서 자신과 함께 인류를 이끄는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자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 그란 마리아는 긍정하지만 해낼 수 있으며 S랭크 최강의 연소를 지니고 태어난 궁극의 마법기사가 할 수 없다면 그 누구도 불가능하다는 말을 자신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그러자 왠지 졸리고 마치 아버지와 곁에 있는 듯한 안도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죄책감이 들어 이젠 혼자서 하겠다고 그란 마리아에게 말했지만 그란 마리아는 오히려 조금만 더 같이 하자며 온수로 거품을 씻은 후 들러붙어 훈련이 힘들었을테지만 그걸 뛰어넘어야만 성장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란 마리아에게 들러붙는 게 부끄러워서 들러 붙지 말라고 말하는데 오히려 익숙해지라며 예를 들면 남성과 살갗을 맞댈 때는 훨씬 격렬해서 더하다는 그란 마리아의 말에 그걸 어떻게 야는 거냐고 묻는다. 그란 마리아는 비밀이라고 답하지만 익숙해진다면 아버지도 기뻐할 거라며 차근차근 알려주겠다며 그러면 아버지도 구원받을 거라는 말에 의구심이 들어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란 마리아는 언젠가 답해줄테니 우선 몸부터 깨끗하게 씻는 법부터 가르쳐주겠다며 자신의 등을 쓰다듬는데 비명을 질렀지만 나중에는 같이 웃었다. 그리고 아버지와 셀리카에게 힘내서 어른이 되고 강해져서 모두를 지키겠다고 독백한다.

자신이 헤븐리 로즈에 입단한지 2주가 흘렀다. 그 동안 사건 사고를 해결하고 S랭크 모의전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학교에서 점심 시간이 되자 친구들과 점심을 먹는데 유키나는 변하려고 하며 셀리카를 구하지 못해서 자책하는 아레나가 자신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하자 오히려 요즘 직접 나서지 않아도 해결 되어서 편하다는 것과 부하들에게 명령과 지시도 잘하고 있고 훈련도 잘 되고 있다고 웃으며 말한다. 하지만 오히려 아레나는 더더욱 자존감이 떨어져서 이제 자신은 필요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아레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눈치챘는지 피곤해 보인다며 괜찮은 거냐며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이 아레나와 쿠로코를 지키겠다고 하자 아레나는 안심했고 무리하지 말라고 했는데 오히려 쿠로코에게 늦게까지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으니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되돌려주었다. 아레나가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어긴 쿠로코에게 따지는데 오히려 노력하고 있는데 칭찬을 받는 게 당연하며 그렇게 사람은 성장하는 거라는 말에 티격태격했지만 웃으며 넘긴 후 친구들과 자리를 떴다.

그로부터 시간이 조금 지난 후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더니 스테이지 5가 출현했다. 게다가 군 주력 부대는 스테이지 3, 4를 경계를 하느라 투입할 수 없고 수비 담당 부대는 전멸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헤븐리 로즈가 투입되어서 자신 역시 전장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렇게 군 회의를 참여하는데 이 상황을 눈치챈 토마는 딸을 만나려 했지만 단순히 집사라 그러지 못했는데 마침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서 화장실에 갔다 온다며 군 회의를 빠져 나온 후 친구들에게 문자 메세지로 아버지를 만나는 걸 도와달라고 해서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토마로부터 상황이 위험하니 전장에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너와 동료들의 목숨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것과 뒷일은 자신과 동료가 처리할테니 적당히 교전한 후 철수하라고 부탁받는데 그 부탁을 거절하는데 이유는 그때처럼 아버지와 카츄아 아줌마가 자신 때문에 그러며 이제 자신은 어린이가 아니니 싸우겠다고 말한다. 토마는 기록과 정보도 없으며 작전조차 세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걱정하자 영창을 멈추게 한 후 준비를 끝마친 후 내일 아침에 출발해 점심때쯤 교전에 돌입하니 그때 저지한 후 최대한 적을 약화시키게 해서 아버지를 돕겠다는 말에 토마는 속으로 이러면 은밀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찬성하지만 마음은 쉽지 않아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자 아버지의 가르침을 잘 받았으니 지지 않을 거라는 말에 안심하며 허락한다. 아레나는 자신의 무력감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사실에 자책에 울며 죽지 말라는 말과 꼭 돌아오라는 말에 꼭 그러겠다고 한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헤븐리 로즈에 배속된 일을 회상하는데 기모노 차림을 한 그란 마리아와 서로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는데 그란 마리아로부터 스테이지 5의 탄생과 죽음을 직접 봐왔을 것이며 마법 기사는 베놈스덤이 될 수 있는데 일부 12장로평의회와 군부 사람만 알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토마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과거 최전선에서 수많은 공을 세웠으나 기록에 남겨지 있지 않는 네임리스에 소속되어 있는 것과 오버 S클래스이며 수많은 공을 세웠는데도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며 또한 후방으로 가게 된 이유는 토마가 스테이지 5가 되면 대처할 방도가 없으며 스테이지 5가 된 토마를 쓰러뜨릴 마법 기사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을 끌기 위해서 그런 것이며 그 마법 기사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데 그런 자신에게 아버지를 구해야 하니 직접 움직여야하지 않겠는 그란 마리아의 말을 회상하며 인류 재생 기구의 12장로평의회의 더러운 어른들이 그런 거라면 아버지를 구해야한다는 독백을 하며 출전 준비를 하는데 아버지 목소리가 듣고 싶었는지 아버지와 대화를 하는데 마지막에 자신이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전쟁을 경험하면 아버지가 생각하던 착한 아이가 아니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같이 아침밥을 먹어줄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토마는 그럴 리 없으며 지금도 앞으로도 자신의 최고의 딸이며 아침뿐 아니라 점심 저녁도 같이 먹어준다는 답에 그란 마리아가 있는 방에 와 출전을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전장에 와서 빙하폭쇄로 스테이지 4 세 무리들을 쓸어버리고 아군을 구한 후 헤븐리 로즈 일원 11명과 함께 스테이지 5와 교전한다. 밀리고 있지만 스테이지 5는 땅 속성과 불 속성의 혼합체라는 걸 파악하고 자신의 속성은 얼음이니 불을 이길 수 있으며 설사 땅 속성이 얼음 속성에 불리하더라도 상관없다며 아이스 그랜드로 공격하고 마침 숨어 있던 토마도 사태를 파악해 이레이즈 벨로 스테이지 5의 유골을 매장시켰다. 그렇게 성공적으로 스테이지 5를 처리했으나 이상함을 느낀 토마는 생각에 잠기는데 알고 보니 이 일의 흑막은 그란 마리아라는 것과 에덴의 뱀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래서 자신과 함께 돌아가려고 하는데 헤븐리 로즈가 가로막지만 간단하게 제압당한 것을 보고 당신들로는 상대가 안 된다며 그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런 자신에게 이제 그만 돌아가자는 말에 거절한다. 이유는 아버지는 지금 속고 있다고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데 토마와 카츄아 그리고 롬멜을 좋아하지만 뭔가 어긋난 느낌이 들었으며 가끔씩 셋만 알아듣는 암호같은 말을 하는 것과 아버지는 종종 슬픈 표정을 지은 경우가 있어서 그것에 대해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거리감을 느꼈으며 그래서 자신이 어른이 되면 결혼해달라고 아버지에게 얘기했는데 토마는 가볍게 말을 돌리려 했지만 자신은 진지하다고 억지를 부리자 토마는 씁쓸한 표정으로 결혼이라는 인생도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 약한 모습을 보고 말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그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그 누군가는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또 아버지가 과거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깊은 슬픔을 짊어지고 간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도 친자식이 아닌 자기에게 대가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쏟는 모습에 아버지가 다정하고 애달픈 사람이라는 감상을 한다.

유키나는,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요. 아버지의 괴로움을 대신 짊어질 수 있는 어른이 되어 죽을 때까지 아버지를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만약 그게 아내의 역할이라면... 결혼을 해서라도...


이런 어두운 독백을 하는데 이게 연애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설사 스스로 죽이고 마음을 깎는다 해도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아내든 뭐든 될 것이며 이 감정을 연애 감정이라고 부른다면 그렇게 불러도 상관없으며 파더콤이라고 바보 취급해도 상관없다위험한 생각을 했는데 그란 마리아로부터 아버지의 슬픔에 대해 알게 되어 그란 마리아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으며 12장로평의회에게 어째서 아버지에게 이런 심한 짓을 하는 거냐며 용서못한다며 아버지를 구하겠다는 걸 마지막으로 회상이 끝나며 초점이 맞지 않는 몽롱한 눈으로 토마에게 속고 있다고 말하는데 토마는 세뇌당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침착하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자신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인데 칭찬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생각이 잘못된 것이냐는 것과 평의회는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고 셀리카를 죽이게 한데다가 언젠가 베놈스덤으로 변한 아버지를 처리하게 하려고 아버지는 자신을 길러준 것이다는 말에 토마는 난 가족과 인류를 위해 싸울 수 있다면 충분하기 때문에 그걸 바라지 않으며 셀리카를 죽이게 만들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이며 자신이 배놈스덤이 되어 딸이 처리하게 한다는 것은 그런 생각을 지닌 인간도 일부 있겠지만 어처구니 없는 오해이며 대책을 세워두면 간섭하지 않는다며 반박한다.[6] 그래서 토마에게 그러니까 괜찮은 거며 용서하는 것이냐고 묻자 두려워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자신은 견딜 수 있는 반면 저들은 견딜 수 없어서 심플한 문제다라고 답한다.[7] 이번엔 진지한 눈으로 아버지는 지금까지 수많은 슬프고 괴로운 일을 겪었다는 걸 그란 마리아에게 들었으며 카츄아의 아줌마의 언니와 옛 동료와 친구 그리고 소중한 사람도 전부 죽여야 했고 슬픔을 짊어져 가면서 싸우면 싸울수록 셀리카처럼 폭주할 날이 가까워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도 거짓말인 거냐고 눈물을 흘리며 묻는다. 토마는 거짓말이며 자신은 셀리카처럼 되지 않는다고 주저 없이 말한 후 그란 마리아가 아니라 14년 동안 너만을 봐온 자신을 믿어달라고 소중한 딸에게 거짓말 따위 절대로 안한다는 말에 그 말에 긍정하며 오히려 토마가 지금 속고 있다고 한 후 연핵무장 무라사메를 뽑은 후 아버지가 말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는 다음 세대인 어른인 자신이 결정한다고 했는데 이게 자신의 답이며 나쁜 애라도, 인류의 적이라도 딸로 여겨주시나요?라고 미소 지으며 말한다.

그란 마리아와의 결전이 끝난 후 카츄아를 구하는데 그 영향으로 유키나의 변이율은 89.7%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12장로평의회는 토마에게 딸을 구할지 세상을 구할지에 대한 선택의 기회를 주는데 문제는 세상을 구할지에 대한 선택은 딸인 유키나를 죽이는 선택이며 게다가 유키나는 변이율이 높을 뿐이라서 다른 방법도 시도하지 않고 유키나를 죽이라고 하니 그것에 대해 반발해 배신한다.[8] 토마의 동료들 역시 토마를 따랐다.[9] 문제는 쿠로미츠 쿠로코가 가족을 인질로 삼아 토마를 죽여라는 12장로평의회의 협박적인 명령을 내려 이럴지 저럴지 망설이게 되었는데 결국 쿠로코는 토마를 죽이는 선택을 하고 말았다. 토마는 그 공격으로 쓰러졌으며 그 영향으로 유키나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폭주해 베놈스덤이 되고 만다.

그로 인해 아버지가 없는 세상 따위 필요없다며 폭주하며 세상을 부수는데 다행히 쿠로코의 망설임으로 급소가 빗나가고 롬멜의 치료로 구사일생한 토마는 상황파악을 한 후 일행과 함께 유키나를 막는다. 베놈스덤 안에 있는 핵인 자신을 찾은 토마는 그 안에 들어간다.

토마가 손을 뻗고 자신을 만지자 깨어나는데 그 영향으로 토마는 동상에 걸려 손을 잃는다. 다행히 정신이 들어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하며 잡아달라고 하자 토마는 혼자 힘으로 일어나라며 엄격하게 대한다. 이런 아버지의 모습에 지금 눈 앞에 있는 토마가 가짜라고 생각했으나 토마는 진짜라고 해명하고 또 이런 사태가 되어서 깨달았다며 변이율을 핑계로 너무 유키나의 어리광만 받아줬으며 자립해서 혼자 일어날 힘을 기르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는 말과 위험하지만 자신의 전연소를 써서 유키나를 베놈스덤으로부터 떼어내면 이제 베놈스덤이 될 위험도 없고 지금 유키나가 일으킨 문제로 빙하시대가 되었지만 천사의 솜털은 거의 사라졌으니 이정도면 희망이 있다며 새로운 세상에서 자신 없이 살라는 말에 싫다고 거절하며 또한 자신이 평범하지 않고 자신이 괴물인데다가 지금 베놈스덤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쳐버렸으며 인류를 위해 싸우라는 아버지의 말씀마저 어겨버려 버리려는 거냐는 말에 토마는 그런 유키나에게 괴물이 아니며 그건 개성이라는 것과 설사 그런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그런 힘이 없어도 넌 사랑스러운 딸이라는 것과 인류에게 폐를 끼친 것 역시 자신의 안일한 태도가 계기가 되어 이렇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잘못이며 설사 자신이 없어도 롬멜 선배와 카츄야 그리고 유키나의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없다는 괴로운 현실에 지지 말고 새로운 세상에 살아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자 유키나는 어째서 자신에게 이렇게 상냥하게 대해주냐는 묻자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네가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너의 행복이야말로 나의 행복이다.라는 대답을 한다.

하지만 자꾸 끔찍한 일만 일어나서 지쳐버린 나머지 차라리 같이 죽자고 말을 이어가려는 순간 토마는 동의하지만 그게 사는 것이며 걱정말라며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연소를 쓰는데 그 과정에서 유키나는 토마의 추억을 보게 된다.

파일:토마가 14간의 딸을 키운 추억을 본 유키나.jpg

유키나가 이유식을 먹어주지 않는다. ······맛의 문제인가? 시급히 검토할 것.

전투훈련 중, 유키나가 무릎이 긁혔다. 즉시 치유술식을 사용해 회복시켰지만 실수다. ······가능성은 0에 가까운데 감염증이라도 일으키면 어떡하지? 불안해.

유키나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다. 하지만... 곤란하다. 같은 또래 아이를 찾을 수 없다. 선배도 카츄아도 미혼이고, 그 외의 인간관계는 거의 없다. 내가 보기에도 너무하다. 사회성 결여에 고민된다.

······유키나가,

유키나는

유키나를.....

딸 때문에 애를 태우고 일희일비하며 실패에 고민하고 실수를 두려워한다. 그런 당연한 서투른 모습. 절대무적의 존재, 최강의 우상 뒤편에 있는 것은 그저 흔한 아바지상. 갑자기 아이를 가지고 어쩔 수 없이 난감해진 남자의 모습이었다.


유키나는 아버지가 얼마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했는지 깨닫고 아버지에게 보호만 받는 게 아니라 자신도 아버지를 보호하고 싶다고 하며 아버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딸이 아닌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딸이 되고 싶다며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엔 기적이 일어나 토마와 유키나는 목숨을 건져 같이 살게 된다.

3년이 지난다. 유키나는 의자매가 된 셀리카와 함께 자신이 일으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을 한다. 그 과정에서 토마와 결혼해 임신한 카츄아는 무사히 출산을 해서 카츄아는 아기를 들고 토마는 병원 침대에 다가오는 사진을 자신과 친구들에게 보내 그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중 아레나는 이제 아버지를 독차지하지 못한다는 말에 많은 일을 겪어 어른이 된 유키나는 좋다며 아버지가 자신에게 준 것을 이제 자신이 그 아이에게 줄 차례라며 웃으며 말하고 토마와 카츄아의 아기의 울음소리가 하늘에 울려퍼지는 것으로 이야기는 종료된다.[10]

3. 전투력[편집]



4. 스테이터스[편집]


위계:블레이드
통합평가:S
HP:7038 방어력:3190
연소 총량:8910 민첩력:4479
공격력:4221


5. 연핵무장[편집]


하얗게 피어라 옥산삼빙 무라사메

뽑으면 번쩍이는 얼음 같은 칼날로 된 예리한 검.

절빙: 하늘에서 얼음 결정인 마법진이 형성된 후 오로라로 된 보호막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빙하폭쇄(코비유 그라셰)[11]: 하늘에서 거대한 적란운을 발생시켜 거기서 직경 10여 미터가 될 듯한 거대한 빙산들을 구현한 후 낙하시켜 융단 폭격을 하는 마법. 게다가 이 빙산은 실체 없으며 절대 영도에 가까운 초저온을 응축시킨 초절정 대구경의 공탄 술식이며 한 번 발동되면 끝없이 쏟아지며 술사가 해제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당연히 주위는 얼음으로 뒤덮이기까지 한다.

극제전퇴(아이스 그랜드): 눈보라를 휘몰아친 후 몇 톤이나 되는 해머 같은 형태의 얼음으로 적을 공격한다.


6. 기타[편집]


  • 배에 얼음 모양의 문신이 있다. 연핵 무장을 전개한 후 생긴다. 왜냐하면 연핵무장을 전개하지 않을 때는 얼음 모양의 문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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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그리고 본작의 최종 보스이다.[1] 토마도 얼굴을 가리며 적당히 해주렴이라고 한다.[2] 토마는 셀리카의 목적이 대장이 되는 것이라고 간파했지만 셀리카의 작전의 승리라고 하는 걸 봐선 불만은 없는 걸로 보인다.[3] 부정해버리면 유키나에게 반발과 불신의 씨앗을 심는 것과 동시에 유키나를 어린애 취급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그란 마리아는 그걸 꼬뚜리로 독립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4] 전장에서는 여러가지 일이 있는데다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혼욕이 가능하다. 그것의 연습으로 혼욕이 가능한 목욕탕을 만든 것이다.[5] 나중에 그란 마리아와 유키나의 정체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6] 토마의 말이 맞는데 왜냐하면 셀리카가 베놈스덤이 된 것은 에덴의 뱀이 그랬으며 또한 토마는 말소체질이기 때문에 베놈스덤이 되지 않는다.[7] 토마는 그런 사람은 상식에 사로잡혀 있어서 판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증오하기는커녕 동정한다고 한다.[8] 아이러니하게도 그란 마리아의 말처럼 결국 이해하지 못하고 배제하려고 한 말이 실현된 것이다.[9] 그도 그럴 것이 인류를 위해 싸워왔는데 소중한 동료의 딸을 죽이라고 하니 당연히 그들도 반발하는 게 당연하다.[10] 유키나가 이제 어른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알려준다.[11] 코믹스에서는 카붐 글레이셔라고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