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누이(마브러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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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기술적 특징
3.1. 무장
4. 파생형
4.1. TSF-Type94-1C 시라누이 Type-1C(壱型丙, 이치카타헤이)
4.2.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1
4.3.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2
4.4.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4.5. TSF-Type04/XFJ-01 시라누이 세컨드(弐型, 니카타)
5. XFJ 계획
6. 기타
7. 상품화
7.1. 완성품 액션 피규어
7.2. 레진 조립 피규어
7.3. 프라모델



1. 개요[편집]


마브러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본제국의 주력 전술보행전투기로 정식 명칭은 '94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94 시라누이(不知火)'이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은 '94식(94式, Type-94)'이라는 통칭으로 불리며, 일본 외의 국가에서는 여기에서 따와서 '타입94(Type-94)' 혹은 'F-94'라고도 부른다. 세대 분류로는 제3세대 전술기에 속하며, 세계 최초로 양산화된 제3세대 전술기이기도 하다.[1]

이름의 유래는 큐슈 지방의 기상현상인 '시라누이(不知火)'라고 설정되어 있는데, 일본 해군에도 동명의 구축함이 있었다. 일본제국 정규군의 전술기 명칭은 일본 해군의 구축함들의 함명과 마찬가지로 기상현상에서 따오는 명명 규칙에 따라 지어진다는 설정에 따라서 일본 해군의 카게로급 구축함 2번함 시라누이의 이름을 따오게 된 것이라 한다(사위군은 여기서 예외로, 이쪽은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의 함명처럼 상서로운 날짐승의 이름에서 따오거나 혹은 일본 신화의 이름에서 따오는 명명 규칙을 가진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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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1세대 전술기인 '77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77/F-4J 게키신(擊震)'과 2세대 전술기인 '89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89/F-15J 카게로(陽炎)'를 라이센스 생산[2]하면서 획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미츠히시 중공업, 후가쿠 중공업, 카와자키 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일본의 3세대 전술기로 1994년부터 실전부대 배치가 시작되었다. 이는 3세대 전술기 중에서 가장 빠른 실전배치로, 1998년부터 소수가 실전에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사이즈는 전고 19.7m로, 전술기로서는 비교적 대형기인 축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전술기로서는 대형기로 분류되는 미군의 'F-14 톰캣'이나 사위군의 '00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00 타케미카즈치(武御雷)'보다도 오히려 키가 더 크다.

길고 뾰족한 귀 모양의 블레이드 안테나방탄헬멧을 연상시키는 둥그스름한 전두부가 특징으로, 설정상 둥근 전두부는 대형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는 레이돔이다.

참고로 시라누이의 디자인은 사실 마브러브 시리즈의 제작사인 아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된 것이 아니라, 외부 업체에 외주를 맡긴 결과 탄생한 것이다. 시라누이의 디자인을 담당한 업체는 아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인 니트로플러스로, 니트로플러스의 대표작인 데몬베인 시리즈의 메카닉 디자인과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것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Niθ가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라누이 이외에도 니트로플러스에 디자인의 외주를 준 기종들은 다수 존재하는데, 후부키, 타케미카즈치, F-15E 스트라이크 이글, F-22 랩터 등이 이에 해당된다.

3. 기술적 특징[편집]


신소재와 새로운 복합재의 개발과 채용으로 내열대탄장갑을 중요부에 한정, 혹은 집중시킬 수 있게 되어 기동력과 정비성이 기존의 일본 전술기들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기체 표면에는 '97식 전술보행고등연습기 TST-Type97 후부키(吹雪)'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있어 BETA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 물론 기존의 2세대형보다도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라이센스 생산과 기술공여로 얻어진 제한된 기술+짧은 개발기간+군부의 과도한 요구사항의 시너지 효과로 기체의 확장성이 0인지라 94년 제작된 기체와 2000년대에 생산된 기체의 성능이 똑같다는 문제가 있다. 즉 기체 성능은 괜찮지만 그 이상의 개량을 소화할 수 없다는 이야기로, 미국의 1세대 전술기 F-4 팬텀이 개량을 거듭하며 아직까지 1선에서 사용되고 있고 2세대 전술기 F-15 이글도 지속적인 개량으로 인류의 주력을 차지하고 있으며[3] 2.5세대형 F-15E 스트라이크 이글과 준3세대형 F-15ACTV 액티브 이글을 거쳐서 3세대형 F-15SE 사일런트 이글로 발전한 것을 보면 확실한 단점이다. 그래서 일본 위키에선 89식 F-15J 카게로의 신규생산라인을 폐쇄했다는 내용이 있다. 성능 자체는 우수하여 1선에서는 호평이었지만, 추가적인 개량을 소화할 능력이 부족하여 타국의 동급 전술기에 대한 성능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XFJ 계획이 실행된다.

그러니까 고출력 엔진 개발 실패 → 현재 엔진 출력에 맞게 전술기 개발 → 출력 부족으로 추가장비 장착불가 → 크기만 키워서 출력을 증가시킨 엔진을 장착(시라누이 이치가타헤이) → 크기만 키운 엔진이다보니 조작성이 영 아니올시다 → 미국의 기술을 도입해 고출력 엔진을 개발해 장착(시라누이 니카타)하는 식.

가격은 3세대 전술기답게 2.5세대 전술기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을 능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잖아도 F-15는 미국에서 대량생산되어 전세계에 팔리는 기종인 만큼 제국군에서만 운용하는 시라누이보다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가격이 낮은 면도 있다. 이후 처음 생산된 1994년부터 서일본이 초토화되기 이전인 1998년까지는 비쌌더라도 서일본 초토화 이후에는 엔화가치가 폭락해버렸을 테니 F-15E보다 달러화 기준으로는 훨씬 싸졌을지도 모른다. 현실세계에서 소련 해체Su-27의 가격은 F-15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소련 붕괴 후 1990년대에는 F-16과 비슷한 가격에 팔렸다. 다만 일본제국 측이 기술유출을 두려워해 시라누이 수출에 지극히 폐쇄적인데다가, 이왕 팔려면 타케미카츠치를 팔 작정이고, 공식 설정으로 가격이 나온 것도 아니다. 누군가가 대충이나마 계산해본 시라누이의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얼터너티브 4 문서를 참고.

그러나 서일본의 산업기반이 파괴된 이후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면 줄어들었지 늘어나지는 않았으며 때문에 89식/F-15J 카게로흫 대체할 차기 주력기[4]임에도 배치 상황은 지지부진. 평시가 아닌 전시의 국가 시스템은 병기 생산에 국력을 쏟아붓게 된다. 문제는 외우내환에 시달리는 일본의 상황을 보면 시라누이가 언제 게키신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지는... 알아서 생각하자. 철저하게 일본 내수용의 기체지만, 특별히 UN군 요코하마 기지의 A-01 부대 이스미 발키리즈가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UN의 요구에 따라서 시라누이를 UN군에 제공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군 내부에서 '기껏 만들어놓은 3세대형 전술기의 기술을 외국에 그냥 갖다바치자는 거냐'는 거센 반발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에서 UN과 군의 의견을 조율하여 특수임무부대인 A-01 부대에만 공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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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식 시라누이는 얼터너티브 작중에서 UN군 요코하마 기지 소속 A-01 이스미 발키리즈와 제국군 후지교도대, 12.5사건을 일으킨 반란군들의 기체로 등장하며, 쿠데타군의 기체에는 '열사(列士)'라는 글자가 스커트 부위에 쓰여있다. 이 열사 표기는 쿠데타군의 주력인 제도 수비사단의 사단마크 혹은 상징 같은 것이라고 한다. 기체 도색은 UN군 소속 기체가 네이비 블루 계열, 제국군은 다른 제국군 기체와 마찬가지로 블랙에 가까운 다크 그레이 계열의 위장도색. 일러스트에서는 흑갈색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지만 액션 피규어프라모델 등에서는 기체 도색이 회색으로 구현되고 있고, 게임 내에서도 주로 회색으로 묘사된다. 후지교도대의 경우에는 스카이 블루 계열의 러시아식 위장도색(UN군의 도색에 비하자면 좀 더 채도가 밝은 색상이다.)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는 후지교도대의 시라누이가 가상적기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12.5사건 당시 같은 3세대 전술기인 미군F-22A 랩터와 1:7의 격파교환비를 기록하며 털려나갔는데, 한 마디로 94식 시라누이 7기가 터져야 F-22A 랩터 하나를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 코믹스로 보면 CIA가 랩터의 조작계에 백도어 프로그램을 심어서 돌격포를 망가뜨렸다(다만 알프레드 워켄 소령의 기체에만 조작을 했음.). 결국 팀킬에 휘말려서 터진거니만큼 정상인 상태였으면 시라누이가 7대 이상 터져 나가도 못 잡았을지도.

A-01 부대의 94식 시라누이는 가혹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의 특성상 하나, 둘씩 대파나 자폭으로 오리지널 하이브 공략전인 '오우카 작전' 시점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시라누이가 남아있지 않았고, 사위군츠쿠요미 마나가 자신과 휘하 소대원들타케미카즈치를 양도하여 오우카 작전에서는 타케미카즈치가 사용되었다.

예비탄창은 스커트의 수납공간에 적재하고, 자폭 장치[5]도 존재하는데 그 위치가 고간 부분이다. 자폭 장치는 고간의 수납공간에서 꺼내서 흡착지뢰와 유사한 형태의 독립적인 폭탄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 자폭에 쓰는 대신 이렇게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의 일본 제국군도 역시 이 기체를 주력으로 사용하나 TDA 03에서 UN칼라 시라누이까지 JFK 하이브 공략전에 참가함으로서 이스미 발키리즈의 재등장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상기 설명에도 나왔듯이 이 시라누이를 UN칼라로 쓰는 부대는 오로지 요코하마 기지의 이스미 발키리즈 뿐이었으므로...

3.1.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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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일본 정규군사위군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각종 제식 무장을 선택무장으로서 사용한다.
  • 74식 근접전투장도
정규군사위군 공통의 전술기용 군도.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일본도 형태의 전술기용 군도이다. 무게중심이 칼날에 놓여져 있기에 칼날에 힘과 무게를 실어 베어 가르는 기법에는 적합하나 다루기가 어렵고 휘두를 때의 빈틈이 큰 일본도의 일반적인 구조와는 달리, 칼날의 일부가 소총개머리판처럼 뒤로 뻗어져 나와 카운터 웨이트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어 무게중심이 서양의 롱소드처럼 손잡이 쪽으로 옮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날의 카운터 웨이트는 서양의 세이버의 너클 보우와 같이 손을 보호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일본도 형태의 도검이지만 특성은 서양식 도검에 가깝다. 디자인 모티브는 신세기 에반게리온마고로쿠 익스터미네이션 소드가 아닌가 하는 설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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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식 돌격포
전술기용 어설트 라이플. 벨기에FN P90 기관단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어설트 라이플임에도 SMG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방위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고 하며, 36mm 무탄피 체인건[a]120mm 단포신 활강포[b]가 조합된 복합무장이기도 하다. 36mm 무탄피 체인건은 기본적으로 FN P90처럼 개머리판 상부의 탄창 삽입구에 전용 규격의 길쭉한 막대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지만, 개머리판 하부에도 타국의 돌격포와의 호환성을 위해 준비된 별도의 탄창 삽입구가 있어서(이쪽은 맥풀 PDR의 탄창 삽입구와 비슷하다) 타국의 돌격포가 사용하는 범용 규격의 박스형/바나나형 탄창을 혼용할 수 있다. 한편 120mm 단포신 활강포는 도트 사이트와 비슷하게 생긴 조준용 센서 모듈의 상부에 마련된 탄창 삽입구에 범용 규격의 바나나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다. 참고로 예비탄창은 스커트의 수납공간에 적재하고 있다.
파일:MLAL_F-4_Type-87_Assault_Cannon_TYPE87.png
  • 87식 지원돌격포
전술기용 스나이퍼 라이플. 87식 돌격포의 파생형으로, 120mm 단포신 활강포가 제거되고 36mm 무탄피 체인건의 배럴이 연장되었으며 조준용 센서 모듈도 보다 대형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개머리판 상부의 탄창 삽입구에 길쭉한 막대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지만 개머리판 하부에도 타국의 돌격포와의 호환성을 위한 별도의 탄창 삽입구가 있다는 점은 87식 돌격포와 동일하다. 예비탄창은 87식 돌격포와 마찬가지로 역시 스커트의 수납공간에 적재.
파일:MLAL_F-4_Type-87_Support_Assault_Cannon.png
  • 65식 근접전투단도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전술기용 다목적 컴뱃 나이프. 칼날에 펄스 엣지가 부여되어 있는 것이 특징. 시라누이의 경우 팔뚝의 나이프 시스(이 나이프 시스는 공력특성의 개선을 위한 보조날개의 역할을 겸한다.)에 이것을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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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식 다목적추가장갑
전술기용 방패. 기본장갑이 되는 내열대탄 복합장갑의 위에 증가장갑으로 반응장갑을 올려 놓은 구조로, 대전차화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접근해 오는 전차급 BETA를 반응장갑의 폭발을 통해 배제할 수 있다. 또한 표면에는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BETA의 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탄이나 도검류 등을 막기 위한 방어구로서 쓰이는 것 외에도, 백병전 상황에서는 중량을 실어 적을 타격하는 무기로 쓰이기도 하고[6] 비전투 상황에서는 전차의 도저블레이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참호 구축 등을 위한 토목 작업용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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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식 가동병장단가 시스템
도검류 및 폴암류나 각종 휴대화기를 대량으로 장비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서브암. 도검류 및 폴암류나 각종 휴대화기의 장비를 위한 무장 거치용 웨폰랙의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그 자체가 독립적인 서브암이기도 하기 때문에 휴대화기를 장비한 경우에는 서브암에 휴대화기를 실은 상태에서 그대로 발포하는 것이 가능하다. 에 장비된 휴대화기와의 조합을 통해 화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전방 사격도 가능하고(이러한 전방 사격을 가능하게 하는 가동 기믹도 적용되어 있으며, 일본 정규군과 사위군이 사용하는 74식의 경우 건담 F91베스바를 연상시키는 구조의 가동 기믹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뒷치기를 시도하는 적을 쫓아내기 위한 후방 사격도 가능하기에 사실상 전방위를 커버하는 것이 가능. 도검류나 폴암류를 실은 상태에서도 서브암으로서의 기능이 활용되는데, 이 경우에는 기체 뒤에 짊어지고 있던 무장을 양쪽 쇄골 위로 옮기는 기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는 의 하드포인트에 한 쌍이 장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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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AL_Type-74_VLCpic-94LineartBackUnit.png 파일:MLAL_Type-74_Mount_Pylon_Tech.png
파일:MLAL_Type-74_Mount_Pylon_Sword.png
  • 92식 다목적 자율 유도탄 시스템
화력지원미사일 런처. 양 어깨 장갑 상면의 하드포인트에 장비되는 수직발사식 다연장 미사일 런처로, 적외선 열영상 유도 방식의 공대지/지대지 미사일을 탑재한다. 미사일 적재량은 총합 36발(런처 1기당 18발의 미사일을 적재한다.). 양 어깨 장갑 측면의 하드포인트에 장비되는 색적용의 소형 위상배열 레이더 유닛과 함께 세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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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누이의 파생형인 시라누이 세컨드의 경우 다음 무장의 장비도 가능하다.
  • 02식 중대지원포
유럽으로부터 도입한 전술기용 분대지원화기인 Mk.57 중대지원포의 일본 라이센스 생산형. 독일MG42/MG3 다목적 기관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대용량 드럼 탄창과 양각대를 갖춘 57mm 장포신 기관포이다. EU 회원국들의 차기 주력기인 EF-2000 타이푼의 주무장 중 하나이며, A-10 선더볼트 II독일 연방군 사양이 운용하는 무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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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WS-21 돌격포
전술기용 어설트 라이플. 미국제. 이스라엘TAR-21 돌격소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36mm 무탄피 체인건[a]120mm 단포신 활강포[b]가 조합된 복합무장이기도 하다. 미국으로 생산 시설과 개발 거점을 이전한 이스라엘계 방위산업체가 개발한 무장이라고 한다.
파일:MLAL_F-4_AMWS-21_Assault_Cannon.png
  • A-97 돌격포
전술기용 어설트 라이플. 소련제. 러시아불펍돌격소총OTs-14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36mm 무탄피 체인건[a]120mm 단포신 활강포[b]가 조합된 복합무장이기도 하다. 토탈 이클립스 코믹스판에서 유콘 기지 테러 사건 당시 시라누이 세컨드에 장비되어 운용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파일:MLAL_Su-27_A-97.png
  • CIWS-1B 근접전투단도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전술기용 다목적 컴뱃 나이프. 미국제. 일반적인 전술기용 컴뱃 나이프와는 달리, 수납성을 높이기 위해 폴딩나이프 형태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본래는 F-22 랩터의 무장으로, F-15E 스트라이크 이글F-14 톰캣이 사용하는 컴뱃 나이프인 CIWS-1A 근접전투단도의 후계로서 개발된 것이다. 칼날에 펄스 엣지가 부여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CIWS-1A 근접전투단도의 특징을 계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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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가의 무장이 통합되어 있고 장비할 수 있는 무장의 종류도 다양하여 무장 선택의 범용성이 높기에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의 폭도 넓고, 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서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다양한 선택무장의 운용을 통해서 높은 전술적 유연성을 확보한 컨셉이라고 말할 수 있다.

  • EML-99X 시제99형 전자투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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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기용 분대지원화기의 형식을 취한 전술기용의 속사형 레일건인 시제99형 전자투사포 EML-99X의 운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EML-99X는 120mm 장포신 속사형 레일건으로 에 장비되는 레일건 본체와, 본래는 서브암인 가동병장단가 시스템의 장비에 사용되는 의 하드포인트에 장비되는 백팩 형식의 대형 탄통으로 구성된다. 레일건 본체에의 탄약 공급은 탄띠급탄식으로 행해지는 것이 특징으로, 등의 탄통으로부터 탄띠를 통해 레일건 본체로 탄약이 공급되는 방식이다. 반동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발포를 위해서는 두 다리를 지면에 단단히 접지시킬 필요가 있고, 개머리판 역할을 하는 마운트 암을 어깨 장갑에 접속시켜야 하며, 이와 더불어 도약 유닛의 엔진 역분사에 의한 반동 상쇄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한편 고정무장은 그런 거 없다. 시라누이의 기술적 근본이 미국제 전술기였기 때문에 고정무장도 일체 장비되지 않았던 것이다. 흡착지뢰와 유사한 형태의 독립적인 폭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자폭 장치가 고간의 수납공간에 적재되어 있지만 이건 설정상 고정무장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기체에서 꺼낼 수 있는 장치라서 이것도 고정무장이 아닌 선택무장으로 취급되는 것 같다. 참고로 이 자폭 장치는 전술핵과 비슷한 위력의 특수 탄두를 사용한 것이라고 하며, 위력은 우수하지만 그에 비례해 가격도 대단히 비싼 물건이어서 함부로 쓰기는 힘들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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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 나이프를 수납하는 팔뚝의 나이프 시스의 전개 구조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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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라이플스나이퍼 라이플의 예비탄창을 수납하는 스커트의 수납공간의 설정화. 무릎 관절의 구조도도 함께 그려져 있고, 그 외에도 지면에 기체를 고정시킬 때 사용하는 발바닥의 수납식 스파이크의 전개 구조의 설정화도 함께 그려져 있다.
스커트 블록 1개에는 36mm 무탄피 체인건용의 탄창 6개와 120mm 단포신 활강포용의 탄창 2개를 수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양 스커트 블록을 모두 합친다면 36mm 무탄피 체인건용의 탄창은 총합 12개를 탑재할 수 있고 120mm 단포신 활강포용의 탄창은 총합 4개를 탑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4. 파생형[편집]



4.1. TSF-Type94-1C 시라누이 Type-1C(壱型丙, 이치카타헤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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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사이즈는 일반형 시라누이와 같은 전고 19.7m.
'이치카타헤이(1형병)'는 기존 시라누이의 개량기로, 주된 개량점은 각부 액츄에이터와 프레임 강화, 제너레이터의 교체 등이다. 하지만, 향상된 성능과 맞바꿔서 조작성이 '조금' 악화되었고 전투지속시간은 크게 줄어들었다. 때문에 약 100여기 정도만 생산되었으며, 베테랑엘리트 위사들에게 지급되었다. 생산된 기체들 중 몇몇은 후지교도대로도 돌려져서 가상적기 역할도 맡겨지고 있다는 모양. 후지교도대 이외의 다른 부대(사위군 화이트 팽 소대 등)에서도 이치카타헤이는 주로 신병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이나, 부대의 지휘관 등이 탑승했다.

가상적기로도 활용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러시아 전투기같은 위장 도장(다만 역시 마찬가지로 러시아식 위장을 채용하고 있는 후지교도대의 일반형 시라누이와는 구별을 위해서인지 도장 패턴이 다르다.)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것은 본래 대인전을 염두에 둔 공중전 목적의 위장 도색이며, BETA 상대로는 어차피 위장 도색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BETA와의 전투에서도 도색을 새로 바꿔 칠하는 일 없이 그 상태 그대로 투입된다고 한다.

정식 명칭은 '94식 전술보행전투기 1형병(壱型丙) TSF-Type94-1C 시라누이(不知火) 이치카타헤이(壱型丙)'. 이름이 이렇게 길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이치카타헤이' 등의 통칭으로 부른다. 이는 설정상 일본 정규군의 전술기 명명 규칙은 현 일본 자위대의 육상 병기 명명 규칙과 구 일본군해군 항공대육군 항공대항공기 명명 규칙에 준거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자식으로는 1형병(壱型丙)이라 적고 영어식으로 그걸 번역해서 1C라 적는 부분도 구 일본군의 항공기 명명 규칙을 적당히 현대식으로 리파인한 것이었다고 한다.

토탈 이클립스에서는 조종 훈련용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속의 가상 기체로 등장하고[7], 애니메이션 2화에서 유이들의 교관을 맡았던 사나다 코조 대위가 실 등장한다. 하지만 코조도 부하들을 다 잃었고 자신도 복부에 중상을 입었는지라 결국 여기는 나한테 맡기고 앞으로... 가 되었다. 서일본 침공 후 OS업데이트로 조작성은 향상됐지만 전투지속시간의 문제가 다시 생긴 N형이라는 개량형(?)이 소수 도입되었다. 사나다 코조와 그의 부대가 사용한 것은 초기 생산형이다.


4.2.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1[편집]


시라누이 세컨드의 Phase 1은 XFJ의 일환으로 시라누이 이치카타헤이를 개량한 기체로 외관은 기존의 이치카타헤이와 동일하지만, 내부 부품에는 미국제 부품이 다수 사용되고 있다. Phase 2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기체다.

정식 명칭은 '시01식(試01式) 전술보행전투기 XFJ-01 시라누이(不知火) 니카타(弐型)'. 이름이 이렇게 길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니카타(弐型)'나 '시라누이 니카타', '시라누이 세컨드', '94 세컨드' 등의 통칭으로 부른다. '니카타'와 '시라누이 니카타'는 일본 측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본식 통칭이고, '시라누이 세컨드'와 '94 세컨드'는 미국 측에서 주로 사용하는 미국식 통칭이라는 설정이다. 나무위키에서는 편의상 미국식 통칭에 근거하여 '시라누이 세컨드'로 호칭한다.

시라누이 세컨드의 개발과정에는 안습한 일화가 있다. 개발이 시작될 당시 일본측이 '기체 블랙박스의 한정공개'라는 조건을 들고 협상에 들어갔으나 미국측 대표가 블랙박스 필요없음이라는 조건으로 나와 망신을 당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즉 일본은 기술의 보안 문제로 공개할 수 없는 블랙박스 영역에 대해 협상하려는데, 미국 측에서 "그런 건 없어도 되니까 매뉴얼하고 기체(1형병)만 넘기쇼."라며 뚝딱거려서 만들어낸 게 시라누이 2형이다. 그런데 성능은 오히려 향상...TSFIA 9번째 스토리 'Connection of Blood'가 시라누이 2nd 데몬스트레이션 행사에서 이 과정을 지켜본 일본측 관계자들이 굴욕당하는 내용이다.

설정상 사이즈는 일반형 시라누이나 이치카타헤이와 같은 전고 19.7m. Phase 1 시점에서는 외관이 기존의 이치카타헤이와 동일했던지라 사이즈도 변함이 없었다.

4.3.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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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J-01a 시라누이 세컨드 1호기 데몬스트레이션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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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J-01a 시라누이 세컨드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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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J-01b 시라누이 세컨드 2호기

일명 미국 기술로 설계부터 다시 한 시라누이. 본격적인 XFJ 계획의 결실로 기체 각부가 보닝(Boening)사의 MSIP(Multi-Stage Improvement Plan) 강화 모듈로 교체되어 외형이 크게 변하였다. 센서류 증설/강화로 인한 색적 능력 향상(특히 머리 부분에는 대형의 위상배열 레이더가 탑재되었다.)과 어깨부 측면 및 스커트 앞면의 스러스터 추가, 다리부 장갑의 대형화로 내장 프로펠런트 탱크도 대형화되어 기동성과 연료탑재량이 증가하였다.

기존의 시라누이에 비해서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양 어깨 측면과 스커트 앞면의 스러스터이다. 이들 중 어깨 쪽의 스러스터는 미국제 3세대 전술기인 F-22 랩터 및 YF-23이나 미국제 2.5세대 전술기인 F-18E/F 슈퍼 호넷에 쓰이고 있었고 보닝사에서 진행하던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개량 계획인 '피닉스 계획'에서도 활용되고 있었던 것을 시라누이 세컨드에도 그대로 적용시킨 것으로, 보닝사에서 자사의 장기로 여기던 기술이었다고 한다. 한편 스커트 쪽의 스러스터는 보닝사의 입장에서도 처음으로 시도했던 신기술인데, 이쪽의 경우에는 소련의 Su-37 체르미나토르가 한발 먼저 스커트 앞면에 스러스터를 달아 급기동이나 급정지 등에 유용하게 써먹는 것을 보고 보닝사의 개발진이 소련 측의 발상의 전환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이대로는 Su-37에게 밀리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벤치마킹해서 급하게 채용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일본 기술진 입장에서나 미국 기술진 입장에서나 여러모로 만들면서 새로 채용해 본 기술들이 많은 실험기였던 듯 하다. 원래 기술 실험용 실험기나 신형기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의 존재 의의가 그렇게 신기술들을 하나 하나 채용해보고 검증해가면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이후 만들어질 양산형에서의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있기는 하지만.

정식 명칭은 Phase 1 시절에도 그랬지만 Phase 2에 와서도 여전히 '시01식(試01式) 전술보행전투기 XFJ-01 시라누이(不知火) 니카타(弐型)'. 이름이 이렇게 길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니카타(弐型)'나 '시라누이 니카타', '시라누이 세컨드', '94 세컨드' 등의 통칭으로 부른다. '니카타'와 '시라누이 니카타'는 일본 측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본식 통칭이고, '시라누이 세컨드'와 '94 세컨드'는 미국 측에서 주로 사용하는 미국식 통칭이라는 설정이다. 나무위키에서는 편의상 미국식 통칭에 근거하여 '시라누이 세컨드'로 호칭한다.

1호기인 XFJ-01a는 유우야 브리지스가 탑승, Phase 1 상태로 캄차카 파견 때까지 사용되었고 Phase 2로 개량된 뒤 데몬스트레이션 컬러로 단기간 운용된 뒤 재도색된다. 2호기인 XFJ-01b에는 탈리사 마난달이 탑승. 캄차카 파견 이후 신규 제작되어 배치된 것으로 1호기와의 비교시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01a의 개량과 함께 꽤나 급하게 만들어진 모양. 2호기는 바오펜 소대와의 모의전부터 투입되었다.[8] 도색과 점프 유닛을 제외하면 1호기와의 성능차는 없다. XFJ-01a는 Phase 1부터 점프 유닛에 'GE'사의 FE140-GE-100 엔진을 사용하며 XFJ-01b는 '플랫 & 위트니'사의 FE133-PW-100 엔진을 사용한다.

1, 2호기 모두 유콘 기지 테러 사건 당시 테러 진압과 '레드 시프트 저지 작전'에 참가하였으나, Su-47 베르쿠트와의 교전에서 파손되었다. 2호기는 거의 스크랩 수준이 되었으나 수복되었고, 1호기는 콕핏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파손이 경미하여 단기간의 수리 후 재배치되어 운용되었다.

내장 프로펠런트 탱크의 연료탑재량을 늘리기 위해서 다리 부분이 대형화되었기에 기존의 일반형 시라누이나 이치카타헤이에 비해서 기체 전체도 19.8m로 늘어났다. 또한 다리 부분이 대형화된 것 이외에도 스러스터의 증설을 위해 견갑(어깨 장갑)이 대형화되고 있으며 머리 부분도 센서의 증설을 위해 대형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덩치를 키우게 만드는 요소들이 적지 않았기에 기체 전체의 사이즈가 대형화되는 것은 필연적인 수순이었다.

4.4.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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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hiranui_Second_Phase_3-2.jpg

토탈 이클립스의 게임 발매를 앞두고 아쥬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PV에 등장한, 머리는 시라누이 세컨드와 흡사하고 74식 장도를 장비했으면서, 동체는 YF-23이던 전술기의 정체.

원래 페이즈 2에서 끝날 예정이었던 XFJ계획이었지만, 유콘 사태 당시 소련제 전술기인 Su-47 베르쿠트에게 2대의 시라누이 2nd가 무력하게 파괴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내 반미세력은 소련제 전술기의 도입을 검토하게 된다.[9] 이에 긴장한 하이네만과 보닝측이 자사의 자금을 출자해서 긴급개발한 기체로 Phase 2보다 월등한 성능을 발휘해서 유우야는 좋아 죽었지만... 명목상으로는 시라누이 세컨드의 최종 발전형이지만, XJF계획의 핵심 기술진인 프랑크 하이네만이 노스록(Northrock)사 근무 시절 개발에 참여한 YF-23의 기술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작했기에 사실상 F-23이나 마찬가지인지라 기술 유출 혐의를 받게 된다.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작 단계의 2세대형 액티브 스텔스와 JRSS로 액티브 스텔스는 단순히 레이더파를 흡수/반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접근해오는 기체의 전자기기를 순간적으로 해킹하여 데이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방식이다(고도로 발전한 전자전 장비를 활용해 적외선전파를 교란하여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YF-23과 F-22 랩터의 1세대형 액티브 스텔스의 발전형이다.). JRSS는 별도의 외부 장비없이 어디서나 보급을 받을수 있게 해주는 장비로, 작중 정확한 원리와 구조는 나오지 않지만 작중의 언급으로는 '보급이 필요하면 아무 시설에나 들어가서 보급하거나, 추격해오는 적기를 무력화한 다음 간편하게 전력과 추진제를 강탈하여 사용 가능한 기능'이다. 때문에 섣불리 추격부대를 보내는 것도, 탑재된 추진제의 양을 단순 계산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힘들다.

제작자인 프랑크 하이네만이 두 기능을 철저하게 숨겨놔서 하이네만을 제외한 모든 XFJ 계획 관계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DIA의 웨러가 하이네만이 제출한 가짜 설계도가 아닌 숨겨뒀던 진짜 설계도를 입수하여 유우야에게 탈주 협력을 약속하며 각종 정보를 알려줄 때 함께 알려준다.

그러나 결국은 발각된 모양인지, CIA/DIA가 개입하여 사건은 커졌고, 결과적으로 XFJ 계획은 동결, 사실상 종료된다. 계획 동결로 사용할 수 없게 된 Phase 3는 원형기인 YF-23처럼 조용히 묻히고, 사용가능한 Phase 2가 시라누이 니카타로 양산된다. 게임에서는 Phase 2와 동일한 컬러링의 2대가 등장하며 1호기는 유우야 브리지스, 2호기는 타카무라 유이가 탑승한다. 단, 유이가 탑승한 2호기는 기술유출 조사를 받게 된 하이네만이 일종의 더미 비슷하게 준비한 기체였기 때문에 액티브 스텔스와 JRSS가 빠져있다.

이후 짜르대대에 은신한 유우야 브리지스가 오우카 작전 당일 짜르대대와 더불어 일본으로 향하려 했다가 유우야가 마음을 바꿔 에벤스크 하이브 공략전에 참가했고 초중광선급을 향해 돌진하는걸로 마무리 지어졌다.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았을때 이 초중광선급은 결국 유우야와 이냐에게 격퇴당한 것이 거의 확실하다.

하비재팬 2014년 7월호에 실린 TSFIA 86은 오우카 작전 이후 외전 스토리에서 얼터세계 기준으로 가장 나중의 이야기[10]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서 늙을대로 늙어 노인성색소반이 생긴 프랑크 하이네만중년이 된 타카무라 유이로 보이는 인물이 에어쇼를 같이 구경하는 내용이 나온다. 에어쇼 초대장을 미국 내지 일본의 군에서 높으신 분이 된 토탈 이클립스 관련 인물[11]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 에피소드에서 자매기라고 할 수 있는 YF-23 PV-1과 함께, 예전 Phase 2 1호기 데몬스트레이션 컬러로 도장된 이 기체가 등장한다. 이때의 파일럿은 유조 쇼우지 중위라는 인물이다.

설정상 사이즈는 전고 19.9m으로, 이는 YF-23과 동일한 수치이다. 덕분에 대형기로 분류되는 시라누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대형기가 되었다.

4.5. TSF-Type04/XFJ-01 시라누이 세컨드(弐型, 니카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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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2는 이후 '니카타(弐型. '2형'이라는 뜻을 가진다.)' 또는 '시라누이 세컨드'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며 '시02식(試02式) 전술보행전투기 F-15SEJ 겟코(月虹)'와 함께 차기주력기의 자리를 두고 경쟁했지만 정이대장군의 명령으로 대 BETA전에 초점이 맞춰진 니카타가 2004년에 '04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04 시라누이(不知火) 니카타(弐型)'로 정식 채용된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었던 XFJ-01a 시라누이 세컨드 1호기에 사용된 FE140-GE-100이 채용되었다. XFJ 계획이 실패라고 판단한 군 내부에서 '이제부터는 대인전이 메인'이라는 생각에 스텔스 성능이 우수한 겟코를 주력기로 밀려다가 정이대장군에게 한소리를 듣는 에피소드도 얽혀있다.

정식 명칭은 상기한 대로 '04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04 시라누이(不知火) 니카타(弐型)'. 이름이 이렇게 길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니카타(弐型)'나 '시라누이 니카타', '시라누이 세컨드', '94 세컨드' 등의 통칭으로 부른다. '니카타'와 '시라누이 니카타'는 일본 측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본식 통칭이고, '시라누이 세컨드'와 '94 세컨드'는 미국 측에서 주로 사용하는 미국식 통칭이라는 설정이다. 작중에서는 주로 일본식 통칭 중 하나로서 '2형'을 의미하는 '니카타'라 불리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편의상 미국식 통칭에 근거하여 '시라누이 세컨드'로 호칭한다. 어느 쪽이든 설정상 정해져 있는 통칭이라 잘못된 것은 아니다.

2003년 4월 한국에 위치한 H20 하이브, 통칭 철원 하이브 공략 작전인 연철(錬鉄) 작전(Operation Sledgehammer)에서 후지교도대 예하 11중대인 '스쿨드(Skuld)' 중대가 운용하였다. 스쿨드 중대의 중대장은 전 이스미 발키리즈스즈미야 아카네. 연철 작전에서 유럽 연합의 Mk.57 중대지원포를 일본군이 2002년 제식 채용한 일본명 '02식 중대지원포'를 사용했다.

시02식 전술보행전투기 F-15SEJ 겟코도 시험배치된 소수의 기체가 실전에서의 데이터 수집과 니카타와의 데이터 비교를 목적으로 같은 후지교도대 예하의 12중대 '우르드(Urd)' 중대가 운용하였다. 우르드 중대의 중대장은 전 이스미 발키리즈무나카타 미사에카자마 토우코도 우르드 중대 소속(중대 내에서의 역할은 부중대장 정도의 역할이다.)으로 겟코에 탑승한다. TSFIA 26번째 스토리 'Heritage of Valkyries'에서 연철 작전 당시의 시라누이 세컨드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겟코의 활약은 27번째 스토리인 'Valkyries Hereafter'에서 다뤄진다.

스쿨드 중대는 2003년 8월경 일본제국군소련군이 협동으로 진행한 블라고베셴스크(Blagoveshchensk) 하이브, 일명 'H19 하이브' 공략 작전에도 참가하여 소련군의 '짜르 대대'와 협동하여 작전을 수행했다. TSFIA 38번째 스토리 'Continental Fighters'가 바로 이 H19 하이브를 공격하는 '후지교도대'와 '짜르 대대'의 이야기다.

설정상 사이즈는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2와 동일한 전고 19.8m.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2를 그대로 양산화한 것이라서 사이즈가 동일하다.

5. XFJ 계획[편집]


일본미국이 공동으로 일본군의 차기 전술보행전투기를 개발하는 계획으로, 2000년 제국 의회에서 승인되었고, UN유콘 기지에서 진행중인 프로미넌스 계획의 일환으로 2001년 5월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미국이 보유한 최신 전술기 개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으로 타카무라 유이외삼촌이와야 에이지 중령이 제안했으며 일본의 후가쿠(Fugaku), 미츠히시(Mitsuhishi), 카와자키(Kawazaki)사와 미국의 보닝(Boening)사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보닝사가 자체적으로 진행중이던 '피닉스 계획'의 일부 기술이 적용되었다.

계획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타국의 제3세대 전술기 수준의 기동성과 민첩성 확보.
2. 가동 시간의 30% 증가.
3. 기체의 경량화로 연비 상승과 프레임에 가해지는 부하 감소.

해당 목표는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2 단계에서 전부 달성했다. Phase 2는 양 어깨에 스러스터를 증설하여 기동성과 민첩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센서류도 증설, 강화되었으며, 다리부 장갑의 대형화로 내장 프로펠런트 탱크가 대형화되어 연료탑재량이 증가하여 가동 시간이 향상되었고, 신소재의 채용으로 경량화되고 내부 프레임은 강화되어 결과적으로 모든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Phase 2 완성후 얼마안가 유콘 기지테러가 발생하여 XFJ 계획은 일시 정지되었다. 이후 기존의 Phase 2를 능가하는 Phase 3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YF-23 관련 기술이 무단으로 사용된 것이 미국에 적발, XFJ 계획은 동결되며 사실상 종료되었다. Phase 3는 원형기인 YF-23처럼 봉인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Phase 2가 2004년 '04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04 시라누이 니카타'로 보닝사의 'F-15SE 사일런트 이글'의 일본 수출형 기체인 '시02식 전술보행전투기 F-15SEJ 겟코'를 제치고 일본군에 제식 채용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6. 기타[편집]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02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카루가 타카츠구가 등장해서 코우즈키 유우코 박사가 남긴 연구자료를 토대로 99식 전자투사포의 완성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토탈 이클립스에서 이 전자투사포를 쓰는 걸 목적으로 시라누이 니카타를 개발한것이고 타케미카즈치가 확장성 면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서 이걸로 전자투사포를 운용하기 힘들다는걸 생각한다면 더 데이 애프터 시점의 이카루가 휘하의 사위군이 시라누이 니카타를 운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되었지만 크로니클스 03 발매 직전 공개된 PV와 발매후 본편에서 타케미카즈치를 개수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03에서의 내용을 보면 타케미카즈치의 제작회사였던 후카쿠 중공도 대해붕때 사라져버렸고 남은 일본의 전술기 회사는 이 시라누이의 제작사인 카와자키 중공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TDA 세계관의 타케미카즈치의 개수와 생산을 병행하는 사실이 밝혀져서 이쪽 세계관의 타케미카즈치는 외관만 같을뿐 실제로는 시라누이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일웹 마브러브 팬덤들의 의견도 있었다. 당장 설정상으로도 확장성이 고자라는 타케미카즈치가 전자투사포 사용이 가능했던걸 보면 TDA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개수 혹은 신규 제작한 타케미카즈치는 어쩌면 TSF-Type04/XFJ-01 시라누이 세컨드와 동일한 스펙의 기체일 가능성이 크다.

7. 상품화[편집]



7.1. 완성품 액션 피규어[편집]


보크스 A3 시리즈로 액션 피규어가 출시되었고 이후 소체의 업그레이드가 한번 있었다. 카이요도 리볼텍 마브러브 시리즈로도 UN 컬러와, 2nd 유우야기 2종이 발매되었다.


7.2. 레진 조립 피규어[편집]


2005년 보크스에서 미가동 레진키트로 타케미카즈치와 함께 발매되었었다. 이후 2013년 A3 GK라는 A3에 들어가는 A-LOOK을 채용하여 가동을 가능케한 레진 키트로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1이 발매되었으며 99식 전자투사포도 포함되어 있다. 다만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탄약이 수납되는 백팩은 들어있지 않고, 같은 시리즈의 82식 F-4J改 즈이카쿠 '타카무라 유이'기를 구입하면 증정되었다.


7.3. 프라모델[편집]


코토부키야의 논스케일 프라모델로 UN 컬러의 일반 시라누이와 세컨드(유우야 사양 2종, 탈리사, 이스미 발키리즈 사양)가 발매되었고 유우야기는 이후 디럭스판으로도 발매되었고 새롭게 일본제국군 컬러의 시라누이가 2013년 4월 발매되었다. 92식 다목적 자율 유도탄 시스템과 외장 레이더 유닛이 포함되며, 12.5사건 당시의 쿠데타군의 주력인 '제도방위 제1사단 제1전술기갑연대'를 재현가능하도록 '열사(列士)' 데칼과, 더 데이 애프터의 '워독' 소대의 데칼이 들어간다. 92식 다목적 자율 유도탄 시스템도 추가되어 프라모델 루즈의 양이 A3를 따라잡았다.

1/144 스케일로는 일본제국군 사양 시라누이(2012년 10월), 시라누이 세컨드 유우야기(2012년 12월)와 탈리사기(2013년 1월)가 발매 되었다.

다만 1/144 스케일 제국군 사양의 시라누이는 국내에 입고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컸는데[12] 결국 초판은 국내에 입고되지 못했다. 초판이 이렇게 국내에 입고되지 않고 넘어간 뒤 일본에서 1/144 스케일의 재판과 새롭게 논스케일 일본 제국군사양 시라누이의 발매가 발표되었다. 1/144 재판분에는 요격급 BETA의 파츠가 제외되었다. 요격급 BETA를 완성하고 싶으면 이제 비싼 프리미엄을 주고 초판을 구해야한다. 국내에는 재판분과 새롭게 발매되는 논스케일 일본 제국 사양 시라누이 모두 입고예정 스케줄이 잡혀있는데 결국에는 들여올거면서 왜 1/144 초판분을 안들여와서 요격급 BETA 완성을 못하게하냐는 불평도 보인다.

2013년 12월 1/144 스케일 시라누이 2nd 페이즈 3 유우야기가 발매, 지긋지긋한 전차급과 모아라 요격급에서 벗어나 광선급 BETA 3체가 부록으로 증정된다. 이 광선급 BETA는 '마브러브 복권' 이벤트에서 증정된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그 뒤 유이가 탄 2호기도 발매. 색 때문에 페이즈2용 웨폰 랙이 정크로 남는 것은 소소한 보너스(?).

D스타일2012년 11월 시라누이 2nd 유우야기가 발매되었고, 2013년 8월 UN 컬러의 시라누이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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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토타입의 첫 비행 시기로 따지면 미국의 제3세대 전술기인 F-22 랩터와 YF-23이 보다 앞선다. F-22의 프로토타입인 YF-22 쪽이 시라누이보다 훨씬 먼저 완성되었으며 그 경합기였던 YF-23도 당연히 같은 시기에 완성되었었기 때문. 하지만 YF-22가 양산화되어 F-22가 되기까지 일정에 큰 지연이 생기게 되어 1998년에 들어서와야 간신히 F-22의 배치가 실현되었기에(이러한 일정지연으로 인한 전력약화를 메우기 위해서 미국은 제2세대 전술기 F-15 이글의 개량형인 제2.5세대 전술기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을 개발하여 제식채용하게 된다.), 그 사이에 시라누이가 한 발 먼저 1994년에 양산화된 것이다.[2] 77식 F-4J 게키신은 처음부터 일본 정규군의 주력 전술기였고, 89식 F-15J 카게로는 원래는 12기만 들여와서 기술연구용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이거 넘사벽이네요.'라는 현장의 의견으로 '89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89/F-15J'라는 형식번호를 받고 제식채용된다.[3] 마브러브의 F-15 시리즈는 인류의 수호자 대접이다![4] 토탈 이클립스 소설에서는 97식 후부키가 77식 F-4J 게키신을 대체하는 기체로 언급된다.[5] 작중 자폭 장치를 작동시키는 내용이 있고 그 부분을 BETA가 공격해서 자폭하지 못하는 장면도 있다.[a] A B C 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가 적용된 철갑탄과 예광소이탄(예광탄+소이탄)을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탄창 한 개에 2000발의 탄약이 장전된다.[b] A B C 주력전차전차포로서 사용되는 장포신 활강포의 설계를 바탕으로 하여 배럴을 단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탄창 한 개에 6발의 탄약이 장전된다. 주로 고폭탄 투사용이며, 철갑탄도 사용할 수 있지만 주력전차가 사용하는 장포신 활강포에 비해 포신이 짧아 장약만으로는 제 성능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로켓보조추진탄(RAP) 기술을 활용해 추가 가속을 가하여 초속을 강제로 높이는 조치가 필요하다. 고폭탄 계열 포탄으로는 주로 대인유탄과 점착유탄을 사용하며, 철갑탄 계열 포탄으로는 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가 적용된 날개안정분리철갑탄저저항피모철갑유탄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근접전이나 대인제압을 위해 준비된 전차포용의 캐니스터 산탄의 사용도 가능하다.[6] 이렇게 무기로 쓸 때에는 반응장갑의 폭발을 공격에 활용할 수도 있다.[7] 마브러브 시리즈의 세계관에서는 조종 훈련가상현실 시뮬레이터파일럿 육성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실제 전술기들에도 조종 훈련을 돕기 위한 증강현실 훈련 보조 프로그램인 JIVES(Joint Integrated Visualization Emulator System)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기체 제어 OS에 인스톨되어 있다. 마브러브 언리미티드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서는 97식 후부키를 사용한 훈련이 증강현실 훈련 보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실제 기체를 움직이되 사격 표적이나 적기 등은 증강현실에 의해 컴퓨터CG 합성으로 만들어낸 허구의 가상 정보로 구현되는 것. 물론 여기에다 실제로 물리적 실체가 존재하는 진짜 가상적기를 함께 투입시킬 수도 있다.[8] 이때 탈리사가 "일본제는 미묘한 입력 랙이 짜증나~!"하고 투덜거렸었다.[9]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작중 세계관에서도 수십년간 미제만 써와서 공짜로 써보라고 EU에서 1개 중대 분량을 공여해 준 EF-2000 타이푼조차 운용에 난항을 겪는 일본이 진짜로 Su-47을 들여오려고 한건지는 불분명하다. . 토탈 이클립스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TSFIA 등에서 유럽 측이 타이푼의 판촉을 위해 1개 중대 분량을 무상제공했다는 내용과, 기존의 미국제 전술기와 다른 점이 많아 정비에 고생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10] 연도는 안 나오지만 BETA와의 전쟁이 끝나 전술기가 에어쇼에 주로 쓰이는 시대라고 한다.[11] 해당 연재 디오라마 소설에서는 이 인물이 누구인지 짐작갈 만한 정보가 없다.[12] 주요수입처 한 곳의 경우 내부 회의를 통해 일본 제국 사양이라는 것이 너무 민감하다고 판단하여 수입을 하지 않기로 했고, 대부분의 업체도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예약조차 받지 않았다. 아예, 마브러브 시리즈 프라모델 자체가 없는 곳도 넘쳐나는 상황. 모아라 요격급 BETA의 완성은 물건너갔다./결국 대행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