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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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유미
篠崎 あゆみ | Ayumi Shinozaki

파일:attachment/ayumi.png
파일:attachment/16_2.jpg
윈도우즈판
PSP판
나이
17세
생일
9월 12일
신체
151cm, 43.2kg, A형, A컵
가족
아버지 시노자키 아야토
어머니 시노자키 아스카
언니 시노자키 히노에
좋아하는 것
점술, 만화, PSP
싫어하는 것
어른(특히 남성)
취미
괴담, 호러 상품 수집, 일러스트 그리기
장래희망
일러스트레이터
소속
키사라기 학원 고등부, 2학년 9반
성우
오오야마 치로루(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
쿠기미야 리에(드라마 CD)
이마이 아사미(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 리피티드피어)




1. 개요[편집]


콥스파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1996년작 초대 콥스파티부터 등장한 레귤러 캐릭터. 이 항목에서는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부터의 아유미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키사라기 학원 고등부 2학년 9반의 위원장. 상대방을 놀려먹으며 장난치는 걸 좋아해서 종종 괴담 이야기를 준비하며, 가방 안에는 항상 괴담용 양초를 갖고 다닌다. 하지만 이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겁이 많은 면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 진짜로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하면 다리가 떨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극도로 겁쟁이다운 면이 있다.

또한, 학급의 위원장이면서도 마냥 순종적이지 않고 어른들에게 거리감을 표한다던가, 무시를 한다던가,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는 등 한창 사춘기일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PC-98판에서도 별로 설정의 변동은 없는 듯하나 좀 더 부드러운 성격이었다.

블러드커버드에서 추가된 설정으로는 시노자키 가문은 사실 대대로 영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본인도 상당한 영능력을 띠고 있다. 언니인 히노에도 영능력자. 본인도 영능력 때문에 작중에서 종종 유령이 씌어서 고생한다. 반면 영능력 덕분에 위험을 감지해서 목숨을 구하거나 텐진초등학교의 저주를 풀기 위한 단서를 찾아내기도 한다.

같은 반인 모치다 사토시를 좋아하지만, 사토시는 항상 나카시마 나오미와 사이가 좋아서 은근히 질투하고 있다. 하지만 1학년 때 자신이 퇴학을 막아주었던 키시누마 요시키가 자기를 좋아하는 건 모르는 듯. 그 외에 성격이 비슷한 시시도 유이 선생하고는 마음이 잘 맞는지 특별히 친하다. 언니와도 사이가 좋다.

장래의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EX챕터에서는 본인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언니에게 상담했다가 여고생 작가 사에노키 나호의 책을 받아서 읽고 자신감을 되찾는 내용이 있다. 이후로 나호를 존경하게 되어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다. 본편의 시발점이 된 행복의 사치코씨 주술도 나호의 블로그에서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텐진초등학교에서 유령이 된 나호와 만나게 된다.

오리지널 및 블러드커버드 양쪽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인물. 문화제가 끝난 후에 괴담을 한다고 급우들을 밤 늦게까지 남아있게 했으며, 오리지널 판에서는 바로 그 괴담이 사건의 원인이 되고, 블러드커버드에서는 그날로 전학가는 스즈모토 마유를 위해 시행한 행복의 사치코씨 주술을 한 뒤에 모두가 텐진초등학교로 떨어진다.

챕터2의 주역 중 한 명. 요시키 및 유이 선생과 같이 있었으나, 다른 학생들을 찾으러 간 유이 선생이 돌아오지 않자 찾기 위해서 요시키와 함께 행동한다. 챕터2 초반에는 프롤로그 때의 밝고 장난스런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벌벌 떨기만 하나, 요시키와 함께 하면서 점차 기운을 차리고 친구들을 모으고 텐진초등학교의 저주를 푸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텐진초등학교 연속유괴사건에 대해 알아가며 범인들을 규탄하는 정의로운 모습이나, 영능력 및 뛰어난 판단력을 동원하여 저주를 풀어가는 등 활약이 주인공 일행 중 누구보다도 많다. 이 때문에 진 주인공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플레이 내내 발목을 잡는 존재이기도 하다. 영능력 때문에 툭하면 유령에 씌여서 어딘가로 사라지거나, 영문 모를 소리를 떠들며 움직이질 않거나, 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해서 구해주느라 바쁘게 된다. 물론 구해주는데 실패하면 죄다 Wrong End. 챕터2에서는 아유미의 돌발행동에 스트레스가 쌓인 나머지 요시키가 분통을 터뜨리고는 하는데, 플레이하다보면 진심으로 공감하게 된다(...).

아유미는 작중 내내 요시키한테 배려가 부족하다고 투덜거리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요시키에게 상당히 의지하고 있다. 어쩌다가 요시키랑 떨어지기라도 하면 엄청 불안해하면서 요시키를 찾아댄다. 후술할 Wrong End 중에는 요시키하고 헤어졌다가 아예 정신적으로 완전히 돌변하는 충격적인 전개도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마지막까지 사토시만 바라보고 있기에 요시키의 사랑이 이루어질 날은 요원하다. 심지어 요시키와 함께 있을 때도 자꾸 사토시를 찾아서 마음에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보고 있으면 요시키가 불쌍해서 못 봐줄 지경이다. 이것 때문에 팬들이 아유미 안티로 각성(?)할 정도면...[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주인공 포지션은 어디 안 가는지, 등장인물들 중 인기는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참고로 블러드커버드는 학교 곳곳에 놓인 촛불이 세이브 포인트여서 그곳에서만 세이브할 수 있는데, 이것은 아유미가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놓아두는 것이다. 요시키는 '그거, 네 존재밖에 증명 못하지 않아?'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입 다물고 내버려뒀다(...). 그리고 어차피 다른 차원에 떨어진 애들은 양초를 알아보지 못했다. 블러드 드라이브에서도 양초를 이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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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편집]


요시키, 유이 선생과 함께 교실에 있을 때는 벌벌 떨기만 하고 있었으나, 챕터2 프롤로그에서 나오미의 비명을 듣고 찾으러 간 유이 선생이 돌아오지 않고 지진까지 일어나자 요시키와 함께 교내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유령에 씌어서 제정신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요시자와 료에게 쫓기는 등 여러 고생을 한다. 특히 화장실에서는 시노하라 세이코의 영에 씌이기도 했다.

그 와중에 보건실에서 마유가 초등학생 유령 칸노 유키츠지 토키코에게 붙잡힌 것을 발견하는데, 이때 나호와 만나 아이들을 정화시키려면 범인의 참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요시키와 함께 교내를 뒤져 범인으로 알려진 야나기호리 요시카즈의 참회가 담긴 인형을 찾아내지만, 요시카즈는 진범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화에 실패하고 마유는 끔살. 밖으로 나와 마유의 분쇄된 시체를 보고는 패닉에 빠져서 요시키를 냅두고 도망쳐버린다.

챕터4에서는 나호 및 요시키와 재회하고, 나호의 조언에 따라 아이들이 잃어버린 신체를 찾아내며 료, 유키, 토키코 3명을 전부 정화시키는 활약을 선보이고,[3] 유키의 도움으로 요시키와 함께 키사라기 학원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유키로부터 텐진초등학교의 저주가 풀리지 않았다는 것, 유괴사건의 진범이 시노자키 사치코라는 것을 듣고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요시키와 함께 텐진초등학교로 돌아간다.

챕터5에서는 사토시 및 나오미와 재회하여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탈출을 도모한다. 무너진 바닥 때문에 합류할 수가 없어서 요시키와 둘이서 행동하며 나호의 일기를 모은 끝에 행복의 사치코씨 주문의 역주술을 알게 되고, 또한 나호가 사랑하는 키비키 유우 선생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잘못된 주술을 퍼뜨려 희생자들을 끌어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나호 앞에서 지적했을 때는 비웃음만 당했지만, 일기를 들이대며 키비키를 죽인 것이 나호라는 사실을 지적하여 나호가 정신붕괴를 일으키게 했다.

이후 소각로 쪽으로 향했다가 마법진이 그려진 방에서 요시키가 먼저 건넛방으로 갔다가 문이 잠겨서 헤어져버리는데, 이때 지금까지 어디를 돌아다녔는지 알 수 없다가 나타난 유이 선생과 재회하지만 바닥이 무너지고 유이 선생의 희생으로 살아난다. 슬픔을 안고 소각로로 향했다가 무언가에 당해 지하 방공호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사토시 및 유카와 재회한 뒤에 유키의 조언대로 사치코를 정화시키고, 마침 나타난 나오미까지 5명이서 역주술을 사용하여 사치코를 성불시키고 텐진초등학교에서 탈출한다.


2.1.1. Wrong End[편집]


  • 챕터2에서 현관에서 유령이 씌인 아유미를 내버려두고 요시키 혼자 도르래를 작동시키면 정신차리고 밖으로 나와있던 아유미의 몸이 둘로 동강나서 죽는다.
  • 챕터2에서 살기 위해 친구를 먹은 피해자의 수기를 요시키가 전부 읽으면 인육에 눈을 뜬 요시키에게 사냥당한다. 도망다니다가 한계에 몰린 아유미는 '누군가 나 대신 요시키에게 복수해달라'는 말을 종이에 써서 유언으로 남긴다. 이후 요시키에게 살해된 아유미의 시체는…
  • 챕터2에서 료에게 붙잡히면 요시키와 함께 생매장당한다.
  • 챕터4에서 물에 빠졌을 때 요시키가 시간 내에 구하지 못하면 익사해서 둥둥 떠오른다. 그나마 편한 죽음(...). 그러나 요시키가 멋모르고 수압조절장치를 작동시키면 배수구에 무지막지한 압력으로 빨려들어가 거꾸로 처박힌 채로 사망.
  • 챕터4에서 료나 유키에게 잡히거나, 유키에게 토키코의 신체를 건넸다가는 끔살당한다.
  • 챕터5에서 사토시가 사치코를 설득하지 못하면 흑화하여 친구들을 죽여버린다.
  • 챕터5에서 처음에 요시키가 동행하지 않으면 사토시와 나오미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다가, 흑화의 영향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증폭되어 미쳐버려서 얀데레로 각성한다.[4] 그리곤 나오미가 절대로 다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도록 사치코 인형의 조각을 눈 앞에서 태워버리며 실컷 비웃어댄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법진의 방에서 자기 조각을 떨어뜨리고, 그곳에서 유이 선생도 사망한다. 밖으로 나와보니 뒤늦게 쫓아온 요시키는 흑화된 상태. 한편 유카는 살해당한 상태였고 사토시는 그걸 보고 흑화된 상태였으며, 사토시는 마지막에 나오미에게 자신의 조각을 주려고 했지만 나오미는 받지 못하고 유카의 것을 챙긴다. 그러나 나오미와 재회한 아유미는 그 사실을 모르고, 사토시와 둘이서 돌아가기 위해서 나오미를 걷어차고 주변에 있던 바위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찍어서 죽여버린 후 조각을 빼앗는다. 그러나 뒤늦게 흑화된 사토시를 발견하고, 자기 혼자 남아서는 역주술을 시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패닉에 빠지면서 종결.[5]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주인공 일행 스스로의 분열에 의해 일어난 결말이라는 점에서 가장 비극적인 엔딩이다.[6][7]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챕터7에서 사치코를 설득하지 못하는 바람에 흑화해서 친구들을 죽여버렸고, 코믹스인 소녀에서도 사치코의 꼬드김에 넘어가 일행의 분열을 제대로 일으킬 뻔하는 등의 사례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아마 흑화한 사토시나 요시키와 "이왕 이리된거 너 죽고 나 살자"라는 식의 배틀로얄을 펼치지 않았을까.


2.2. 콥스파티 Book of Shadows[편집]


블러드 드라이브에서 등장. 나오미와 함께 동행하여 시노자키의 폐옥을 조사하다가[8] 텐진초등학교 저주의 원인이 된 책을 발견하고, 나오미와 함께 죽은 이들을 살리는 주술을 시행하다가 실패하여 그 대가로 죽을 뻔했으나,[9] 때마침 들어온 언니 히노에의 구조로 살아난다. 그로서 해피엔딩인 줄 알았으나...

어떻게 이곳을 알았냐고 히노에에게 물어본 순간, 눈앞에서 히노에의 머리가 떨어지고 피를 전부 뒤집어 쓴다.[10] 그리고 엔딩. 역시 제작진이 아유미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것이 분명하다.

무서운 점은 위 스토리는 후속작 콥스파티 BLOOD DRIVE의 프롤로그라는 것. 즉, 위 스토리는 BS의 다른 외전들과 달리 확실한 정사다. 충격과 공포.

BLOOD DRIVE의 정식 발표 전까지 일부 아유미와 히노에의 팬들은 블러드 드라이브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위 스토리는 다른 BS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if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실 BS 이후 개그성 외전 게임인 콥스파티 2U나, 무대가 완전히 다른 콥스파티 2 같은 게임만 발표되고 있어서 블러드 드라이브가 정말로 나오느냐 마느냐가 상당히 논란거리였다. 그러나 정식으로 발표되면서 이젠 꿈도 희망도 없게 됐다.


2.3. 콥스파티 BLOOD DRIVE[편집]


제대로 진주인공이 된다.

친구들을 되살리기 위하여 시노자키 마키나의 유품으로 텐진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북 오브 섀도우즈를 찾는다. 하지만 그 곳에 다시 들어가서 결과적으로 처절하게 굴렀음에도 불구, 북 오브 섀도우즈는 모든 것을 구원할 존재가 아니라 모든 것을 파괴할 존재였으며 자신이 미스토에게 속아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애초에 책 이름부터 암흑의 서다...

결국 엔딩에서는 자기 가문과 사치코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자, 자신이 사치코의 뒤를 이어서 북 오브 섀도우즈와 함께 모든것을 되돌리기 위해 열반을 먹어치우면서 자신을 희생한다. 그리고 그 결과... 블러드커버드에서 죽었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존재가 모두의 기억속에서 되살아나는 대신 자신의 존재가 모두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소멸된다. 그리고 탈출 도중 아유미를 구하려고 도로 남은 요시키도 마찬가지로...[11] 게다가 친구들과 선생님의 존재만 돌릴 수 있었고 되살리는 것은 불가능했다...두명 사라지고 나머진 그래도 두번 죽이지 않았네...

다행히 엔딩 스탭롤 이후 등장하며 살아있다는 사실이 인증되지만 폐인이 되어 휠체어에 의지하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이런 그녀를 요시키가 찾아내면서 BLOOD DRIVE는 끝난다.


2.3.1. Wrong End[편집]


블러드 드라이브에서도 어김없이 가장 고생한다.

  • 챕터 1에서 망령이 된 마유를 피해서 로커로 도망치지 않으면 마유에게 살해된다.
  • 챕터 3에서 요시키랑 같이 인체모형으로부터 도망칠 때 붙잡히면 심벌즈인 양 요시키랑 고깃덩이로 분해될 때까지 서로 박는다.
  • 챕터 3에서 3층 여자 화장실에 핏물이 가득 차오를 때, 유키가 이쪽으로 오라고 아유미를 부른다. 제한시간 내에 유키가 있는 곳으로 헤엄쳐 가지 않으면 붉은 핏물에 익사한다.
  • 챕터 3에서 교실 1-C에서 나타난 여자 유령에게 붙잡히면 살해된다.
  • 나무 모양의 육귀문이랑 마주할 때 한 무리의 유령들이 나타나는데, 이 유령들 중 하나한테 닿기라도 하면 말 그대로 녹아 버린다.


2.4. 콥스파티 2 ~DEAD PATIENT~[편집]


파일:콥스파티2 아유미.jpg

프롤로그에 잠시 등장. 이름은 나오지 않고 '시노자키'라는 성만 나오지만 얼굴과 헤어스타일로 볼 때 아유미가 분명하다. 2가 BC의 5년 후 이야기인지라 BC 때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 '영능탐정 XXXXX의 영계통신'[12]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오컬트 상담을 들어주고 있는 모양이다.

BLOOD DRIVE의 충격적인 엔딩의 영향으로 명랑하던 BC 시절과 달리 매우 수척하고 생기 없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말 한 마디 없이 미동도 않고 있다. 그리고 이런 아유미를 그때 당시 자신을 찾아온 요시키가 돌봐주는 모양.

초창기 버전에선 안대를 하고 있지 않았으나 이후 업데이트 버전에선 BLOOD DRIVE 엔딩 때처럼 다시 안대를 쓰고 나왔다.


3. 기타[편집]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id=1277190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컨셉에 따라서 아유미의 캐릭터 컨셉을 딴 계정도 있다. 이 계정은 실제로 제작진들이 연기한 물건으로 보이며, 13. 6. 6부터는 기분 나쁜 그림이 올라오면서 6. 22 이후로는 업로드가 끝났다.
업로드 시간상으로 보아 후속작인 블러드 드라이브 관련이었어야 했을텐데[13] 블러드 드라이브가 1년 이상 발매연기를 해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스포충이 됐다.

콥스파티 애니메이션 욕을 먹는 부분이 있는데 요시키랑 같이 현실로 돌아오고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가자고 할때 요시키가 거부 했는데도 불구하고 괜히 아픈부분 공격하면서 기어코 들어오게하고 요시키가 결국 끔찍하게 사망해 버렸는데 사실 막 끌고들어온거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고작 17살 학생이 그런 곳에 다시 들어가기 싫은건 당연한건데 조금도 이해 못하고 이기적이라면서 욕한건 엄연히 잘못된거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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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그 게임인 2U에서도 요시키 홀대는 여전하다. 중간에 아즈사에게 안겨 새로운 장르의 사랑에 눈을 뜨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그씬이다.[2] 그나마 다행인건 BLOOD DRIVE에서는 주역이 자신과 요시키라서 그런지 이 작품에서만큼은 아직도 사토시를 좋아한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요시키를 그리워하거나 의존하고, 호감을 가지는 묘사를 종종 보여준다. 허나 요시키가 아유미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인한 거라지만 그때마다 병크를 터뜨려서 기껏 가진 호감을 순식간에 깨부순다는게 문제.[3] 이 과정에서 또 저주에 씌어서 수영장에서 익사할 뻔하는 등 고생한다.[4] 요시키가 같이 있을 경우, 그가 질투하는 것은 당연한 감정이라며 아유미를 다독여줘서 마음이 진정되어 흑화하지 않는다. 이후로도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준다.[5] 사실 탈출 방법이 없지는 않다. 다른 희생자들이 들어오면 함께 역주술을 해서 탈출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텐진초등학교에서 살아남은 것은 아유미 뿐이고, 다른 희생자들이 언제 들어올지는 알 수 없는지라...(<-다른 희생자의 조각과 역주술을 해도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다른 희생자가 키사라기 학원 애들(사토시, 요시키 등...)의 조각으로 역주술을 하면 자기 혼자 귀환할 가능성이 있음)[6] 아유미가 이 정도까지 미쳐버린 것은 텐진 초등학교의 저주에 의한 "흑화"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7] 앞선 진행에서 유카가 키자미 유야에게 잡힐 경우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고 강제로 이 루트를 타게 된다.[8] 이 폐옥에 오는 것부터가 참 험난했는데 처음엔 인심좋고 넉살좋은 시골 아저씨에게 트럭을 얻어 탄 것까진 좋았으나 이 시골 아저씨가 목적지에 다가갈 수록 점점 웃음기와 말수가 줄어들고 감정이 없어지는 모습에 나오미와 아유미는 조금씩 공포감이 들었으며 목적지에 도착하긴 했는데 암만 숲길을 걸어도 당최 시노자키가 폐옥이 나타나질 않고 설상가상으로 날이 어두워져서 숲 속도 깜깜해지는 등 점점 상황이 나빠져가만 갔다. 덤으로 다시 시골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던 트럭으로 가보니 트럭에 시동만 켜진 채 아저씨는 말 그대로 실종이 되버린다. 이렇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겨우겨우 시노자키가 폐옥을 찾아낸 것.[9] 이때 되살리려 했던 인물은 스즈모토 마유. 주술을 하고 잠시 뒤, 아유미와 나오미가 있던 방으로 내려오는데 얼굴 전체가 검은 칠이 되어있는 모습으로 드러내어 둘은 경악한다. 그리고 그 마유로 보이는 인물은 괴로운듯 곧바로 쓰러지고는 기괴하게 늘어진 신음을 내다가 몸의 다섯 곳에 알 수 없는 문양이 생기더니 그 문양에서 대량의 피가 터져나옴과 동시에 듣기 괴로운 단말마를 내지르며 그렇게 마유로 보이는 존재는 과다출혈로 끔찍하게 죽었다. 이 뒤에 있을 연출이 워낙 강렬해서 좀 묻히는 감이 있지만 해당 장면의 연출도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을 정도로 끔찍하고 무서운 연출을 보여준다.[10] 농담이 아니라 해당 장면의 연출이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다. 아유미가 말을 걸고 그 뒤 히노에의 안심한듯이 웃는 얼굴로 아유미를 바라보는 CG 일러만을 보여주는데 몇 초 뒤 피가 터지는 연출과 히노에의 머리가 게임기 화면 쪽으로 갑자기 굴러오는 점프 스케어 연출을 보여준다. 당사자인 아유미가 아니더라도 트라우마 생기기 충분한 연출에다 사탄도 울고 갈 상황으로 넘어가는 스토리와 맞물려서 콥스파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역대급 공포장면이다.[11] 사진에선 죽었던 사람들처럼 얼굴에 검은 칠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아예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12] XXXXX에 들어가는 단어는 篠崎あゆみ(시노자키 아유미)로 추정. 이미 BLOOD DRIVE에서 자신의 존재가 없는 존재가 되었기에 이름이 XXXXX로 표시된거라 볼수 있다.[13] 콥파2는 이 그림이 올라오기 전에 발매했고 휴대용 시리즈의 발매는 BR BS 2U 각각 1년 텀이었다.[14] 심지도 의도한건 아니라지만 본인때문에 그곳에 갇힌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아유미를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희생한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