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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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Harrier

1. 개요
2. 스테이지 및 보스
3. 이식
4. 후속작
5. 기타


1. 개요[편집]


세가에서 1985년 12월에 발매한 체감형 슈팅 게임. 후일 애프터버너처럼 전투기 스타일의 조정간을 잡고 조작하는 게임이다.

스프라이트 확대/축소 기능을 이용한 유사 3D 게임으로, 행온, 아웃런, 애프터 버너 2 등의 게임을 만든 세가 AM2스즈키 유의 작품이다.

빠르고 시원시원한 스크롤이 특징으로, 속도감 하나만큼은 요즘 게임에 뒤지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1991년에 삼성에서 내놓은 슈퍼 겜보이 및 핸디 겜보이 용 게임으로 정식 발매한 적이 있다. 핸디 겜보이용 한국어판 팩 사진

게임 시작과 함께 주인공이 전력질주하며 "Welcome to the fantasy zone! Get ready!"와 함께 나오는 메인테마 BGM[1]은 게임음악계에서는 3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손꼽는 명곡 중 하나. 특히 세가 마스터 시스템(국내에서는 삼성 겜보이)에 아무 팩도 넣지 않고 전원을 켜면 기기 사양 화면과 함께 이 곡이 나오기 때문에, 이 게임은 몰라도 음악은 아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 곡은 훗날 베요네타에서 편곡해 수록했다.

본래 애프터 버너 2처럼 전투기가 등장하는 게임으로 개발하려고 했으나, 인간을 조종하는 게임으로 변경했다.


2. 스테이지 및 보스[편집]


총 18 스테이지가 있다. 그 중 5와 12 스테이지는 쉬어가는 보너스 스테이지로 지형지물을 파괴한 횟수만큼 5만점씩 점수를 얻으며 500만점을 달성하면 목숨을 벌 수가 있다. 맨 마지막인 18 스테이지는 개별 테마가 있었던 보스들의 러쉬 스테이지이다. 영문 설명 사이트[2]

  • 스테이지 / 보스 (18 스테이지 보스 러쉬에 등장하는 보스에는 ★ 표시, 버티기만 해도 클리어가 되는 보스에는 ☆ 표시)[13]
    • 1 스테이지: Moot / Squilla★
    • 2 스테이지: Geeza / Ida★
    • 3 스테이지: Amar / Godarni★
    • 4 스테이지: Ceiciel / Dom[3]
    • 5 스테이지: 보너스 스테이지
    • 6 스테이지: Olisis / Lowrys☆
    • 7 스테이지: Lucasia / Tetras☆
    • 8 스테이지: Ida[4] / Syura★
    • 9 스테이지: Revi / Dom[5]
    • 10 스테이지: Minia / Tomos☆
    • 11 스테이지: Parms / Salpedon[6]
    • 12 스테이지: 보너스 스테이지
    • 13 스테이지: Drail / Octopus☆
    • 14 스테이지: Asute / Barbarian[7]
    • 15 스테이지: Visel / Valda[8]
    • 16 스테이지: Natura / Stanrey[9]
    • 17 스테이지: Nark / Wi Wi Jumbo[10]
    • 18 스테이지: Absymbel / 보스 러쉬[11] (오리지날 최종보스: Haya Oh)[12]

18스테이지 보스를 해치우면 뭔가 하얀 길쭉한 귀엽게 생긴(?) 생물체가 나오는데 이름은 우리안(Urian). 적이 아니라 동료인 듯? 주인공이 이 동물을 타고 떠나면서 디 엔드 게임 끝이 뜨면서 끝난다... 개같은 얼굴로 용같이 긴 몸매가 어째 끝없는 이야기에 나온 팔코가 생각난다.

2004년에 PS2 버전으로 리마스터되어 출시된 버전은 원작에서 세 스테이지가 추가되어 총 21 스테이지다. 12 스테이지까지는 원작과 동일하고 세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인 18 스테이지와 입체적 구조의 신규 스테이지인 13 스테이지 Peetaan, 19 스테이지 Sdune이 추가되었다.[14] 영상


3. 이식[편집]


원작에 사용된 아케이드 기판의 높은 사양으로 인하여 오랜 시간동안 타 기종으로의 이식에 난항을 겪은 게임이기도 하다. 당시에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이식하기는 했지만, 원작의 속도감을 따라잡지 못하여 그냥저냥한 이식작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스페이스 해리어는 유사 3D 그래픽과 게임의 속도감을 구현하기 위해 당시 게임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던 아케이드 기판들보다 한 층 높은 사양을 지닌 전용 기판을 따로 제작해 만든 게임이기 때문이었다. 세가에서는 아케이드 기판에 쓴 그런 기술을 두고 '슈퍼 스케일러\'라고 불렀다. 그 당시의 아케이드 기판들은 업소용에 걸맞는 온갖 첨단 사양으로 무장하였고 그 중에서도 특히 성능이 좋은 기판을 따로 제작해 쓴 만큼 이 게임을 완벽하게 이식할 만한 성능의 게임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기 게임이었던 만큼 품질을 떨어뜨려서라도 수많은 기종으로 이식했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팬에 의한 비공식 이식작도 있다.[15]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판에서는 마지막 18 스테이지에서 모든 보스 러시를 끝내면 오리지널 최종 보스로 HAYA OH라는 보스가 등장하는데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개발자가 회사에서 짜증나는 상사의 이름을 보스 이름으로 붙일 생각을 했고, 그런 이유로 당시 세가 사장이었던 나카야마 하야오의 이름에서 따오게 되었다고 한다.

NEC에서 이식한 PC 엔진 버전은 그나마 좀 더 나았다. 게다가 그 당시에 높은 성능을 자랑했던 워크스테이션인 샤프 X68000 컴퓨터로도 원작처럼 60프레임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대신에 그래픽을 다소 다운그레이드 함으로써 게임을 완벽 이식하는데 실패했다.[16] 원작 발매 후 오랜 시간이 지난 1994년에 발매된 슈퍼 32X 이식판은 원작의 그래픽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원작의 초당 60프레임이 아닌 30프레임으로 이식되었고, 이 문제는 1년이 더 지난 1995년에 발매된 세가 새턴 이식판에서 초당 프레임을 60으로 올리면서 드디어 완전하게 이식되는 데에 성공했다. 그 이후로도 숱하게 이식되었는데, 2012년에는 닌텐도 3DS의 다운로드 전용 게임으로 이식하기도 하였다. 이식은 M2에서 담당하였는데, 16:9 와이드 스크린과 3D 입체 영상을 지원하는 것은 기본이요, 심지어 고급형 기체의 움직임과 그 기계 소리까지 재현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버전은 2019년 3D 기능을 빼고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놀랍게도 세가 게임 주제에 경쟁사의 게임기였던 패미컴으로 이식되었는데 이식을 담당한 회사는 콘보이의 수수께끼 등 여러 쿠소겜들을 제작한 타카라다. 그러나 타카라답지 않게 이식 수준은 꽤 뛰어난 편이다.[17] 여담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스퀘어에서 '날아라 대작전', 포니 캐니언에서 '어택 애니멀 학원'이란 아류작을 내놓았다고 한다.[18] 래드 레이서와 더불어 나시르 지벨리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이 특이점.

나중에 플레이스테이션 2로도 세가 에이지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메이크해 나왔지만 그래픽 수준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좋다고 할 편이 아니었으며 다른 세가 에이지스[19]처럼 B급 리메이크로 묻혔다. 여기서도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서 등장한 보스인 HAYA OH가 등장한다.

드림캐스트용 게임 쉔무에서는 게임 내 오락실에서 미니 게임 형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1988년이 배경이 되는 용과 같이 제로에서도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으로 등장. 주인공인 키류와 마지마가 게임을 시작할 때 몰입하면서 외치는 대사도 재미있다. 마지마로 플레이하는 스토리 시점일 때 클럽 세가 오락실의 종업원과 스코어 내기하는 서브스토리가 있는데 종목이 스페이스 해리어다. 도전과제로 스페이스 해리어 스코어 500만점 이상 달성하기도 있다.


4. 후속작[편집]


속편인 스페이스 해리어 2는 1989년, 메가드라이브의 동시발매작으로 발매되었다. 다만 메가드라이브에는 확대/축소 기능이 없다 보니 전작에 비해 스크롤이 부드럽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스테이지도 전편보다는 적은 총 13 스테이지며[20] 마찬가지로 마지막 13 스테이지는 보스 러쉬인데 이번엔 1~12 스테이지의 모든 보스가 순서대로 등장하며 마지막에 오리지날 최종 보스로 다크 해리어가 등장한다. 다크 해리어를 잡아야 올 클리어다.
전편과는 다른 점으론 스테이지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다. 즉 1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1~12 스테이지 중 원하는 스테이지에서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앞에 스테이지를 건너뛴다고 아예 안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다시 되돌아온다.[21]
메인 BGM의 분위기는 전편만큼 흥겹고 더 밝은 느낌이다.
  • 스페이스 해리어 2 스테이지 및 보스
    • 1 스테이지: Stuna Area / Trimuller
    • 2 스테이지: Fors Yard / Paranoia
    • 3 스테이지: Yees Land / Brizard
    • 4 스테이지: Zero Polis / Neo Dom
    • 5 스테이지: Copper Hill / Mantichora
    • 6 스테이지: Fallpyram / Wizard
    • 7 스테이지: Craddha / Medusa
    • 8 스테이지: Monark / Neo Tomos[22]
    • 9 스테이지: Felcold / Cragon
    • 10 스테이지: Hope City / Bins Been
    • 11 스테이지: Hell Peak / Love Face
    • 12 스테이지: Hot Palace / Cthugha[23]
    • 13 스테이지: 보스 러쉬[24] (오리지날 최종보스: Dark Harrier)

또한 플래닛 해리어라는 아케이드 속편 역시 존재했는데, SEGAHIKARU로 개발된 시리즈 최초의 풀폴리곤 그래픽이다. 개성있는 4명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으며 판타지 존의 오파오파도 특별출연한다. 다만 스타폭스 64레이스톰을 연상케 하는 록온어택이 주체가 된 게임성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듯.

사실 판타지 존도 스페이스 해리어처럼 만든 스페이스 판타지 존이라는 게임이 PC 엔진으로 개발 중이었지만 석연치 않게도 개발중단.[25]


5. 기타[편집]


베요네타에서도 특정 스테이지가 이 게임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편곡한 흥겨운 원작의 음악(클라이맥스 덕후답게 제목도 climax mix)과 함께 로켓을 타고(?!) 날아가는 베요네타를 조작한다. 물론 그래픽은 베요네타의 그 그래픽.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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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기동전사 건담릭 돔을 무단으로 넣었다. 사실 머리는 다르게 만들어 놓고 배색도 다르게 해서 저작권 문제를 피하려고 한 것 같은데, 문제는 당시 이식작의 설명서에 당당하게 정식 명칭을 돔이라고 써놨다.[26] 현대에는 이런 일이 들통나면 기업끼리 소송이 펼쳐지는 것을 본다면 시대의 흐름이 느껴진다. 또 다른 세가 게임 더 슈퍼 시노비아웃런에서도 무단으로 남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해 1980~1990년대 세가는 지적재산권 인식이 희박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캡콤사이드 암즈에서도 자쿠 II즈곡크 등 건담의 MS를 무단으로 도용했지만 이름까지 베낀 건 아니었고 또 단발성 게임으로 끝났기에 더욱 회자되는 부분. 결국 세가 에이지스 2500으로 발매된 타이틀 이후부터는 수정해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와의 콜라보로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해서 주인공이 베르서 제국을 때려잡는 모습을 볼수가 있게 되었다. 하지만 DLC다. 윈디아와 함께 DBCS의 단 둘뿐인[27] 인간형 캐릭터이다. 다만 크기는 다른 전투기들과 비슷하다. 거인?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판에는 숨겨진 메시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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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점수 순위표를 보면 1위가 ERI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고 순위는 7위까지 표시되어 있는데, 게임을 여러 번 하면서 순위표의 이름을 1위부터 7위까지 전부 ERI로 새기면, 숨겨진 메시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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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소감을 써서 메시지에 나와 있는 세가 본사 주소[28]로 보내면 선착순 10명에게 선물을 준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메시지를 보기 위한 방법을 알아낸 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있을지, 선물을 받은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이 게임은 저장 기능이 없기 때문에, 게임기 전원을 끄면 최고 점수 데이터는 모두 초기화되어 날아가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지를 보기 위해서는 게임기 전원을 끄지 않고 최소 7번 이상 연속으로 게임을 해야 한다. 이는 무리수인 이벤트인 데다, 홍보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이 숨겨진 메시지 자체가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을 것이다.

용과 같이 제로에서는 소텐보리에 있는 게임 센터에서 미니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해리어는 1985년에 나왔고, 작품 배경이 1988년이니 게임 센터에 있어도 이상할 일도 아닌 데다가 같은 제작사니 나온 모양이다. 마지마 고로로 진행할 때 여기의 점원 쿄코와 인연도를 쌓는 서브 스토리와 연관이 있다.[29] 같은 제작진이 만든 북두와 같이, 용과 같이 6, 용과 같이 7, 저지 아이즈 시리즈에서도 미니게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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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온, 아웃런, 애프터 버너 2, 렌타 히어로 등의 게임에서 주옥같은 명곡들을 남긴 HIRO 선생(카와구치 히로시)의 작품이다.[2] 사이트에 스테이지와 보스 이름에 약간씩 오타가 있다. 항목에 쓴 명칭이 맞는 명칭.[3] 돔이 단체로 나와 총을 난사하고 사라진다. 사라지기 전에 다 잡아버리면 조기 클리어, 안 죽고 버텨도 클리어.[4] 2 스테이지 보스와 이름만 동일.[5] 3마리의 돔이 총을 쏘고 날아간 뒤 거대한 돔 한 마리가 나타나 총을 난사하는데 그 돔을 잡으면 클리어.[6] 3 스테이지 보스와 패턴 동일.[7] 8 스테이지 보스와 패턴 동일.[8] 1 스테이지 보스와 패턴 동일.[9] 우주비행선이 하나 나타나는데 이건 절대로 부술 수 없다. 그냥 비행선에서 나오는 몹들의 공격을 피하거나 몹을 잡으며 버티고 비행선이 물러나야만 클리어.[10] 정식판에서의 최종 보스. 등장 테마대로 보스 러쉬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최종 보스이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만 클리어된다. 애초에 테마명 자체가 17 스테이지의 이 최종 보스 이름이다.[11] 3 스테이지(Gordarni) - 14 스테이지(Barbarian) - 1 스테이지(Squilla) - 2 스테이지(Ida) - 11 스테이지(Salpedon) - 8 스테이지(Syura) - 15 스테이지(Valda) 보스 순서로 등장한다.[12] Haya Oh는 세가 마스터 이식판과 닌텐도 3DS 이식판에만 등장하며 정식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13] 이 테마 보스들은 꼭 잡을 필요없이 버티기만 해도 클리어가 된다. 17 스테이지 보스는 예외.[14] 스테이지가 추가되어 기존 스테이지들은 순번만 밀렸다. 그래서 원작의 13~16 스테이지 순번은 +1씩 되어 14~17 스테이지가 되었고 원작 17 스테이지와 보스 러쉬인 18 스테이지는 중간에 두 스테이지가 추가되어 20과 21 스테이지가 되었다. 오리지널 최종보스 Haya Oh는 보스 러쉬 21 스테이지 다음인 22 스테이지에 따로 등장한다.[15] 팬들이 이식한 기종은 MSX와 아타리 8비트 컴퓨터 기종 등[16] 참고로 누군가가 그래픽이나 사운드를 뜯어고쳐서 해킹롬을 만들어내곤 했다(....)[17] 실 제작은 화이트보드(Santos), 1991년 세가에 인수.[18] 두 쪽 다 3D 입체 모드 지원작이다.[19] 물론 예외적으로 할 만한 세가 에이지스 게임들도 있었다.[20] 전편과는 달리 보너스 스테이지가 4 스테이지와 8 스테이지 클리어 후 진행되지만 넘버링 스테이지에 포함되지 않은 점수보충 쉼터라서 보너스탄이 끝나면 바로 다음 스테이지인 5와 9 스테이지로 넘어간다.[21] 예를 들어 10 스테이지에서 시작해서 12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도 1 스테이지로 되돌아와서 9 스테이지까지 다시 깨야 13 스테이지 보스 러쉬를 할 수 있다.[22] 전작 10 스테이지 보스 Tomos와 동일 패턴이다. 다 잡지 않아도 버티면 알아서 물러난다.[23] 3 스테이지 보스와 패턴 동일. 다만 맷집이 더 강하다.[24] 2편에서의 보스 러쉬 스테이지는 스테이지명이 따로 없다.[25] 그러나 개발 중이던 게임 이미지가 인터넷상에 퍼져있어서 플레이 가능하다.[26]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된 스페이스 해리어 2에도 등장하는데, 그쪽은 네오 돔.[27] 설정상으로 있는 기존 기체들의 파일럿들을 제외.[28] 당시 주소는 東京都大田区羽田1-2-12、"SPACE HARRIER" R.D No.4 セガ株式会社 이다.[29] 인연도를 최대로 쌓으면 물장사 아일랜드에서 HL 세가가 'VENUS' 에어리어 제휴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