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서랙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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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아이템. 원작의 코스믹 큐브 설정과 비슷해 코스믹 큐브로 인식되었으나 사실은 다른 것이었다.


2. 특징[편집]


원래는 아스가르드에 있는 오딘의 보물 중 하나였으나, 오딘이 전쟁 중에 분실하면서 노르웨이에 잠들어 있었다. 다만 오딘의 신하 중 하나인 헤임달이 지구를 포함한 9개 왕국의 모든 걸 볼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생각해보면 테서랙트의 행방을 몰랐을 리가 없으며, 테서렉트 자체도 하이드라에서 쉴드를 거치며 70년 가까이 보관되어 었었는데, 이들은 오딘까지 갈 것도 없이 아스가르드 병사들 몇 명만 보내도 쉽게 털어버릴 수 있는 조직이란 걸 생각하면 잃어버린 게 아니라 일부러 지구에 보관 내지 방치해놓은 것[1]에 가깝다. 오딘은 지구의 기술로는 테서랙트의 진정한 힘을 끌어낼 수 없기에 위협이 될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2] 그러나 이 물건이 치타우리를 이끄는 로키란 강력한 존재의 손에 넘어가자 바로 토르를 파견했다. 블랙 위도우가 로키더러 "놈은 이틀만에 80명을 죽였어"라고 하는데, 로키가 테서랙트를 훔칠 때는 밤이었고 토르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일행에게 잡힐 때도 밤이었다. 즉, 로키가 테서랙트를 훔친 이후 토르가 파견되기 전까지 끽해야 하루가 지난 셈이다.



3. 작중 묘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스톤의 행방
오딘노르웨이레드 스컬캡틴 아메리카[3]S.H.I.E.L.D[4] (→ 미래의 어벤져스[5]) → 프로젝트 P.E.G.A.S.U.S.(마-벨[6]) → 구스S.H.I.E.L.D로키 (→ 미래의 어벤져스[7]로키[8]TVA) → 토르아스가르드로키타노스 → 파괴

3.1. 아이언맨 2[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oward_Stark%27s_Notebook.png

아이언맨 2》에서 메모로 등장했으며, 하워드 스타크의 메모장에 그려져 있었다.


3.2. 토르: 천둥의 신[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dfgjkl.jpg

쿠키 영상에서 닉 퓨리에릭 셀빅에게 보여주면서 떡밥으로 등장한다.


3.3. 퍼스트 어벤져[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ed.png

퍼스트 어벤져》에서 본격적으로 메인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레드 스컬이 이끄는 조직 하이드라노르웨이에서 이것을 획득한다. 이후 아르님 졸라의 연구를 통해서 무기의 에너지에 사용되며, 초대형 폭격기 '발키리'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다가 캡틴 아메리카와 레드 스컬이 맞짱 도중 코어가 파괴된다. 레드 스컬은 위의 그림처럼 맨손으로 테서랙트를 집어들었다가 테서랙트가 폭주하여[9] 방출된 에너지를 몸에 그대로 뒤집어쓰고 비명을 지르며 소멸해버린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서 하워드 스타크가 테서랙트의 에너지를 추적하다가 바닷속에서 테서랙트를 발견하고 이를 입수하게 된다. 그 후엔 S.H.I.E.L.D에서 보관하게 된다.


3.4. 어벤져스[편집]



블랙 위도우: 이건 테서랙트에요. 지구를 날려버릴 에너지가 있죠. (This is the Tesseract. It has the potential energy to wipe out the planet. )

브루스 배너: 퓨리가 나한테 뭘 원하는 거요? 삼켜달라고? (What does Fury want me to do, swallow it? )

블랙 위도우: 그가 당신이 이걸 찾아주기를 원해요. 탈취되었거든요. (He wants you to find it. It's been taken.)

(영화의 18분 즈음, 블랙 위도우가 인도에 있던 브루스 배너를 찾아옴.)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es_image.jpg

어벤져스》에서도 역시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토르: 천둥의 신》에서의 사건[10]으로 인해서 외계인의 위협을 느낀 높으신 분들이 청정에너지 연구라는 표면 상의 연구 뒤쪽에서는 외계세력을 대비해 쳐들어오면 재미없다고 할만한 무기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었다.[11] 이는 프로젝트 P.E.G.A.S.U.S.라고 이름붙여졌다.[12]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hor_Tesseract.jpg

허나 이후 쉴드의 암흑에너지 연구소에 잠입한 로키에게 탈취당해 아더 휘하의 먼 우주의 치타우리 군대를 지구로 이동시키기 위한 포털장치로 이용된다. 하지만 치타우리 셉터가 스위치 역할을 해서 블랙 위도우가 그걸로 포털을 닫아버렸고, 사건이 끝난 이후 토르가 다시 아스가르드로 가져간다. 이때도 아스가르드로 가는 포털로 이용되었다.[13]

3.5. 토르: 다크 월드[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hor_giving_the_Tesseract_to_Heimdall.png

영화에서는 안 나왔지만 코믹스에서 토르가 가져간 뒤 헤임달에게 전달되어 비프로스트의 재건에 이용된다. 사실 오딘이 테서랙트를 찾게 한 이유는 비프로스트의 붕괴로 인해서 9 왕국 간의 연결이 끊겨서 다른 왕국의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게 되자 이를 위험으로 여기고 찾게 한 것이었다.


3.5.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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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2편 쿠키 영상에서 콜렉터와 시프의 대화를 통해 밝혀진 정체는 바로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스페이스 스톤. # 테서랙트가 공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물건이었다는 것과 아더가 무한한 힘이라 언급했던 것이 복선이었다. 인피니티 스톤 2개를 같은 곳에 두면 악영향이 오는 것인지[14][15] 테서랙트의 존재로 인해서 에테르는 아스가르드가 아닌 콜렉터의 손에 맡겨진다. 그런데...


3.6. 에이전트 오브 쉴드[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084item.jpg

2화에서 테서랙트의 에너지를 이용한 하이드라 무기가 페루에서 발견되어 필 콜슨이 지휘하는 616 팀이 이를 회수해 슬링샷에서 태양으로 쏘아버렸다. 하지만 형식뿐인 폐기절차였고, 사실은 쉴드에서 비밀리에 프리지[16]에 보관해 왔다는 것이 18화에서 드러났고, 하이드라의 조직원인 존 개릿그랜트 워드가 프리지를 습격해 이 무기를 입수했다. 하지만 그건 개릿의 일생일대의 실수였다.피츠시몬스의 분석에 따르면 일종의 플라즈마를 활성화 시켜서 순수한 에너지 광선을 발생시키는 원리라고 한다. 광선의 출력은 무려 2TJ. 거기에 이 병기가 숙련도에 따라 연사가 가능하다는 점과 초기 아크 리액터가 초당 3GJ의 에너지를 생성해낸다는 점을 생각하면 테서렉트 그 자체가 아닌 그 에너지를 이용할뿐인 조그마한 동력원 칩 하나가 아크 리액터의 뺨을 후려칠 수준의 기가 막힌 에너지를 생성해낸다는 말이 된다.


3.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ether_Tesseract_Groot.png
콜렉터에게 오브를 팔러 온 스타로드 일행은 콜렉터로부터 인피니티 스톤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콜렉터가 홀로그램들을 띄워서 인피니티 스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이 중에서 테서랙트가 보이고, 그루트가 그 홀로그램을 만져보려고 한다.

3.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편집]


토르스칼렛 위치에게 정신조작 공격을 당했을 때, 그리고 신비의 샘물에서 본 환영 속에서 잠시 등장한다. 테서랙트가 깨지며 안에 있던 인피니티 스톤이 본모습을 드러낸다.


3.9. 토르: 라그나로크[편집]



토르가 테서랙트를 가져온 이후 오딘의 보물고에 계속 보관되어 있었다. 헬라가 영원의 불꽃을 사용하려고 오딘의 보물고에 입장하면서 오른손 인피니티 건틀릿은 가짜라고 넘어트리고 고대 겨울의 상자는 약한 아이템이라고 폄하하는 반면 이것을 보곤 그나마 괜찮은 물건이라고 평가한다. 이후 로키가 수르트를 부활시키기 위해 보물고에 들어갔을 때 한번 쳐다보는 장면이 있다.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딘이 준비한 레플리카로 국민들이 인피니티 건틀릿에 대한 소문을 들어도 "이미 우리들이 보유하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라며 안심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애초에 테서랙트스페이스 스톤이 같이 있다는 게 말도 안된다 다만 가짜라고는 해도 인피니티 스톤만 장식일 뿐, 인피니티 스톤을 장착하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라는 설도 있다.

3.10.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시작부터 아스가르드 피난선이 타노스의 함선에 공격받아 아스가르드의 피난민 절반이 살해당하고 토르도 만신창이가 된 채 붙잡혔다. 로키는 형의 목숨을 구하는 조건으로 테서렉트를 순순히 바치지만 이는 속임수였고 곧바로 헐크가 나타나 타노스와 일기토를 벌어지만 타노스는 손쉽게 헐크를 떡실신시켜버린다. 그때 헤임달이 마지막 남은 힘으로 헐크를 지구로 보낸 뒤에 타노스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후 타노스는 에보니 모에게 칭송을 받으며 테서랙트를 받아 테서랙트를 한 손으로 깨부숴 스페이스 스톤을 손에 얻게 된다.[17] 이후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척 하며 암살하려는 로키의 팔을 스페이스 스톤의 능력으로 정지시켜 로키를 죽이고 파워 스톤으로 아스가르드 피난선을 파괴시키며 스페이스 스톤을 이용하여 블랙오더들과 함께 자신의 함선으로 돌아간다.[18]

작중 파워 스톤과 함께 타노스가 가장 자주 사용한 인피니티 스톤으로, 우주 곳곳을 이동하는 용도 외에도 염력처럼 물건을 움직여서 공격하거나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타이탄 전투에서 파워 스톤과의 연계로 아이언맨의 공격[19]닥터 스트레인지마법[20]을 되받아치거나 파워 스톤과의 연계로 운석을 떨어뜨리고[21], 리얼리티 스톤과의 연계로 타노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사이에 공간 자체를 압축시켜 땅은 물론 허공에 떠있는 스트레인지까지 끌고왔다. 와칸다에서는 헐크버스터를 바위 속에 가둬 버리고, 워 머신을 제압하는 데 사용했다. 파워 스톤과의 연계로 네뷸라를 고문하는 섬세한(...) 작업을 하기도 했다. 그간 캡틴 아메리카 1편을 제외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에서 큐브로 번역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만큼은 테서랙트라고 정확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사실상 타노스의 스톤 모음의 일등공신 아이템이기도 하다. 스페이스 스톤의 포탈 기능 덕분에 행성 간 이동을 손쉽게 했고 또 도망가기도 쉬웠다.[22]

3.11. 캡틴 마블[편집]


어벤져스에서 언급된 프로젝트 P.E.G.A.S.U.S.를 통해 다시 등장한다. 미 공군 소속 로슨 박사로 신분을 속인 크리족 과학자 "마-벨"이 스크럴을 돕기 위한 광속 엔진 개발에 테서렉트를 이용했다. 하지만 실험기 추락 사고로 로슨 박사 및 테스트 파일럿 캐롤 댄버스가 사망하자[23]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공군 측에선 실패로 판단해 프로젝트는 동결되고 관련 기록도 봉인된다. 그렇게 테서랙트는 6년 동안 지구 근처 우주 공간에 숨겨진 비밀 실험실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이후 기억을 되찾은 캐롤 댄버스닉 퓨리, 탈로스 일행이 비밀 실험실을 찾아내 테서랙트를 회수하게 된다. 그러나 크리 측에서도 테서랙트를 노리고 있었기에 캐롤은 고양이 형태의 외계생명체 플러큰인 구스에게 테서랙트를 먹인 후 퓨리에게 맡기고 지구를 떠난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 구스가 닉 퓨리의 책상에 테서랙트를 토해낸다.

캐롤 댄버스는 테서랙트(스페이스 스톤)의 에너지를 추출해 개발한 엔진의 폭발에 휘말리면서, 그 에너지가 체내에 흡수돼 초인적인 능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스톤이 없어도 그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마인드 스톤으로 초인이 된 퀵실버, 스칼렛 위치 남매와도 유사하다. 이런 물건이 무려 6년 동안이나 궤도에 위치한 비밀 실험실에 숨겨진 채, 거기 있는 스크럴 난민들을 제외하면 누구도 위치를 알 수가 없는 사실상의 실종 상태였는데도 이걸 찾으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묘사가 전혀 안 나온다는 것에 의아해하는 팬들도 있다. 캡틴 아메리카 마지막에 바다에 수몰되어 있던 테서랙트를 하워드 스타크가 건져내 들고 왔음을 생각해본다면, 그가 이 물건을 쉴드에서 연구하고 프로젝트 페가수스가 발동하면서 미군과 합작[24]으로 아광속 엔진의 개발에 쓰기 위해 대여되는 도중 마-벨이 빼돌렸다고 봐야한다. 그런데 작중에서 이걸 찾아다녔다는 묘사는 커녕, 그 쉴드 요원인 닉 퓨리가 '이게 코어인가?'라는 반응을 보인다. 다만 닉 퓨리는 당시 레벨 3의 사무직이고[25] 콜슨은 신입인 데다가 국장은 최근 기억만 읽을 수 있는 능력으로 신분만 일시적으로 가로챈 스크럴인 채로 등장했으니, 6년 동안 찾으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 자체가 불명이라 실제로 의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3.12. 어벤져스: 엔드게임[편집]


어벤져스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타노스를 추적 후 제압했을 때는 이미 원자 단위로 분해된 상태였다. 그러나 양자 영역에서 돌아온 스콧 랭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을 통해 과거에서 회수하기로 결정한다. 회수 년도와 장소는 2012년 뉴욕. 뉴욕 전투가 끝난 이후 로키를 생포하여 연행할 때, 미래에서 온 토니 스타크와 스콧 랭이 작전을 짜서 테서랙트가 든 가방을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임무가 끝난 후 혼자 엘리베이터에 타지 못하고 계단을 내려오는 것에 짜증난 헐크가 1층에 문짝을 부수며 나오는 바람에 미래의 토니 스타크가 튕겨나가고 테서랙트가 든 가방을 놓쳐버렸다. 설상가상으로 가방에서 테서랙트가 튀어나갔는데, 이걸 당시 생포된 로키가 들고서는 포탈을 열어 도주하는 바람에 회수에 실패하게 된다. 작전에 실패하게 되었지만 토니 스타크는 기지를 발휘하여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더 먼 과거인 1970년 뉴저지로 돌아간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나온 쉴드 비밀기지로 두 사람은 내부로 잠입하여 그 당시 쉴드가 연구하던 테서랙트와 귀환에 필요한 핌 입자들을 재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다시 2023년 현실로 돌아온 후, 토니가 만든 나노입자 건틀렛에 다른 스톤들과 함께 장착되었으며 브루스 배너가 직접 장착한 후 핑거 스냅을 활용하여 사라진 이들을 다시 살려냈다. 이후 건틀렛 째로 어벤져스 멤버들에 의해 타노스를 피해가며 옮겨다니는데, 과거로 보내려던 것이 실패하게 되고 결국 타노스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여러 방해를 물리치고 건틀렛을 장착한 타노스가 핑거 스냅을 일으키지만 이미 나노 입자를 통해 다른 스톤들과 함께 토니의 슈트로 옮겨진 상태가 되었고, 그 상태에서 토니가 역으로 핑거 스냅을 일으켜서 타노스와 타노스의 군대를 소멸시켜 버린다. 전투가 끝난 후, 캡틴 아메리카가 직접 원래 세계에 다시 돌려준 것으로 나온다. 2012년 뉴욕에서 로키가 들고 튄 테서렉트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영화상에서 나오지 않았는데, 영화 상에서 시간여행과 평행 세계에 대한 설정이 불충분하여 팬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 로키의 드라마에서 나온다고 발표했다.

3.13. 로키[편집]


엔드게임에서 도주한 로키가 TVA에게 체포됐고 테서랙트도 압수당했다가 겨우 돌려받았다.TVA내에서는 문진이나 다름없지만...[스포일러]

3.14. 왓 이프...?[편집]


1화에서는 스티브 로저스 대신 캡틴 아메리카가 된 캡틴 페기가 홍보요원이 안되고 더 일찍 실전에 투입 히드라에게서 테서랙트를 회수한다. 하워드는 태서랙트 기반으로 히드라 스톰퍼를 만들어 스티브에게 준다. 성능만 보면 1940년대 슈트가 2000년대 후반 아이언맨 슈트와 아이언 몽거따위 비교조차 못할 위력을 보여준다.

이후 기차 낚시로 어찌어찌 테서랙트를 회수한 레드 스컬은 캡틴 카터와 히드라 스톰퍼로 인해 불리해진 전세를 뒤집기 위해 테서랙트를 이용해 차원문을 열고 이계의 존재를 부르려고 하지만[26] 소환한 문어괴물 촉수[27]는 레드스컬이 감당할수 없는 존재였고 끔살당한다.

8화에서는 무슨 영문인지 타노스가 스페이스 스톤을 입수한 채로 등장하지만, 울트론에게 기습으로 살해당한다. 인피니티 울트론이 되고난 후에는 아스가르드, 소버린, 사카르, 에고, 잔다르와 같은 여러 행성들이나 멀티버스를 이동할 때 주로 사용한다.

4. 능력[편집]


능력은 공간 조작 능력으로, 47가지의 에너지가 혼합돼서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방출한다고 한다. 어벤져스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행성도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한다.[28]

  • 포탈
우주 어디로든 연결되는 포탈을 생성할 수 있다. 로키는 이 능력으로 치타우리 군대를 지구로 끌고 왔고, 타노스나 인피니티 울트론도 포탈을 열어서 우주를 돌아다녔다.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의 설명에 따르면 군대도 넘나들만큼 거대한 크기의 포탈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개방 및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1억 2천만 켈빈 이상의 초 고열로 가열해 핵융합을 일으켜야 한다.[29][30]

  • 공간 압축
파워 스톤으로 부순 미러 디멘션을 무한으로 압축시켜 소규모의 블랙홀을 형성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향해 쏘았다. 워머신을 찌그러트려 깡통으로 만들기도 했다.

  • 염력
염력으로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으며, 붉은 빛의 에너지 파장으로 묘사되는 스칼렛 위치의 염력과 달리 테서랙트의 염동력은 푸른빛으로 묘사된다.

  • 투과
파일:1536053804.gif
비전의 밀도 조절 능력과 에이바 스타의 분자 불안정증 비슷하게 물체를 투명하게 만든 뒤에 위상변환시켜서 통과시켜버릴 수 있다.

  • 방어막
파일:1536057804.gif
워 머신의 공격과 스칼렛 위치의 공격을 푸른 에너지 방어막으로 막았다. 아마도 에너지를 다른 공간으로 보내버리거나 공간고정을 통해 에너지를 차단하는 막인 듯.

  • 광선
테서랙트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푸른 광선을 발사하는 무기를 만들 수 있다. 광선을 맞은 상대는 그대로 먼지가 되어 소멸한다. 퍼스트 어벤져에서 하워드가 이 무기를 분해하는데, 안에서 동력원으로 푸른 빛을 내는 결정체가 있었다.


5. 기타[편집]


가장 먼저 등장한 인피니티 스톤이라 그런지 다른 스톤들에 비해 비중도 활약도 압도적으로 많다. 오딘의 물건이었던 테서렉트가 늦어도 20세기 중반에는 지구의 노르웨이에서 성스럽게 비밀리에 보관중이었던 상태라, 테서렉트의 존재를 잘 알고 있는 오딘의 양아들 로키의 계획에도 지속적으로 이용되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로키와 토르가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 사이를 수 차례 왔다갔다 했으며, 결과적으로 테서렉트 덕분에 많은 영화가 탄생하였다. 테서렉트는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중 '이쪽에서 문을 열듯이 반대편에서도 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었고, 그 추측은 어벤져스 초반부 로키가 테서랙트를 연구하던 쉴드의 암흑에너지 연구소로 공간이동하며 사실이 되었다. 또한 지구에 등장한 로키가 들고 있었던 건 바로 마인드 스톤을 무기화한 치타우리 셉터였기에, 마인드 스톤과 테서랙트가 같은 계열의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을 그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프렐류드 코믹스에서는 쉴드 연구원이 이를 밝혀내기도 하였으나 하이드라로 전향한 쉴드 요원에게 사살당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선 만악의 근원에 가까운 물건이기도 하다.[31] 오딘이 노르웨이에 두고 간 탓에[32] 하이드라가 고도의 기술력을 가지게 되었고 하이드라는 다시 격퇴되긴 하지만 죽지 않고 21세기에도 활약한다.[33] 하지만 남아있던 세력이 아직 치타우리 셉터를 가지고 있던 터라 울트론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고, 이 사태로 가족을 잃은 남자는 복수귀가 되어 어벤져스에게 복수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스가르드인들이 타노스의 습격을 받아 생존자의 절반이 죽게 만든 것도 로키가 테서랙트를 가져와서였다. 그리고 테서랙트를 얻은 타노스는 이동이 매우 간편해져서 히어로측이 움직이기 전에 이미 한발 앞서 움직인다. 또한 캡틴 마블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시작이 테서렉트이기도 하다.

국내 극장에서는 번역가 박지훈이 시종일관 '큐브'로 번역하다가 인피니티 워까지 와서야 테서랙트로 고쳤다. 극중에서도 큐브와 테서랙트가 혼용표기 되기는 하지만 테서랙트라는 표현이 압도적으로 많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개봉 초반에 몇몇 사람들은 트랜스포머 짝퉁이냐고 트집을 잡았다.[34] 애초에 테서랙트(정팔포체)는 큐브(정육면체)와는 전혀 다른 4차원 도형이며, 영화에서도 내부의 밝은 빛 때문에 흐릿해서 정육면체와 유사하게 보이는 것뿐이지[35] 하워드 스타크의 노트에 그려진 모습을 보면 제대로 된 정팔포체의 모습으로 나타나있다. 실제 정팔포체의 형태가 궁금하다면 테서랙트 항목을 참고하자.

여담으로 팬들은 로키가 가장 좋아하는 스톤이라고 하기도 한다. 로키의 행적을 보면 테서랙트 훔치기와 죽기를 반복하고 있다.[36][37]캡틴 아메리카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피니티 스톤이다.[38] 약골이던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로 다시 태어난 뒤, 테서랙트의 힘으로 싸우는 레드스컬 휘하의 하이드라와 싸웠고, 이후 테서랙트와 같이 남극에 얼려졌다가 테서랙트만 먼저 발견된 뒤 캡틴은 뒤늦게 지구에 복귀, 테서랙트로 치타우리들을 불러온 로키와 싸우게 된다. 후에 캡틴 아메리카가 다시 스티브 로저스로 돌아가 페기와 만나게 해준 것도 테서랙트, 에테르는 아스가르드에 놓고, 소울 스톤은 보르미르, 파워 스톤은 모라그, 타임 스톤과 마인드 스톤은 뉴욕에 가져다 놓고, 마지막으로 스페이스 스톤을 과거의 쉴드기지에 놓으면서 페기 카터와 다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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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프로스트가 파괴되는 토르 1편 전까지 70년 가까이 쉴드에 있었다.[2] 70년 동안 테서렉트로 기껏 만들었다는게 빔 나가는 총 정도였고, 대량살상 무기를 만들려던 phase two도 미완성이었다. 말하자면 무인 공격 드론으로 부메랑이나 만든 것[3] 하지만 캡틴은 테서렉트에 손도 댄 적 없고 직접 본 것도 전투기 코어에서 분리된 후 바다에 빠지기까지 30초도 안되는 시간뿐이었다.[4] 창립자인 하워드 스타크가 찾아냈다.[5] 시간여행을 통해 1970년 쉴드 기지에서 토니 스타크가 탈취한 뒤 스티브 로저스가 제자리에 돌려놓음.[6] 영화 캡틴 마블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래 크리 제국 소속이던 마-벨은 '웬디 로슨 박사'라는 이름으로 지구에서 활동하며, 테서랙트의 에너지를 활용하여 광속 엔진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 중이었다. 이 엔진이 완성되면, 이것을 장착한 우주선을 이용해서 크리 제국의 공격으로 살 곳을 잃은 스크럴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줄 생각이었다.[7] 탈취에 성공하려는 찰나 헐크에 의해 실패.[8] 테서랙트를 가져가려던 미래의 어벤저스 팀이 탈취에 실패하고 로키가 테서랙트를 이용해 도주한다.[9] 테서렉트의 힘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무려 1억 2천만 켈빈온도로 고열을 내야 하는데 마침 발키리 폭격기 무기조작에 사용하고 있었다. 이걸 그대로 만졌으니... [10] 로키뉴멕시코디스트로이어를 보낸 사건.[11] 물론 이들이 알 리가 없었겠지만 실제 아스가르드의 전력을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꿈이다.[12] 캡틴 마블 영화에서 마-벨이 테서렉트를 연구한 시설 이름이 페가수스인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13] 토르: 천둥의 신에서 비프로스트가 파괴되었기에, 오딘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지구로 온 토르는 테서랙트가 없으면 아스가르드로 돌아가지 못할 뻔 했다.[14] 타노스의 인피니티 워의 떡밥이라 할 수 있겠다. (인피니티 건틀렛이 완성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15] 아스가르드 정도의 힘이라면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만 위험을 피하기 위해 획득했어도 일부러 뿔뿔히 분리시켜 놓은 모양이다.[16] 위험 물질과 위험 인물을 가두고 수용하는 쉴드의 비밀시설이다.[17] 타노스가 엄청난 악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이후 토르는 우주선 잔해 근처에서 기절한 채 발견되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구출되었다.[19] 스페이스 스톤으로 아이언맨이 발사한 소이탄 화염으로 끌어모음 → 파워 스톤으로 아이언맨에게 화염방사.[20] 스페이스 스톤과 파워 스톤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미러 디멘션을 파괴 → 스페이스 스톤으로 미러 디멘션을 블랙홀 형태로 압축 → 파워 스톤으로 발사.[21] 타이탄의 위성을 파워 스톤으로 파괴 → 파편들을 스페이스 스톤으로 타이톤으로 전송시킴 → 운석 공격.[22] 타노스가 스톤 모으는데 시간이 좀 더 걸렸다면 토르가 와칸다에 왔을때 벌써 스톤을 다 모았을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 사이에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챈 퓨리의 호출을 받고 캡틴 마블이 지구에 도착했을 것이다. 즉, 건틀렛을 완성하기도 전에 캡틴 마블 + 풀파워 상태의 토르를 포함한 히어로 연합군과 전면전을 벌여야 했을 것이다. 이 둘이 각각 엔드게임과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 진영에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하면 훨씬 힘든 싸움이 됐을 것이다.[23] 실상은 크리 스타포스 소속 욘-로그에 의해 실험기가 격추당하고, 로슨 박사는 살해당했으며 캐롤은 기억을 잃고 크리 제국으로 가게 된다.[24] 실제로 기지에 퀸젯의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기체도 있다.[25] 에오쉴 시즌1 도입부의 그랜트 워드보다도 보안 등급이 3단계나 낮다. 근데 6등급 요원들은 워드나 이 당시의 시트웰 모두 그 위의 7등급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쉴드는 보안이 철저한 조직이다.[스포일러] 그러나 드라마 전체의 줄거리를 생각해본다면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온 돌이나 다름 없다.[26] 레드스컬은 히드라 챔피언이라고 멋대로 부르고 있었다.[27] 팬들은 슈마고라스로 추정 이 괴물은 4화에서도 나온다.[28] 사실 테서랙트도 아니고 이걸 이용해 만든 비프로스트가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행성을 부술 수 있단 걸 생각하면 테서랙트로 행성 파괴 정도는 간단한 것이다.[29] 어벤져스 초반에 로키가 반대편에서 넘어왔을 때 이 과정을 생략해서인지 포탈에서 나온 에너지가 천장에서 응축되더니 결국 폭발해 연구소와 그 일대를 완전히 매몰시켜버렸다.[30] 작동을 위해서는 초고열로 가열을 해야 한다지만 엔드게임에서 로키가 가열시키지 않고 조작한 것을 보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은 별도의 열 없이 조작할 수 있는 듯하다. 물론 가열없이 해서인지 크기도 한 사람 순간이동 시킬정도고 지속시간도 짧다.[31] 물론 이걸 그냥 두고 간 오딘의 책임이 크다.[32] 다만, 아무렇지 않게 두고간 것이 아니라, 미드가르드에 보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퍼스트 어벤져 시점에선 테서렉트는 신성하게 보관되고 있었다.[33] 물론 오딘 입장에서는 하이드라나 쉴드나 어차피 인간들의 세력에 불과한만큼 뭘해도 별 문제가 없다고 여겼을 것이다. 실제로 쉴드가 70년동안 이걸 갖고 한 걸 생각하면, 어차피 아무리 실험을 해봤자 이들은 지구 밖으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 9개 왕국의 안전을 생각하는 오딘으로선 테서랙트를 이용할 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곳에 보관하는 게 옳은 선택이었으나,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로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타노스가 지구를 주목하는 바람에 급히 다시 가져온 것.[34] 참고로 트랜스포머 세계관에서도 큐브가 아니라 올스파크가 바른 표기이며, 마블과 상관없는 영화인 인터스텔라에도 테서랙트가 큐브로 번역된 사례가 있는데 역시나 박지훈 짓이다.[35] 물론 4차원 도형을 표현해낼 방법도 없긴 하다.[36] 어벤져스 - 테서랙트 훔침 / 토르: 다크 월드 - 죽음 / 토르: 라그나로크 - 다시 테서랙트 훔침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다시 죽음 / 어벤져스: 엔드게임 - 또 다시 테서랙트 훔침 / 드라마 로키 - 시간선에서 삭제당함(...)[37] 하지만 사실 시간선에서의 삭제는 다른 공간으로 보내는 것이지 삭제시키는 게 아니다.[38] 다만 캡틴 본인은 테서렉트의 강력한 힘과 위험성 때문인지 이를 경계했다. 퓨리가 '어벤져스'에서 "테서렉트에 대해 무슨 설명을 해줄 수 있나"고 물어보자 "그냥 바다 속에 놔뒀어야죠"라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