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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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키 앤더슨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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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1975
1976
1984







파일:MLB 로고.svg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baseballhall.org/Anderson%20Sparky%20Plaque_NBL_0.png
스파키 앤더슨
헌액 연도
2000년
헌액 방식
베테랑 위원회(Veteran's Committee) 선정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4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 상
토니 라 루사
(시카고 화이트삭스)

스파키 앤더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바비 콕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198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감독 상
존 맥나마라
(보스턴 레드삭스)

스파키 앤더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토니 라 루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2번
그래니 햄너
(1948~1959)

스파키 앤더슨
(1959)


바비 말크무스
(1960)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45번
치코 페르난데스
(1957)

스파키 앤더슨
(1959)


조니 클립스테인
(1963~196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1번
팀 창단

스파키 앤더슨
(1969)


밥 바튼
(1970~1972)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10번
스티브 보로스
(1964~1965)

스파키 앤더슨
(1970~1978)


톰 폴레이
(1983~1985)
제이슨 로마노
(2004)

영구결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7번
스티브 딜라드
(1978)

스파키 앤더슨
(1979)


릭 리치
(1981~198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11번
브루스 킴
(1977)

스파키 앤더슨
(1979~1995)


영구결번




파일:Sparky-Anderson.jpg

신시내티 레즈 No. 1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No. 11

조지 리 "스파키" 앤더슨
George Lee "Sparky" Anderson

출생
1934년 2월 22일
사망
2010년 11월 4일 (향년 76세)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출신지
사우스다코타 주 브릿지워터
학력
수산 밀러 도지 고등학교
신체
175cm / 77kg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53년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1959)
지도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 (1969)
신시내티 레즈 감독 (1970~197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감독 (1979~1995)

1. 개요
2. 생애
3. 감독 성적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신시내티 레즈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감독.

본명은 조지 리 앤더슨(George Lee Anderson) 인데, 사람들은 늘 그를 스파키라고 불렀다. 참고로 스파키의 뜻은 생기발랄한, 재기넘치는 인데, 그의 명예의 전당 동판에 새겨진 내용을 참고한다면 그 의미가 살아난다. 선수들에게 친근했고, 동시에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주는 타입의 감독.


2. 생애[편집]


명 선수 출신은 아니다. 선수 시절에는 그냥 보통의 선수, 아니 그 이하의 선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브루클린 다저스와 계약한 뒤, 이리저리 트레이드되며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가 195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데뷔 첫 시즌을 맞았다. 이 해 시즌을 풀타임 2루수로 뛰었는데, 타율/출루율/장타율 전부 2/2/2 라인(...)이었던 데다가 타율은 고작 .218(...)이었고 홈런은 아예 0개(...) 게다가 주루마저도 도루성공률이 절반도 안될 정도로 성적이 좋지 못했고, 결국 데뷔 시즌 이후론 계속 마이너리그에만 머무르다가 선수로서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은퇴를 선언, 지도자의 길로 걸어간다.

감독으로서의 스파키는 엄청난 명장이자 명감독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30대 초반부터 마이너리그 감독 생활을 하면서 혈기가 넘쳐서 심판과 싸우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하지만 이런 마이너리그의 경험을 겪으면서, 또 자신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에 선수들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마침내 1970년 36세의 나이로 신시내티 레즈의 감독에 임명되면서 화려한 성공 시대를 열었다. 어린 감독에게 처음 선수들은 텃세를 부렸지만, 곧 그의 유머 감각과 화술, 지도력에 의해 절대적으로 따르기 시작한다. 가장 유명한 일화가 조 모건휴스턴 애스트로스시절 내야 플라이를 치고 걸어가자[1], 경기 후에 스파키 앤더슨이 "자네는 야구에서 가장 해서는 안 되는 플레이를 했다."고 충고했고, 1971년 모건이 신시내티에 합류하면서 절대적으로 앤더슨을 따른 것이 대표적인 일화.

신시내티의 감독으로 1970년대 신시내티 레즈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빅 레드 머신을 이끌며 1975년과 1976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1978년 2시즌 연속 2위에 그쳤다는 이유로 해임되자 곧바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그를 영입했다.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1960년대의 영광 이후 흔들렸던 팀을 부흥시키는 업적을 이루었다. 특히 디트로이트 감독 시절의 최고 순간이 된 1984년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양대리그(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월드시리즈 우승[2]을 기록한 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감독 통산 2,194승을 기록역대 감독 최다승 6위에 올라 있다.

감독직에서는 1995년 은퇴했는데, 사실 더 뛰고 싶었지만 선수 파업 과정에서 선수들 편을 들어서 구단주들에게 찍혔다는 설이 유력하다.[3]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업적은 너무나 대단하기 대문에 2000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10년 11월 4일,치매로 타계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

3. 감독 성적[편집]


역대 감독 전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1970
CIN
162
102
60
.630
지구 1위
-
1971
162
79
83
.488
지구 5위
-
1972
154
95
59
.617
지구 1위

1973
162
78
84
.481
지구 1위
-
1974
163
91
71
.562
지구 2위
-
1975
162
79
83
.488
지구 1위
WS 우승
1976
162
97
65
.599
지구 1위
WS 우승
1977
162
90
72
.556
지구 2위
WC 탈락
1978
161
78
84
.481
지구 2위
-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1979
DET
106
95
67
.586
지구 2위
WS 준우승
1980
163
88
74
.543
지구 2위
-
1981
162
74
88
.457
지구 5위
-
1982
163
86
77
.528
지구 2위
-
1983
162
81
81
.500
지구 3위
-
1984
162
104
58
.586
지구 1위
WS 우승
1985
162
88
74
.543
지구 3위
WS 준우승
1986
162
93
69
.574
지구 3위
CS 탈락
1987
162
98
64
.605
지구 1위
WS 준우승
1988
162
88
74
.543
지구 2위
-
1989
162
59
103
.364
지구 7위
-
1990
162
79
83
.488
지구 3위
-
1991
162
84
78
.500
지구 2위
-
1992
162
75
87
.463
지구 6위
-
1993
162
85
77
.525
지구 4위
-
1994
115
53
62
.461
지구 5위
-
1995
144
60
84
.417
지구 4위
-
총계
4030
2194
1834
.545
WS 3승 2패 5CS ­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6:25:12에 나무위키 스파키 앤더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시 조 모건은 시즌 내내 휴스턴의 해리 워커 감독과의 갈등으로 인해 팀 내 분위기가 막장인 상황에서 고생 중이었다.[2] 2006년도에 토니 라루사가 2번째로 양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록했고, 2023년에 브루스 보치가 3번째로 '양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감독' 이 되었다. [3]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90년대 내내 4위 이하의 하위권에 헤매던 한신 타이거스가 1990년대 말 영입을 시도했지만, 스파키의 가족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