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A.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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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Anthony Smith
스티븐 앤서니 스미스

파일:스티븐 A. 스미스.webp
출생
1967년 10월 14일 (56세)
뉴욕주 뉴욕시 브롱스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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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윈스턴 세일럼 주립 대학교 (BA)
소속
ESPN
연봉
$ 12,000,000[1]


1. 개요
2. 경력
2.1. 악성 뉴욕 닉스 팬
2.2. 나는 카우보이스가 싫어요
3. 논란
4. 어록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의 ESPN 소속 기자, 평론가, 방송인. 스포츠 미디어 최대 업계 내에서도 크나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하나이다. 약칭은 그의 이니셜을 따서 SAS.


2. 경력[편집]


1994년 필라델피아 인쿼리어에 입사해 기자 경력을 시작했고, 필라델피아 76ers 전담 기자로 활약하다 NBA 전반을 다루는 기자로 승진에 승진을 거듭했다. 겸직으로 ESPN의 라디오 호스트를 맡았는데 이것이 그와 ESPN의 첫 인연. 방송 데뷔는 1999년 ESPN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채널에서 그 특유의 어그로 잘끄는 말투와 액션등으로 명성을 서서히 쌓아갔다. 이후 여러 부침과 이직 등을 겪다가 현재는 ESPN의 스포츠 분석채널 First Take의 수장급 패널로 있다.

논란 항목에도 나와있듯, 비스포츠맨 출신으로 말빨과 어그로끌기 능력으로 이 업계에서 살아남은 인물이지만 스킵 베일리스나 여타 논란 많은 칼럼니스트,패널들과 다른 점은, 단순히 감정이나 주변 여론을 가지고 우기는 것만 아니라 논리를 갖추면서 어그로를 끌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며 보기보다 공부도 열심히해서 현대적 분석가들의 의견도 잘 수렴하고, 결정적으로 어그로를 끈만큼 댓가를 받아주는 멘탈과 리액션이 끝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 사람의 가장 대표적 이미지가, 아래 뉴욕 닉스 항목에 나와있는 처음엔 기세등등하는 듯 하지만 시즌 끝날때쯤엔 언제나 놀림거리가 되면서 자학개그의 스파이럴을 벗어나지 못하는 불쌍한 뉴욕아재의 코믹한 모습이다.

2.1. 악성 뉴욕 닉스 팬[편집]





이 사람의 아이덴티티는 바로 뉴욕 닉스 골수팬. 공감가는 의견이나 날카로운 분석, 자신의 정보력을 기반으로 한 떡밥 굴리기 등등도 많지만 SAS의 닉스 관련 소식은 분노와 절망을 뱉어내는데 방송용 과장을 넘어 광적인 수준. 사실 모두가 알다시피 닉스의 성적은 바닥을 멤돌고 있는게 다반사이기에[2] 그의 주름살 역시 깊게 패이고 있다.

특히 그의 한숨을 더욱 깊게 만든건 필 잭슨이 사장으로 부임했던 시절. 정말 이때의 SAS는 독기가 바짝올라 방송사고가 안되는 선으로 필 잭슨을 맹폭을 가했다. 그러나 그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으니...

그의 고통이 절정에 달한 것은 2019-20시즌. 안 그래도 자이언 윌리엄슨자 모란트를 놓친게 배아파 죽겠는데케빈 듀란트가 FA로 풀린 마당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이유로 큰 돈을 투자하기 어렵다는 돌란과 수뇌부의 발표에 극대노[3]. 그러다 어디 줄리어스 랜들같은 놈이나 집어오겠지 하며 넋두리를 해버렸는데 하필 그게 실제로 일어나 버리고 말았다.[4]


배신자맥스 캘러맨의 악질적인 저 거지같은 저지 선물을 보라.

2020 드래프트에서 선발급 포인트 가드가 필요한 닉스가 8픽으로 타이리스 할리버튼 대신 오비 토핀을 뽑자 극대노의 3연속 Damn을 외쳤다.[5]

그런데 이렇게 시작한 20-21시즌, 실로 오랜만에 온 위닝 시즌에는 그렇게 피를 토하던 그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행복해했다.


???:이 행복. 내가 부숴주겠어.

그러나 다음 시즌, 귀신같이 랜들이 폭망하고 모두가 알던 닉스로 돌아가자 다시금 좌절을 쏟아내는 중이다.

2022 NBA 드래프트에서도 그의 고통을 끝나지 않았는데, 닉스가 11픽으로 우스만 젱을 뽑자 "난 쟤에 대해 하나도 들은게 없어!!"라며 절규를 토해냈다. 옆에 있던 스파이크 리가 "그래도 쟤 슬리퍼[6]아냐?" 라는 말에 "그거 필 잭슨도노반 미첼 거르고 프랭크 닐리키나뽑을때도 똑같이 했던 말이야!"라고 반박한게 백미. 심지어 그 우스만 젱 조차 트레이드로 OKC로 보내버리고 닉스가 2022년 드래프트에서 0입을 달성하자 또다시 절망과 절규를 쏟아내다 제 풀에 지쳤다.

22-23 시즌, 평소에도 뉴욕 닉스에 호감을 보내는 도노번 미첼[7]의 트레이드 경쟁에서 그 많은 1픽과 자원들을 두고는 RJ 배럿과 1억불짜리 연장계약을 맺는 꼴을 보고 다시 절규를 토해내었다. 심지어 이번엔 자신이 언론에서 언급하는게 부담될까 한마디도 안 꺼냈건만 이런 행보를 보이면서 닉스의 프런트를 맹비난하였다.

어찌저찌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라운드에서 만난 캐벌리어스는 잘 이겨내서 드디어 행복을 누리나 싶었으나, 2라운드에서 히트와의 라운드에서 완전히 압도당하며 폭발하고 말았다. 역시나 줄리어스 랜들이 시리즈를 대차게 말아먹자 스미스는 랜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J.J. 레딕에게 "넌 뉴요커들의 절박한 심정을 모르잖아![8]줄리어스 랜들은 쓰레기야!!"라며 절규를 토해냈고 랜들을 매우 까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시리즈 종료 뒤 홈구장에서 뉴욕 팬들이 랜들의 사진을 부숴버렸다!(..)

#[9]

2.2. 나는 카우보이스가 싫어요[편집]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특히 그 팬덤에 대해 매우 혐오스러워 한다. 안티 카우보이스의 선봉장에 서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영상 속 카우보이스 레전드 마이클 어빈과의 저 일기토를 보면 어지러울 수준[10][11].


이에 대해 본인 나름의 대답을 내놓았는데, 자신은 근래의 주제파악도 못하면서 내년엔 자신들이 우승한다고 망상하는 팬들이 싫은것이지, 옛날의 정말 미국의 팀이던 카우보이스는 좋아한다고 밝혔다...만 이게 진심인지 방송인지는 모른다[12]. 다만,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팬덤은 SAS가 응원하는 닉스 팬덤이나 여타 빅클럽 팬덤과 다를바 없는 우월주의,팀부심이 강한 팬덤이라 일종의 동족혐오일수도 있다.

이해를 돕자면, 댈러스 카우보이스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13] 2015년 이후로는 옛날의 위용을 잃고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해버린지 오래다. 모예스 취임부터 오늘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SAS는 기본적으로 스파이크 리같은 일단 뉴욕이라면 뭐든 광적으로 지지하는 뉴요커와는 다르게 카우보이스와 같은 지구에 있는 뉴욕 자이언츠팬이 아니다. 그가 지지하고 있는 NFL 팀은 이상하게도 별 관련이 없어보이는 피츠버그 스틸러스다. 이유는 자신이 처음으로 본 미식축구 경기가 다름 아닌 프랑코 해리스의 Immaculate reception[14] 나온 전설적인 경기였다. 그리고 그 이후로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70년대의 팀일 정도로 1970년대에만 4번의 우승이라는 대위업의 왕조를 세운 팀이 되면서 자연스레 스틸러스의 광팬이 되었다.[15]

솔직히 지난 10년간 플옵 세번가고 한번은 시리즈를 이겨본 닉스만도 못한게 최근 자이언츠. 그렇다고 뉴욕 제츠? 제츠는 NFL의 한화 이글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이다.[16].

22년 시즌, 49ers에게 개작살이 난 카우보이스를 보고 행복가득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3. 논란[편집]


스포츠 미디어 업계에서 떡밥제조기를 맡은 만큼 논란도 만드는 사람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수많은 그의 이적설 낚시가 아닌 그의 도덕적 논란이 일어난 발언만을 다룬다.
.
  • 볼티모어의 러닝백 레이 라이스 부부의 가정폭력 이슈에 여성들은 가정폭력의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고 발언했다가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 오타니 쇼헤이처럼 영어를 하지 않고 통역이 필요한 용병은 구단 매출에 타격을 준다.는 발언을 해 인종차별 관련 논란이 있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사과했지만, 스티브 내쉬가 감독직을 맡을수 있던건 백인 특권이 아니냐는 말을 했던 전례가 있던지라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거세게 받았다.[17]

  • 같이 ESPN에서 만담콤비 겸 패널로 나왔던 복싱 해설 출신 맥스 캘러만의 하차에 외압을 가했다는 갑질의혹이 터졌었다. 당사자들은 부정했으며, 캘러맨은 다시 복싱 컨텐츠쪽 해설로 돌아갔다가 다른 패널들과 함께 ESPN 팟캐스트 채널하나를 운영중이다.

4. 어록[편집]


파일:이놈의 닉스놈들아아아아.jpg
[18]

제발 한번만! 제발 한번만이라도 정상적인 판단을 해달란 말입니다!!

- 한때 뉴욕 닉스 문서 개요란에 있던 그의 절규.


마지막으로 닉스가 우승을 했을때 전 5살이었습니다[19]

...시청자 여러분 전 이제 51살입니다.

- 2019년 드래프트에서 그 높은 확률이 무색하게 1픽을 놓치고 3픽을 얻었을때 그의 넋두리[20]


스테픈 커리가 싫습니다. 뉴욕 닉스 선수가 아니잖아요.

- 스테픈 커리의 활약과 별개로 그의 드래프트 당시 그를 뽑지 못한 뉴욕을 비난하며[21]

[22]


가 경영진에서 가장 먼저 데려온 선수가 누군지 아십니까? 라마 오돔이었습니다. 약에 취해 있는 선수를요!!!

- 필 잭슨의 정신나간 행보를 맹비난 하면서[23]


이글스에겐 날개가 없습니다.

- 2000년대 초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삽질에 대한 일갈.[24]


제가 팀의 멤버라면, 다같이 행동할 겁니다. 혼자서 열차 밖으로 뛰어내리지 않을 거라고요. 케빈 듀란트포함 62억명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겁니다. (중략)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보수를 지급해야한다면 하겠습니까? 카이리가 다른 존재라고 믿을 수 없습니다. 본인 맘대로 하는 선수니까요. 주변인들을 곤궁에 빠지게 할겁니다.

(전략)지금 일들이 옛날 일들과는 관계가 없다 할 수는 있지만 피해갈 수 없는 공통점이 뭐냐면,
A. 카이리 어빙은 우승에 방해가 된다.
B. 대부분 직업의식이 결여된 행동이다. 입니다.
35밀씩 받으면서 다른 사람들 끌여놓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25]

- 코로나19 판데믹 당시 벌인 카이리 어빙의 안티백신 행동과 프로 의식이 결여된 일탈에 대한 일갈.[26]



5. 여담[편집]


  • 말빨이 좋은 사람답게 단어 사용도 굉장히 고급스런 어휘를 구사한다[28]. 케빈 하트같은 사람들이 이를 두고 놀려댄다.
    • 케빈 하트는 원래 SAS가 업계 일을 시작했던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이 사람도 필라델피아 팀이라면 열성으로 지지하는데, 그거때문에 SAS의 쇼에 자주 초대되고, 그때마다 맨날 싸운다. 뉴욕과 필라델피아는 원래도 도시간 라이벌 의식이 강해서 뉴욕 팬 SAS vs 필라델피아 팬 케빈 하트의 구도가 자주 일어나고, 스포츠팬으로썬 나름 순진한 하트가[27] 필라델피아 팀이 잘나가던 17시즌 이글스 응원할때나, 최근 식서스가 동부 4강권은 꾸준히 드는 팀이 될때 매번 빌빌대는 SAS를 신나게 놀려먹는다. SAS의 탱킹력과 케빈 하트의 드립력이 폭발하면서 싸움구경하는 제3자들이 뒤집어지는 개판 5분전 상황이 매번 연출된다. ###,###.
  • 평생을 뉴욕에서 거의 벗어난 적 없는 뉴요커 중의 뉴요커. 대학 때 잠시 노스캐롤라이나로 간걸 빼면 거의 뉴욕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그의 기자 경력을 시작한 곳 중 하나도 뉴욕이었다.
  • 역설적이게도, 그가 정말로 싫어하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구단주이자 사장겸 단장인 제리 존스와 아주 친하다. 오죽하면 그의 생일 일 때, 영상편지를 보내줄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닌 여러번이나 말이다!#
  • 당연히 뉴욕 스포츠의 수호신이자 SAS와 동급의 악질 뉴욕 팬 스파이크 리와도 막역한 사이. 특히 NBA 드래프트때마다 스파이크와 SAS의 개그를 보는것이 이제는 연례행사로 굳어진 수준.
  • 야구팀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양키스의 팬. 특히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행보를 고평가했는데, 승리를 갈구하는 뉴요커들에게 자부심을 지켜주었기 때문이라고. 같은 이유로 마이클 조던을 이기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퍼부은 닉스의 전 사장 데이브 체켓 역시 존경한다 밝혔다. 가끔 메츠 유니폼도 입기는 한다만 양키스만은 못하다.[29]
  • 2020년 게임 어워드 E스포츠 부문 최고의 선수상에 시상자로 나와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립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도 아끼지 않았다.여기서도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깠다 참고로 스티븐 A. 스미스가 시상한 이 부문의 수상자는 다름아닌 쇼메이커였다.시상 영상[30]
  • 비혼자 이지만 딸이 둘 있다고. 결혼에 대해서는, 약혼을 했으나 잘 풀리지 않았던 듯 하다.
  • 헛소리와 곡학아세의 화신의 이미지가 있지만, 적어도 프로의식에 대한 생각은 매우 확고히 박혀있다. 특히 카이리 어빙의 기행과 미디어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는 오목조목 철저히 반박하고 벤 시몬스의 프로의식이 결여된 언해피에 대해서도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카이리 어빙과의 사이는 최악.
  • 뉴욕 레인저스도 응원하지만 1994년 NHL 동부지구 결승전 7차전을 직관하다가 연장전이 진행되는 동안 집에 간 걸 보면 팬심이 크진 않은 듯 하다. 레인저스는 이 경기에서 이겼고 결승에서 밴쿠버 커넉스까지 이기면서 우승했다.
  • 엄청난 하이텐션의 소유자로 진실성이 떨어지는 평가도 많지만, 간혹 진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그의 어머니가 암투병중인 2017년 어머니의 날을 맞아, 방상을 끝마칠 무렵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영상편지로 찍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안타깝게도, 한 달 후 모친상을 당했으며 방송 복귀 후에 많은 환대를 받았다.
  • 이렇듯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저소득층 출신에 빽도 없이 말빨 하나로 미국 스포츠 미디어 거물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본인 왈 아메리칸 드림마이클 조던이나 샤킬 오닐처럼 괴물 같은 재능을 타고 난 자들 보단 본인에게 더 어울리는 수식어라고 자신있게 언급한 적이 있다.
  • 카이리 어빙의 기행을 깐 행동은 국내팬들에게는 시원하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로 인해서 카이리 어빙의 친아버지랑 한 판 붙었다고 한다. 전화로 엄청나게 항의를 했다고. 우연히 경기장에서 어빙과 만나서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 이 일은 우리들의 일만이 아니게 되었다.'라는 말을 들었고, 어빙의 아버지와 나중에 만나서 화해를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둘이 동년배라고 한다.
  • 2023년 9월 22일 뉴욕 양키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만 정말 끔찍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본인 말로는 체인지업이었다고는 하는데... 시구전 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오두방정이 무색할 지경. 오죽하면 스티브 하비[31]까지 나서서 극딜을 박았다.
  • 다음은 2023년 11월에 선정한 스티븐 A. 스미스의 NBA 올타임 베스트 플레이어 TOP 5.원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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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8백만 달러에 production contract로 4백만달러 도합.[2] 뉴욕 닉스는 마켓 사이즈 1위 팀, 농구의 메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초라한 성적을 보유한 팀인데, 마지막으로 우승했던게 72-73 시즌이고 파이널 진출은 98-99 시즌이 마지막이다. 심지어 2000년 이후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해가 진출한 해보다 더 많으며,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라가본 적이 한번도 없다.[3] 다만 2022-23 시즌 한정으로 반전이 일어났는데 자이언은 자기 관리 부실및 잦은 부상으로 말미암아 팀의 골칫거리가 되었고, 자 모란트는 어처구니 없는 말썽을 일으켜 팀의 포스트시즌 행보에 곤란을 초래했고, 옆동네 이복동생이 옳다구나하며 낚아챈 케빈 듀란트는 별볼일 없이 지내다가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 되어 떠났다.[4] 하지만 이 역시 2022-23 시즌 한정으로 랜들이 닉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어느 정도 공헌한 바는 있다. 물론 일등공신은 이 사람.[5] 당시 톰 티보도 부임 첫해부터 이미 수많은 nba 전문 매체가 예상한 닉스의 드래프트 목표는 주전 가드였으며, 스테판 커리때와 달리 닉스 순번에 경쟁자 없이 실제로 지명 거론되고 있던 선수가 할리버튼이었기에 스티븐 A 스미스는 드래프트 이전부터 계속 할리버튼이 지명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톰 티보도 항목에서도 알수 있지만 이 감독은 주전 1번에 대한 혹사문제가 심각해서, 최연소 MVP에서 너무나 빨리 부상으로 몰락했다는 데릭 로즈의 커리어를 만든 장본인이고, 심지어 감독 부임후 또 영입했지만 이미 커리어는 꺾였고 관리가 필요한 자원인지라 로즈를 대체할 주전 포인트가드가 필요했던 상황인데,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거르고는 냅다 오비 토핀을 뽑아버린 것. 그래놓고 2라운드에는 엔트리 패스를 못넣는 1번인 임마누엘 퀴클리를 뽑아놓고, 알렉 벅스,엘프리드 페이튼 등의 잉여자원으로만 1번을 놓고 시작했으니 포워드만 우글우글 하고 그 포워드들에게 공 배급해줄 가드가 없어서 팀 밸런스가 엉망이 되는 사태를 낳았다. 이후 당연히 닉스는 앞선부터 무너져서 랜들의 핸들링에 지나치게 의존해야했고, 로즈는 결국 주전제외됐으며 그 댓가로 제일런 브런슨을 탬퍼링 징계까지 감내하면서 4년 104m의 거액을 주고 영입해야 했다. 반면 할리버튼은 2023년에 올스타에 뽑히며 리그 상위급 볼핸들러 및 맥스계약자가 되었고, 심지어 24시즌에는 할리버튼 거르고 뽑은 토핀을 할리버튼의 팀에 2라운드 픽 2장 받고 트레이드해버렸다.(...)[6] 드래프트에서 예상 드래프트보다 늦게 뽑힌 선수[7] 미첼의 아버지는 뉴욕 메츠의 홍보부서에 근무중이며 미첼 본인도 메츠의 팬일정도로 뉴욕에 호감을 보낸바 있다.[8] 간과할 수 있는 사실이 닉스는 현재 뉴욕 연고지 구단들 가운데 뉴욕 제츠 다음으로 장기간 우승이 없는 팀이다. 마지막 우승이 1972-73 시즌이었으니 2023년 기준으로 50년, 자그마치 반세기가 되었다.[9] 2019년 브루클린 네츠카이리 어빙케빈 듀란트를 영입하고 ESPN에서 닉스가 케빈 듀란트에 장기계약을 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이에 대한 스티븐 A 스미스의 의견을 묻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한 장면이다. 거의 우거지상을 하고선 울분을 토하는 스티븐 A 스미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중에는 “제발 닉스에 대한 질문만은 하지말라!”고 애원할 정도.[10] 위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스티븐 A.가 '카우보이스는 구제불능.'이라는 자신의 기존의 입장을 설파하던 중, 마이클 어빈이 '큰일을 이루는데 있어서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며 카우보이스 팀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고, 제자리로 찾아간 이후에는 달라질 것이다'라고 반격을 하자 '그런 논리로 지금껏 얼마나 우려먹었느냐'며 따져들었고(사실 플옵에 실패한 카우보이스를 카우보이스 팬들이 쉴드치며 하는 말이 "내년은 다르다{Next year will be different}."이다)급기야는 어빈에게 '님같은 근거없는 낙관론을 펼치는 인물 때문에 카우보이스 팬들이 나쁜 버릇이 들었다'라고 가히 용자스러운 멘트를 날린다.[11] 사실 스티븐 A. 스미스가 좀 유별나서 그런거지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알게 모르게 안티가 많은 팀이긴 하다. 특히 서로 물고 물어뜯는 살벌함이 늘 일상인 NFC 동부지구이지만 특히 카우보이스는 소속 지구팀들에겐 너나 가릴것 없이 타깃 0순위이고 '다른 놈은 몰라도 카우보이스 저건..'이라고 할 정도로 전의를 불태우는 실정이어서 카우보이스 입장에선 '왜 나만 갖고 그래??'라고 하소연 할 만 하다.[12] 사실 미국내에서도 카우보이스 팬들은 별종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타팀 팬들에게 "언제가 제일 기쁘냐?"고 물어보면 "카우보이스 팬들이 피눈물을 흘릴때"라고 대답하는 일이 흔할 정도다. 특히나 스티븐 A.가 카우보이스와 팬들을 신랄하게 까내리면 '사이다 발언'이라며 동조해 주는 댓글이 정말 다수다.[13] 이 팀은 미국에서 인기로 제일이었고, 90년대 전성기까진 명성에 걸맞는 성적을 내던 팀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 플옵을 나가도 우승한 적이 없어서 30년 넘게 무관...[14] 1972년 피츠버그 스틸러스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전신인 오클랜드 레이더스와의 1972년 AFC 디비전 경기에서 나온 NFL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이 순간을 가장 위대한 플레이라고 평할 정도로 구단 역사를 넘어 한 종목의 역사라고 칭할 정도의 순간이었다.[15] 스티븐 A. 스미스는 2022년 12월 20일, 프랑코 해리스가 타계하였을 때, 그를 '자신이 처음으로 본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스틸러스를 응원했던 이유'라고 평할 정도로 그의 엄청난 팬이었으며, 그의 사망을 매우 안타까워했다.[16] 더구나 제츠와 닉스는 뉴욕 연고팀들 가운데 최장기 우승 가뭄팀 1,2위를 다투고 있다. 그나마 제츠는 어떻게든 다시금 팀을 재건시키려고 정신차리려 하는 중이지만 닉스는 여전히 뻘짓만 하고 있는 중이라 진짜 대책이 없다.[17] 이에 대해 찰스 바클리는 방송에서 "나도 당연히 흑인의 사회적 진출 기회가 늘어나길 원한다. 대학팀, 프로팀 감독도 더 많이 하길 바란다. 하지만 그렇다고 스티브 내시가 백인이란 이유만으로 감독이 됐다고 할 순 없지 않나?"라며 일축했다.[18] 이 사진은 뉴욕 닉스 항목에도 절찬리에 사용중이다.[19] 닉스의 구단 두 번째이자 마지막 우승 연도인 1972-73 시즌을 의미한다.[20] 그전해 닉스는 정말 살벌한 탱킹을 통해 14%나 되는 확률로 1라 1픽을 먹을 확률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하늘도 무심하시지 1라운드 픽은 6%의 확률을 가졌던 뉴올리언스로 돌아갔으며, 당연히 자이언 윌리엄슨을 그대로 뽑았다. 이제 54세다.[21] 당시 미네소타가 5,6픽을 갖고있었고 7픽 골든스테이트만 잘 넘긴다면 다음 순번이었던 8픽 닉스가 커리를 뽑을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당시 감독이 마이크 댄토니였던만큼 런앤건 스타일에 잘 맞았을 거란게 그의 의견. 댄토니는 이후 인터뷰에서 실제로 커리를 뽑으려고 준비 하고 있었고, 미네소타의 5픽과 자신들의 8픽을 트레이드 할지 고민 할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8픽이 있는데 굳이 선수들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던 닉스와 댄토니는 드래프트픽 트레이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결국 워리어스의 돈 넬슨은 7픽으로 커리를 드래프트한다.커리를 놓친 후 더마 드로잔을 거르고 조던 힐을 지명하는 뻘짓까지 추가[22] 이 때 커리를 놓친 썰을 하도 여러 곳에서 말하고 다녀서 SAS의 방송을 보는 청자들은 이 레퍼토리를 외우고 다닐 정도다(...)[23] 앞서 언급했던 필 잭슨이 뉴욕 사장으로 있을때 저지른 수많은 대형 삽질들에 게거품을 물면서 했던 말 중 최고 백미.[24] 당시 스미스는 필라델피아 인쿼리어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앤디 리드 감독 시절에 슈퍼볼을 목전에 두고 벌어지는 수많은 삽질에 대한 일갈을 남겼다. 이 발언은 2017년 이글스가 슈퍼볼에 우승하고 나서 재조명 되었다.한화?[25] 그의 지적대로 제임스 하든은 견디다 못해 필라델피아로 떠나버렸고, 네츠는 플옵은 올라갔어도 1라운드 통과도 못하고 탈락해버렸다. 그리고 어빙은 2023년 2월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되어 떠났고 어빙이 트레이드 되어 떠난지 이틀 후, 남았던 동료마저 피닉스 선즈로 역시 트레이드 되어 브루클린에서 이탈했다.[26] 이때 적어도 국내에서의 SAS의 이미지가 헛소리 어그로꾼에서 많이 좋아진 계기가 되었다.[27] 의외로 하트는 필리건 성향이 옅다. SAS가 뉴욕이 못하면 가차없이 까는데 비해 하트는 필라델피아 팀이 부진할땐 얌전히 있다가 잘나가면 촐싹대는 우리팀 까지 마셈 마인드의 팬. 한창 벤 시몬스의 더 패스때도 진짜 광분하던 진성 필리건들과 달리 조금만 침착하자고 할 정도.[28] anemic처럼 어디 병원에서 쓸법한. 참고로 anemic은 빈혈을 의미한다.[29] 91년부터 닉스의 사장으로 4년간 재직한 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의 CEO로서 비지니스 면에서 사실상 유잉시대 닉스를 지휘한 인물이다. 실제로 유잉 시대의 닉스는 제대로 투자하는 팀이었다. 패트릭 유잉은 1987-88시즌부터 4년 연속, 그리고 95-96시즌과 98-99시즌까지 연봉 랭킹 1위였던 적이 총 6번이며, 사상 최초로 연봉 1천5백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였다. 전성기 닉스는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팀은 아니었지만 건실한 롤플레이들로 이뤄진 탄탄한 로스터를 자랑했으며, 쇼타임 레이커스를 이끌던 팻 라일리감독도 데려오고, 유잉이 슬슬 노쇠하던 9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샬럿 호네츠의 슈퍼스타 래리 존슨이나 또라이 기질이 있지만 실력은 94년에 퍼스트팀에 들며 입증한 라트렐 스프리웰같은 스타급 선수들도 데려와 좋은 성과를 냈다.물론 마이클 조던이 건재하던 시카고 불스를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적은 없다. 참고로 조던이 은퇴했던 1994, 1999년 2차례나 파이널에 올랐을 정도로 강팀이 닉스였다.[30] 코로나 19의 여파인지 온라인 시상을 하였으며, 2분 14초부터 스티븐 A. 스미스가 등장한다.[31] Family Feud의 진행자로 유명한 미국 국민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