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뒤부아

덤프버전 :

스티븐 뒤부아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스티븐 뒤부아[1]
Steven Dubois


파일:DuboisT-GettyImages-1128495078.jpg

출생
1997년 5월 1일 (26세)
파일:퀘벡 주기.svg 퀘벡주 파일:870px-Flag_of_Montreal.svg.png 몬트리올
국적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신체
168cm
종목
파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1000m, 1500m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2019-20 시즌
2.1.1. 월드컵 시리즈
2.2. 2020-21 시즌
2.3. 2021-22 시즌
2.4. 2022-23 시즌
3. 수상 기록
3.1. 월드컵 성적
4. 기타



1. 개요[편집]


캐나다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자 샤를 아믈랭을 잇는 에이스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예 선수지만 최고 수준의 스타트 능력과[2] 스피드, 체력을 가지고 있고 노련함과 추월기술도 갖추고 있다. 또한 종목을 가리지 않고 모든 종목을 고루 잘 타는 편이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올라운더인 선수이지만 체격이 작아 피지컬이 좋은 타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고 다소 기복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19-20 시즌[편집]



2.1.1. 월드컵 시리즈[편집]


  • 2차
1000m(1)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막판 2바퀴에서 중국의 한톈위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며 황대헌을 맹추격했지만 추월하지 못한 채 은메달을 받았다.

  • 3차
1500m(2)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막판에 요시나가 카즈키, 안카이와 같이 휩쓸려 넘어졌다. 정말로 아찔한 상황이었다.

  • 4차
500m는 1번 레인을 받아 유리했지만, 뒤에 아브잘 아즈갈리예프에게 추월당한 것을 시작으로 4위로 밀려났다. 그러다 아즈갈리예프가 넘어지면서 동메달을 받았다.

  • 5차
500m에서 바깥쪽 레인을 배정받아 불리했지만, 황대헌이 리우 샤오린 샨도르의 추월을 막다가 밀려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리우 샤오린 샨도르를 아웃코스 추월[3]하는 데 성공하여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을 가져왔다.

  • 6차
5000m 계주에서 오랜만에 남자 계주 금메달을 가져왔다. 1000m 2차 레이스도 중국의 안카이를 추월하는 데 성공해 동메달을 가져왔다.


2.1.2. 2020 사대륙선수권[편집]


500m, 1000m, 1500m에서 황대헌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5000m 계주와 개인 종합에서도 2위를 하며 이 대회에서 콩라인에 등극하였다.


2.2. 2020-21 시즌[편집]


2021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였는데, 컨디션 조절이 잘 되지 않았는지 상당히 부진하며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1500m는 준결승에서 실격됐으며, 500m와 1000m는 마지막에 거의 경기를 포기해버리며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2.3. 2021-22 시즌[편집]



2.3.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편집]


파일:금은동 뒤부아.jpg}}}
메달 수집가 등극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1500m에서 황대헌에 이어 2위로 들어오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터뷰를 통해 "초반 이탈리아 선수가 치고 나가면서 경기가 의도치 않게 빠르게 전개됐다. 이후 황대헌 선수가 준비하더니 속도를 내더라. 결승선까지 너무 멀어서 중간에 '이렇게 빨리 달려도 되나'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뭐 어때'라는 심경으로 그저 황대헌을 따라 달렸더니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4] #1 #2 #3

500미터 준결승에서는 황대헌이 포함된 2조에서 출전했다. 빠른 스타트로 1위로 치고나갔지만 중반부 리우 샤오앙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2위로 내려갔다. 그럼에도 순위 방어를 잘 해내며 2위로 골인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마지막 코너에서 황대헌의 무리한 추월 시도에 함께 튕겨져 나가며 하위권으로 골인하고 말았다. 다행히 황대헌의 무리한 추월 시도가 인정되며 결승에 어드밴스로 진출했다. 직후 황대헌의 사과를 받아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아무리 어드밴스로 결승에 진출했더라도 스타트가 중요한 종목인 500m에서 레인 배정의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에 무리한 추월을 한 황대헌에게 원망을 표하더라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었다.[5] 하지만 웃으며 그의 사과를 받아주는 모습을 보이며 대인배 인증을 했다. 앞선 1500m 인터뷰와 더불어 이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결승에서는 4번 레인을 배정받아 스타트에서 쳐졌지만 빠르게 3위로 치고 올라온 뒤 남은 랩에서는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대로 골인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금메달이 아닌건 아쉽지만 처음으로 은메달이 아닌 메달을 얻었다.

5000미터 남자 계주에서 훌륭한 스퍼트를 보여주며 에이스로 활약, 1위로 들어와 커리어 첫 금메달을 얻었다. 그 동안 커리어는 은메달이 전부인 콩라인이었으나 이 금메달을 통해 콩라인을 탈출했다.금은동 수집 성공


2.3.2. 2022 세계선수권[편집]


여러 강자들이 불참하게 되면서 리우 샤오앙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거기다 홈에서 펼쳐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뒤부아가 크게 활약할 것이라 기대받았다.

하지만 1500미터 준결승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주종목인 500미터에서도 준결승에서 선두를 달리다 살짝 미끄러지는 실수를 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샤오앙이 1500미터와 500미터를 모두 우승했기 때문에 사실상 우승 경쟁은 멀어진 상황.

1000m에서는 준결승에서 저력을 발휘한 호주의 브랜든 코리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결승진출에 또 실패한다. 결국 포인트 부족으로 슈퍼파이널 진출도 무산되었다. 세계선수권과 인연이 없나보다.[6]


2.4. 2022-23 시즌[편집]



2.4.1. 월드컵 시리즈[편집]


1차 월드컵에서 1500m에 출전했고, 준결승에서 홍경환을 제치고 1위로 결승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박지원과 홍경환의 1, 2위가 굳혀지는듯 했으나 방심한 홍경환이 날내밀기를 하지않고 자축하는 틈에 뒤부아가 날을 먼저 내밀어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걸었다.

500m에서는 이준서조르당 피에르질, 피에트로 시겔 등을 만났다. 초반부터 샤를 아믈랭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가속과 스피드로 일찌감치 선두를 굳혔고 그대로 순위를 유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 2차
500m(1차) 준결승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자빠링을 시전하며 허무하게 탈락했다. 덕분에 파이널 B로 갈 위기에 처했던 폴란드의 디안 셀리에가 결승에 진출하는 행운을 얻었다.
500m(2차)는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니키샤와 피에트로 시겔에게 뒤쳐진 3위로 스타트 했으며, 경기 중반 추월 시도에 실패하며 4위로 밀려나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 3차
500m 준준결승에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스타트는 1위로 끊고 초반에 나온 속도도 좋았지만 갈수록 뒷심이 딸리는 모습을 보이며 차례로 추월당했다.
5000m 계주에서는 조르당 피에르질의 활약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 4차
500m(1차)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000m 결승에서는 1위를 지키기 위해 애썼으나 막판에 박지원의 신들린 인사이드 패싱에 추월당하며 은메달을 가져왔다.

  • 6차
1000m(1차) 결승에서 김태성파스칼 디옹이 초반에 각축전을 펼칠때 중간에서 상황을 지켜보다 경기 중반에 디옹까지 제치며 선두로 올라섰고 순위를 유지해 오랜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렇게 100점을 추가 획득하며 총 624점으로 634점이자 현재 종합 랭킹 2위 홍경환을 바짝 추격했다. 공교롭게도 둘 다 1000m(2차) 경기에 참가하게 되기 때문에 여기서 준우승자가 판가름나게 되었다.
1000m(2차) 준결승에서는 선두로 가고 있었지만 스테인 데스멋에 밀리며 결승 진출 순위권에서 멀어졌고 최종 4위로 파이널 B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월드컵 랭킹 2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홍경환도 1조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파이널 B에서 만나게 되었다.


2.4.2. 2023 사대륙선수권[편집]


파스칼 디옹과 같이 개인전 세 종목에 다 참가했다.[7] 순조롭게 개인전 첫 라운드를 모두 통과했다. 현재 한국의 박지원과 함께 다관왕 유력후보다.[8]

1500m 결승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에 3위까지 치고 올라오는데 성공해 동메달을 땄다.

500m 준결승에서는 시작부터 1위로 치고 나갔으나 중간에 삐끗하며 중국의 중위천에게 선두를 내준다. 이후 순위를 유지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역시 뛰어난 스타트로 선두로 출발했고 2바퀴 남은 상황에서 중위천이 인코스로 추월을 시도했지만 가속을 내며 추월 시도를 차단한다. 이후 이번에는 실수 없이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자신의 선수권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000m 준준결승에서는 호주의 브랜던 코리와 미국의 앤드루 허를 추월하는데 고전했으나, 막판에 선두에서 끌던 코리의 체력이 빠지면서 균열이 생겼고 아웃코스로 앞 선수들을 추월해내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는 자빠지며 역적이 될뻔했으나 경기 초반에 넘어진 대한민국과의 격차가 있었기에 동메달을 건질 수 있었다.


2.4.3. 2023 세계선수권[편집]



캐나다를 대표하는 올라운더 스케이터답게 전종목에 출전했다.

1500m에서 박지원 다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무리한 추월로 패널티를 받았다.

500m에서도 무난히 결승에 진출하며 1번 레인에서 시작했고 빠른 스타트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데니스 니키샤, 린샤오쥔 등이 자리를 위협하며 결국은 추월을 당하고 말았다. 결승선은 세번째로 통과했으나 린샤오쥔의 장비 미착용 실격으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는 뒤부아가 세계선수권에서 딴 최초의 개인전 메달이다.

10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며 피에트로 시겔과 함께 개인전 전종목 결승에 오른 유이한 선수가 되었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작년 세계선수권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게 되었다.


3. 수상 기록[편집]


대회



올림픽
1
1
1
세계선수권
0
1
2
사대륙선수권
3
6
3
주니어 세계선수권
0
0
1
합계
4
8
7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월드컵 시리즈 수상성적
월드컵 랭킹
0
2
1
3
월드컵 메달
12
9
9
30
합계
12
11
10
33
-

파일:오륜기(여백X).svg 올림픽
금메달
2022 베이징
5000m 계주
은메달
2022 베이징
1500m
동메달
2022 베이징
5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3 서울
500m
동메달
2022 몬트리올
5000m 계주
동메달
2023 서울
10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500m
금메달
2024 라발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
2024 라발
500m
은메달
2020 몬트리올
5000m 계주
은메달
2020 몬트리올
종합
은메달
2020 몬트리올
500m
은메달
2020 몬트리올
1000m
은메달
2020 몬트리올
1500m
은메달
2024 라발
1500m
동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혼성 2000m 계주
동메달
2023 솔트레이크시티
1500m
동메달
2024 라발
5000m 계주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주니어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6 소피아
500m


3.1. 월드컵 성적[편집]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월드컵 수상 기록
월드컵 랭킹
우승
2위
3위
포디움
종합
0
0
1
1
500 m 랭킹
0
1
0
1
1500 m 랭킹
0
1
0
1
합계
0
2
1
3

월드컵 메달



포디움
개인전 합계
3
5
5
13
계주
9
4
4
17
메달합계
12
9
9
30

랭킹 + 메달 합계
12
11
10
33

4. 기타[편집]


  • 가장 좋아하는 쇼트트랙 선수는 빅토르 안이다. (2020년 1월 speedskating.ca와 ISU 프로필)
  • 시니어 데뷔때부터 일명 "카이저 수염"이라 불리는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였으나 2019-20 시즌 5차 월드컵부터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으로 나왔다. 그러나 최근엔 다시 길렀다. 수염 때문에 샤를 아믈랭과 굉장히 비슷해 보인다. 일부는 의외로 나이가 많지 않은 걸 알고 놀라곤 한다.
  • 공교롭게도 월드컵 시리즈를 제외하고 2021-22 시즌까지 뒤부아가 은메달을 획득한 모든 개인전 경기의 금메달리스트는 황대헌이다. 2022 세계선수권에 황대헌이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을 하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뒤부아는 개인전 전종목 결승 진출 실패를 했다. 하지만 2022-23 시즌 사대륙선수권에서 500m 금메달을 따내며 징크스 아닌 징크스를 깨는데 성공했다.

[1] 영어 발음으로 '스티븐 듀보이스'라고도 읽는다. 이름은 영어식이고 성은 프랑스어식인 사례.[2] 반응 속도도 빠르고 스타트 직후 가속을 붙이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래인 배정을 잘 받을때는 말할 것도 없고 불리한 래인에 배치되어도 상위권으로 스타트하는 장면이 곧잘 나온다.[3] 당시 황대헌과 충돌하는 바람에 속도가 크게 줄어있었다.[4] 실제 경기 영상을 보면 황대헌이 최하위권으로 스타트를 끊은 구간부터, 추월을 시도하는 장면, 그리고 경기의 끝까지 결승전 모든 장면에서 뒤부아가 황대헌의 뒤를 쫓은 것으로 보아 마냥 빈말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황대헌 뒤보아[5] 특히 뒤부아는 빠른 스타트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더욱 그렇다. 준결승 경기만 해도 2번 레인에서 1위로 스타트를 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대로 2위로 진출했다면 결승에서 2번 레인을 배정받는 상황이었고 더 높은 성적을 노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6] 선배인 샤를 아믈랭은 시니어 데뷔 13 시즌만에, 그것도 만 33살의 나이로 커리어 처음이자 마지막 종합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세계선수권과 인연이 없었다.[7] 나머지 출전권은 막심 라운을 포함한 세명의 선수가 500m, 1000m, 1500m를 나눠 타게되었다.[8] 이번 시즌부터 선수권 종합 우승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포인트 싸움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5:17:26에 나무위키 스티븐 뒤부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