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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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주) 스튜디오 뿌리
PPURI Studio Animation
대표자
장선영
창립일
2015년 6월 23일(법인)
본사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3길 27, 8층 801호
업종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홈페이지 1,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홈페이지 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공식 유튜브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공식 페이스북파일:트위터 아이콘.svg공식 트위터

1. 개요
2. 운영 상황
3. 작품 목록



1. 개요[편집]


PPURI Studio Animation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사. 본사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에 있다.

2015년 6월 23일 설립한 회사로, 게임 아트 콘셉트, 개발에 기반을 둔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비슷한 류의 신생 제작사인 레드독컬처하우스와 함께 한국에서 애니메이터들을 월급제로 채용하는 것이 특징.[1]


2. 운영 상황[편집]


여러 게임의 PV를 맡아 활약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사이퍼즈 5주년 기념 PV와 얼티밋 스쿨 PV의 액션 퀄리티가 굉장해서 화제가 되었다. 2022년까지 현재 게임 PV 애니메이션 제작은 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 에픽세븐, 붕괴3rd, 카운터사이드, 제5인격, 블루 아카이브, 붕괴: 스타레일. 주로 게임 티저를 제작하고 있다.

총감독은 김상진, 최인승 애니메이터이다. 특히 회사의 대표 중 한 명인 최인승연필로 명상하기의 수석 애니메이터다.[2]

공식 계정이 없는 경우가 절대 다반사인 다른 한국 애니 제작사에 비해 활동이 활발하여 한국 애니 제작사 중 거의 유일하게 제작 과정을 자주 SNS 계정에 올린다. 절대다수의 한국 애니 제작사는 SNS 계정도 존재하지도 않아서 소통이 거의 없는 다른 한국 애니 제작사에 비해 활동이 매우 왕성하고 소통이 많다. 스튜디오 뿌리의 제작물을 트윗하거나 댓글을 달면 가끔 하트를 눌러주거나 댓글을 달아주기도 한다.

굉장히 높은 퀄리티의 작화와 연출로 유명하다.

현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이다. 2022년~2023년에 공개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
(현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장기 보류중)

3. 작품 목록[편집]


제작년도
제 목
감 독
비 고
2022년
[에픽세븐] E7WC 2022 OST 「Invincible」_PV

링크
2022년
[블루 아카이브] 1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PV

링크
2023년
[붕괴: 스타레일] 단편 애니메이션 '섬광'

링크
20??년,
20??년
뿌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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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이 어느 땐데 월급 챙겨주는 걸 특징이라고 하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애니메이터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동화의 경우 1장당 얼마, 원화의 경우 1컷당 얼마라는 단가제 형식으로 급여를 타 가는 급여체계를 기본값으로 가지고 근무한다. 하나하나 쓰자면 주석이 너무 길어지니 핵심만 간추리면 애니메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는 원래 그런 특수성을 가진 직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식에서 접근하는 것을 포기하는 게 빠르다(...) 한 예로 Pixiv등에서 활동하는 그림작가들이 커미션을 받을 때 그림 하나당 가격을 책정하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에 흑백인가 컬러인가, 인원 수가 많은가 적은가, 의상이나 장식 등이 많고 복잡한가 적고 단순한가 등을 모조리 따져서 가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사극에서 볼 수 있는 왕족이나 후궁들의 복식을 풀 컬러로 한다면 많고 복잡한 무늬와 장신구로 인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진다. 다만 월급제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직원이 회사에 나와서 근무를 하든 안 하든 일정량의 고정지출이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입사 과정의 문턱이 다른 애니메이션 회사에 비해선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2] 김상진 애니메이터와 최인승 애니메이터는 둘 다 국내 최정상급 애니메이터라는 평가를 받는 실력자들이다. 우리나라에선 애니메이터에 대한 정보가 커뮤니티에 많이 나돌지 않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한국인 애니메이터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끝인데 애니메이터에 관심이 많은 일본이나 미국 현지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하며 이미 작화보루 같은 사이트에 양덕들의 관심으로 최인승과 김상진이 작업한 애니메이팅 필름이 꾸준히 아카이빙 되고 있다. 둘 다 거진 30년 가까이 애니메이터로 활동해 왔다는 어마어마한 경력도 경력이지만 아직도 현업으로 무지막지한 아웃풋을 그려내는 애니메이터들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건재함을 계속 꾸준히 증명해 오고 있는, 국내에선 거의 리빙 레전드급 애니메이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