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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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용례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teady Seller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잘 팔리는 책을 가리키는 말이다. ‘꾸준한’, ‘변함없는’ 이라는 뜻의 Steady와 ‘잘 나가는 물건’ 이라는 뜻의 Seller가 결합한 용어.

사전적으로는 도서에 한정되어 사용되는 단어이지만, 실생활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영화 등의 다른 예술 분야나 명품 등의 상품에도 '스테디셀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냥 '스테디셀러'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도서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스터디셀러'가 아니라 '스테디셀러'다. 의외로 많이 헷갈리는 단어라 나무위키 내에서도 수많은 오자가 있다.


2. 용례[편집]


스테디셀러는 대개 종교 경전처럼 오랜 세대에 걸쳐 필요하거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고전들, 그리고 유명 메이커의 주력 상품 시리즈처럼 품질 면으로 신뢰를 받은 제품들이다. 이 중에서 100만 장 이상이 팔린 경우에는 밀리언셀러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코너를 쉽게 찾아볼 수 있듯이 많은 서점에서 '스테디셀러' 코너도 만들어두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는 비슷한 점도 많고 다른 점도 많다.

베스트셀러는 단기간에 걸친 판매량을 기준으로 삼아 선정되기 때문에 유행성과 일회성, 시대정신이 많이 반영된다. 그에 반해 스테디셀러는 짧게는 십몇 년, 길게는 몇 세기에 걸쳐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이기 때문에 유행보다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이 밑바탕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한편 각종 서점에서 접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대중에게 충분히 익숙한 단어.

서적과 관련하여 고전도 스테디셀러의 일종인가는 논란이 있다. 고전이라고 다 꾸준히 팔리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입장에서는 고전 가운데에 스테디셀러에 속하는 것이 따로 있다고 하는 반면 고전과 스테디셀러는 준별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스테디셀러란 고전도 아닌데 꾸준히 팔리는 책, 환언하면, 결국 별로 가치도 없는데도 계속 팔리는 책일 뿐'이라고 폄하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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