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강화판

덤프버전 :

1. 개요
2. Oyaison의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강화판
2.1. 개요
2.2. 등장 세력
2.2.1. 테란
2.2.2. 노바 특수부대
2.2.3. 프로토스
2.2.4. 탈다림
2.2.5. 저그 군단
2.2.6. 멩스크 근위대
2.3. 적대 세력
2.3.1. 감염된 테란
2.3.2. 자치령 근위대
2.3.3. 황금 함대
2.3.4. 탈다림
2.3.5. 저그 군단
2.3.6. 공허의 존재
2.4. 자유의 날개 캠페인
2.4.1. 0시를 향하여
2.4.2. 재앙
2.4.3. 정문 돌파
2.4.4. 헤이븐의 몰락
2.4.5. 최후의 전투
2.5. 군단의 심장 캠페인
2.5.1. 심판
2.6. 공허의 유산 캠페인
2.6.1. 최후의 항전
2.6.2. 정화
2.6.3. 구원
2.6.4. 공허 속으로
2.6.5. 아몬의 최후
2.7. 노바 비밀 작전
2.7.1. 밤의 공포
2.7.2. 검은 하늘
3. LHK의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강화판
3.1. 자유의 날개 캠페인
3.1.1. 최후의 전투
3.2. 공허의 유산 캠페인
3.2.1. 구원
3.2.2. 공허 속으로
3.2.3. 영겁의 정수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노바 비밀작전까지의 캠페인의 강화판을 다룬 맵. 가장 대표적으로 두 명의 제작자가 있다.

어느 버전이든 강화판이라는 이름답게 전혀 쉽지 않은 난이도가 특징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도전하게 되는 아주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부터 두드러진다. 전직 프로 출신들도 꽤나 오랜 시간 붙들고 있을 정도.

2. Oyaison의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강화판[편집]



2.1. 개요[편집]


자유의 날개~노바 비밀 작전까지의 캠페인을 말 그대로 내 병력도, 적의 병력도 강화 시킨 일종의 파워업 매치로, 기술 지원의 폭은 매우 자유로워 캠페인의 기술뿐만 아니라 협동전의 시스템까지 그대로 구현되어있다. 패널 역시 협동전 최강의 소환물로 뽑히는 히페리온/오딘을 사용하거나, 핵 섬멸, 태양 포격 등 최고 화력의 광역 기술들이 지원된다.

문제는 이건 적도 마찬가지로 적 병력들에게도 캠페인 및 협동전 기술, 심지어 일부 유닛들은 제작자가 오리지널로 창작해내는 수준인데다 일반적으로 도전하는 아주 어려움에서는 그 물량도 장난이 아니라 자칫 컨트롤을 잘못 하면 실패하기 일수. 거기다 나가고 되감기 기능으로 특정 시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어서 한 번 실패하면 그 긴 시간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즉 코인을 잃을만한 요소는 상당히 많은데, 코인은 원코인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제작자가 지속적인 업데이트나 피드백을 수용하는 의지가 있긴 하지만 이렇듯 사소한 실수로 게임이 뒤집히거나 다회차를 강요하는 소위 '억까'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컨셉 자체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긍정적인 효과라면 원작 캠페인의 강화판이다보니 지나친 오버밸런스라 유닛 풀조차 다르지만 익숙해지다보면 원작 캠페인의 아주 어려움 난이도를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원작과 기본적인 공세 타이밍은 동일하기 때문.

업데이트가 2022년을 7월 중순을 기점으로 중단되며 신작 발매가 중단된 시리즈인 듯 했으나 제작자가 2023년부터 복귀하며 기존 맵들의 세력 추가 등 각종 리워크를 하거나 신규 맵을 제작하고 있다.

리워크 이후 세력 추가와 더불어 협동전의 돌연변이를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분류
사용자 수
제작
유즈맵
1
Oyaison


2.2. 등장 세력[편집]


'삼판' 임무를 제외하면 본래 단순히 '테란의 xxx' 느낌으로 테란으로 도전하는 캠페인 임무라는 컨셉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레이너 특공대, 댈람 프로토스, 노바 특수부대, 탈다림, 멩스크 다섯 개의 세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리워크가 진행되고 있다.

2.2.1. 테란[편집]


협동전 레이너, 스완, 한과 호너, 타이커스의 특성을 가진 세력으로 사실상 레이너 특공대에 가깝지만 방어 드론, 유령 업그레이드, 벙커 투하, 핵 섬멸, 대지파괴포 등 자치령 소속인 노바, 멩스크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 세력 구분이 없던 시절 대부분의 원본 임무들이 테란으로 플레이하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었거나 종족 변환이었기 때문에 여러 협동전 특성들이 혼합되었기 때문에 레이너 특공대가 아닌 테란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레이너에게만 존재하는 고유 업그레이드로 한과 호너의 추가 보급품 업그레이드, 바나듐 장갑, 기술 반응로가 있으며, 고유 건물 중 궤도 사령부가 존재하여 지게로봇으로 광물의 수급량을 크게 늘리거나 스캔을 통한 시야 확보로 패널을 이용하여 무손실 교전이 가능하며, 공학 연구소의 포탑 공격 속도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높은 DPS를 가지는 자동 포탑이 존재한다.

멩스크와 더불어 유이하게 원거리 시야 확보가 가능하여 공격 용도로도, 수비 용도로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세력으로, 시야 확보 능력도 궤도 사령부의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부대원 1기만큼의 비용과 생산 시간을 소모하는 멩스크의 상위 호환이다. 패널도 협동전 최강의 소환물과 광역 기술을 갖고 있다. 다양한 유닛풀과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맵에서 가장 유연하고 무난한 난이도를 갖는다.

사용할 수 있는 유닛들은 다음과 같다.
  • 병영
    • 해병: 전투 방패, 전투 자극제, 레이저 조준 시스템을 갖고 있다.
    • 의무관: 전투 안정제, 전투 자극제, 섬광탄을 갖고 있으며, 나노 투사기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불곰: 자기가속 탄약, 동역학 충격완화복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화염방사병: 화염 증폭기, 철인 장갑, 테르밋 충전 연료통, 나노 투사기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허크
    • 사신: 거미 지뢰, G-4 집속탄,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유령: 저격과 이온 역장이 자동 시전 기술이고, 기술실이 아닌 유령 사관학교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악령과의 공용 업그레이드로 닉스급 은폐 모듈, 관통 탄환이 있다. 유령의 전용 업그레이드로는 크리오스 전투복, EMP 폭발, 대구경 산탄 탄약이 있다.
    • 악령: 초음파가 자동 시전 기술이고, 기술실이 아닌 유령 사관학교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악령의 전용 업그레이드로는 테라진 캡슐, 초음파 증폭기가 있다.
    • 기술실에서 보병 유닛들에게 적용되는 공용 업그레이드로 초 전투 자극제, 최적화 병참, 궤도 낙하기가 있다. 이 중 유령은 궤도 낙하기만 적용된다. 초 전투 자극제는 노바의 것과 달리 체력이 회복되진 않는다.
    • 여러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만 광역 화력이 즐비한 강화판 특성상 유령, 악령을 제외하면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정 다급한 상황에서 용병 집결소에서 끌어오는 정도. 예외적으로 유용한 여러 특수 능력과 핵 미사일의 존재로 유령/악령은 주력급으로 사용되어 제작자가 여러 차례 하향하기도 했다.

  • 군수공장
    • 화염차, 화염기갑병: 이중 연결 화염방사기를 갖고 있으며, 지옥불 장갑, 지옥불 조기점화기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화염기갑병은 노바의 것과 동일하게 도약 장치를 갖고 있다.
    • 투견
    • 코브라: 삼중리튬 전지, 일체형 동체를 갖고 있으며 관통 레일건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골리앗: 다중 조준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아레스급 목표 설정 시스템, 잠금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공성전차: 성형작약탄을 갖고 있으며 소용돌이 포탄, 고급 공성 기술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토르: 330mm 연발포, 고폭 관통탄두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약탈자: 영구 은폐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땅거미 지뢰: 스파이크 LR 미사일, 천공 발톱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사이클론: 조준경, 자기장 가속기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수비에 반드시 필요한 공성 전차가 존재하고, 군수공장을 주력으로 갈 경우 골리앗이나 토르, 사이클론, 투견 등을 생산한다.

  • 우주공항
    • 바이킹: 전투기 모드는 분쇄파 미사일,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이, 돌격 모드는 APDS 관통탄 연구가 제공된다.
    • 밴시: 로켓 포화, 영구 은폐, 초비행 회전날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망령: 파동 증폭기, 변위장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해방선: 첨단 탄도 시스템, HALO 로켓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전투순양함: 기술실이 아닌 융합로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과충전 반응로, 만능 레이저포대, 미사일 포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과학선: 향상된 나노 수리, 방어막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밤까마귀: 자기가속 탄약, 사냥꾼 추적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이 중 자기가속 탄약은 지대공이 모두 가능한 자동 포탑을 지대지만 가능한 레일건 포탑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운그레이드에 가깝다.
    • 주력함인 전투순양함이 높은 체력과 보호막, 각종 업그레이드를 통한 화력 증가로 주로 많이 생산된다. 지원함인 밤까마귀, 과학선도 유용하며, 바이킹, 해방선은 공격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체력이 낮아 기지에서 각각 대공/대지 방어용으로 자주 생산된다.

  • 용병 집결소: 자유의 날개에서 등장한 용병 유닛에 스키비의 천사, 죽음의 머리, 황야의 사냥꾼, 검은 망치가 추가되었고 대천사를 생산할 수 있다.

패널로는 선택할 수 있는 패널로는 총 4개가 있으며, 인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널은 3개다.
  • 지원 패널
    • 벙커 투하: 협동전 멩스크의 특성과 유사한 특성으로 자원 100을 소모하여 벙커를 특정 지역에 투하할 수 있다. 만약 신소재 강철 장갑, 강화 벙커 업그레이드를 마쳤다면 벙커 투하도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초반에 풀로 채워진 벙커를 즉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특성이긴 하지만, 애초에 벙커 따위는 가볍게 날려버리는 고화력이 많은 본 임무 특성상 이득을 보기 어렵고 특히나 감염된 공성전차가 등장하는 임무에서는 사거리 때문에 더욱 쓸모가 없어진다. 예외적으로 최후의 임무에서는 높은 DPS로 케리건을 잡을 수 있는 필수 선택지가 된다.
    • 방어 드론: 노바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교전 상황에서의 안정성을 더해져 모든 타이밍에서 가장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이다.
    • 자기 지뢰: 한과 호너의 특성으로 지속적인 설치가 가능하긴 하나 적이 계속해서 밀려오는 본작 특성상 큰 이득을 보기 어렵다.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정문 돌파 임무에서 고정 패널로 사용되며 이걸 선택하면 다른 두 패널들을 아예 사용할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다. 협동전 스완과 마찬가지로 최초 조립 시간, 업그레이드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 초반부터 거센 공세가 들어오는 임무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페널티에 가까운 특성이지만, 비교적 초반을 넉넉히 넘길 수 있는 임무라면 나쁘지 않다.

  • 기본 소환 패널
    • 전투 투하: 스완의 특성을 가져온 것으로 자유의 날개의 '장막을 뚫고' 임무의 ARES가 4기 투하된다.
    • 밴시 공습: 협동전 레이너의 특성을 가져와 그늘 날개가 소환된다. 다만 레이너와는 달리, 은폐 상태가 아니며 에너지도 75로 시작한다. 최초 소환 시에는 1번 더 연속으로 소환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 어차피 히페리온/오딘으로 대체되는 특성이기도 하고, 초중반에 패널을 사용해야 하는 구간에서 땜빵으로 쓰이는 정도라 어느 쪽을 선택하든 큰 차이는 없다.

  • 업그레이드 소환 패널
    • 히페리온: 광역 야마토포와 높은 데미지, 차원 도약으로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추가 업그레이드로 전술 타격기 출격 기술이 해금되고, 일부 임무에서는 영구 유지되는 국지 방어기를 설치할 수 있다.
    • 오딘: 높은 지대지 데미지, 연발 포격을 갖고 있다. 일부 임무에서 추가 업그레이드로 커다란 빨간색 버튼이 제공되어 강력한 한 방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초토화 패널
    • 함대 출격: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패널로 존재하는 유닛을 타격하기 때문에 특정한 대상을 노리고 사용하기에는 초반에 효율이 잘 뽑히지 않는다.
    • 핵 섬멸: 함대 출격보다 범위가 작지만 특정 대상을 무손실 교전으로 제거하는데 특화된 패널이다.



2.2.2. 노바 특수부대[편집]


협동전 노바를 모티브로 한 세력으로, 유닛들의 비용, 스택 제도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필요한 유닛들, 그리핀을 이용한 패널, 인구수 100 제한 등 노바 비밀작전 캠페인보다도 협동전 노바의 성격이 강하다. 노바 비밀작전에서의 장비 업그레이드는 '밤의 공포' 임무에서 테란 세력에게 제공되어 앞으로도 노바 비밀 작전 배경 맵이 나올 경우 테란에게 해당 컨셉이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된 유닛, 업그레이드 구성은 다음과 같다. 협동전과 동일한 유닛은 서술 생략.
  • 병영
    • 사신: KD8 지뢰, 타이커스의 샘의 폭발물 부착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군수공장
    • 중장갑 공성전차: 네이팜 탄두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 우주공항
    • 습격 밴시: 초비행 회전날개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 모이라이 전투순양함: 과충전 반응로, 자동 추적 미사일 포대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마스터 힘은 원작과 동일하다. 다만 고화력이 많은 탓에 노바를 잘 다루려면 매 순간 외줄타기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유닛에게 몰아주는 것이 낫다. 특히 밤까마귀를 제외하면 회복 수단이 없기 때문에 유닛 체력 재생에 투자하면 유지력을 약간 보유할 수 있다.

패널은 협동전 노바와 동일하게 방어 드론, 그리핀 공습, 전술 공중 수송, 순간 재활로 구성되어 있다.

노바의 장점으로는 원작의 강점인 소수 정예가 극대화되어 1~2기의 유닛만으로 수많은 공세를 막아낼 정도로 화력과 특수 능력이 강력하다. 대부분 원작과 능력이 유사한 가운데 중장갑 공성 전차는 네이팜 탄두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물량전이 보강되었고,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은 주력함류 유닛 중 가장 높은 가격과 인구수를 자랑하지만 군주 전투순양함의 상위호환 성능으로 명실상부 주력 유닛이다. 서포트 유닛인 밤까마귀도 후술할 포탑 회수 덕분에 서포트 능력 뿐 아니라 광물 수급 능력까지 추가되었다.

단점 역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닛을 스택 제도로 소환하다보니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충원이 어렵다. 또한 인구수가 100으로 한정되어 있어 생각보다 많은 수를 생산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점. 때문에 일부 임무는 100에서 조금 더 인구수를 늘려주기도 한다.

레일건 포탑은 소환물임에도 레이너의 밤까마귀와 다르게 회수 기능이 주어지는데, 우주공항에서 제조 강화 기술을 연구하면 밤까마귀 1기 당 3개의 레일건 포탑을 소환 가능하여 회수로 단번에 450 광물[1]을 모을 수 있다. 무료로 자원함을 줍는 이득을 얻는 버그에 가까울 정도의 기능임에도 인구수 제한으로 건설로봇에 많은 인구수를 할당할 수 없는 노바 특성상 제작자도 삭제하지 않고 비용만 절감한 정도로만 하여 크게 손을 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2.3. 프로토스[편집]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탈다림이 분리되면서 협동전 아르타니스, 보라준, 카락스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화자 유닛들의 특성도 일부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피닉스까지 있는 댈람 프로토스라고 볼 수 있다.

협동전 아르타니스의 1레벨 특성인 신속한 응징[2]과 3레벨 특성인 진보한 차원 관문, 7레벨 특성인 소환 조율[3]을 적용받는다.

협동전 카락스의 2레벨 특성인 시간장이 기본 적용되어있으며, 태양 제련소 또한 제공되는데, 업그레이드 비용이 상향 받기 전 그대로라서 값이 비싸다. [4] 그리고 시간 증폭 적용이 안되는데,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는 적용되는 걸로 봐선 버그인 듯 싶다. 제련소에서는 포탑 업그레이드 3종이 그대로 제공되며 역시 상향 받기 전 가격 그대로이다.

장점으로는 아둔의 창의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마쳤을 때를 기준으로 후폭풍 태양의 창, 섬멸 클러스터의 기술 등 다양한 고성능의 기술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주모함 중심의 조합은 재구축 광선과 수리정으로 별다른 컨트롤 없이 적을 밀어내는 플레이에 특화되어 가장 손이 덜 타는 세력이기도 하다.

단점으로는 시야 확보 수단이 알라라크와 더불어 전무하다. 관측선에 수호 보호막을 씌워서 좀 더 멀리 보낼 수 있지만 이 경우 재구축 광선을 선택할 수 없다.

유닛 구성은 다음과 같다.
  • 관문
    • 광전사: 돌진과 소용돌이가 기본 적용 되어 있으며 이동 속도가 3.38로 올라가 있다.
    • 파수기: 캠페인 등장 시점의 보호막 충전기능과 수호 방패와, 래더의 환상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 제어소에서 환상과 신속 재충전(파수기와 보호막 충전소의 에너지 재생률 +200%)과 보호장(업그레이드 시 기존 수호 방패가 없어지고 보호장으로 변경된다. 데미지 감소가 25%에 지속시간이 15초이다.)과 최적화 방사체 업그레이드(보호장 연구시 업그레이드 가능, 보호장 지속 시간 +75%)를 제공한다.
    • 용기병: 기본 체력이 120이며 공격력이 14(중장갑 28) / 업그레이드당 +2/ 기본 사거리 7 / 이동 속도 2.25이다. 황혼 의회에서 특이점 장전과 초정밀 압축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추적자: 공격력 20(중장갑 30) / 업그레이드당 +1/ 공격 속도 1.2에, 점멸 재사용 대기 시간이 래더처럼 10초이다. 황혼 의회에서 위상 반응로와 내부 충전 모듈(점멸 2회 충전)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고위 기사: 기사단 보관소에서 케이다린 부적(초기 에너지 +100)과 플라스마 쇄도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협동전과는 다르게 케이다린 부적은 초기 에너지를 100 늘리며, 사이오닉 폭풍은 자동 시전되는 기술로 바뀌었다. 집정관은 협동전 레벨 7의 고위 집정관 특성을 가져서 사이오닉 폭풍과 환류를 쓸 수 있으며, 사이오닉 흡수라는 패시브가 존재하는데 매 타격시마다 보호막 +15, 에너지 +2를 얻는다.
    • 암흑 기사: 래더의 스펙으로 등장하며 래더 기술인 그림자 걸음(쿨 20초)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암흑 성소에서 캠페인 성능의 그림자 격노와 공허 정지장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공허 정지장은 공중 유닛에게 사용 가능하다.
    • 암흑 집정관: 캠페인 스펙으로 정신 제어가 인구수를 차지하지 않는다. 암흑 성소에서 정신 제어와 아르거스 수정(초기 에너지 +100)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로봇공학 시설
    • 불멸자: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향상된 방어막과 그림자 포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거신: 열 광선 사거리가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화염 광선과 정화 폭격 업그레이드[5]가 제공된다. 또한 화염 광선 업그레이드 시, 공속이 1.65에서 2.2로 느려진다
    • 파괴자: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갑충탄 축적과 태양석 탄두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차원 분광기: 군심 2.0.9 이전 스펙으로 보호막/체력이 100/100이며 이동속도 2.5에 들이기 사거리 1이다.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중력 구동 업그레이드[6]를 제공한다.
    • 관측선: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중력 가속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우주관문
    • 불사조: 함대 신호소에서 음이온파 수정 연구와 이중 중력자 광선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공허 포격기: 함대 신호소에서 분광 증폭(분광 사거리의 성능에 더해 2차지시 데미지 2, 풀차지시에 데미지 3이 추가)과 유동성 추진기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우주모함: 캠페인, 협동전이 아닌 래더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클로라리온의 태양 광선이 탑제되어 있어 요격기가 없어도 공대지를 동시 공격한다. 함대 신호소에서 중력자 발사기와 자동 수리정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폭풍함: 가격, 보호막, 체력, 공격력은 협동전, 이외의 스펙은 레더와 동일한 인구수 5/이동 속도 2.25/공대공 사거리 15/공격력 업그레이드 +3씩이다. 또한, 함대 신호소에서 분해와 구조 불안정장치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예언자: 래더 스펙이며 계시의 지속 시간이 10초로 매우 짧아졌으며 정지장은 협동전 그대로 15초이다. 함대 신호소에서 은신 구동과 정지장 조율과 소립자 핵(초기 에너지 +100)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중재자: 캠페인 스펙 그대로 들고 왔다. 함대 신호소에서 탐지 프로토콜과 소립자 핵(초기 에너지 +100)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태양 핵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패널은 다음과 같다. 기본 태양석은 452가 주어지는데 모든 칸의 1티어 기술과 보조 시스템을 선택하기에는 부족하다. 그 대신 보조 시스템을 먼저 전부 선택하고 메인 스킬들을 클릭하면 숫자가 마이너스가 되어도 진행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 제작 매트릭스
    • 수정탑 배치
    • 궤도 폭격: 궤도 폭격은 카락스처럼 1발당 5 에너지 소모에, 단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궤도 폭격을 선택해야 태양 제련소에서 위상 폭발 연구가 가능하다.
    • 동력장 투사: 협동전 아르타니스의 그것이며 2위신의 연결체 특사 판정을 받아서 유닛을 다른 곳에 재소환할 수도 있다. 다만 최초의 설치는 아무 적용도 못 받는 점과 재사용 대기시간 10초가 소모된다.
    • 궤도 폭격이 땅굴 벌레 처리나 위기 상황 대처 등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통 선택된다. 동력장 투사의 경우 대규모 귀환, 중재자의 소환으로 대체 가능하다.

  • 강습 클러스터
    • 지원군 소환: 래더 스펙의 추적자, 광전사가 소환된다.
    • 감속장
    • 태양의 창: 캠페인처럼 재사용 대기 시간이 60초로 매우 짧으며, 태양의 창을 선택해야 태양 제련소에서 카락스의 후폭풍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태양의 창이 버릴 이유가 없이 높은 광역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태양의 창을 많이 선택한다.

  • 지속 효과
    • 연결체 과충전
    • 궤도 융화소
    • 소환 조율
    • 초반 가스 수급을 좀 더 여유롭게 하기 위해 궤도 융화소가 보통 선택된다. 수비맵일 경우 재구축 광선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연결체 과충전을 선택하기도 한다.

  • 방어 격자
    • 대규모 귀환
    • 보호막 과충전
    • 시간의 파도: 피닉스 소환을 대체하는 기술로 카락스의 특성 시간 과부화가 적용되어 생산&연구 속도를 500% 증가시키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240초이며, 발동 시 태양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 시간의 파도는 태양석을 소모하지 않고 초반 업그레이드, 유닛 구성에 탄력을 준다는 점에 강점이 있고, 자원이 많이 쌓인 후반부에도 유닛을 잃었을 시 많이 늘려둔 생산시설에서 유닛들을 빠르게 양산할 수 있다. 보호막 과충전은 대규모 공세가 쳐들어오는 최후의 전투 등의 임무에서 수비력을 좀 더 보강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공격형 임무에서 적의 본진에 쳐들어갈 때 손실을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병력 지원
    • 매트릭스 과부화
    • 수호 보호막
    • 재구축 광선: 협동전 스펙 그대로이며, 재구축 광선을 선택해야 태양 제련소에서 첨단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재구축 광선이 아르타니스를 선택하는 이유나 다름 없을 정도로 유지력을 크게 보강해준다. 특히 우주모함 중심 조합에서는 수리정과 재구축 광선이 합쳐져 높은 유지력을 만들어준다.

  • 섬멸 클러스터
    • 정화 광선
    • 블랙홀: 보라준의 것과 동일하지만 방어력을 0으로 만들진 않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8초 붙어 있다.
    • 태양 포격
    • 블랙홀은 다른 두 패널과 달리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지 않으나 적을 완전히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대규모 공세를 방어하는 용도나, 혹은 공격 상황에서 대천사 등 고화력 유닛을 무력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태양 효율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했다면 사실상 공세마다 쓸 수 있는 수준.



2.2.4. 탈다림[편집]


협동전 알라라크를 모티브로 한 세력으로 거의 원작과 특징이 거의 동일하다. 패널로는 4가지가 제공되며 다음과 같다.

  • 수정탑 소환: 댈람과 동일 성능으로 재사용 대기 시간 60초 외엔 코스트가 없다. 초반에 광물 소모 없이 인구수, 혹은 타워링 공간을 마련하거나, 교전 상황에서 과충전 화력을 끌어오거나 대규모 소환을 이용할 좌표로 설정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 구조물 과충전: 협동전과 동일한 성능이다. 다만 제련소의 공업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대미지는 40 그대로이다.
  • 죽음의 함대 소환: 협동전의 3위신 기반 성능으로, 13레벨 '불타는 하늘' 특성은 미적용 되어 해금 당시 성능과 동일하게 4기의 파멸자만 소환된다.
  • 죽음의 함대의 포격: 태양 포격과 같은 범위에 정화광선을 무작위로 뿌린다. 대미지는 초당 25이며 지속 시간은 10초. 초기 재사용 대기 시간은 480초이며 이후 재사용 대기 시간은 360초, 마스터 힘으로 90초 줄여서 최대 270초까지 줄어든다. 해당 지역 잡몹 청소에는 좋지만 단단한 유닛이나 오브젝트에는 맞지 않으니 주로 공격해 들어갈 때 쓰는 것이 좋다.

마스터 힘은 알라라크가 주력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로 유닛 공격 속도, 죽음의 함대의 포격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보호막 과충전에 30씩 투자된다. 예외적으로 구원 임무는 죽음의 함대 포격, 보호막 과충전이 전부 닫히므로 날 강화하라, 시간 증폭에 투자해야 한다.

유닛, 업그레이드 구성은 다음과 같다.
  • 관문
    • 광전사: 아이어 광전사와 비슷한 스펙[7]을 가졌으며, 소용돌이 대신 황혼 의회에서 '광란의 과부화' 업그레이드[8]가 제공된다.
    • 학살자: 보라준의 추적자와 같은 스펙을 지녔다. 협동전과는 다르게, 위상 점멸의 공격력 2배 효과가 8초 내내 지속된다. 죽음의 의회에서 위상 점멸과 위상 장갑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광신자: 원작과 마찬가지로 승천자의 제물, 알라라크의 영혼 흡수 용도로 사용된다. 죽음의 의회에서 피의 보호막, 영혼 증강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교란기: 협동전 스펙으로 등장하여 탐지기이며, 시야 공유 그래픽은 캠페인의 것을 가져왔다. 원본과는 달리 에너지가 존재하며 역장이 에너지 75를 소모하는 스킬로 바뀌었다. 인공 제어소에서 은폐 모듈, 혈석 공명, 약점 탐지, 신속 재충전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승천자: 협동전 스펙으로 사이오닉 구체의 그래픽은 캠페인의 것을 차용했다. 승천자 기록보관소에서 정신 폭발, 혼돈의 조율, 압도적인 힘 업그레이드를 제공된다.
    • 피의 사냥꾼: 댈람의 암흑 기사와 동일한 스펙을 가졌으며 그림자 걸음 또한 존재한다. 암흑 성소에서 공허 정지장[9], 복수자의 긴급 귀환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로봇공학 시설
    • 선봉대: 캠페인 스펙으로 등장하며,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융합포 업그레이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물질 확산 업그레이드와 이동 중 공격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관측선: 댈람과 동일한 스펙을 지녔으며 죽음의 함대 조합에서는 탐지기 용도로 교란기보다 유용하다.
    • 분노수호자: 캠페인 스펙을 가졌기에 로봇공학 지원소에서 공중 추적 업그레이드는 없다. 급속 동력 순환과 데미지의 80%를 입히는 방사 피해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전쟁 분광기: 협동전 스펙을 지녔으며 위상 모드일 때에도 구조물 과충전을 걸 수 있는 점 또한 여전하다. 다만, 로봇공학 지원소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는 하더라도 적용이 되지 않는다.

  • 죽음의 함대
    • 탈다림 모선: 협동전 3위신과 마찬가지로 400/400의 가격에 생성 시 파멸자 4기를 추가로 주어 가성비가 매우 높다. 협동전 버전에 노바 비밀 작전의 요격기가 달려 있고, 기술은 원작과 동일하게 열 광선과 블랙홀과 대규모 귀환이 있는데 열 광선은 임무에 따라 에너지를 소모하도록 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동 시전을 꺼둘 것. 대규모 귀환은 협동전 3위신 버전과 성능이 동일하다. 여기에 파멸자만 소환할 수 있던 원본과는 달리 우주모함, 폭풍함, 예언자를 추가로 소환할 수 있다. 파멸자는 원본과 동일하게 최대 8기까지 소환할 수 있으며, 나머지 유닛들은 3기씩 소환할 수 있다. 참고로 우주모함, 예언자, 폭풍함의 스택은 공유되기에 3스택 때 우모를 소환하면 예언자와 폭풍함도 나머지 2스택 내에서만 소환할 수 있다.
협동전과는 달리 탈다림 모선의 동력장과 수정탑/전쟁 분광기의 동력장이 완전히 같은 취급이라서 탈다림 모선에서 소환 가능한 유닛을 원거리에 있는 동력장에도 소환이 가능하고, 반대로 차원 관문에서 광신자나 교란기 등도 탈다림 모선의 동력장에서 소환이 가능하다. 수비형 임무에서 도움이 되는 기능. 꼼수가 하나 있는데, 모선이 이동하는 경우엔 동력장이 어긋나서 소환이 취소되는데 자원은 당연히 100% 반환되고 유닛 스택이 1개씩 더 충전된다. 빠르게 유닛을 충원해야 하거나 자원이 많을 때 이를 반복하면 함대 유닛을 순식간에 모을 수 있으니 필요하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실상 탈다림 진영의 핵심 유닛.
  • 파멸자: 함대 신호소에서 무기 사거리 증가, 이동 속도 증가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다른 함대 유닛과는 달리 최대 8스택까지 저축되며 밑의 유닛들과는 스택을 공유하지 않는다.
  • 우주모함, 폭풍함, 예언자: 댈람 프로토스와 동일 성능. 업그레이드 또한 함대 신호소에서 전부 동일하게 제공된다.

알라라크만의 장점으로는 협동전과 동일하게 지상/공중 업그레이드가 제련소 하나에 통합되어 있다. 또한 고급 유닛들의 특수 능력이 뛰어나다. 일례로 탈다림 모선의 블랙홀은 댈람 쪽에서 태양 포격, 정화 광선과 동일한 열을 차지하고 있는 섬멸 클러스터에 속한 기술인데 이를 에너지만 있다면 몇번이고 쓸 수 있다. 8초의 쿨타임이 있는 댈람 블랙홀과는 달리, 쿨타임 또한 없다.

단점으로는 댈람과 비교하면 아둔의 창의 다양한 스킬의 혜택을 못 받는다. 이로 인해 재구축 광선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조물, 기계 유닛들의 유지력[10]이 낮고, 케이다린 초석이 없다. 대신 연결체 과충전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임무에서 연결체로 입구를 막는 것이 기본이 된다. 다만 dps의 보강과 유일한 탐지기형 포탑이라는 점에서 업그레이드된 광자포[11]를 비롯하여 연결체와 함께 배치하는 것이 좋다.

유지력이 낮다는 특성 때문에 수비가 약한 공격 특화형 세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결체 자체의 높은 보호막+과충전으로 순간적인 탱킹이 가능하며, 블랙홀이라는 강력한 CC기, 그리고 승천자를 제물 시스템을 활용하여 강력한 광역 데미지와 고기 방패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비 능력이 생각만큼 약하지는 않다.

2.2.5. 저그 군단[편집]


군단의 심장의 케리건을 모티브로 한 세력으로 협동전 케리건, 자가라, 아바투르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현재로썬 심판 캠페인에서만 조작 가능하다. 저그 군단이 플레이어 세력인 아몬의 최후에서도 플레이어 세력으로 배정받지 못했다.

  • 케리건
기존 원시 칼날 여왕의 기술에 자유의 날개 기술이 추가되고 거기에 협동전의 스펙이 추가되었다. 단축키에 따른 스킬 배분은 다음과 같다.
  • Q: 도약 공격 / 에너지 폭발[12] / 내파[13]
  • W: 사이오닉 돌진[14] / 파멸의 손아귀 / 칼날 벌레떼
  • E: 동화 오라 / 야생 변이[15] / 맹독충 생성 / 치유
  • F: 구속의 파동[16] / 낙하 주머니 / 파멸[17] / 거대괴수 소환[18]

진화장에서는 협동전과 동일하게, 영웅의 인내[19]/연쇄 반응[20]/능력 효율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협동전의 10 레벨 특성인 격노[21]와, 15 레벨 특성인 칼날 여왕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패널로는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22], 치유가 있는데, 마스터 힘[23] 내지 협동전 레벨 특성[24]을 일부만 받아서 독성 둥지는 사실상 원거리에서 점막 뿌리는 수준[25]으로 크게 쓸모 없다. 그나마, 치유는 군단 여왕 부재 시에 쓸만한 편이다.

유닛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부화장
    • 군단충: 대사 촉진/강화 겁피 변이가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캠페인과는 달리 변태 버튼 누르자마자 바로 생성된다. 산란못에서 아드레날린 과부하/분쇄하는 발톱/저글링 회피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고름: 아바투르의 바퀴와 동일한 성능으로 광물 100으로 생산 가능하다. 바퀴 소굴에서 신경 재구성/땅굴 발톱/적응성 장갑/요오드화 담즙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대군주: 캠페인의, 향상된 대군주 스킬을 적용받아서, 즉시 생성 및 인구수 12를 제공한다.
    • 궤멸충: 래더 스펙을 지녔으며, 부식성 담즙은 자동 시전이 가능하며, 대미지는 50이다. 바퀴 소굴에서 상향된, 부풀어오른 담관과 초강력 담즙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군단 여왕: 역시 협동전 아바투르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진화장에서 생체-기계 수혈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쌍독충: 자가라의 맹독충과 동일한 성능으로 재생성 산 변이가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맹독충 둥지에서 원심 고리/파열/부식성 산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자가라의 레벨 7 특성을 이어 받아서 자동으로 맹독충이 생성되며 맹독충 둥지를 1개만 지을 수 있다.


  • 번식지
    • 히드라리스크: 협동전 케리건의 스펙 베이스로 가시지옥 변종이다. 히드라리스크 굴에서 근육보강[26]과 보조갑피와 광란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가시지옥: 가시지옥 굴에서 진동 가시뼈 진화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여, 사거리가 총 12이다.
    • 타락귀: 부식액 분사와 타락 스킬이 같이 제공된다.
    • 뮤탈리스크: 아바투르의 뮤탈리스크와 동일한 성능으로 빠른 재생력 변이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둥지탑에서 악성 쐐기와, 아바투르의 폭발 쐐기 대신 케리건의 절단 쐐기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뮤탈리스크가 무리군주, 살모사로 변태하는 군단의 심장과는 달리 수호군주, 포식귀로 변태한다.
    • 땅무지: 잠복 변이가 기본 적용되어 있으며 날벌레처럼 비행 식충을 생성한다. 감염 구덩이에서 식충 내구력/급속 배양/가압 분비선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군단 숙주 본체는 생체 물질을 먹을 수는 있지만 제작자가 매커니즘을 모르겠답시고 식충의 체력 및 공속이 늘어나지 않는다. 고화력의 유닛이 즐비한 심판 임무에선 전혀 쓸모 없으니 갖다 버리자.
    • 변형체: 협동전 자가라가 베이스로, 보호덮개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 갈귀: 한동안 자날 캠페인 스펙으로 나와서 생산시에 광물만 74소비하였지만 패치되어서 협동전의 생산 가격인 24/68을 소비한다. 독성 포자 업그레이드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며, 갈귀 둥지에서 단순화된 게놈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감염충: 캠페인의 흡수와 래더 스펙&스킬을 가졌지만 생체 물질 흡입으로 인하여 최대 체력 270까지 올릴 수 있으며 진균 번식은 자동 시전 가능하다. 감염 구덩이에서 병원균 분비선(기본 에너지 +100)/신경 지배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신경 기생충은 업그레이드 시 최대 60초까지 지배 가능하다.
    • 파멸충: 1과 비교하여 광물 비용이 25 늘은 대신 병원균 분비선 업그레이드를 하면 변태 직후의 에너지가 기본 150으로 늘며, 흡수는 감염충과 살모사와 똑같다. 한때 역병이 범위도 좁으며 아군에게도 대미지가 들어가는 쓰레기 스킬이었지만 범위가 늘고 아군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상향을 받았다.

  • 군락
    • 토라스크: 조직 융합 변이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울트라리스크 동굴에서 잠복 돌진/키틴질 장갑/군주 칼날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키틴질 업그레이드 시에 방어력 +2에 체력 100이 추가로 상승한다. 군주 칼날 업그레이드가 방사 피해 25에, 공격력 1업당 2의 대미지가 추가로 상승되어 최종적으로 31의 방사 피해를 준다. 기본 방어력이 군심 캠페인처럼 3인데, 키틴질 2+방업 3에 더해서 최종 방어력이 무려 8에 달한다. 여기에 협동전처럼 저글링/맹독충/식충/공생충 등의 소형 유닛을 밟고 다닐 수 있게 바뀌었다. 참고로 유닛 생성 직후엔 부활 쿨이 돌고 있어서 60초 후에 부활이 가능하다.
    • 수호군주: 거대 둥지탑에서 지속 확산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 포식귀: 수호군주와는 달리 협동전 스펙이 아니라 취소된 군심 캠페인 스펙이라 공속이 3.5이다. 둥지탑에서 벌린 입{공속 25% 증가(3.5>2.8)}/ 향상된 삼투(부식성 산 지속 시간 +50%)의 업그레이드만 제공되며, 예측 포자(지상 공격 가능) 업그레이드는 없다.로 변태하고, 12레벨 특성은 적용되지 않아서 변태 시간과 비용은 그대로 지불된다.
    • 무리군주: 업그레이드 비용이 100/75로 매우 저렴해졌다. 거대 둥지탑에서 다공성 연골/사거리 +1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살모사: 애벌레에서 바로 변태할 수 있다. 협동전과 비교하면 비용이 광물 100이 더 늘었다. 감염 구덩이에서 악성 미생물/마비 미늘/마비 구름 진화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래더의 흑구름을 쓰며 감염 구덩이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마비 구름으로 대체된다. 기생 폭탄과 마비 구름 둘 다 자동 시전 가능하며, 납치는 에너지 50 소비에 쿨 5초, 마비 구름은 에너지 75에 쿨 10초, 기생 폭탄은 에너지 100 소비에 노쿨로 조정되었다.

아바투르의 생체물질과 공생충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생체 물질은 정해진 일부 유닛 풀만 가진 아바투르에 비해 캠페인 이상으로 다채로운 유닛이 등장하는 강화판에서, 협동전 생체물질의 스펙을 그대로 들고 오면 오버 밸런스라 여겼는지 여러 부분에 칼질이 가해졌다. 100 스택시에 체력이 200%, 공격 속도가 70%로 너프되었으며, 군단숙주의 경우 아무리 생체 물질을 먹어도 식충의 경우 체력이 늘지 않으며, 저글링과 맹독충과 갈귀는 생체 물질을 흡수할 수 없다. 특이하게도 전투 유닛이 아님에도 감시 군주도 생체물질을 먹을 수 있다.

공생충 시스템은 생체물질을 100 흡수한 지상 유닛은 브루탈리스크[27], 공중 유닛은 거대괴수로 진화한다.[28] 예외적으로 히드라리스크는 오로지 추적 도살자로만 진화한다.

리워크된 이후에도 상당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누락 및 미적용 상태였다가, 버전 2.9에서 대부분 수정하였고 2.11에선 식충의 생체물질 성장 및 흡수 관련을 제외하면 싸그리 고쳐졌다. 이로 인해 좀 더 다양한 유닛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2.2.6. 멩스크 근위대[편집]


협동전과의 변경점으론 2위신 최고 프톨레타리아가 페널티 없이 적용되어 기본적으로 모든 근위대의 가스 소모량, 보급품이 감소하며 경험치 획득량이 100% 증가했다. 3위신 죽음의 상인은 공학 연구소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황제의 중재선에 노바의 밤까마귀 타입 ll의 수리정 기술이 추가되어 기계 유닛의 유지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닛의 풀은 협동전과 동일하다.

출시 초기에는 협동전 성능을 거의 그대로 들고 나와 상당히 미묘한 평가를 받았으나, 상향을 통해 여러 부분이 추가되며 최후의 전투, 밤의 공포처럼 대규모 병력이 쉴새없이 몰려오는 맵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맵에서 무난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대지파괴포의 운영법이 잘 먹히는 맵에서는 날먹 수준의 터무니 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벙커 투하를 통한 빠른 최적화와 통치력 수급을 통한 다양한 패널을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진급 시스템을 가진 근위대는 협동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양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따라서 원작에서 자원/인구수 문제 때문에 뽑을 이유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창공의 분노, 검은 망치 등의 유닛도 기본 제공되는 유닛 수준에서 굴리거나 적당히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진급 시의 고점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근위대는 원본 유닛에 비해 가스 소모량과 인구수를 기본적으로 더 받기 때문에 [29] 가스 소모량이 많이 든다. 그나마 업그레이드의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행성 요새의 수리 비용이나 대지파괴포도 함께 운용할 경우 자동 정제소 시스템도 아니라 초반부터 자동으로 가스가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가스 운영이 좀 빠듯해진다.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경험치를 통한 성장을 거쳐야만 밸류가 뽑히기 때문에 진급을 거친 근위대를 잃을 경우 다시 뽑는다 해도 제값을 할 때 까지 성장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딜로스가 생긴다. 특히 주력 유닛인 자랑은 타 세력의 전투순양함들의 보호막처럼 생존력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무빙샷과 차원 도약으로 공격을 잘 흘려내야 한다.

출시 초기에는 행성 요새 이외에는 마땅한 포탑이 없어 행성 요새와 충격 전차의 DPS를 메꿔줄 수단이 벙커에 초기 제공되는 이지스 근위대와 돌격병을 넣는 것과 대지파괴포 이외에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지만, 패치로 사이오닉 분열기, 대천사, 자동 포탑, 지옥 포탑을 모두 제공하면서 많이 보완되었다. 다만 레이너, 노바에게 제공되는 포탑 공격 속도, 지옥 폭풍 미사일 포 업그레이드는 제공되지 않아 포탑의 dps는 타 테란 세력에 비해 부족한데, 정화 임무에서 미사일 포탑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주어지며 멩스크도 추후 패치를 통해 공용 포탑 업그레이드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2.3. 적대 세력[편집]



2.3.1. 감염된 테란[편집]


재앙, 헤이븐의 몰락, 밤의 공포에서 등장하는 적대 세력. 원작의 감염된 테란+협동전 스투코프+창작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물량빨로 밀어붙이던 원작의 감염된 테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무서운 세력이 되었다. 원작의 물량 공세는 기본에 추가 유닛들의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

  • 감염된 코브라: 협동전 스투코프의 기술들을 그대로 가지고 나와 공중 병력들을 끌어 내린다. 소규모 교전 상황에서는 좀 버티면서 때리다보면 잡을 수 있지만 적 기지를 공격할 때는 여러 지상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 감염된 불곰: 체력이 높아 초반 공세를 방어할 때 성가신 유닛.
  • 감염된 공성전차: 중반 타이밍부터 이 유닛을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가 임무의 성패를 판가름할 정도로 위협적인 유닛. 사거리가 13으로 대부분의 포탑 사정거리 바깥에서 포격하여 방어선을 녹인다. 따라서 해방선 등 이를 노릴 수 있는 공중 유닛을 전방 배치하여 저격하거나, 시야에 닿는 즉시 패널이나 유닛들을 이동시켜 최우선으로 없애야 한다.
  • 감염된 골리앗: 스펙도 나쁘지 않지만 특정 임무에서 노바의 잠금 미사일, 혹은 인스네어를 들고 나와 고급 기계 유닛, 은폐 유닛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상 공성유닛을 이용하거나 국지 방어기로 잠금 미사일 투사체를 지워서 공격하자.
  • 감염된 밴시: 탐지기를 비롯한 포탑 라인이 무사하다면 큰 위협거리는 아니지만, 반대로 감염된 공성전차의 포격을 허용했을 때 이들이 기지를 자유롭게 들어와 일꾼, 생산 시설을 털기 때문에 손해가 매우 극심해진다. 복구를 한다 해도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도 적은 계속 쳐들어오기 때문에 게임이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인다.
  • 감염충: 신경 기생충, 진균 번식을 사용한다. 특히 신경 기생충은 아군의 고화력 유닛을 뺏기 때문에 확인되는 즉시 감염충을 터뜨려야 한다. 특히나 저그 기지 침공시 잠복한 채로 신경 기생충을 시전하기에 사전에 탐지기로 끊어놓을 것.
  • 감염된 토르: 높은 화력과 체력을 가진 단단한 지상 유닛.
  • 감염된 전투순양함: 감염된 알렉산더와 유사한 모델링을 가지고 있으며 토르와 마찬가지로 자체 스펙과 화력이 높다. 여타 AI 전투순양함과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과 만나면 야마토포와 미사일 포를 발사한다.
  • 감염된 대천사: 원본 대천사와 마찬가지로 최종 보스나 다름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일반적으로 패널을 통해서 제압하며 노바의 경우 예외적으로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으로 잡을 수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측의 대천사와 달리 디텍터를 달고있다.


2.3.2. 자치령 근위대[편집]


심판 임무에 등장하는 적대 세력으로 협동전 멩스크+협동전 노바의 특성을 갖고 있다. 이지스 근위대, 충격 전차, 창공의 분노, 황제의 그림자, 황제의 중재선, 황제의 증인, 검은 망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이 등장하며 노바측은 밤까마귀, 해방선이 등장한다. 진급이 바로바로 차기 때문에 협동전에서의 각종 특수 능력들을 사용한다.

  • 이지스 근위대: 3성 진급 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파괴 시 광역 충격파를 일으키는 보호막을 갖고 있다. 원작에서 테란판 불멸자라는 별명이 있는 것처럼 탱킹과 딜링이 모두 가능한 유닛이다보니 브루탈리스크를 교전에서 이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 황제의 그림자: 미사일 폭격은 잘 사용하지 않고 주로 염화 제물을 사용한다. 생체 유닛으로 구성된 저그 특성상 사실상 공격이 가능한 과학선을 상대하는 느낌을 준다.
  • 충격 전차: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을 맞아도 버틴다. 다만 풀스택 공생체 울트라리스크가 화력을 버틸 수 있어 자체 데미지보다도 진급시 추가되는 스턴이 더 성가시다.
  • 검은 망치: 감시 모드로 뮤탈리스크, 타락귀 등의 공중 유닛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사실 원작에서 검은 망치가 저평가 받는 이유가 비싼 비용+3성 자랑의 존재로 굳이 뽑을 이유가 없어서 그렇지 자체 성능은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강화판에서 적이 자원, 인구 부담 없이 계속 소환하다보니 강력한 지상, 대공 화력이라는 장점만이 남는 유닛이 되었다.
  • 창공의 분노: 진급이 빨리 차는 임무 특성상 불사 프로토콜이 활성화되어 죽지 않고 계속 데미지를 넣고, 거대 유닛 추가 데미지가 있어 브루탈리스크, 거대 괴수에게 큰 피해를 준다.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 등으로 버티는 데미지를 크게 줄이거나, 거대괴수의 생체 플라스미드로 즉사시킬 수 있다.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가장 주의해야 할 유닛. 3성 진급 시 원작의 3연발 광역 야마토포를 난사한다. 울트라리스크, 무리 군주 등 튼튼한 유닛들을 갈아버리기 때문에 거대괴수의 생체 정지나 케리건의 파괴의 손아귀와 구속의 파동 등으로 묶고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 등 강력한 단일 데미지 기술로 먼저 끊어내야 한다. 아니면 오메가 망으로 야마토 스택을 빼놓는 방법도 있다.
  • 황제의 중재선: 원작과 마찬가지로 원본 의료선에서 은폐 기능이 추가되었다.
  • 황제의 증인
  • 밤까마귀 타입-Ⅱ: 캠페인의 밤까마귀와 마찬가지로 추적 미사일을 발사한다. 마법 유닛[30]에겐 방해 매트릭스도 사용한다.
  • 과학선: 방사능으로 광역 피해를 입힌다.
  • 모이라이 전투순양함: 야마토포 발사 등의 기술을 갖고 있으나 3성 자랑의 비중이 워낙 커서 부각되지는 않는다.
  • 고르곤 전투순양함: 노바 비밀 작전에서 등장할 때 발사하는 충격파, 국지 방어기, 망령 전투기 소환을 기술로 가지고 있다.
  • 대지파괴포: 인부가 4명씩 전부 들어가 있는 최상급 상태이다. 이 대파포 때문에 그냥 지상으로 가려고 하면 큰 피해가 유발되니, 평소엔 케리건 외엔 전부 오메가망에 넣어두고 진지 파괴 직전에 구속의 파동 > 오메가망 터뜨리기가 기본 전술이 된다. 데하카/스투코프[31]/자가라 진입로 쪽의 기지에 각각, 황궁 언덕 입구 좌우에 각각 4~5동씩 존재하니, 최우선으로 부숴두면 진행이 한결 수월해진다. 6시쪽과 다리 앞쪽 멀티에는 닿지 않는 것이 그나마 다행.

2.3.3. 황금 함대[편집]


구원 임무에 등장하는 적대 세력으로 본작의 플레이어 세력인 아르타니스와 유닛의 풀, 사용하는 기술들이 동일하다.


2.3.4. 탈다림[편집]


정문 돌파, 밤의 공포, 검은 하늘에 등장하는 적대 세력으로 협동전 탈다림의 특성을 갖고 있다. 탈다림의 특징인 강력한 화력에 물량이 더해져 교전 상황에서 큰 손실을 유발한다.

  • 선봉대: 캠페인의 막강한 화력이 그대로 이어져 건물 철거의 1인자다.
  • 분노수호자: 사거리 밖에서 건물에게 큰 데미지를 입혀 선봉대보다 더욱 골치 아픈 공성 유닛. 또한 플레이어와 동일한 선딜 제거, 광역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어 뭉친 공중 유닛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대공 능력도 매우 강력하다.
  • 피의 사냥꾼: 점멸과 그림자 습격이 더해져 정문 돌파 임무에서는 방어선이 무너지면 공성전차들을 빠르게 갉아먹는다.
  • 승천자: 정신 폭발로 아군의 고급 유닛들을 빠르게 삭제한다. 대천사, 고르곤 전투순양함도 예외가 아닌데 공세 때 다수의 승천자가 쳐들어오기 때문에 여러 발의 데미지가 누적되기 때문.
  • 하늘군주: 댈람의 우주모함과 마찬가지로 태양 광선, 수리정을 갖고 있다.
  • 탈다림 모선: 노바 비밀작전의 스펙으로 요격기, 열 광선, 블랙홀을 사용하며 검은 하늘에서는 일반 모선도 등장한다.
  • 광전사: 백인대장의 암흑고리 기술을 사용한다.


2.3.5. 저그 군단[편집]


0시를 향하여, 최후의 전투, 최후의 항전, 정화 임무에서 등장하는 적대 세력으로 협동전 저그의 특성을 갖고 있다. 미친듯이 몰려오는 물량이 핵심으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변이가 모두 적용되어 화력도 강력하다.

주의해야할 유닛으로 공성 유닛, 마법 유닛 2가지로 나뉘는데, 공성 유닛은 사거리 밖에서 건물을 갉아먹는 무리군주, 수호군주를 비롯하여 사망 시 맹독충이 소환되는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 무조건 건물에 큰 데미지를 입히는 변형체, 조직 융합으로 화력이 부족하면 건물을 갈아먹으며 체력을 체우는 울트라리스크가 대표적이고, 마법 유닛은 고급 유닛들을 시야에 보이는 즉시 신경 기생충으로 가져가 손실을 입히는 감염충, 검은 벌레때로 원거리 화력을 무시하는 파멸충, 납치로 5초 스턴을 먹이는 살모사 등이 있다.


2.3.6. 공허의 존재[편집]


3종족을 모두 사용하며 테란의 경우 플레이어의 테란과 동일한 업그레이드, 저그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변이, 프로토스는 캠페인과 협동전의 스펙으로 등장한다.

2.4. 자유의 날개 캠페인[편집]



2.4.1. 0시를 향하여[편집]


저그의 첫 공세 시작 이후로 공세가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지로 쳐들어오기 때문에, 초반에 입구 수성에 실패한다면 게임의 흐름이 그대로 실패로 기울게 된다.

원작에서는 없던 행성 요새, 공성 전차로 입구를 틀어막은 뒤 중후반부부터 쏟아지는 뮤탈리스크, 타락귀, 무리군주, 수호군주 들을 막기 위해 바이킹을 생산하는 것이 정석이다. 공략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저지대의 건물들을 모두 회수한 뒤 본진쪽에 행성 요새 2개를 건설하여 공성전차로 방어선을 굳히는 것과, 두번째는 양쪽의 입구를 빠르게 막은 뒤 포탑으로 도배하여 수비를 지속하는 것이다. 방법 자체는 전자가 구조물 회수를 통해 자금을 상당히 넉넉한 양을 받고 시작하여 조금 더 쉽다. 입구를 막았다면 궤도 사령부를 늘리든 자원을 모으면서 공성전차를 넉넉히 생산하여 지상 병력을 방어한다.

대략 두번째 보너스 목표 병력이 등장한 뒤로는 엄청난 수의 뮤탈리스크와 타락귀가 기지 양 옆을 찌르는데, 이 때 어설프게 공중 유닛이 마련되어 있다면 그대로 쓸려버리기 때문에 미사일 포탑에게 교전을 맡기고 잠시 기지 중앙으로 옮기는 식으로 대응한다.

기본적으로 기지 방어는 다수의 공성 전차를 기반으로 공중 병력을 방어할 바이킹으로 구성한다. 그외에는 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유령/악령, 지상 방어에 도움이 되는 해방선 등을 생산한다. 군수 공장 유닛만으로 클리어하고 싶다면 골리앗, 토르를 뽑으면 된다.

사실 유닛보다도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끊임없이 피해를 입는 건물들을 수리할 건설로봇으로, 특히나 입구의 행성 요새는 뚫려버리면 그 즉시 기동성이 빠른 저글링들로 인하여 건물을 다시 지어 복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이중 핵융합 수리 업그레이드와 많은 수의 건설로봇이 필요하다.

4분대부터 기지 양 옆에서 오메가리스크가 쳐들어오고 이 구간을 잘 넘기지 못하면, 설령 이 구간을 잘 방어했어도 1분대에 타락귀, 뮤탈리스크, 무리군주를 동반한 대규모 공중 공세를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그대로 입구가 뚫려서 패배한다. 즉 20분의 시간 중 16분을 잘 방어했어도 이 4분을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면 실패한다.

이를 위하여 공성전차를 2줄 이상 세워두는 것은 기본이고, 미사일 포탑으로 발 디딜 공간이 없을 정도로 틈틈히 기지의 양 측면을 매워야 한다. 공중 병력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사령부를 띄워서 시간을 버는 플레이도 최소한 30초 정도가 남았을 때 유효하다. 유령/악령의 핵 미사일로 시간을 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어선만 무난히 굳히고 유닛만 적재 적소로 뽑으면 되는 임무라서 일반적으로 가장 플레이 타임도 짧고 무난한 난이도의 강화판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최대한 빠르게 심시티를 구축하고 유닛을 뽑아야 하고 사이오닉 분열기 등 진행을 편하게 도와주는 건물이나 패널도 없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체감상 어려울 수도 있다.

2.4.2. 재앙[편집]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원작과 협동전 맵 '죽음의 밤'의 기믹을 혼합하여, 낮에 감염된 구조물을 지키는 방어 병력들이 존재한다. 이 방어 병력들은 원작의 감염된 테란과 제작자가 순수 창조한 신규 감염된 테란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감염된 골리앗은 무리 여왕의 속박을 사용하며, 감염된 전투순양함은 알렉산더의 스킨을 활용, 한 마리마다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11시와 5시의 감염체 본진들에는 최종보스 격인 감염된 대천사가 존재한다.

두번째 밤을 기점으로 기지의 양 옆으로 감염된 비행체 부대가 쳐들어온다. 이들은 처음에는 굳이 신경쓰지 않고 사이오닉 분열기와 미사일 포탑만 깔아두어도 막을 수 있지만 문제는 본진 쪽은 지나가던 감염된 공성 전차와의 시야 연계를 통해 한눈을 판 사이 방어선이 무너지고, 이 때 감염된 밴시들이 쳐들어오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세심한 관리는 필수.

구조물을 처리하는 방향은 1시의 멀티는 최대한 빨리 무조건 밀어 낸다는 생각으로 공격해야 한다. 모든 세력이 우수한 광역 패널들을 보유한 만큼 그리 어렵진 않을 것이다.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다음 낮부터서 쭈욱 밀면서 내려가는 한편, 기지의 방비도 철저히 굳히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특히나 원작에서도 이러한 테크닉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따금씩 감염된 골리앗, 탱크가 중과부적으로 한쪽에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 공격 유닛들을 수비선에 적절히 분배할 필요도 있다.

적은 구역을 정리할수록 강화되기 때문에, 1시의 멀티 지역을 제외하면 감염체들을 정리할 때 감염된 구조물을 최소한 하나 남겨두어 공세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 테란
기지 수비는 어떤 식으로 하든 큰 문제는 없지만, 사이오닉 분열기, 공성 전차, 탐지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엄청난 물량으로 밀려오는 감염된 테란과 땅굴벌레 공세를 늦추면서 광역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사이오닉 분열기, 공성 전차는 특히나 중요하고, 특히 밤이 지날수록 감염된 공성전차와 골리앗 부대가 기지로 쳐들어오는데 감염된 공성전차는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서 방어선을 녹여내므로 밤까마귀의 감시 모드, 해방선을 통한 장거리 사격으로 이들을 끊어 내야 한다. 탐지기는 감염된 밴시의 지상 화력 때문에 미사일 포탑이나 포식자 미사일을 업그레이드 한 밤까마귀, 혹은 바이킹을 통하여 막는다.

공격용 조합으로 가장 무난하게 선택되는 것은 전투순양함+밤까마귀+과학선으로 단단하고 화력이 강한 전투순양함을 과학선으로 서포트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대천사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아니면 유령/악령 조합도 나쁘지 않다. EMP를 통한 기계 마비, 핵 미사일을 통한 광역 정리와 저격의 화력 등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전투순양함 조합보다도 체감상 쉽게 느끼는 조합.
리워크에서는 히페리온과 오딘의 동시 선택이 불가능해지며 화력이 너프된듯 보이지만 그 자리를 핵 섬멸/함대 출격이 대체하여 오히려 상향에 가깝게 되었다. 커다란 빨간색 버튼 업그레이드를 거쳐야 광역 화력이 보장되는 오딘과는 달리 핵 섬멸은 1일차부터 바로 원하는 지점에 투하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된 대천사와의 교전을 아예 거치지 않으면서도 적의 생산시설을 마비시킬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궤도 사령부를 여러 개 짓기 때문에 패널을 사용할 시야 확보가 편리한 것도 장점.
  • 노바
수비는 중장갑 공성전차, 밤까마귀, 습격 해방선으로 방어선을 굳힌다. 이후는 소수의 모이라이 전투순양함과 노바의 핵으로 지역을 청소하면 된다. 땅굴벌레에 대응해야 하므로 그리핀 폭격은 땅굴벌레를 없앤 다음 지역 정리에 자유롭게 쓰도록 하자. 쿨타임이 짧고 자원 수급이 잘 되기 때문에 땅굴벌레가 나타나기 전에만 쓰지 않으면 된다.

  • 프로토스(댈람)
1일차에 최대한 광자포로 방어선을 굳히고 거신을 빨리 뽑아야 한다. 이 구간을 얼마나 빠르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임무의 성패가 갈린다. 1시의 멀티 구간은 초반 병력으로는 태양 포격을 사용해도 완전히 감염을 걷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우주모함의 수를 모은 후 차지한다. 이 점 때문에 초반 운영이 테란에 비해서는 느린 편이지만, 정화자 거신의 화염포가 감염체를 빠르게 녹여주기 때문에 거신을 많이 생산하여 입구를 막으면 어느 정도 해소된다.

이후로는 땡우주모함을 뽑아 순회공연을 도는데, 후폭풍 업그레이드가 된 태양의 창 등 아둔의 창의 패널로 감염충, 대천사 등을 선제공격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일차부터 나타나는 감염된 골리앗, 공성전차는 케이다린 초석으로도 대응하기 어렵고 방어선을 헐어버리는데, 이를 위해 폭풍함을 뽑거나 우주모함을 전방배치하여 수리정과 재구축 광선으로 버텨가며 싸워야 한다. 시야를 열기 위해 관측선을 생산하는 것도 필수.

  • 탈다림
감염체 처리에 효과적인 알라라크의 존재로 초반 공세를 방어하기 쉽다. 알라라크로 감염된 공성전차, 골리앗이 나오기 전까지 최적화와 입구를 막고, 기지 방어는 승천자, 감염체 처리는 탈다림 모선+우주모함으로 구성한다. 다만 승천자의 에너지로 전부 대응하기에는 감염체의 물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밤에는 함대 유닛을 나누어 입구에 분담하는 것이 좋다.

2.4.3. 정문 돌파[편집]


탈다림은 전부 캠페인~협동전의 스펙으로 등장하며, 집정관은 협동전 아르타니스의 성능을 가져와 환류[32]와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한다.

본래 원작 캠페인에서 공성전차의 시연을 보여주는 튜토리얼 구간이 그대로 있었는데, 지루하다는 지적이 많아 삭제되었다. 불곰, 유령, 의무관 등 초기 제공되는 바이오닉 유닛이 줄은 대신 공성 전차가 4기로 늘어났다. 또한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 전투순양함의 미사일 포가 삭제되었다.

아군은 테란 고정으로, 패널은 전투 투하를 제외하고 협동전 스완의 레이저 천공기 업그레이드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선봉대가 나타나는 06:00 시점부터 플레이어에게 제어권이 넘어오고 집중 광선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천공기의 패널 업그레이드는 공중 공세 방어를 위해서라도 열리자마자 바로 달려야 한다. 레이저 천공기로 일일히 지정하고 미사일 포탑만으로 죽음의 함대 수준으로 쳐들어오는 공중 병력들을 녹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정석적인 공략법은 일단 멀티를 건설하여 자원 수급량을 늘리는 동시에 공성전차의 수를 조금씩 늘린다. 입구를 2개 정도의 행성 요새로 막고 그 주변을 공성전차로 둘러싸면 된다. 공성전차의 숫자가 충분히 마련되었다면 공중 유닛들을 견제할 바이킹을 생산하는 것도 좋다.

레이저 천공기의 제어권이 주어지면 무엇보다도 선봉대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공성전차의 숫자가 충분히 모이지 않아 지상 공세를 빠르게 정리하기 어려운 초반 타이밍이기 때문에 선봉대가 건물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공성전차의 숫자가 충분히 모이면 강화 보호막이 없는 선봉대는 포격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크게 위협이 되진 않고, 오히려 선봉대보다 분노수호자가 더 큰 위협이 된다. 공성전차의 사거리 밖에서 행성 요새나 공중 유닛을 저격하기 때문에 방어선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원작에는 없던 파멸자, 정찰기 등 공중 유닛들도 공세에 포함되고 아예 탈다림 모선이 쳐들어오기도 한다.

1차 공중 공세는 집중광선 한 발로 정리할 수 있지만 2차 공중 공세는 양측에서 대규모 죽음의 함대가 쳐들어오기 때문에 한쪽에 집중광선을 투자할 뿐 아니라 충분한 대공 병력을 갖춰야 한다. 2차 공중 공세를 얼마나 손실 없이 넘기느냐가 승패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다.

사이오닉 유닛인 승천자, 집정관도 빠르게 제압하지 못하면 골칫거리가 된다. 승천자는 정신 폭발로 공성 전차, 건설 로봇들을 확정적으로 없애고, 집정관은 사이오닉 폭풍으로 광역 피해를 준다. 후반으로 가면 승천자가 떼거지로 몰려오는 공세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방어선을 철저히 굳히고 위협적인 유닛들을 레이저 천공기로 제거하는 흐름을 후반까지 계속 유지하면 된다. 방어선이 잘 굳혀졌다고 마음을 가볍게 먹었다간 눈 깜짝할 새 분노 수호자나 승천자에게 공성전차가 쓸려나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다림 소탕은 파동포라는 무료 핵 미사일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수비를 소홀히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선봉대, 분노수호자, 승천자 등 고급 유닛들의 공세가 거세지기에 이쪽이 더 쉽다. 다만 스캔으로 탈다림 기지를 비춰줄 궤도 사령부가 많이 필요하다. 탈다림의 연결체는 왼쪽 기지에 아래, 위로 하나씩, 오른쪽 기지에는 여러 마리의 탐사정이 있다. 생산 건물의 양이 많은 왼쪽 기지부터 철거하되, 연결체에 파동포를 사용하여 탐사정을 전부 없애고 즉시 연결체를 파괴하여 탐사정을 생산할 수 없게 막는다. 왼쪽 연결체와 탐사정이 전멸한다고 오른쪽의 탐사정을 보내지는 않는다. 연결체와 탐사정을 모두 없앴다면 스캔을 계속 띄워서 생산 건물들의 동력을 공급하는 수정탑을 우선적으로 없애고, 이후 탈다림 기지를 순차적으로 파괴하면 된다.

기지 파괴를 할 때 가장 유의할 점은 파동포 이외의 패널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공중 공세에는 여러 마리의 파멸자, 폭풍함, 우주모함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집중 광선같은 광역 화력이 없다면 방어선이 금새 뚫릴 수 있다. 파동포만으로도 생산 시설을 충분히 무력화시킬 수 있으니 너무 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아니면 유령/악령의 EMP/초음파, 핵 미사일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패치 전에는 레이저 천공기는 캠페인 사양에 패널은 테란의 기존 패널인 방어 드론, 히페리온 소환, 핵 섬멸로 구성되어있었다. 그래서 초반만 어떻게 버티다가 공중 공세는 히페리온으로 흘리고 핵 섬멸로 시야 확보 후 소탕하면 되는 터무니 없이 쉬운 임무라는 평가를 받았고 결국 현재의 컨셉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패널이 아예 고정되었기 때문인지 현재 강화판의 패치 방향인 세력 추가 리워크가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되지 않고 있는 임무이기도 하다.

2.4.4. 헤이븐의 몰락[편집]


다섯 세력 모두 원작과 마찬가지로 초반 감염된 테란의 공세를 버터내면서 기지의 방어선을 굳히고, 이후 공격용 유닛들을 뽑아 감염지를 파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감염 지역이 확대되면 5등급 감염체 공세를 비롯하여 기지로 쳐들어오는 감염자의 수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하고 이런 역할을 위하여 패널이 존재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감염원의 제거인데 감염 지역에는 각각 고급 저그 유닛들[33]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정면 승부로는 제거하기 어렵고 패널의 힘이 필요하다. 따라서 승리하기 위한 최우선 목표는 패널에 의존하지 않고 거리에 상관없이 감염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부대를 최대한 빨리 갖추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감염체를 방어하는 임무라는 점에서 재앙과 유사하지만 최소한 낮-밤 구분으로 감염체들이 쳐들어오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재앙과는 달리 초반부터 쉴새없이 감염체들이 쏟아져 들어온다. 특히 위쪽 입구는 기본적인 감염체에다 몸이 튼튼하고 화력도 강한 감염된 불곰에 원작의 공세인 저글링+히드라리스크가 그대로 오기 때문에 초반에 수비선을 빠르게 굳히는 것이 최대 관건이 된다. 방어선이 어느 정도 굳혀지면 수비만으로는 감염지를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세력이든 최대한 빠르게 공격과 수비를 적절하게 분담하여 움직여야 한다.

전반적으로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테란은 공성전차의 광역 화력과 이중 핵융합 수리를 통한 빠르고 지속적인 구조물 회복과, 사이오닉 분열기를 통한 진군 속도 감소 등 방어에 이점이 있는 부분들이 더 많은 반면 프로토스의 보호막 충전소는 결국 에너지가 바닥나면 수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량 증가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거쳐야하고, 방어선을 굳히고 공격 유닛을 뽑는 과정이 테란에 비해 더욱 빡빡하다. 때문에 감염지를 지워나가는 과정이 더 느려 25분 이후 물량과 능력이 업그레이드되는 감염체들을 대응하기 힘들다. 정 반대의 의미로 마의 25분을 겪는 셈.

감염지를 공략할 때 집중적으로 노려야할 것은 바이로파지다. 대부분의 공세 생산은 바이로파지가 담당하기 때문에 특정 구역이 감염되었더라도 바이로파지를 깨놓았다면 소수의 감염된 테란과 해병들이 나올 뿐 고급 감염체 유닛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아주 어려움에선 바이로파지가 대미지의 1/3만 입는 패시브가 적용되어 있으니 화력을 최대한 투자할 것.

꼼수가 하나 있는데, 1시와 6시의 경우엔 모든 건물을 부수면[34] 주기적으로 유닛[35]이 트리거로 리스폰되어 쳐들어오는데, 무해한 감염된 건물 1개만 남겨놓으면 유닛이 리스폰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맨 마지막에 1시와 6시의 건물 1개를 동시에 파괴하여 클리어하면 리스폰되는 유닛 방어에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패치 이전에는 3시 방향에 감염된 알렉산더가 존재하여 감염된 야마토포와 협동전 스투코프의 기술인 신경 감염으로 아군 공중 유닛을 뺏어오는 기믹이 있었다. 보통 함대 위주로 움직이게되는 본 임무 특성상 3시는 자원이 촉박해지는 후반부에 향하게 되는데, 스캐너 기능이 없는 레이너 특공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으로는 교전을 통해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데 광역 신경충에 당해버리면 복구가 극심하게 힘들고 특히 소수의 병력을 움직이는 노바에게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최종보스나 다름 없었다. 결국 패치로 거대괴수로 대체되었다.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폭발성 감염체, 맹독충의 데미지가 매우 높게 잡혔고 이후 패치에서 부식성 산 업그레이드가 삭제되었다. 덕분에 이전의 데미지[36]보다는 좀 더 버틸 수 있게 되었다.

  • 테란
초반 공세의 경우 윗쪽 입구에 최대한 빨리 다수의 공성 전차를 채워넣어 방어선을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지의 방어선이 굳혀지면 기지에서 재앙 강화판과 마찬가지로 전투순양함과 이를 보조해줄 과학선, 밤까마귀를 생산하고, 패널로 약화된 감염지의 남은 구조물들을 최후 정리하는 식으로 움직인다.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감염된 적을 상대로 하는 여느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방어선을 갉아먹는 감염된 공성전차가 요주의 유닛으로 전투순양함으로 단순히 공격만 다니지 말고 입구를 꾸준히 돌면서 이들을 걷어내줘야 한다.

전투순양함을 운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은 바로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잠금 미사일을 사용하는 감염된 골리앗이다. 특히 5등급 생물체가 공격할 때 감염된 골리앗, 혹은 공중 부대가 떼거지로 쏟아지는데, 이 때 살모사의 납치나 파멸충의 역병 콤보를 맞으면 함대가 괴멸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최선은 잠금이 업그레이드 되기 전에 끝내는 것이다.

  • 노바
소수 정예인 노바 특성상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중장갑 공성전차는 엄청난 광역 화력으로 감염체들을 녹이며, 습격 해방선은 공성전차가 한번에 녹이지 못하거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는 감염된 공성전차를 잘라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밤까마귀 타입 2는 원작의 기능에서 국지 방어기와 감시 모드를 통한 은폐 기능이 추가되어 서포팅 면에서 최적의 효율을 보여준다. 아예 제작자도 직접 패치노트에 밤까마귀의 투사체 방어 기능을 언급하며 지원 유닛으로 많이 뽑을 것을 권장했다. 5등급 감염체의 대규모 저그 공세도 그리핀 폭격을 사용하면 손해없이 간단히 정리된다.

공격은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이 주력이 된다. 가격은 군주 전투순양함보다 비싸며 인구수도 8을 잡아먹기 때문에 방어선을 굳힌 뒤에는 잘 해봐야 3~4기를 모으는 것이 한계지만 그 3~4기만으로 감염 지역을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감염된 대천사와 싸움이 붙어도 방어 드론만 붙여주면 녹여버릴 수 있을 정도. 신경 기생충의 변수만 제거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잇는 세력이다.

때문에 주의사항도 레이너와 동일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잠금 미사일을 사용하는 감염된 골리앗은 노바가 먼저 제거해주어야 하며, 각 기지의 감염충을 주의해야 한다. 스캔이 없어 노바와 밤까마귀 이외에는 탐지기가 없는 노바 특성상 그리핀 공습으로 적진을 아예 휘젓지 않는 한 신경 기생충의 위협이 크며, 반응이 좀 느리면 내 전순때문에 전순을 잃는 수가 생기니 빠르게 차원 도약이나 그리핀 수송으로 회피해야 한다. 비용은 더욱 비싼데다 노바의 유닛들은 스택 제도로 쌓이기 때문에 부대를 잃었을 때 레이너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 다행히 신경 기생충을 맞은 전순은 혼자 남겨두어도 대부분 터질 일은 없다. 이쪽도 최선은 잠금 미사일이 연구되기 전에 끝내는 것이며,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이 원체 강력해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편이다.

  • 아르타니스
초반에 입구 양 옆으로 거신 1기, 불멸자 1기, 아이어 광전사 4기, 그리고 기지 중앙에 공허 포격기 3기가 있다. 공허 포격기는 달랑 3기뿐이라 재구축 광선이 있어도 감염된 테란의 역병 탄약에 맞아 죽기 일수라 초반 수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지 입구를 보호막 충전소와 광자포로 막은 뒤, 거신을 생산하여 몰려드는 감염체들을 제거한다. 문제는 감염된 골리앗의 공중 공격을 거신이 맞기 때문에 잠금 미사일이 해금된 시점부터는 거신을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이 때부터는 케이다린 초석을 기반으로 타워링을 하여 막아야 한다.

유닛 조합은 수리정과 금제기가 있는 우주모함이 가장 안정적이다. 아둔의 창 3단계 업그레이드를 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문제일 뿐 태양의 창에 쓸 에너지는 넉넉하게 남아도니 후폭풍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이나 수비면에서 모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5등급 감염체 공세시에 변형체 주변의 시야가 공유되는데, 스폰됨과 동시에 바로 바이로파지에 태양 포격+태양의 창+후폭풍 딜+궤도 폭격 난사를 쓰면 바이로파지를 파괴할 수 있다.[37] 다만 이를 위해선 패널을 풀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니, 패널 업그레이드를 소홀히 하지말고 꾸준히 할 것.

  • 알라라크
4개 세력 중 유지력이 가장 부실한 알라라크 특성상 매우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우선 죽음의 함대를 시작부터 소환하여 시작 시 주어지는 파멸자와 합쳐서 움직여 기지 앞의 감염지를 제거하고, 타워링으로 입구[38]를 막는다. 그와 동시에 위쪽은 선봉대를 생산하여 언덕 위에 3기 정도 올려 놓으면 대부분의 감염체를 제거 할 수 있다. 타워링은 뭘 하든 자유지만 감염된 밴시를 탐지할 광자포는 필수로 깔아두어야 한다.

알라라크가 생성되고 게임 타이머로 5분 즈음 첫번째 감염이 전파되는데, 죽음의 함대를 보내 제거[39]한 뒤 기지에서는 함대 신호소의 우주모함 수리정, 제련소의 3종 세트 업그레이드, 인공제어소의 보호막 충전소 에너지 재생률 업그레이드, 그리고 죽음의 의회와 승천자 기록보관소 테크를 올려 승천자 조합을 꾸린다. 승천자는 제물 스택이 채워지지 않은 초기 상태에서는 감염된 공성전차의 포격에 녹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광신자를 전방 배치하여 고기 방패 겸 제물로 사용한다.

이후 고급 감염체가 생성되는 1시, 5시에 포격을 사용함과 동시에 우주모함 중심의 함대를 꾸려 지역을 청소한다. 12시는 특별한 공세가 없는 반면 1시는 지속적으로 감염체를 보내는 경로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1시를 먼저 정리하고 12시를 순차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낫다. 기지 방어는 구조물 과충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찰 때마다 위급할 때 써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승천자의 제물 스택이 채워져 공세에 잘 견디기 때문에 타워링 유지만 잘 해주면 된다.

알라라크를 직접 공세에 참여시키는 것을 리뷰 등지의 공략에서는 추천하는데 이는 양날의 검이다. 광신자 등 체력을 체워줄 유닛들을 충분히 갖췄고 실수가 없다면 '날 강화하라'의 광역 화력과 더불어 지역 정리의 속도를 빠르게 늘려줄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주위 유닛들의 체력을 싸그리 잡아먹고 폭사하는 역적이 된다.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기지에서 양쪽 입구[40]의 순찰을 돌리는 것이 좋고 이 때도 감염된 공성전차, 토르에게 피격 당하면 체력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 멩스크
등장 세력들 중 가장 난이도가 쉬운 세력으로, 이지스 근위대의 무력화탄, 충격 전차의 기절, 사이오닉 분열기의 광역 둔화와 대지파괴포의 광역 데미지로 자잘한 감염체들은 물론이고 시야만 확보된다면 고급 감염체들도 기지를 쉽게 뚫지 못한다. 공격 역시 여전히 강력한 핵 섬멸로 선제 타격을 가하거나 전쟁의 개로 어그로를 끄는 사이 3성 자랑의 광역 야마토포로 감염지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초기 병력은 양 입구에 부대원 4기와 이지스 근위대 1기, 창공의 분노 돌격 모드 3기가 주어진다. 부대원과 이지스 근위대로 벙커를 건설하되 특히 위쪽 입구는 언덕에 벙커를 배치한 뒤 충격 전차를 생산하며 올려두면 된다. 이 사이 마스터 힘을 초기 통치력에 투자하여 최적화를 빠르게 진행한다. 충분한 일꾼을 확보하고 융합로에서는 공기 파장 연구로 통치력 증폭, 공학 연구소에서는 대지파괴포 사거리 증가, 부대원 투하, 황제 사관학교에서는 무력화탄 등 각종 연구를 돌린다.

행성 요새와 사이오닉 분열기 및 각종 포탑으로 입구를 막았다면 공격을 나갈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지파괴포를 건설한다. 첫 감염지 확장은 이 시점에서는 창공의 분노가 1성 이상 진급을 거치기 때문에 무리 군주, 뮤탈리스크를 손쉽게 전투기 모드에서 잡을 수 있고, 벙커 투하와 돌격 모드를 더하여 바이로파지를 파괴하면 된다. 대지파괴포는 바이로파지에 입히는 데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제거용으로 사용하긴 어렵고, 각 입구에 3~4기 정도 건설하여 광역 데미지를 입혀 감염체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잠복하여 신경 기생충을 날리는 감염충을 오염된 강타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

최초로 등장했을 때는 핵 섬멸에 '끔찍한 피해' 마스터 힘을 풀 투자하면 핵 섬멸로 바이로파지를 날려버려 수비 난이도가 터무니없이 쉬웠지만 패치로 멩스크 세력 전용으로 바이로파지의 체력 증가 및 핵 섬멸의 구조물 추가 데미지가 감소하는 하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감염된 대천사가 있어 공격 난이도가 높은 1시, 5시 지역에서 감염된 대천사를 확정적으로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핵 섬멸로 주요 유닛들을 먼저 제거한 뒤 자랑을 보내 바이로파지를 비롯한 감염된 건물들을 정리하면 된다. 주의할 점이라면 살모사의 납치의 기절 지속 시간이 5초이기 때문에 적진에 3성 자랑이 끌려가면 즉사나 다름 없으며 상술한 것처럼 잠복 상태의 감염충이 신경 기생충을 사용하므로 오염된 강타나 전쟁의 개로 어그로를 끌어줄 유닛들을 먼저 투입하는 것이 좋다.

2.4.5. 최후의 전투[편집]


땅굴벌레와 공중 공세가 동시에 발생한다. 공중 공세는 초기에는 뮤탈리스크 정도이나 후반으로 갈수록 타락귀, 무리군주, 포식귀가 추가된다. 땅굴벌레는 초기에는 저글링, 바퀴, 히드라 정도의 기본적인 유닛들을 내보내나 방치할수록 감염충, 울트라리스크의 비중이 높아진다. 공중 공세가 쳐들어오기 때문에 70% 구간에서 거대괴수도 출연한다.

케리건은 첫 출격부터 칼날 벌레떼, 내파 같은 기존 기술들과 원시 칼날 여왕의 액티브, 패시브 기술인 에너지 폭발, 사이오닉 돌진, 치유, 격노를 갖고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DPS가 높은 대천사, 벙커 등으로 둘러 싸서 없애야 하며 추적 도살자도 광란 기술을 가진 상태로 함께 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케리건을 상대할 때 주의해야할 점으로 케리건이 사망한 직후와 잠시 후 일반적인 수준으로 막기 힘든 대규모 공세가 쳐들어온다. 특히 직후 공세는 그나마 대응할만 하나 잠시 후에 쳐들어오는 대규모 공세는 에너지 회오리나 핵 섬멸 등 광역 데미지를 주는 패널이 아니면 반드시 방어선이 뚫린다.

후반부로 접어들며 기본 공세도 물량도 많아짐과 동시에 변형체, 울트라리스크, 궤멸충의 비중이 높아져 수준이 대규모 공세와 다를 바 없어진다. 특히 케리건의 등장 시기와 동시에 대규모 공세가 쳐들어오기 때문에 케리건을 분담할 유닛들과 방어선을 꾸리는 동시에 다른 한 쪽에서 공세 방어를 준비하는 멀티태스킹이 필요하고 패널을 섣불리 낭비하지 말고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한다.

사거리 밖에서 방어선을 갉아먹는 무리 군주도 문제지만 울트라리스크는 조직 융합 패시브로 에너지 회오리를 맞고도 버티면서 체력을 채우기 때문에 방어선이 밀릴 때 가장 위협적인 유닛이 된다. 죽을 때 맹독충을 형성하여 방어선을 순식간에 녹이는 변형체도 골칫거리.

공격을 나갈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유닛은 감염충인데, 게임이 진행되면서 양이 점차 늘어나고 땅굴벌레를 제때 제거하지 못한다면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땅굴벌레를 제거하러 움직이는 공중 유닛이나 수비 중인 고화력 유닛에게 진균 번식, 신경 기생충을 사용하여 방어선을 궤멸시킨다. 비단 감염충 뿐 아니라 살모사, 파멸충 등 마법 유닛들의 인공지능이 상향되었다.

전반적으로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 세력 모두 블랙홀이라는 광역 CC기나 빠른 시간에 발동시킬 수 있는 광역 기술이 있다보니 대규모 공세를 대응하기 쉬우며 케리건 처리가 간단하다. 물론 테란도 손이 좀 더 많이 움직이긴 하지만 멩스크를 제외한 세력은 군체의식 모방기를 양산하여 울트라리스크, 무리군주 등을 세뇌하여 고기방패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못 할만큼 어렵지는 않다.

리워크 전에는 케리건의 스펙이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벙커로 둘러싸면 잡을 수 있었지만 리워크되며 공세는 하향되고 케리건을 상향시키는 방향성으로 패치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케리건이 상향된 정도가 너무 강력했는데, 변이 갑피+격노+치유로 애매한 피해를 전부 무시하면서 격노의 공격 속도로 방어선을 뚫고, DPS가 빠른 해병 등의 유닛들은 맹독충 생성 기술로 녹여버렸다. 그래서 블랙홀이 없는 테란 세력은 특히 어려웠으며 케리건에게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여 잡아도 여전히 너무 많은 대규모 공세가 쳐들어 왔다. 결국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변이 갑피가 삭제되었고 공세량도 현재까지 꾸준히 감소하는 방향으로 패치되고 있다. 제작자의 말로는 사람 속을 긁는 리뷰 때문에 의욕도 없어지고 힘들었는데 전적을 보고 어느 정도 납득을 했으며 공세량 확인을 못했다고.

  • 테란
군체의식 모방기가 핵심으로 최대한 많은 양의 무리 군주, 울트라리스크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나 울트라리스크는 조직 융합으로 저그 유닛들을 썰면서 버티고, 후반으로 갈수록 방어력이 10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대규모 공세 때 세뇌해야만 패널의 공백 구간에서 버틸 수 있다. 기지 방어는 공성전차, 대공은 바이킹과 자동 포탑을 설치할 수 있는 밤까마귀로 굳힌다. 케리건 처리는 벙커 투하의 버그가 고쳐지며 추적 도살자를 먼저 처리하고 벙커로 둘러싸면 잡을 수 있다. 밤까마귀의 셀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끝났다면 국지 방어기로 지원할 수 있다. 거대괴수는 초기 주어지는 전투순양함 3기의 입자포 무기 전환+히페리온으로 처리할 수 있다.
  • 프로토스
입구를 막은 뒤 지상 병력은 화염포를 업그레이드한 거신 중심으로 생산. 땅굴 제거 및 케리건은 우주모함으로 처리한다. 케리건은 블랙홀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 궤도 융화소를 선택하면 가스가 초반부터 많은 양이 차는데 대저그전이므로 사이오닉 폭풍+보호막 회복이 가능한 고위기사-집정관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패널은 섬멸 클러스터는 케리건이나 대규모 공세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블랙홀, 방어 격자는 시간의 파도도 좋지만 인구수가 다 차거나 업그레이드를 제깍제깍 돌릴 수만 있어도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대규모 공세 때 조금 더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보호막 과충전도 좋다.
  • 노바
케리건의 내파에 기계 유닛들이 면역 패치가 되며 난이도가 내려갔다. 입구를 네이팜탄 업그레이드가 된 중장갑 공성전차, 사이오닉 분열기, 군체의식 모방기로 막고, 밤까마귀 타입 ll의 포탑 회수로 계속해서 광물을 수급하면서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을 다수 갖추는 것이 핵심. 케리건은 초기 주어지는 바이오닉 병력+대천사+국지 방어기+노바로 잡을 수 있다.
  • 탈다림
케리건 처리는 탈다림 모선+우주모함으로 블랙홀에 가두고 점사하면 된다. 연결체로 입구를 막고 광역 화력이 좋은 파멸자, 승천자로 유닛을 채우고 우주모함도 1,2기씩 넣어서 유지력을 보강한다. 대규모 공세는 맹독충의 들이받기로 인한 건물 파괴가 문제이므로 전방의 보호막 충전소나 연결체에 과충전을 걸고,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 혹은 죽음의 함대 정화 광선을 사용하면 된다.
  • 멩스크 근위대
통치력을 시작부터 100을 지급하기 때문에[41] 3번 마스터 힘은 초기 통치력 증가보다 근위대 경험치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세력으로 일단 테란 세력 중 유일하게 군체의식 모방기가 부재하며, 단기간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패널이 3성 자랑의 야마토포 정도 뿐이라 쉴새없이 밀려오는 대규모 공세를 대응하기 힘들다. 양쪽 입구는 3기 이상의 충격 전차로 막고, 검은 망치의 감시 모드로 대공 화력을 보강한다. 자랑은 땅굴벌레 처리보다는 입구에 두어서 기본적으로는 수비 용도로 사용하고 가까운 땅굴벌레 처리에 사용하거나 벙커 투하를 사용해야 야마토포를 아낄 수 있다. 특히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의 대상이 되기 때문도 있다. 초기 주어지는 창공의 분노 4기로 섬 지역을 방어하면서 거대괴수를 3성 창공의 분노 4기 정도면 잡을 수 있다. 케리건은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대천사와 벙커 투하로 처리하되 죽음의 상인 위신을 업그레이드 하여 추가 데미지를 노려야 한다.

2.5. 군단의 심장 캠페인[편집]



2.5.1. 심판[편집]


아케이드 맵에서 캠페인 맵으로 옮겨지며 한 차례 리메이크되었다.

케리건의 능력, 마스터 힘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며, 1열부터 3열까지 각각 테란 케리건/원시 칼날여왕/자유의 날개 칼날여왕의 기술로 되어 있다. 마스터 힘의 경우 에너지 재생량이 원래 빠르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보다도 케리건 자체 화력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적 세력은 멩스크의 자치령 근위대와 노바의 그리핀 특수부대의 유닛들이 합쳐진 것으로, 리메이크 전 없었던 해방선 등 노바의 유닛 풀이 추가되었다.

자치령 근위대는 가만히 있어도 진급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전투가 조금만 지속되어도 3성 강화가 자주 뜬다. 때문에 원작에서 잉여 취급을 받던 창공의 분노, 검은 망치가 각각 거대 유닛, 대공 처리에 특화되어 상대하기 더욱 버겁게 바뀌었다.

레이너의 기지는 원작과 리메이크 전보다도 훨씬 더 지원 요청을 자주 보낼 정도로 동네북이 되었다. 원작에서 취약한 타이밍인 특수 공세 때 밀릴 뿐 아니라 후반부에 자치령 기지로 향하는 공세가 궤멸당하면 멩스크가 보내는 기본 공세에 역으로 히페리온이 털리기도 한다. 따라서 오메가망[42]을 1,2개 정도 설치하여 긴급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레이너의 기지를 공격하는 근위대 공세는 초반엔 강습 사단, 검은 망치 조합 중심의 메카닉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임무가 진행됨에 따라 황제의 그림자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닉 조합 공세와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이 오는 스카이테란 공세가 추가된다. 레이너가 기지를 토르와 공성 파괴단으로 방비를 해두어 바이오닉과 메카닉 공세는 방어가 가능하지만 가장 문제는 3성 자랑이 3대씩이나 쳐들어오는 스카이 공세다. 3대의 3성 자랑이 3연발 야마토 포를 쏴제끼는 바람에 자랑 공세가 쳐들어오면 레이너의 기지는 속절없이 털리므로 케리건의 병력으로 반드시 막아줘야 하는데, 이걸 막으러 가는 군단 병력도 3연발 야마토 포에 맞아 피떡이 되는 것은 물론 케리건 본인도 고치로 소환되기 십상이라 가장 주의해야 한다.

아주 어려움에선 알파 편대의 공세에 고르곤 전투순양함이 추가되는데, 고르곤 전투순양함은 히페리온의 전술 타격기와 유사한 기술을 보유한데다 강력한 화력을 갖고 있어 전면전으로 파괴하기 어렵다. 또한 다수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대동하여 광역기[43]들을 그대로 받아내기에는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필히 구속의 파동을 먼저 사용해서 기절 시키고 없애야 한다.

자치령 기지는 대지 파괴포가 자가라, 스투코프, 데하카의 병력이 있는 지역에 전부 주둔하고 있으며, 황궁 양 옆으로도 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군 위주의 조합을 취할 때 큰 손실을 유발한다. 제 아무리 풀스택 울트라리스크라 해도 짧은 간격으로 연이어 내리꽂는 대지 파괴포를 버티면서 교전까지 벌여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케리건의 궁극기 기술은 지역을 아예 무력화시키는 구속의 파동이 비단 공격용뿐 아니라 알파 편대 등 고화력 공세를 받아치기에도 효과적이라 제일 추천된다. 파멸은 데미지를 버텨내는 유닛들이 많으며, 캐스팅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사이 케리건이 포커싱 당하면 위험해지고, 원시 주머니, 거대괴수 소환은 고화력 유닛들이 많은 본 임무 특성상 큰 도움이 안된다.

지역을 쓸어버리는 것이 적의 화력과 내구도가 증가함으로 인해 리메이크 이전보다도 더욱 빠듯해진터라 오메가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최대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본래는 브루탈리스크의 굴 파기를 이용하여 시야와 무관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특성을 활용해 황궁 앞에 오메가망으로 다수의 맹독충을 쏟아 붓는 것이 스피드런 방법이었는데, 황궁 문의 체력이 적게 감소하며 안 하느니만 못한 시도법이 되었다.

팁으로 공세는 각 기지가 위치한 곳에서 공격을 '받았을 때'를 기준으로 오기 때문에[44], 구속의 파동으로 한번에 기지를 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몸이 튼튼한 울트라리스크 중심의 조합을 짜거나 아니면 대지파괴포의 공격을 받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무리 군주가 지상을 철거하는 공중 위주의 조합을 꾸리면 된다. 전체적인 운영법은 리메이크 전과 마찬가지로 구속의 파동-기지 파괴를 반복하여 궁극적으로 멩스크의 본진을 뚫어내는 것이 목표. 구속의 파동이 반경 27이다 보니 어지간한 방어선은 전부 커버가 가능하며, 기절 시간이 19초[45]로 상향되어있다.

한동안 후반에 황궁을 공격할 때 난점으로, 렉이 너무 심하게 걸렸다. 적의 물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꽤 심하게 화면이 버벅여 게임을 자력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것이 케리건의 동화 오라 스킬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멩스크의 유닛이 돌아다닐 때 자원을 먹는 소리가 난다는 점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멩스크의 기반이 협동전이다보니 동화 오라의 영향에 속해서, 투명 자원이 맵에 누적되다보니 렉으로 이어진다는 것.[46] 이후, 적에게도 자원이 드롭되지 않도록 패치하여 현재는 렉을 찾아볼 수 없도록 쾌적한 게임이 가능해졌다.

리메이크 이후 여러 유닛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거나 누락되어 있는 등의 오류가 상당수 발견되다가 2.9 패치때 거의 모든 부분을 수정하였다.

2.6. 공허의 유산 캠페인[편집]



2.6.1. 최후의 항전[편집]


이전 패치 버전에서는 댈람 프로토스, 테란(레이너 특공대)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리워크되어 알라라크, 노바의 그리핀 특수부대가 추가되었다.

공통점으로는 테란에게는 사이오닉 분열기와 군체의식 모방기가 공동으로 제공되고, 댈람 프로토스는 아둔의 창의 패시브, 액티브 기술들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탈다림은 연결체 과충전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 테란(레이너 특공대)
우주방어의 종족인만큼 가장 무난하다. 입구에 위치한 지옥 포탑들을 전부 걷어내고 행성 요새와 사이오닉 분열기를 설치한 뒤 지상은 공성전차로, 공중은 밤까마귀와 바이킹으로 막는다. 위쪽에서 오는 공중 공세는 군체의식 모방기로 올 때마다 뺏어주면 된다.
패널은 첫 번째 패널은 어차피 행성 요새로 입구를 막기 때문에 벙커 투하는 의미가 없고, 방어 드론이 가장 초중후반 무난히 활약할 수 있다. 소환물 패널은 천정석 파괴를 위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히페리온이 좋다.

  • 프로토스(댈람)
리워크 전과 마찬가지로 금제기가 제공되는 땡우주모함+타워링+해적선 조합이 무난하다. 지상군의 경우 원작에서도 공략법 중 하나였던 네라짐 암흑 기사를 광역딜 보조용으로 배치해도 좋다.

  • 노바
인구수 100으로는 4방향 방어가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120으로 늘었다. 3면을 공성전차, 밤까마귀, 습격 해방선으로 채우고 윗쪽의 공세는 군체의식 모방기로 막는다. 초반에는 궤도 사령부가 없어 자원 수급이 느리기 때문에 노바를 계속해서 움직여 천정석을 파괴하고 공세도 막아야 한다.

  • 알라라크
천정석은 기본 소환된 죽음의 함대만으로 가볍게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공격하러 나갈 필요 없이 꾸준히 방어하는 임무 특성상 승천자가 큰 활약을 한다. 제물 시스템으로 1스택마다 보호막이 늘어 풀스택 승천자는 1000이 넘어가는 보호막으로 탱킹도 되는데다 사이오닉 구체를 통한 광역 화력, 정신 폭발로 감염된 대천사, 혼종 등 대형 유닛들을 저격하기에도 매우 좋기 때문. 재구축 광선이 없어 타워의 유지력이 아르타니스보다 낮은 알라라크의 약점을 승천자+몸빵용 연결체+보호막 충전소로 보완할 수 있다. 후방의 공중 공세는 탈다림 모선과 우주모함, 파멸자로 방어한다.

  • 멩스크 근위대
여타 테란 세력과 마찬가지로 행성요새와 분열기로 입구를 막고 공성전차, 자랑, 대천사로 수비를 굳힌다.

2.6.2. 정화[편집]


2.0 패치로 리워크되며 기존 플레이어 세력이었던 레이너 특공대에 댈람 프로토스, 노바 특수부대, 탈다림이 추가되었다. 리워크 이전보다 초중반 공세의 양도 증가했다.

7시 지역은 특수 유닛으로 오메가리스크가 있으며 저그의 지상 병력, 5시 지역은 무리군주, 타락귀, 감염충의 조합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중 병력, 3시 지역은 감염된 코브라, 토르, 공성전차, 대천사 등 감염된 테란, 11시 지역은 맹독충, 군단 숙주 등 자폭, 잠복 유닛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각 지역마다 저그 본진이 정리되지 않으면 공세의 수준이 강화되는데, 특히 11시 지역은 공세 중 군단 숙주가 기지 옆에 잠복하여 날벌레 식충을 보내 일군을 테러한다.

프로토스는 협동 건설이나 공성전차, 미사일 포탑 몇 개만으로 방어선이 빠르게 굳혀지는 테란보다 초반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므로 진출 시간이 느리다. 다만 패널의 쿨타임이 전체적으로 테란보다 빠르게 돌아온다는 이점이 있다.

혼종의 공세는 항상 고급 혼종과 하급 혼종이 먼저 쳐들어오고 이후 저그 공세가 들이친다. 초반에는 소수의 저그 병력들이나 20분을 기점으로 땅굴벌레가 생성되며 엄청난 물량의 저그가 무감타+목동 조합으로 쳐들어오므로 수비를 철저히 굳혀야 한다. 25분을 기점으로 11시 방향의 저그 본진에서는 공생체가 입혀진 브루탈리스크, 3시 방향의 저그 본진에서는 감염된 대천사가 쳐들어온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세의 물량과 질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패널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 테란
스캔을 통한 시야 확보와 히페리온이 존재하기 때문에 4개 세력 중 가장 편안한 진행이 가능하다. 함대 출격이나 핵 섬멸의 쿨타임이 돌 때마다 패널을 이용해 무손실 교전을 발생시키거나 끝자리에 있는 회로의 경우 히페리온을 뒤의 공간에 소환하여 회로만 부수고 빠져나올 수 있다. 특히 함대 출격은 핵 섬멸과 달리 두 개의 무력화 회로를 동시에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공성전차로 방어선을 굳히고 전투순양함+과학선, 혹은 로켓 포화가 있는 밴시를 사용하거나 감염충이 걸린다면 유령/악령을 다수 생성하여 스캔 후 핵폭탄을 떨어뜨리면 된다.

  • 프로토스
방어선을 굳히고 대저그용으로 화염포 업그레이드가 된 거신을 방어선에 약간 추가해주고, 우주모함으로 조합을 꾸려 진출한다. 섬멸 클러스터는 지역 정리 용도로 태양의 창이 나쁘지 않은 화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태양 포격도 좋지만 혼종, 대천사 공세 등 큰 물량이 몰려오는 공세를 막기 위해 블랙홀도 나쁘지 않다.

  • 노바
수비는 네이팜 업그레이드 공성전차+밤까마귀+해방선이면 큰 문제가 없고 대규모 공세는 그리핀 폭격으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공격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점이라면 감염충인데, 레이너와는 달리 시야 확보 능력이 없는데다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은 소수로 움직일 수 밖에 없어 감염충을 빠르게 끊어내야 한다.

  • 탈다림
방어선을 굳히고 광역 데미지+정신 폭발로 혼종이나 울트라리스크를 저격할 수 있는 승천자를 소환한다. 탈다림 모선과 우주모함, 그리고 블랙홀과의 시너지가 좋은 파멸자를 생성하여 순회하면 된다.

  • 멩스크
맵 대부분의 무력화 회로가 대지파괴포로 커버가 된다. 기지의 양쪽 입구에 대지파괴포를 건설하여 지속적으로 무력화 회로를 공격하고, 대지파괴포가 닫기 힘든 안쪽 가장자리는 자랑을 차원이동 시켜 후방에서 노리거나 핵 섬멸을 사용하면 된다.

2.6.3. 구원[편집]


노바, 멩스크의 근위대를 제외한 모든 세력의 생산 시설에 카락스의 시간 증폭 패시브가 적용되고, 각 영웅들은 사망해도 재생성된다.

원작과 동일하게 협동전 성능의 저그와 황금 함대가 적으로 등장하며, 저그 공세는 13분 50초에 3방향 모두 오메가리스크가 동반되는 특수 공세가 쳐들어오며, 탈다림에게는 거대괴수도 추가된다. 강화판에서 추가된 점으로 아둔의 창의 첫 번째 능력이 잠긴 직후, 3방향 공세, 카락스의 95% 도달 대사 직후 뫼비우스 특전대가 기지에 차원도약 한다. 초기에는 악령, 해병, 밴시, 전투순양함으로 구성되나 마지막 공세는 다수의 검은 망치가 합류하여 기지 내에 포탑을 충분히 설치하지 않으면 즉시 중추석을 파괴한다.

원작과 동일 기믹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패널이 잠기는데, 테란의 레이저 천공기, 알라라크의 탈다림 모선 등 특수한 구조물이나 유닛에서 파생되는 기술들은 잠기지 않는다.

리워크 이후 난점으로 뽑히는 점인데 폭풍함이 무빙샷을 너무 잘 친다. 폭풍함에 어그로가 쏠려서 깊숙하게 들어갔다가 각개격파 당하는 상황이 자주 나타나는데 문제는 폭풍함이 고화력 장거리 포격 유닛이다보니 방치해두면 포탑을 무시하고 방어선을 갉아먹어 처치는 해야 한다. 때문에 측면에서 황금 함대가 찌르는 상황이 많은 네라짐의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 테란(레이너 특공대)
패널은 레이저 천공기가 특히 무빙을 성가시게 치는 폭풍함을 저격하기 좋은데다 패널 무력화도 무시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입구 방어는 행성 요새, 혹은 지옥 포탑+자동 포탑으로 막는데 핵심은 사이오닉 분열기로 저그의 진격 속도를 줄이는 것이다. 공성 전차로 지상군을 막고 국지 방어기가 있는 밤까마귀를 생산하거나, 황금 함대를 요격할 바이킹을 갖추면 된다. 전투순양함은 입자포 때문에 폭풍함에 대응하기 좋고 카락스의 생산 버프로 빨리 뽑을 수 있어 유용하지만 감염충이 신경 기생충으로 무조건 확보하려 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 프로토스(댈람)
원작에서의 플레이어 세력이었던 만큼 큰 차이 없이 가장 무난하다. 카락스의 시간 증폭 보너스를 받아 우주모함을 뽑고 원작에서의 핵심 카드였던 암흑 집정관으로 황금함대나 뫼비우스 특전대를 가져오는 전략도 유효하긴 한데 상술했듯 폭풍함이 무빙을 너무 찰지게 치기 때문에 여기에 쏠려들어가는 상황이 많은데다 가스 소모량도 적지 않아 주력으로 쓰기는 어렵고, 전방의 우주모함, 뫼비우스 전투순양함 등을 빼앗는 용도로는 괜찮다. 재구축 광선으로 탈다림에 비하면 조금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장점.

  • 노바
인구수 배분이 중요하다. 인구수가 다른 세력과는 달리 100대 초반에서 멈추기 때문에 건설로봇에 너무 많은 수를 투자하면 유닛을 많이 뽑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수를 유지하면서도 밤까마귀의 레일건 포탑 회수로 광물을 수급해야 한다. 기지 방어는 네이팜 포탄이 업그레이드 된 공성전차와 국지 방어기, 수리 드론, 추적 미사일 등 공격과 서포팅에 모두 능한 밤까마귀로 굳히고,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으로 남은 인구수를 전부 채운다. 전투순양함을 무조건 F2로 데리고 다니지 말고 다방향에서 대규모 공세가 쳐들어올 때는 적절히 분배하여 입구 방어를 시키는 것이 핵심. 노바의 핵 미사일, 그리핀 폭격으로 황금 함대 등의 공세를 적절히 흘리는 것도 중요하다. 마스터 힘은 패널이 닫힌다는 점 때문에 닫히지 않는 노바의 핵 미사일/홀로그램 분신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차피 그리핀 폭격은 최후반부에 닫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는 노바의 핵 미사일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큰 의미가 없다.

  • 탈다림
중앙의 탈다림은 아르타니스의 댈람으로 교체된다. 이 때문에 승천자, 선봉대 등 광역 화력이 많은 원본의 탈다림에 비해 수비 능력이 살짝 약해진다. 물론 아르타니스는 회생으로 초반에 관리 없이도 좀 더 잘 버틸 수 있고, 별의 바람 등 회복기도 있기 때문에 이득이 되는 부분도 있다.
카락스 근처에서 연결체의 건설 속도가 빨리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카락스 옆에 더블 넥서스를 깔고 탐사정을 빠르게 보충한다. 3방면 방어는 연결체+보호막 충전소+승천자+광신자로 굳히고, 뫼비우스 특전대의 기습 공격은 본진에 연결체를 더 많이 깔아서 막는다.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 탈다림 모선의 '열 광선', '블랙홀'은 잠기지 않는데, 때문에 황금 함대 등 대규모 공세가 쳐들어올 때 두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여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탈다림 모선은 죽음의 함대 패널이 잠기면 파괴되었을 때 다시 생산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 멩스크 근위대
초기 주어지는 이지스 근위대+부대원으로 dps를 보강하고 행성요새와 사이오닉 분열기, 그리고 광역 화력을 책임질 2기 이상의 자랑으로 입구를 막는다. 대규모 공세가 쳐들어올 때 자랑이 타 세력의 전투순양함처럼 보호막이 없어 금방 녹아내리기 때문에 차원 도약을 통해 적절히 후방으로 빼면서 야마토포로 공세를 녹이는 것이 핵심이다. 폭풍함은 전투순양함의 차원 도약으로 없앨 수 있지만 창공의 분노 1~2기 정도만 함께 뽑아 두어도 이동 속도 증가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거대 유닛 추가 데미지 때문에 빠르게 잡을 수 있다.

2.6.4. 공허 속으로[편집]


임무 시작은 원작의 프로토스 병력들이 주어지고, 공허 타락을 제거하면 종족이 테란으로 바뀌어 원작의 아르타니스 포지션을 레이너가 맡는다. 반대로 원작의 레이너 포지션은 아르타니스가 되어 대사도 그쪽에 맡게 바뀐다.

제작자가 초반에는 멀티 확장에 집중하고 이후 조합을 구성하라고 팁을 준 것처럼 자원이 많이 쌓이는 것에 비하여 가스량은 많이 쌓이지 않아 전투순양함 등 가스 소모량이 많은 조합을 구성하기 어렵다.

멀티를 뚫기 위해 해병 등 광물 비중이 높은 조합을 짜도 멀티 지역으로 가는 공허 병력들의 수비가 삼엄하기 때문에 뚫어내기 힘들다. 그 대신 패널로는 호너의 함대 출격, 전투로봇 투하, 방어 드론이 주어지는데 실질적으로 병력을 뽑기보단 이들로 경로를 정리하는 것이 낫다.

첫 멀티를 구성했으면 이때부터는 자원 압박이 비교적 덜해지므로 원하는 조합을 구성한다. 전투순양함 위주의 조합이 가장 무난하지만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사이클론, 핵 미사일을 통한 광역 정리나 각종 스킬 플레이를 원한다면 유령/약령 조합, 모선, 우주모함 등을 잠금 미사일로 편리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골리앗+과학선을 뽑는다.

적 유닛들은 대부분 협동전 스펙으로 구성되었는데 주의할만한 유닛으로는 우주모함은 금제기를 사용하여 강한 지상 화력을 보여주며, 집정관은 환류를 사용하여 마법 유닛을 사용하기 곤란하게 만든다. 특히 공허 지역은 후반부로 가면 열 광선을 사용하는 모선과 각종 고급 유닛들이 존재하여 인구수 200을 채워도 쉽사리 돌파하기 어려워지는데, 호너의 함대 출격은 나루드 근처에서는 범위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페널티가 달려있다. 즉 실질적으로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두 번째 보너스 목표 지역과 나루드가 있는 지역 직전의 공허 타락까지.

나루드의 진영은 3대의 탈다림 모선과 다수의 공중 병력들이 지키고 있어서 풀업 인구수 200을 채워가도 탈다림 모선의 블랙홀에 병력이 빨려들어가 몰살당하기 일수다. 히페리온, 오딘은 사거리 제약이 없으니 히페리온의 국지 방어기나 전술 타격기를 통한 탱킹이나 오딘의 핵 미사일을 통한 순간 광역 화력 중 매력이 가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2.6.5. 아몬의 최후[편집]


원작에서의 플레이어 세력인 저그 군단이 제외되고 레이너 특공대, 댈람 프로토스, 탈다림, 노바 특수부대에 멩스크 근위대가 신규 세력으로 추가되었다.

원작 임무와 동일하나 공허 균열/폭풍의 영웅들 돌연변이가 기믹으로 추가되어 맵 곳곳에 생성된다. 공허 균열과 폭풍의 영웅들에서 등장하는 공허의 존재는 아군 AI와는 중립 관계로 설정되어 있어 오직 플레이어에게만 공격을 주고 받도록 설정되었다.

어떤 세력이든 방어선만 굳힌다면 레이너, 타이커스, 카락스 정도는 큰 무리 없이 잡을 수 있지만, 높은 데미지를 가진 광역 기술을 보유한 노바, 케리건, 유지력이 강한 제라툴, 아르타니스가 문제다. 수비선에 핵이나 파멸이 떨어지면 방어선이 그대로 궤멸되어 공세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는 공세와 함께 쳐들어올 경우 영웅 자체도 강하지만 보호막이나 체력 회복을 제공하여 처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원본 임무에서도 꾸준히 공허의 존재가 생성되지만 강화판 특성상 그 양이 더욱 늘었고 공허 균열에서 생기는 유닛들까지 합쳐지다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물량 압박과 렉이 심해진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공세나 렉이 심해지기 이전에 기동력이 좋은 유닛들로 수정을 터뜨리는 타임 어택이 필요하다.

동맹은 플레이어 세력이 프로토스/탈다림일 경우 레이너 특공대, 저그 군단으로 지정되고, 이외의 모든 테란 세력은 댈람, 저그 군단으로 지정된다. 동맹이 내보내는 수정 처리 부대도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같이 노리는 것이 좋다. 또한 아몬이 투하하는 피조물의 광역 데미지가 낮지 않으며 많은 적 병력이 달려들기 때문에 다급하게 수정을 노리다간 오히려 부대가 궤멸당하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 따라서 침착하게 피조물[47]들과 위협적인 유닛들을 먼저 제거하고 수정에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 테란
지원 패널은 레이저 천공기를 선택할 경우 공허의 수정에 거리와 무관하게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만약 천공기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소환 패널은 차원 도약으로 함대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히페리온이 좋다.
유닛은 입자포 업그레이드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전투순양함+과학선 조합이나, 파동 증폭기의 효율이 높고 훨씬 빠르게 양산할 수 있는 망령 중심의 조합이 좋다. 공허 균열 처리는 대천사나 혹은 패널을 벙커 투하로 선택하여 제거한다.

  • 프로토스
재구축 광선과 수리정으로 유지력과 화력이 보장되는 우주모함이 가장 무난하다. 섬멸 클러스터는 폭풍의 영웅들을 대응하기 위해 블랙홀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 노바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을 업그레이드를 비롯하여 빠르게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공허의 수정은 노바의 저격도 데미지가 들어가니 다급하게 데미지를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참고할 것.

  • 탈다림
초반에 수정탑 소환+과충전으로 아군이 공격하는 공허의 수정을 빠르게 2개 파괴할 수 있다. 이후로는 탈다림 모선에 수리정이 있는 우주모함으로 조합을 갖춘다. 기지 방어는 연결체+보호막 충전소에 광역 화력을 더해줄 승천자+광신자로 굳힌다.
  • 멩스크
창공의 분노를 양산하여 순회하면 된다. 자랑 3성까지 갈 것 없이 창공의 분노 1성의 거대 추가 데미지로 파편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창공의 분노 1성으로 단순히 창공의 분노만 뽑아서 수정에 보내면 의미가 없다. 기지 방어는 충격 전차와 행성요새만으로는 근위대 특성상 많은 수를 양산할 수 없고 자동 포탑도 없어 딜로스가 있기 때문에 벙커나 대지파괴포를 함께 설치하고, 죽음의 상인 위신을 연구했다면 자폭용 부대원으로 막을 수 있다. 공허 균열도 마찬가지로 벙커 투하, 혹은 공학 연구소에서 부대원 투하 업그레이드를 하여 정리한다. 2위신이 적용되어도 근위대 가스 소모량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마스터 힘은 근위대 비용 감소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2.7. 노바 비밀 작전[편집]



2.7.1. 밤의 공포[편집]


탈다림이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맵이라 알라라크가 자치령 근위대로 교체되었다.

공통적인 팁으로 중앙 지역의 멀티를 빠르게 차지하고 추출 장치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공성 전차, 골리앗, 해병, 허크가 공통적으로 모든 세력에게 제공되며 초반 지역이기 때문에 수비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원작과 동일하게 북동쪽에는 저그 본진이, 남동쪽에는 탈다림 본진이 위치한다. 저그 본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대규모 감염된 테란과 감염된 골리앗, 코브라, 공성전차, 밴시, 해방선, 전투순양함 등 고급 감염 유닛들이 쳐들어오고, 스투코프의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양의 시한부 감염체가 추가된다. 탈다림 본진에서는 추출 장치 파괴 부대, 본진을 노리는 죽음의 함대가 쳐들어온다. 탈다림의 공세는 트리거로 이루어지므로 저그 본진을 먼저 노려야 한다.

그러나 저그 본진을 향하려면 멀티 지역에서 최소한 1개 이상의 추출 장치 방어 지역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데, 테란은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노바 특수부대는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의 차원 도약, 멩스크 근위대는 부대원 투하로 시야를 뚫을 수 있다.

감염체는 엄청난 수의 감염된 테란+해병+변형체가 기본적으로 몰려오며, 고급 유닛인 감염된 골리앗, 밴시, 토르가 추출 장치의 개수가 올라갈수록 추가된다. 따라서 미리 행성 요새 등의 수비 건물들을 깔아두고 방어하거나, 밤까마귀 등 다수의 포탑을 건설할 수 있는 유닛들을 대동하고, 충분한 인구수를 채워 수비에 임해야 한다.

초반부에는 추출 장치 공세만 보내지만 후반부로 접어들면 탈다림은 기지 공세+추출 장치 공세를 동시에 보낸다. 초반에는 경로의 감염체들에게 막혀서 알아서 죽기 때문에 견제할 필요가 없지만, 첫 기지 공세를 기점으로 추출 장치 공세가 감염체들을 뚫고 추출 장치를 날려버릴 만큼 강해지며, 기지로 보내는 공세도 죽음의 함대+선봉대로 이루어진 지상 수송 병력으로 방관하면 기지가 파괴되기 때문에 사실상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이지선다를 강요한다. 50분 경 탈다림 모선이 합류하는 대규모 공세가 기지로 향한다. 기지 내에 존재하는 탈다림 모선이 아닌 트리거로 생성되며 BGM도 노바 비밀 작전의 것으로 바뀐다.

따라서 스폰킬이 가능한 세력은 탈다림 공세가 감지되자마자 패널로 없애는 것이 가장 낫고, 탈다림 기지를 공격하지 않을 경우 최소한 3~4개 정도의 추출 장치를 확보했다면 줄건 주는 식으로 지나라에게 추출 장치를 넘긴 뒤 기지를 방어하고, 남은 2개 정도의 추출 장치를 확실하게 지키는 식으로 운영하거나, 아니면 탈다림 기지를 파괴하고 다수의 미사일 포탑을 깔아 시야 확보 및 공세량을 줄여야 한다.

  • 테란
레이너 특공대의 유닛풀에 노바가 영웅으로 참전하여 리워크 전과 가장 유사한 세력이다. 덕분에 가장 편리한 진행이 가능한데 궤도 사령부의 스캔으로 저그 본진을 핵 섬멸/함대 출격+소환수 패널로 없애버려 감염체 공세를 제외할 수 있다. 이후 쿨타임이 돌아오는 패널은 지나라의 기지 공세를 스캔-스폰킬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유닛 구성은 전투순양함이 팁창에 등장할 정도로 연발 포격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감염체들에게 광역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이 해금된다면 상당히 무력해지는 것이 단점이다.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로 투사체를 무력화시키고, 노바로 최대한 골리앗을 잘라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상 유닛으로 구성한다면 공성전차+죽음의 함대에 잠금 미사일로 대응할 수 있는 골리앗+자동 포탑으로 감염체의 접근을 막는 밤까마귀, 혹은 유령/악령 등으로 구성한다.
  • 노바
등장 시간이 필요한 협동전 노바와는 달리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 기반에 협동전의 스펙을 혼합한 상태로 등장하여 임무 시작부터 사용할 수 있다. 저격, 폭파 드론, 전투 자극제 기술을 갖고 있으며, 은신 모드 시 전술 은신 전투복을, 돌격 모드 시 위상 반응로 전투복으로 장비가 전환된다. w스킬이 공석인데 유령 사관학교에서 파동 수류탄, 섬광 수류탄, 홀로그램 분신, 이온 역장 중 하나의 기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기술을 교체할 수 없다.
  • 특수 작전실
유령 사관학교와 별개로 존재하는 시설로 유령 사관학교는 유령/악령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기존 테란 세력의 시설이고, 특수 작전실은 본 임무와 검은 하늘 임무에서만 등장하는 노바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시설이다. 상술한 w 스킬 업그레이드와 유령 조준경/광학 측정기/세뇌 조준경 중 하나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단분자 검과 화염불꽃 총검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데 단분자 검은 지옥불 산탄총을, 화염불꽃 총검은 C-20A 산탄 소총까지 전부 대체한다. 노바의 에너지 재생률을 59% 증가시키는 뫼비우스 반응로, 받는 데미지를 20% 감소시키는 위상 장갑 장착 업그레이드가 있다.
  • 댈람 프로토스
비록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에 무력화되긴 하지만 수리정으로 유지력을 채워주는 우주모함이 핵심 유닛이다. 재구축 광선만으로는 감염체 공세를 버티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 화염포 업그레이드를 마친 거신도 감염체 상대로 강력한 지상 화력을 보여주지만 감염된 골리앗에게 무력화되고 탈다림 공세나 감염된 밴시 등 대공이 불가능 한 것이 단점. 광자포와 보호막 충전소를 먼저 깔고 추출 장치를 가동하자. 혹은 가스가 많이 남는다면 고위기사-집정관을 소환해도 된다. 저그 본진을 시야가 닿지 않아 패널로 공략할 수 없는데, 충분한 양의 우주모함을 모아 저그 본진 바로 아래의 추출 장치의 경로를 뚫고 패널들을 모두 투자하여 저그 기지를 밀어낸다. 이 때 지나라의 기지 공세나 추출 장치 파괴 공세 등 공세 순번을 잘 계산하고 움직여야 한다.
  • 노바 특수부대
이전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모이라이 전투순양함이 핵심 유닛이 된다. 저그 본진의 경우 차원 도약으로 후방에서 경로를 열 수 있는데, 감염된 알렉산더가 존재하여 광역 신경 기생충으로 전투순양함을 뺏어버리니 주의할 것. 그리핀 수송으로 밤까마귀와 노바를 전부 옮겨 추적 미사일, 핵 미사일로 일점사해서 없애야 한다. 이후로는 모아리이 전투순양함을 레일건 포탑과 국지 방어기로 보좌하며 감염체를 막는다. 만약 인구수가 애매하다면 중장갑 공성 전차를 섞어도 좋다.
테란 버전의 노바는 비밀 작전 캠페인 기반에 협동전 스킬셋을 섞은 스펙이라 보너스 목표가 등장하는 반면, 노바는 원작에서의 플레이어 세력임에도 협동전 기반으로 짜여져서 보너스 목표가 등장하지 않는다.
  • 멩스크 근위대
저그 본진이나 탈다림 본진 제거는 가장 쉽다. 황제의 증인을 이용한 지지율 증폭으로 핵 섬멸을 빠르게 채워 부대원을 떨궈 시야를 확보하면 되고, 대지파괴포로 갉아먹을 수도 있다. 공중 공세 트리거도 3성 자랑의 광역 데미지면 가볍게 정리된다.
문제는 주 목표인 추출 장치 방어인데, 주력 유닛인 자랑이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에 무력화된다. 가성비 좋은 지상 유닛 위주로 진행하기에는 폭발성 감염체의 도약이나 변형체 등 지대지 화력이 마찬가지로 강하기 때문에 대천사 이외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패치를 통해 보급품, 가스 소모량이 낮아지며 자랑과 충격 전차를 이전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어 추출 장치 주변을 행성 요새로 둘러싸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본래 충분한 인구수를 모야야 하는 임무지만 멩스크는 특히 근위대 진급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천천히 운영하면서 확실하게 추출 장치를 확보해야 한다.

2.7.2. 검은 하늘[편집]


탈다림은 이전 작품들과 같은 스펙으로 등장한다.

처음부터 기지 근처의 자치령 본진으로 물러서 시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20분 가까이 될 때까지 중앙 라인의 과학 시설을 지키는 목표가 추가되었다. 이를 보여주는 것이 보너스 목표 대사는 원작과 동일하게 라이글이 말하나 주 목표 대사는 '기습 공격' 임무에서 스완과 노바의 보너스 목표 대화로 다르다. 주 목표를 달성해도 보너스 목표로써 과학 시설을 지키는 것이 존재는 하나 도로의 사방에서 탈다림이 쳐들어오는데다 지나라의 탈다림 모선이 중앙 경로로 들어와 보너스목표까지 달성하겠다면 플레이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용병 집결소가 없기 때문에 대천사를 사용할 수 없으며, 지원되는 패널은 방어 드론과 전투 투하가 제공되며 이 중 전투 투하는 고르곤 전투순양함 도착 시점부터 히페리온으로 대체된다. 이 때문에 고르곤 전투순양함의 전장 투입시 충격파를 제외하면 광역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 노바의 핵 미사일 뿐이라 한번 라인 관리를 잘못하면 강력한 화력의 탈다림 공세가 물밀듯이 들어와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물론 분노수호자, 승천자 등 고화력 유닛들이 많은 임무 특성상 대천사가 있었어도 운용이 어려운 임무이다.

주 목표를 지키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공성전차를 각 라인마다 양산하여 설치하고, 공허포격기를 막을 미사일 포탑이나 약간의 대공 수단을 추가한다. 지나라의 1차 공세 이전까지 특수 공세는 선봉대-파멸자(좌측)-선봉대(고르곤 해금)-파멸자(우측)-분노수호자+승천자(좌측)-분노수호자+승천자(우측)으로 모두 노바를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큰 자원 소모 없이 막아낼 수 있다. 은신 모드의 파괴 드론으로 선제 타격을 하거나, 돌격 모드의 점멸을 활용하여 선봉대의 포격을 피하여 파괴할 수 있다.

주 목표를 완료한 시점에서는 병력들을 자치령 본진으로 후퇴시킨다. 이때부터 공세를 방어하는 역할로는 선봉대, 분노수호자, 우주모함, 폭풍함이 다수 쳐들어오기 때문에 이들의 고화력 투사체를 막으면서도 포식자 미사일로 광역 피해를 주는 밤까마귀가 유용하다. 바이킹도 대공 방어 측면에서 강력한 유닛이지만 국지 방어기 등 서포팅 기술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

지나라의 1차 공세를 막아내면 이후부턴 양 옆으로 죽음의 함대 공세가 쳐들어온다. 정찰기, 파멸자, 폭풍함, 우주모함, 모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선은 지나라의 탈다림 모선이 아닌 시간 왜곡을 사용하는 색상만 탈다림 배색인 모선이다. 기지의 옆과 앞에서 공중 공세가 동시에 찔러 대공 방어가 안돼있으면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리므로 국지 방어기를 넓게 깔고 방어드론, 히페리온, 노바의 핵 등 패널로 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죽음의 함대 공세는 처음에는 번갈아서 오지만, 이후로는 2회 추가로 동시에 쳐들어오는데, 노바는 한 명이기 때문에 노바를 사용해서 막아낼 쪽과 국지 방어기와 방어드론을 더 투자해서 막아낼 쪽을 판단해야 한다. 그 사이에 선봉대 중심의 지상 공세가 한 차례 들어오며 마지막 죽음의 함대 공세를 막으면 지나라의 2차 침공이 오고 이것까지 없애면 클리어.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플레이어의 구조물이 전부 파괴되면 패배하는 것이므로 만약 말렸다면 최대한 공중 유닛을 뽑은 뒤 사령부 등 건물을 띄워 공중 유닛밖에 안 닿는 거리에 두고 사령부를 파괴하러 오는 공중 유닛들을 막아낸다. 이후 남은 지상군들은 고르곤 소환이나 노바의 핵으로 일망타진하면 된다. 다만 폭풍함, 분노수호자 등 장거리 유닛들의 포격에 구조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어그로 관리를 잘 할 것.

3. LHK의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강화판[편집]


위의 Oyaison과는 달리 적의 병력이 강화되지만 이쪽은 운에 게임의 운명이 좌우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대신 나가기 후 리플레이 기능이 제공되어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고성능의 영웅들이 뇌절 수준으로 들이닥쳐 '제작자가 깰 수나 있는 맵이냐' 라는 말이 많은데 실제로 제작자도 못 깸을 솔직하게 밝혔다. 정확히 말하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구간인 아주 어려움부터 못 깬다고. 아예 이 점을 시원하게 까발려서 '제작자도 감당 못 하는 맵' 이라는 컨셉을 밀고 있다.


3.1. 자유의 날개 캠페인[편집]



3.1.1. 최후의 전투[편집]


프로토스 버전이며, 공중과 지상 공세 모두 쳐들어온다. 주어지는 유닛은 주력함을 제외하면 150초마다 교체가 가능하니, 가령 분노수호자가 나왔다면 정화자 거신을 클릭함으로 유닛을 교체할 수 있다. 다만 150초의 쿨타임은 모든 유닛에게 적용되니 신중하게 선택할 것.

암흑 집정관의 정신 지배는 자동 시전 기술이라 꺼두지 않으면 대군주만 흡수하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한다. 물론 무리 군주를 빼앗는 목적으로 활용하려 해도 거리가 잘 닿지 않고 무엇보다도 원본 군체의식 모방기보다 비용이나 에너지 소모량이 훨씬 많아 이득이 없다.

케리건과 더불어 군단의 심장의 주요 캐릭터들도 공세에 합류하는데 각각의 특징은 이렇다.

케리건은 원작과 거의 동일하나 대동하는 추적 도살자들이 영웅마냥 체력표가 추가된 것이 특징.

자가라는 엄청난 dps로 방어선을 빠르게 녹이며, 특히 우주모함의 수리정으로도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로 공중 유닛들을 빠르게 녹인다. 대신 물몸이라 패널에 몇번 노출되면 순삭 당한다.

스투코프는 회복으로 피해를 꾸준히 복구하는데 부식성 산성이 광역기로 바뀐데다 데미지도 늘어 네라짐 공허포격기로 패널과 함께 일점사를 해야 힘겹게 죽는다.

데하카는 탱커의 정석으로 회복량이 문도 박사 뺨치게 많아 아무리 공격을 쏟아부어도 죽지 않는다. 대신 끌기 정도를 제외하면 데미지는 스투코프보다는 덜 들어가는 편인데 문제는 놔두면 기지를 뚫고 들어오는데 데하카에게 화력을 집중하자니 땅굴벌레나 공중 공세는 계속 온다.

에너지 회오리와 더불어 지원군 소환이라는 패널이 있는데 이를 선택하면 하늘에서 자치령 소속의 용병 유닛들과 야수의 소굴로의 네 영웅들이 등장한다.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멩스크와 천벌을 받을거라며 전선으로 향하는 레이너가 포인트.

아주 어려움까지는 어떻게든 방법만 알면 깰 수 있지만 1단계, 2단계 강화부터서는 서서히 물량이 많아지더니 뫼비우스에서는 감염된 테란들도 함께 와서 더욱 힘들다.

탈다림 모선이 주력함으로 선택되었을 경우 주력함이 초반에 아예 주어지지 않아 시간 정지 패널이 아니면 케리건을 잡기 힘드니 주의할 것.

3.2. 공허의 유산 캠페인[편집]



3.2.1. 구원[편집]


아르타니스가 초반에 나름 아이어를 위하여! 임무 수준의 시작 병력을 갖고 시작하지만 페이크. 레이너에게 맡기고 빤스런을 치고 테란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중간중간 레이너를 긁는 아르타니스는 덤.

레이너는 성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천공 탄환-분쇄 수류탄-히페리온 야마토 포-저격&멩스크를 위한 마지막 탄환-병력 투하가 생기는데 사령부에서 경험치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10레벨부터는 가성비가 딸리니 적당히 올릴 것.

각 공세에는 공허의 존재가 따라온다.

본래 이 맵은 거의 버려진 맵이었으나 크랭크가 한번 본 것을 계기로 크랭크 저격 패치를 감행했다.

3.2.2. 공허 속으로[편집]


특이하게도 각 분파의 영웅이 랜덤으로 선택되며, 이에 따라 패널의 구성도 달라지는 것이 포인트.

아르타니스는 기존 아이어 세력의 유닛들을 대부분 들고 나오며,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 아이어 불멸자의 튼튼한 탱킹과 아르타니스의 별의 바람을 통한 회복 능력을 통하여 공허 분쇄자의 공격을 버텨내면서 전선을 밀어낼 수 있다.

보라준은 네라짐 세력의 유닛들을 들고 나오며, 전면전이 매우 부실한 대신 암흑 기사의 순간적인 폭딜이나 공허포격기의 누적딜을 시간 정지를 통해 선공권을 가진 채로 시작하여 패널의 의존도가 더욱 크다.

알라라크는 탈다림 세력의 유닛들을 들고 나오며, 꾸준히 손실만 유발한다면 무적인 알라라크와 화력이 매우 강한 선봉대와 분노수호자, 그리고 피닉스 소환을 통한 시간벌기로 유지력은 부족하지만 화력전은 탈다림답게 매우 강하다.

피닉스는 재구축 광선을 통한 꾸준한 유지력과 매우 강력한 영웅 피닉스를 가지고 있어 지상 화력이 상당히 강력하지만, 대공을 처리할 유닛이 사도, 공허포격기, 폭풍함 뿐인데 공허포격기는 네라짐 버전이 아닌 캠페인 첫 등장 임무인 의례의 제단 스펙으로 되어있는 점이 아쉬운 점. 다만 폭풍함의 딜로스를 채워줄 대공 유닛이 부족하다보니 결국 공허 포격기를 쓰게 된다.

카락스는 유닛 구성은 피닉스와 동일하다. 궁극기로 공허의 수정을 소환하여 광역 데미지를 입힌다.

제라툴은 유닛 구성은 보라준과 동일하나 기술들은 보라준보다 약한 대신 궁극기로 공허의 구도자를 불러낸다.

아주 어려움까진 할만 하지만 혼돈부터서 난이도가 어려워지는데, 공허 분쇄자가 캠페인의 영웅 유닛들을 뱉어내기 때문이다. 최근 갈수록 괴랄한 영웅들이 많이 추가되었는데, 초반부터 강력한 cc기를 자랑하는 슬레인 원시 생물을 내보내고 후반에 가면 사실상 실패의 1등 공신 브라크까지 나온다.

전 프로 크랭크가 1주일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여러모로 고통받은 맵이기도 한데[48] 제작자가 아예 패치노트로 대놓고 크랭크를 저격한 패치니 원망은 크랭크에게 하라고 적어둘 정도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정작 해당 패치가 있던 날 클리어하긴 했다.

3.2.3. 영겁의 정수[편집]


아예 제작자부터 '안 그래도 어려운 이 미션, 과연 당신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라고 적어두었을 정도로 대놓고 하드코어를 표방하는 맵.

영웅으로는 레이너가 주어지고 세개의 무기를 교체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소총, 기관총, 저격총이며 각각 소총은 노바의 플라즈마 소총을, 기관총은 타이커스의 미니건, 저격총은 레이너의 소총+노바의 산탄 소총을 합친 형태. 다만 이전 임무나 군단의 심장 케리건에 비교하면 스펙 자체는 빈약하다.

그만큼 아주 어려움 혼돈으로 도전하면 적 유닛들부터 처음에 나오는 토르는 검은 망치에 케리건의 피해 감소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타우렌 우주 해병, 케리건, 데하카, 브라크, 고르곤 전투 순양함, 오딘, 모한다르, 슬리반 등 온갖 보스 유닛이 나와 방어 난이도가 엄청나게 치솟는다. 특히 90%에 등장하는 세 방향에서 오는 자유의 날개 버전 히페리온의 기본 공격을 사용하는 헬리오스는 정말 최종병기라는 말이 아깝지 않는 수준.

그렇다보니 평가나 유저들의 반응이나 전편에 비하면 매우 저조한 편이다. 오죽하면 성공 사례를 적은 리뷰는 단 한건 뿐이고 나머지는 버그 픽스 요청 뿐이라 '클리어 한 사람이 단 한명 밖에 없는 전설의 유즈맵' 등으로 불릴 정도이며, 제작자조차도 고르곤 전투순양함이 나오는 파트부터는 막혔다는 소문이 있다.

그나마 전 프로중에서는 슈퍼노바가 클리어하긴 했으나 애시당초 전 프로, 그것도 테란 유저가 클리어한 사례인만큼 어지간히 손이 좋지 않고서야 클리어가 힘든 맵임을 보여준다. 크랭크 역시 여러번 실패를 거듭하고 저격 패치까지 당했으나 당한 당일 클리어했다.

결국 제작자는 케리건의 에너지 증가률을 하향시키고 공허분쇄자를 늘린 상향 버전인 초월 난이도 버전을 만들며 오늘은 내가 졌지만 내일은 다르다 며 2차 저격 패치를 감행했다(...). 정작 슈퍼노바가 클리어했을 때는 언급조차 안한 것을 보면 어지간히 크랭크의 팬이긴 한듯.

크랭크는 이에 그냥 응 안해를 선언했다. 크랭크가 잠시나마 기지를 재구축할 여유였던 80% 후반~90% 초반 구간에 아몬이 더 일찍 쳐들어오는 것으로 변경, 거기다 혼돈 난이도부터는 레이너 무기 전환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 or 궤도 사령부 or 자가라, 아르타니스 밴 or, 공허분쇄자 공격 데미지 7.5배 증가 or 케리건 영웅 피해 데미지 55% 감소가 랜덤으로 하나 걸리는 심각한 페널티가 주어지며 아예 본인조차도 재도전이 불가능하다 싶다고 느끼는 수준의 밸런스 패치를 감행했기 때문.

이후 2023년 슈퍼노바가 패치 버전을 진행했고 다섯번 이상의 리트를 진행한 끝에 클리어하여 여전히 극단적인 하드코어 맵임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제작자는 아직도 일반 아주 어려움조차도 깨지 못한 상황이라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2:25:51에 나무위키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강화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마저도 너프를 먹은 건데, 원래는 포탑 1개 당 회수되는 광물이 200이었고 현재의 150은 75%로 조정된 양이다.[2] 다만 아이어 광전사(밤의 공포 한정)와 용기병과 암흑 집정관은 해당 특성을 받지 못하여 소환에 5초 걸린다.[3] 단, 태양 핵에서 3열 지속 효과를 소환 조율로 선택해야 된다. 선택시에는 차원 로봇공학 시설과 차원 우주관문 마찬가지로 진보한 차원 관문 효과를 받아 최대 3회까지 충전 가능하다.[4] 참고로 태양 핵에서 궤도 폭격과 태양의 창과 재구축 광선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첨단 수리 시스템 연구과 위상 폭발 연구와 태양 후폭풍 업그레이드가 비활성화되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게 된다.[5] 단일 대상에게 125의 대미지를 준다. 재사용 대기 시간 45초. 자동 시전 가능.[6] 이동 속도 2.5 > 3.38[7] 단, 1회 공격 횟수를 가진 아이어 광전사와는 달리 알라라크의 광전사는 래더처럼 2회 공격한다.[8] 재사용 대기 시간 10초, 발동시 공격 속도 100% 상승 및 공격 1회당 보호막이 5 회복되며 4초간 지속됨.[9] 원본과는 달리, 공중 유닛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10] 대신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기계 유닛의 유지력은 해결이 된다.[11] 댈람과 마찬가지로 제련소에서 포탑 업그레이드 3가지를 제공한다.[12] 대미지가 400으로 상향되어 있으며 주능력 향상 시엔 490으로 뛰어오른다. 또한, 쿨타임이 캠페인의 10초에서 4초로 대폭 낮아져 있으며 능력 효율 업그레이드 시엔 무려 2초로 줄어든다.[13] 영웅 유닛을 제외한 기계 유닛을 즉사시킨다. 재사용 대기 시간 14초에, 능력 효율시 11초.[14] 기본 대미지가 130으로 상승하였으며, 주능력 공격력 마스터 힘 최대 투자 시에 160으로 올라간다.[15] 반경 4 정도로 넓어진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60초로 크게 늘어났다.[16] 강화된 구속의 파동 마스터 힘이 없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기본 300초에 능력 효율 업그레이드를 해도 240초로 대폭 늘어난 대신 기절 시간이 19초로, 대미지가 170으로 상향되었다.[17] 반경 10에 대미지 400, 구조물에 800 대미지를 준다.[18] 체력 2500에 에너지 500으로 상향되었으며, 최근 패치로 거대 속성이 사라져서 창공의 분노에 더 잘 버티게 되었다. 대신 지속 시간이 90초로 대폭 짧아졌다.[19] 체력이 1000이 아니라 1020으로 상승한다.[20] 강화판이라는 점을 감안했는지 튕기는 대미지가 20으로 상승했다.[21] 역시 강화되어서 1회당 공속이 20%씩 올라서 최종적으로 공속이 100% 뻥튀기 된다. 여기에 악성 점막의 30%와 마스터 힘 30%까지 섞이면 공속 0.5에 공격력 50~80의 평타로도 검은망치정도는 간단히 때려잡을 수 있는 정도다.[22] 기본 7개가 제공된다.[23] 협동전 마스터 힘이 각각(독성 둥지 대미지/독성 둥지 최대 충전 및 충전 대기 시간) 15씩 적용 되어있다. 독성 둥지 대미지는 162, 독성 둥지 충전 대기 시간은 17초에 최대 충전 갯수는 22개이다.[24] 레벨 3의 악성 둥지 특성이 없어서 독성 둥지가 쉽게 공격당하며, 치유는 레벨 5의 향상된 치유의 효과를 온전히 받아서 3회 충전되며 재사용 대기시간은 120초이다.[25] 오메가 망이 점막을 뿌리지 않게 바뀌었지만, 그 대가로 점막 펼쳐지는 속도가 케리건 위신 1 수준으로 매우 빠르게 바뀌었다.[26] 공허의 유산 3.8 패치의 성능을 따와서 가시 홈의 성능을 함께 보유하여서, 업그레이드 시 이속과 사거리가 1 증가한다.[27] 자날 캠페인 수준의 공속 및 대미지에, 협동전 아바투르 특성인 방사 피해까지 갖춰져서 매우 강해졌다. 한동안 건너뛰기가 없어서 유닛 컨트롤에 애를 먹었는데, 최근 패치로 건너뛰기가 보이지 않는 패시브로 적용되었다. 다만 울트라리스크와 변형체, 그리고 군단 숙주와 케리건은 여전히 길막을 하니 컨트롤에 좀 유의할 것.[28] 거대괴수는 군심 캠페인 베이스로 여러 부분이 상향되었는데 체력이 2000으로 상승하였으며, 공대지 공격 사거리가 7로 길어졌다. 캠페인처럼 에너지를 소비하여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과 생체 정지를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재생률도 초당 1 정도로 제법 빠른 편이고,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이 방사 피해를 입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29] 레이너의 공성전차는 150 광물, 125 가스, 인구수 3. 멩스크의 충격 전차는 마스터 힘을 근위대 비용에 전부 투자했을 때 기준으로 90 광물, 199 가스, 인구수 5를 받고 전투순양함은 레이너는 광물 300, 가스 250, 인구수 6을 받으며 멩스크는 마스터 힘 적용 시 광물 280, 가스 450, 인구수 9를 받는다.[30] 최우선으로는 군단 여왕에게 시전한다.[31] 거대괴수 3기로 레이너 기지 윗쪽으로 해서 맵 왼쪽으로 빙 돌아서 가면 바로 눈앞에 대파포가 존재하는데, 생체 플라스미드로 부수면 금방 파괴된다. 물론 거대괴수는 창공의 분노에게 분쇄당할 각오는 하자.[32] 협동전 사양인지, 현재 궤도 사령부에도 환류가 먹힌다.[33] 12시 브루탈리스크(공생체) 2기, 1시 감염된 대천사 1기, 감염된 전투순양함 2기, 3시 거대괴수, 브루탈리스크(공생체) 1기, 5시 감염된 대천사 1기, 감염된 전투순양함 2기, 7시 거대괴수 1기.[34] 지역 청소 완료시의 대사가 나오는 시기가 클리어 기준이다.[35] 1시(윗쪽)는 감염된 테란인 밤까마귀+토르+공성 전차+골리앗, 6시(아랫쪽)는 저그 유닛 조합이 처들어온다.[36] 이전 데미지는 풀업 기준으로 104/중장갑 119/구조물 187이라는 경악할 수준의 데미지였다. 이것이, 64/중장갑 79/구조물 107로 줄었다. 즉 노업 시의 대미지가 80/중장갑 95/구조물 160인 셈.[37] 이런 식으로 1시와 5시의 바이로파지의 파괴에만 성공하여도 감염체의 러시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유닛을 모으고 업그레이드를 하여 하나하나씩 전멸시킬 수 있다. 물론 저그 러시는 별개이므로 방어에 소홀히 하지 말 것.[38] 윗쪽 입구는 타워링이 갖춰질 때까지 잠시동안 모선만으로 막아줘도 충분하다. 아랫쪽은 알라라크가 나오기 전까지 타워링을 함과 동시에 구조물 과충전과 광전사+학살자 등으로 시간을 번다. 다만 파멸자는 댈람의 공허 포격기와 마찬가지로 역병 탄약에 취약하니 주의할 것.[39] 바이로파지가 나오기 전에 감염 전파지에 유닛이 리스폰되는데 사전에 함대를 보내서 이 유닛들을 제거하면 바이로파지가 나오지 않는다. 대략 4분 40초 즈음이 되면 맵 왼쪽으로 붙어서 함대를 보내놓고 이후에 대규모 귀환으로 안전하게 귀환하자.[40] 함대의 공세 반대 방향을 추천하는데, 함대 방향에선 함대가 공세를 끊어줄 수도 있으니 반대쪽을 맡는 것이 좋다.[41] 대신 벙커 비용은 100 광물을 받는다.[42] 강화판 오메가망은 점막을 뿌리지 않기 때문에 레이너의 건물짓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 본진과 레이너 기지를 잇는, 언덕 바로 윗쪽에 짓는 것을 추천한다.[43] 케리건이 자랑의 야마토 3방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어 딜로스가 생기고, 울트라리스크, 무리 군주 같은 비싼 유닛들을 녹여버린다.[44] 자가라, 스투코프, 데하카의 지원군이 위치한 5시, 9시, 2시의 기지와 12시 본진.[45] 스킬 선택 시엔 17초로 되어있지만 인 게임 상에선 19초로 명시되어있다.[46] 실제로 동화 오라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렉이 거의 걸리지 않는다.[47] 특히 공허의 수정을 회복시키는 망각의 피조물을 먼저 없애야 한다. 공격형 피조물들은 공허 공간으로 공중 유닛들을 이동시키면 피할 수 있지만 망각의 피조물은 지상 지역을 벗어나도 공허의 수정을 계속 회복시키기 때문.[48] 사실 1주일 동안 못 깼다기 보다는 그냥 해설 일정 때문에 시간이 지체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