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 히어로 96
덤프버전 :
DataEast's Stadium Hero 96
1. 개요[편집]
데이터 이스트 회사에서 개발한 스타디움 히어로의 후속작.
2. 상세[편집]
후속작이라서인지 프리 렌더링 3D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으며(그래픽 처리방식 자체는 2.5D) 전작과 동떨어지게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밸런스는 번트, 타격, 스피드 3단계로 설정을 했다. 사기 캐릭터 밸런스와 약 캐릭터 밸런스는 동전을 여러 개 넣는 것으로 스페셜 선수도 선택이 가능하다.
히어로 선수는 마구도 던질 수 있다. 스틱을 위로하고 던지면 주로 초사이어인처럼 불꽃이 선수 몸에서 나오면서 마구를 던진다. 근데 그걸 일반 선수들이 그냥 친다. 게다가 게이지가 떨어지면 더는 마구를 던지지 못한다. 전작[1]보다 마투수가 너프된 96에서는 더더욱 쓸 일이 없어졌다.
공을 1루, 2루, 3루, 홈에 던지면 1루에..., 2루에..., 3루에..., 백홈... 등의 실시간 아나운스 연출도 존재했었고, 대타나 구원으로 마선수가 들어서면 "드디어 히어로의 등장입니다!" 라는 해설도 나오고, 홈런을 치면 "넘어갔습니다! 홈런~! 홈런입니다~!!" 라는 해설도 나왔다. 효과음 음질 또한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좋았다.
팀 선택의 경우 모두 가상팀으로, 일본 내수판이 아닌 다른 수출판에서는 국가대표팀이 되어 있으며 일본 내수판에서는 팀의 소속국가가 명시되어있지 않다. 그런데 한국팀에 일본 선수가 끼어있고 제대로 된 한국 이름도 없다.
제한 이닝이 끝나면 컨티뉴를 해서 게임을 계속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컴퓨터를 상대로 꽤 어이없는 플레이가 가능한데, 오버핸드투수가[2] 공을 던질때, 손을 머리위로 올리는 타이밍에 맞춰 스틱을 선수 바깥쪽으로 빼주면 거의 무조건 삼구삼진이 가능하다. 단 이대호급의 덩치들에겐 안통하니 주의.
한국에서는 한글정발로 들어온 게임으로, 수출판 베이스로 게임 내 텍스트(회초, 회말)를 한글화했으며 중계를 한국어 더빙했다.
오랫동안 에뮬레이터에서 지원을 하지 않다가 2013년 3월, 드디어 MAME 0.148u2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한글판은 아직 덤프되지 않았고 영문 수출판과 일본 내수판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표지에 그려진 빨간 옷의 투수는 해태 타이거즈 검빨 유니폼의 선동열. 게임은 선동열이 일본에 진출한 첫 해에 발매가 되었다. KBO출신의 첫 일본리그 진출사례이고 본작은 세계대회가 컨셉이기에 외국의 에이스인 선동열을 넣은 듯.
기판의 롬을 바꿔치기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스컬 팽 - 공아외전으로 컨버팅 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폐기직전대접을 받던 가격이 좀 올라갔다. 가정용 게임기만 다루는 초보가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므로 작업가능한 기술자와 장비가 필요하다.
3. 팀별 플레이어(세계판)[편집]
3.1. 히어로[편집]
- 타자
- 투수
3.2. 대한민국(Smiles)[편집]
- 투수
- 타자
3.3. 일본(GREATS)[편집]
- 타자
- 투수
3.4. 대만(Oceans)[편집]
- 투수
3.5. 미국(Feathers)[편집]
3.6. 캐나다(Glaciers)[편집]
3.7. 쿠바(POWERS)[편집]
3.8. 멕시코(Wires)[편집]
3.9. 이탈리아 (Runners)[편집]
4. 운영중인 오락실[편집]
오락실/희귀한 게임 목록 참고.
5. 관련 항목[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2:01:31에 나무위키 스타디움 히어로 96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3구까지 칠 수 없고 그 후에 타격이 가능, 마구는 계속 던질 수 있었음에도 마타자 픽이 압도적이었음.[2] 사이드암이나 언더스로는 안된다[3] 옆으로 쭉 빠지다가 중간 부근에서 홈 플레이트로 꺾여 들어온다. 다만 그 때문에 볼이 되거나 같은 손 타자를 상대할 때 몸에 맞는 공이 나오는 경우도 자주 있다.[4] 레버 조작이 없을 경우에는 포크볼 계열이 되며, 또다른 특징이라면 평범한 패스트볼의 스피드가 140대 후반에서 150대 초반까지 나온다.[5] 전작의 사와무라 에이지 모티브의 사와무라(サワムラ)의 마구를 이어받았다. 시속은 169km.[6] S.ONYLE와 좌우 반전으로 똑같다.[7] 전작의 호시 휴마 모티브의 히우마(ヒウマ)의 마구를 이어 받았다. 다만 레버 조작에 따라 좌우로 왔다갔다 하며 날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심하면 아예 스트라이크 존 바깥으로 빠져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