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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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응용
2.1. 성인 사용의 장점
3. 기능
3.1. 다운타임
3.2. 앱 시간 제한
3.3. 항상 허용
3.4.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iOS 12macOS Catalina 부터 도입된 Apple유해매체 필터링 소프트웨어이다. iOS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그동안 사용시간이나 특정 앱을 제한하는 앱 제작이 불가능했는데, 결국 애플에서 기본 기능으로 넣어줬다. 실제로는 과거부터 존재하였던 차단 기능에 사용시간 제한 기능을 추가하여 개선한 것에 가깝다.[1] 스크린타임을 통하여 사용자가 어떠한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소비하였는지 알 수 있으며 각종 기능의 제한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 iOS, iPadOS를 사용할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사용 앱, 웹사이트 등의 사용량을 감시할 수 있다. 자녀의 연락처 목록도 공유가 된다. 음란 채팅 등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연락처 추가를 제한하는 기능도 있다. 다만, 이런 기능을 우회하는 방법 또한 있다. 특히 시스탬 자체를 내려버려 현재 우회 방법이 거의 사라진 Family Link와는 달리 스크린 타임은 무궁무진한 우회 방법이 있다. 오히려 보안 등에 더 신경쓰는 애플이 스크린타임은 방치하고 있다는 게 참 의문스럽다.


2. 응용[편집]


iOS에는 앱을 각각 잠글 수 있는 기능이 없기에 스크린타임을 이용해서 일괄적으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 중독 방지를 위한 시간 제한과 자녀에 대한 부모의 감시가 주 목적이다. ‘자녀와 공유하기’를 선택하면 연락처를 포함해서 어떤 어플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다.

스마트폰에 시간을 낭비하는 성인들에게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다운타임 시간대거나 시간 제한을 건 앱의 사용 시간을 모두 써도 언제든지 사용시간 늘리기를 할 수 있으므로 다들 처음에 큰 맘 먹고 다운타임을 걸어놨어도 그냥 귀찮아서 푼다.

정말 급한 시험을 앞에 두고 있거나 시간 낭비를 진심으로 막고싶다면 처음 스크린 타임을 사용할 때 자녀의 스마트폰으로 선택하고 일단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본인에게 맞는 설정을 한 뒤에 비밀번호 변경을 선택해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비밀번호 입력을 부탁하면 된다. 사용내역 공유 기능은 선택하지 않으면 공유될 일은 절대 없으니 안심할 것.


2.1. 성인 사용의 장점[편집]


통제를 원하는 성인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좋은 통제 수단이다. zem 등의 어린이, 청소년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부모도 어플을 설치해야되고 서로 연결까지 해야되는 등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심한 배터리 소모에 금액도 지불해야되며 성인임에도 부모와 사용 내역을 공유해야되는 치명적인 단점까지 있다. 넌 얼마나 쓰니처럼 업데이트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잘 만들어진 어플도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으며 원할 때에 삭제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시스템 기능으로 아예 바꿔버리면 되긴 하지만.. 그리고 Google에서 개발한 앱이 아닌 외부 회사의 앱이므로 제작자들이 계속된 뚫림에 지치며 업데이트도 늦어지고 쓸 사람만 써라식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자녀의 스마트폰 제한이 목적이 아니라 성인 스스로의 스마트폰 사용 제한이 목적일때는 안드로이드가 더 좋을수도 있다. 무료나 유료앱 중에는 제한을 걸어놓은 앱은 조건(특정 시간 이후 또는 카테고리별 시간 제한 등) 충족시 강제로 종료되고 임시로 스크린타임을 해제하려면 15분 이상 기다려야 꺼지도록 해 놓은 앱들도 있다.[2] 비록 시스템 앱이 아니라 임의 삭제가 된다는 단점은 있으나 암호만 입력하면 바로 풀리는 iOS 비해서는 일정 시간 후에야 스크린타임이 꺼지므로 강력하다 볼 수도 있다.

반면에 스크린타임은 시스템 자체 기능이기에 무료이고 삭제가 불가능하다. 처음 설정을 할 때 자녀모드로 한 뒤에 본인이 원하는대로 기능들을 적절히 활용한 뒤에 비밀번호 변경 기능으로 부모에게 비밀번호 입력만 부탁하면 끝이다.근데 스크린타임 암호 복구해버리면 암호가 그냥 뚫린다. 거기다가 Apple에서 업데이트를 하므로 작은 꼼수라도 제보를 받는다면 iOS, iPadOS 업데이트때마다 그런 꼼수들을 막는 업데이트를 해준다. 상당히 조용하게 업데이트를 해주는데 버전업 내용에는 언급이 되어있지 않아도 꼼수가 막혀있는 경우가 많다.

처음 설정시 자녀의 iPhone, iPad가 아닌 본인의 iPhone, iPad로 선택할 경우 언제든지 앱 시간 연장이 가능하므로 무조건 자녀의 핸드폰으로 선택 해야 한다.
이외에도 이런 저런 꼼수로 사용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으니 본인의 의지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하단의 기능과 허점 문단까지 모두 읽어본 뒤에 완벽하게 설정을 하고 부모에게 비밀번호 입력을 부탁하는게 좋다.


3. 기능[편집]



3.1. 다운타임[편집]


특정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대에는 기본적 앱인 설정,건강,전화 등의 앱과 별개로 선택해 둔 앱 이외의 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이다.
설정한 다운타임 시작 5분 전에는 알림이 온다.
12시가 넘어가면 하루 사용시간이 갱신이 되는데,이때는 다운타임임에도 불구하고 앱에 들어가 있기만 해도 사용 시간이 찍힌다.
밤에 스마트폰을 만지느라 항상 잠을 못 자는 사람들이 밤에 걸어 놓으면 좋은 기능이다.
아이패드로 인강을 보는 사용자라면 인강 어플만 항상 허용으로 해놓고 하루종일 다운타임을 걸어버리는 극단적인 방법도 있다.
다만, 해당 경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으며, 10만원 대의 인강용 초저가 태블릿 사용이 낫다.
어떨때는 거의 모든앱을 막아서 다운타임 아닐때도 사용불가일때가 있다.

3.2. 앱 시간 제한[편집]


특정 앱을 일정 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같이 시간을 순삭시키는 어플들에 설정하면 도움될 기능이다. 아예 하루종일 다운타임을 설정하는것까진 무리고, 그 정도로 의지가 없다면 차라리 앱 자체를 삭제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쉬는 시간에 잠깐씩 보고 싶다면 하루 1시간 정도로 시간 제한을 걸면 된다.하루 사용시간을 최소 1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12시가 넘어가면 사용시간이 갱신된다.

각 앱은 애플에서 임의로 분류한 카테고리에 각각 속해있다.[3] 특정 앱만 시간 제한을 걸거나 카테고리 전체에 시간 제한을 걸 수 있는데 만약 특정 카테고리 전체에 시간 제한을 건다면 설정 이후에 다운 받은 앱도 자동으로 시간 제한에 걸린다. 예를 들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전체에 시간제한 기능을 걸었다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안에 속하는 유튜브 앱을 새로 설치했어도 다운받자마자 자동으로 시간 제한이 설정된다.

3.3. 항상 허용[편집]


다운타임 시간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설정할 수 있다.

3.4.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편집]


앱 설치와 삭제, 특정 사이트와 콘텐츠 등을 아예 접속할 수 없도록 설정하는 기능이다. 만약에 특정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스크린 타임을 개무시할 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많아지니 밑 사례들을 참고해볼 것.

  • 앱 시간 제한을 걸었어도 사용한 앱을 삭제한다면 사용 시간 내역이 없어져버린다. 그래서 여러개의 브라우저 앱을 깔아놓을시 브라우저를 하나씩 삭제하면서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되므로 이를 막으려면 앱 삭제 금지 기능을 사용하는게 좋다.
  • 앱 시간 제한 문단에서 언급한 카테고리 일괄 제한을 하지 않는다면 새로 다운받는 앱은 시간 제한에 걸리지 않으니 이를 막으려면 앱 설치 금지 기능을 사용하는게 좋다.
  • 구글에 “KB국민”이나 “FA-50& F/A-18”, “호빵맨 장난감”[4]이라고 치면 성인 웹사이트로 인식해 차단된다(...)단 F/A-50에서 "A/" 만 빼면 된다
  • 아이클라우드를 로그아웃한 다음 다시 로그인하면 스크린 타임이 무력화되어 있다. 이때 콘텐츠 제한설정이 되어 있다면 제한설정으로 인해 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이 불가능하다..

4. 무력화 방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크린 타임/무력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0:59:40에 나무위키 스크린 타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현재에는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 탭에서 과거 차단의 기능을 거의 모두 사용할수 있다.[2] 이 경우 15분을 기다려야 스크린타임을 끌 수 있다. 장치관리자 설정을 했기에 강제종료는 안먹힌다.[3] 소셜 미디어,게임,엔터테인먼트,생산성 및 금융,여행,정보 및 도서,창의력,교육[4] 장난감 앞에 '맨'이나 '걸', '호빵'만 넣어도 차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