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스피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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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전 야구 선수. 에인절스 소속이었던 2002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7회 말, 3점 홈런을 뽑아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스피지오는 1993년 드래프트를 통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입단했고, 1996년 메이저로 콜업되어 1루, 2루, 3루를 번갈아가며 보았다.
2000년에는 FA로 나와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계약했으며, 이 때는 코너 외야수로도 경기에 출전했다. 2002년에는 정규 시즌에서도 맹타를 휘둘렀을 뿐 아니라 월드 시리즈에서도 상당히 활약을 하며 당당히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2003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지만, 2년동안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방출되었다. 2006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대타와 백업 선수로 나서며 2002년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다. 특히 2006 NLCS 2차전에서는 부상당한 스캇 롤렌의 대타로 나서 2안타 3타점을 기록하고, 지고 있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카디널스가 2006년 월드 시리즈를 승리하면서 양대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2007년 6월 15일에는 8회 말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구속이 87마일까지 나오며 상당히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1이닝 1볼넷 1피안타 무실점.
3. 사건사고[편집]
사생활 면에서는 상당히 좋지 못한데, 2007년에는 8월에는 약물 중독 치료를 받기 위해 팀을 떠났고, 그 해 말에는 음주 뺑소니 사건과 폭력 사건을 저질러 카디널스에서 방출되었다. 2015년에는 이웃집의 창문에 주먹질을 해서 위협을 가한 혐의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스캇 스피지오 회고록(상)
스캇 스피지오 회고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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