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스트링스

내 불꽃……말을 들어 줘, 부탁해!!

내 투시라면…… 포착할 수 있어……

걱정하지 마라. 내 초뇌능력은 방어에 특화되어있다.

이래 봬도 토벌군으로서의 경험은 많으니까요.

난 너희와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다.

자기 마음대로 마음껏 땡땡이칠 수 있는 건 어른의 특권이야.

도움을 바라는 사람을 내버려 둘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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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게츠의 유능한 뇌 관련 연구자 히토요 포프의 디자인 칠드런 중 하나이자 또한 유일하게 포프 박사의 기억을 이어받은 클론으로, 유이토의 어머니인 와카나가 토게츠에서 나가자 그 감시역으로 따라붙었다. 이 때문에 어려서부터 유이토의 모습을 보아 왔으며, 와카나에게 조금씩 감정이입을 해서 유이토에게도 약간의 애정을 지니고 있다.

이야~ 내 투명화 뇌능력으로 대활약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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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신 다니엘' . 사실은 유이토의 선조인 야쿠모 스메라기와 같은 세대의 사람. 즉, 2000년 전에도 존재했던 달의 주민이다. 달에는 아내와 슬하에 딸도 있었으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달에서 지구로 내려오고 그 뒤 단절의 띠로 인하여 두번 다시는 달에 되돌아가는 일이 없이 토게츠에 소속되어 냉동수면을 하게되었고 그렇게 해당 시간대에 존재하게 된 것.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지라 아내와 딸은 이미 죽었을거라고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리워 하고 있는 모습을 작중 가끔씩 보여주곤 한다.

토게츠에 소속되어있는 이유는 토게츠를 무너뜨리기 위해. 토게츠는 본래 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었고, 냉동 수면중인 인원들이 교대로 깨어나 이 방안을 모색하는 식으로 운영되어 왔지만, 현재에 이르러 토게츠는 방침을 바꾸어 '지구 이민의 역사 자체를 없었던 일로 만든다'는 목적을 위해 돌아가고 있었다. 토게츠는 생체컴퓨터 베이브와 시간 도약 능력인 레드 스트링스를 이용하여 지구 이민의 역사를 포함한 2000년 동안 벌어진 일을 전부 없었던 일로 만드는 우주개변을 시도하려 했고, 그렇게 되면 카게로의 가족인 아내와 딸의 추억까지도 모조리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는지라 카게로는 이를 저지하려고 토게츠에 소속되었다.[1]

유이토와 카사네가 토게츠에서 탈출하고 정보 교환할때에 달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중에 이를 고백하는데 카게로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굉장히 불쾌하다는 듯이 화를 내면서 이에 대해 말한다. 가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달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했을 것이며 그 가족들과의 추억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때문에 카게로 본인은 사실 토게츠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 토게츠가 사이비 종교라는 식의 말을 들어도 화를 내긴 커녕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만 토게츠를 내부에서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토게츠가 의심할 일 없이 토게츠에 충성스런 모습을 보였어야 했고 그 때문에 토게츠에서 내려진 임무[2]

조 스메라기를 죽여라.

를 수행하기 위해 유이토의 아버지인 조 스메라기를 암살할 수 밖에 없었다. 즉, 조 스메라기를 암살한 진범은 카사네가 아니라 카게로였던 것.[3]

후에 카게로가 카사네 일행에 소속되어 이때의 일을 얘기하는데 누군가가 대신 누명을 씌우기를 바랬지만 설마 그게 카사네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4]

애니판에선 전개가 살짝 다른데 이쪽도 역시 토게츠를 진심으로 따르는 건 아닌지라 실제로 죽일 생각은 없었으며 그래서 조 스메라기를 위협만 하면서 토게츠 몰래 몸을 숨길 것을 권유했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괴이에게 조 스메라기가 살해당하면서 상황이 꼬여버린다.

2000년 전의 '신 다니엘'은 이민단 연합군 최고 사령관이면서 지구 이민을 실패로 돌아가게 만들라는 달측의 밀명을 받은 스파이였다. 당시 지구 이민이 전개되던 시절 불행히도 지구와 달의 중력권 내에 괴이 입자가 출현했고, 달측은 괴이 입자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구 이민단의 중력 제어 과정을 뒤틀어 괴이 입자를 모두 지구로 떨궈버리는, 지구 이민단을 희생양으로 삼는 계획을 진행하였고, 신 다니엘은 이 계획의 실행요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계획은 지구 이민단의 저항으로 실패하고, 달측은 플랜B로 현재와 같이 지구 성층권에 괴이 입자로 이루어진 단절의 띠를 만들어 달과 지구 사이를 가로막았다.

작 중에서는 여성들에게 경박한 성격으로 동료였던 츠구미와 잘 어울리고 카사네에게 데이트를 하자면서 경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은 이 둘을 볼때마다 자신의 딸이 생각나기에 어떻게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했던 것이다.[5]

실제로 이에 대한 떡밥이었는지 작중에서 츠구미와 카사네 이 둘과 같이 있거나 얘기하는 모습은 자주 볼 수 있으나 여성에게 경박하다는 것치고는 하나비나 쿄카와는 그다지 접점을 보여주질 않는다. 그나마 쿄카의 경우엔 같은 토게츠에 소속되었다는 이유로 어느정도 접점은 있었지만 하나비의 경우엔 초반을 제외하고는 둘의 접점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아라시의 경우는 위에 서술 되어있다시피 여성으로써의 매력이 전혀 없으니(...) 논외다. 다만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카게로 성격상 아라시와는 같이 게임을 함으로써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츠구미에겐 자신의 딸의 이름이 같아서 접근한 것도 있지만 실제로 접해보니 동료 이상의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고 카사네에게는 머리색이 자신의 딸의 머리색과 같다는 이유로 접근했던 것.

그러나 한편으로는 캐릭터 능력은 좋지만 위 캐릭터 설정과 성격때문에 스토리 개연성을 말아먹은 주범 중 한명이자 논란이 상당히 많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유이토 편에서는 유이토 아버지인 조 스메라기[6]

이후 스토리에 따르면 유이토 아버지는 토게츠에서 눈엣가시였다고 한다. 하지만 카게로는 조랑 아무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토게츠의 신임을 얻는다는 명분으로 토게츠에서 스파이로 보내 죽였다.

를 죽여놓고 괜히 도발을 걸어서 남주를 멘붕에 빠뜨리고, 카사네 편에서는 카사네를 조 스메라기의 암살자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7]

사실 카사네도 오해를 바로 풀 수 있었지만 미래 유이토의 사건이 안 일어날려면 자신이 그 사건에 사라지면 안되므로 일부러 유이토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정작 그런 행위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지도 의심스럽게 자기 살인행위에 대해 마치 아무런 일도 아닌 것처럼 능청스럽게 말하질 않나[8]

유이토 루트의 유대 에피소드 중에선 자신은 이미 가족과 딸이 없고 잃어버릴게 없다면서 유이토 아버지 암살사건 이후에도 공허하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쯤되면 자기가 살인한 것에 대한 심각함을 알고 있는지 혼란스럽게 만든다. 웃기게도 유이토(혹은 카사네)는 오히려 그에게 사정이 있을거라며 동료로 받아들이는 촌극이 벌어졌다.

, 당당하게 카사네와 츠구미에게 집척대는 등,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이 안 될만한 행위를 하게 된다. 사실상 유이토와 카사네 입장에선 자신들의 원수임에도 불구하고 용서하고 카게로를 동료로 받아들이는게 더 신기할 수준.

애니판에선 주인공의 아버지를 죽여놓고 너무 대놓고 뻔뻔하게 행동하는 것이 문제있다고 생각했는지 조 스메라기 암살과정의 전개가 살짝 달라졌는데 이쪽도 역시 토게츠를 진심으로 따르는 건 아닌지라 실제로 죽일 생각은 없었으며 그래서 조 스메라기를 위협만 하면서 토게츠 몰래 몸을 숨길 것을 권유했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괴이에게 조 스메라기가 살해당하면서 상황이 꼬여버리는 경우로 바뀌었다.

우린 토벌군이 되어서 괴이랑 싸운다. 우선은 그걸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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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 괴이퇴치 작전이 끝나고 복귀준비를 하던 도중, 나오미가 카사네를 감싸다가 괴이가 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패닉에 빠진다. 괴이가 된 나오미가 퇴치되고, 누군가에 의해 텔레포트되자, 그걸 쫓아가는 카사네를 유이토가 추격하려고 하자, 따라가려고 하지만 부상이 심하여 츠구미의 부축을 받고 본부 의무실에 입원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다시 임무를 재개할때 나오미의 일에 대해서 괜찮냐고 묻는 유이토에게 안타깝다고 대답을 하는데 괴이로 변이된것이 아니라 죽은것으로 인식한다. 부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세뇌를 당한것.

임무 도중 다른 대원들과 함께 조직 내의 배신자로 의심되는 카렌을 상대하게 되지만 카렌을 이기진 못하고 저 멀리 튕겨져 나가게 된다. 이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누워있다가 괴이 무리를 뚫고 들어온 유이토와 카사네, 세토에게 발견되지만 곧 세뇌가 폭주하여 세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유이토와 카사네에게 일격을 날리려고 할때 막아선 세토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세토는 죽어가던 와중에도 방전능력으로 그의 중추신경에 전기충격을 주어 세뇌를 해제함과 동시에 기절시킨다. 그리고 이후 생사가 불명된채 행방불명이 되어버린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나기였지만 구 토벌군병동으로 찾아온 유이토 일행은 거기서 나기를 발견하게 된다. 어느정도 세뇌가 풀린 건지 유이토 일행을 보자 세토와 절친을 죽이려했던 죄책감과 나오미가 괴이로 변한 것을 기억해내버린 바람에 절망감에 휩쌓인 상태였지만 자신을 이렇게 만든 지금의 스오의 정부는 위험하다는 정보와 괴이들에게 둘러쌓인 상황에 자신이 혼자 맡을테니 얼른 여기서 탈출하라면서 유이토 일행을 지켜준다.[1]

애니에서는 이 장면을 더욱 처절하게 묘사했는데 유이토 일행이 무사히 도망가자 마지막을 결심한듯 브레인 드라이브를 시전한 후, 괴이들과 용감하게 맞서지만 결국 수에 밀려 쓰러지고 스오 정부의 연구원들에게 잡히고 만다. 그리고 그 다음 장면엔 연구원들에게 결박당해 세뇌당하면서 나기의 절망스러운 비명이 나오며 마무리. 영원히 고통받는 나기

이 후 유이토 일행은 다시한번 구 토벌군병동으로 찾아오면서 이번에도 나기를 발견하게 되지만 나기는 또다시 세뇌를, 거기다 이전보다 강하게 세뇌를 받은 상태로 유이토 일행을 몰아붙이고 나기는 기어코 유이토를 구 토벌군병동 지하에 있는 연구시설에다가 연행시킨다.

이 후, 후부키에 의해 연구시설을 탈출하고 토게츠에서 세상의 진실을 알게된 유이토 일행은 진의를 알기위해 스오에 도착. 거기서 세뇌와 강제 초뇌능력 강화시술로 인해 완전히 미쳐버린 상태의 나기가 나타나 유이토와 대치한다. 나기와 유이토의 괴로운 결투을 하는 도중 나기는 강화된 초뇌능력으로 인해 뇌에 엄청난 부담을 불러왔고[2]

나기와의 2차전 중간중간에 나기가 가끔 정신이 들락말락하는 대사를 한다.

이 과정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오긴 했으나 이미 한계에 달한 상태의 나기는 결국 유이토의 품에서 사망하고 만다.

작중 처음부터 유이토의 절친이자 분위기 메이커로써 활약하는 역할이었지만 인간이 괴이가 되었다는 사실을 눈앞에서 보고만 탓에 뉴히무카의 희생양이 된 이후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나비에게 주어지고 초반에 보여줬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본인은 세뇌와 동료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PTSD에 시달리며 행방불명된 채 방황하다 다시 폭주하는등 암울한 행적만 보이다가 결국엔 사망까지 하게된 안타까운 인물이 되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취급을 당한 것과는 별개로 세뇌된 나기와의 2차 보스전의 난이도는 게임 내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전들 중 하나로 꼽힌다. 패턴 중에 연막을 펼쳐 츠쿠미의 투시 능력을 강제로 사용하게 만들고 특히나 공기 칼날을 난사하는 패턴은 속도가 빨라 회피를 잘못하면 다 맞는다.

여담으로 나기의 능력은 공기조작이라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여주는데 그 중에는 한 손에 응축된 바람을 쥐어서 그대로 그 것을 상대에게 부딛치는 어디선가 많이 본 기술도 보여준다.

카사네는 오해받기 쉬운 타입이니까 옆에서 지켜보지 않으면 걱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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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 괴이퇴치 작전이 끝나고 복귀준비를 하던 도중, 미래 예지로 카사네가 스오 국방군이 쏘는 무언가에 맞는 장면을 보고, 카사네를 감싸다가 자신이 대신 맞게 되는데, 잠시 후 몸에 균열이 생기는 연출과 함께 괴이로 변이되어 토벌군을 덮친다.

그리고 유이토와 겜마, 츠구미에게 격퇴되는데 세사람이 마무리 공격을 하려 하자, 카사네가 막아선다. 카사네와 세사람이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세이란 국방군과 토벌군에 의해 어딘가로 텔레포트되어 사라지고, 후부키가 나타나 현장을 정리하면서 이 사건을 목격한 이들에게 이를 발설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한다.

카사네를 괴이로 변이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초뇌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앰플이 발견되는데 처음엔 나오미가 이 앰풀로 인해서 괴이가 된 것처럼 나오며 나오미가 괴이로 변이된 이유는 앰플이 실패작이거나, 아니면 폭발적으로 증가한 초뇌력을 나오미의 신체가 이기지 못해 부작용이 일어난것으로 추정하게된다.[1]

후에 이 앰풀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사람의 뇌를 재료로 정제한 약으로 밝혀졌다. 유이토가 토벌군병동에서 진찰받아 받아온 약도 이 것과 같은 앰풀이었으며 뇌에 부담이 심각했던 유이토는 모르고 이걸 먹었을땐 뇌에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어서 수상쩍지만 그래도 그냥 보통 처방약인줄 알았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 난 뒤엔 극심한 생리적 거부감에 아예 토해서 뱉으려고 했다. 이 후엔 두 번 다신 섭취하지 않는 중.

[2]

이후 이 앰풀은 괴이로 변이시킨 약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사실 나오미가 맞은 것은 스오 주둔군이 발사한 탄환이었고, 엠풀을 떨구고 간 것은 괴이화한 나오미를 회수한 세이란쪽 주둔군과 토벌군이기 때문에, 정황상으로 봤을 때도 괴이화를 일으킨 탄환과 별개의 물건으로 보는 것이 맞았다. 나오미가 괴이로 변이한 당시에 주인공측은 세이란이 반란을 일으킬 예정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탄을 쏜 쪽과 앰풀을 흘린 쪽이 같은 편이라고 착각했던 것. 덧붙여 스오 주둔군이 나오미를 괴이로 만든 것은 딱히 카사네나 나오미를 노렸다기 보다는 당시 세이란과의 물밑 교전을 대외적으로 숨기기 위해 아무것도 모른 채 현장에 투입된 토벌군중 임의의 누군가를 괴이로 만들어 일시적인 소란을 일으키려는 목적이었다.

후부키는 유이토에게서 앰플을 회수해갔지만, 유이토는 현장에서 습득한 5개중 3개만 후부키에게 건네주고, 나머지 2개는 후부키 몰래 숨겨서 본인과 카사네가 나누어가진다.

유이토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오미가 전사했다고 보고하게 된다. 그리고 비슷한 타이밍에 토벌군 상층부에서도 나오미를 전사한것으로 처리한다. 나오미가 괴이로 변이된걸 아는 인물은 유이토, 카사네, 겜마, 츠구미, 나기만 남게 되었는데 나기는 부상 치료 과정에서 인격 교정 시술을 당하고 기억이 조작되며 세뇌까지 당한다

이후 세이란으로 이송되어 앰풀을 투약받아 괴이 상태로도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는 식으로 상태가 호전되어 갔지만, 유이토 소대가 괴이 연구소로 찾아오며 자신이 먹던 약의 정체가 인간의 뇌를 정제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차라리 죽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카사네는 필사적으로 나오미는 괴이가 아니라 자신의 언니라며 나오미를 위로하지만, 이후로도 사실상 카사네를 움직일 인질로서 몇 차례나 사용된다.

이제야 내가 이 모습이 된 이유가 알 것 같아. ……카사네를 지키기 위해서였어.

유타와 코다마 자매에 의해 괴이병기로서 끌려나오게 된다. 다행히 쌍둥이 자매를 제압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그 직후 토게츠의 습격이 밀려오고, 이에 앨리스나 다른 인간이었던 괴이들과 함께 카사네 일행을 지키는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으로 카사네에게 '살아있기를 잘했다. 마지막은 인간답게 죽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브레인 이터 팩의 카렌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는데 괴이[3]

사실은 폭주한 괴이화된 앨리스

에게 머리를 씹어먹혀 사망했고 이로 인해 충격받은 카사네에게서 레드 스트링스가 발현되는걸 파악한 카렌이 다시 한번 시간도약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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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가 괴이로 변이되는 사태를 겪은 유이토의 앞에 나타나 이 일은 절대 발설하지 말것과, 현장에서 습득한 앰풀을 넘겨주기를 요청한다. 이에 유이토는 순순히 앰풀을 넘겨주나 했지만 5개중 3개만 넘겨주고, 나머지 2개는 숨긴다. 이 사태를 비밀로 부치게 하거나, 나오미를 괴이로 변이시킨 앰풀을 회수해가는 행동 때문에 흑막의 수족으로 의심되었지만, 주인공 일행들을 은연중에 돕고있었다. 감시를 받고있던 나기를 탈출시켜 유이토 일행과 만날수 있게 한것도 이 사람.

애니메이션에서는 에필로그 이후의 이야기에서 자기희생하여 앨리스를 구해낸 카렌을 대신하여 앨리스와 결혼을 하게 된다.그러나 이때엔 안타깝게도 역사개변의 영향으로 인해 후부키는 더이상 카렌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 상태였다.

카렌의 과거 에피소드인 브레인이터 팩에서는 앨리스와 정략결혼 목적으로 약혼했다고 한다. 그리고 카렌이 처음으로 레드 스트링스를 사용하기전 시간대에는 앨리스가 괴이가 된것이 뉴히무카 정부의 계략이란걸 알게 된 카렌과 함께 뜻이 맞는 군인들을 모아 반기를 들려고 했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하고 이후 뉴히무카 측에서 괴이가 된 앨리스로 둘을 잡으려 한다는걸 알고 결국 카렌을 탈출 시키고 앨리스와 함께 동귀어진한다. 이후 다른 시간대에서의 행적 역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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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가 괴이로 변이된 사건 직후 아지트로 돌아온 유이토가 나오미는 전사했다는 보고를 올리자, 유감을 표하며, 대원들에게 전투중 동료를 잃는것은 가슴아픈 일이지만 토벌군에게는 숙명이라는 말로 그들의 멘탈을 다시 잡게 한다.

그리고 대원들을 데리고 다음 임무인 국도 괴이퇴치 임무중, 조직의 배신자로 의심되는 카렌과 그에게서 무언가를 듣고 세토를 잡으려는 겜마와 마주치게 된다. 겜마의 말로는 세토가 정부의 끔찍한 실험에 깊게 관여되어 있다고.

하지만 세토는 그에 관해 전혀 모르는 모양에다 겜마또한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는 중에 겜마를 설득해보려 하지만 카렌 트래버스가 습격하여 싸우게 된다.
다른 대원들과 함께 카렌에게 덤벼보지만 역부족이었고, 카렌의 초뇌능력으로 일으킨 폭풍에 멀리 날아가서 대원들과 떨어진다.

괴이 무리를 뚫고 카사네, 유이토, 나기와 합류하게 되지만 세뇌당한 상태에서 폭주하는 나기를 막다가 뒤에 쓰러진 유이토를 향하는 나기의 초뇌능력을 막다 온몸이 찢겨 치명상을 입고, 그냥 죽진 않겠다며 나기의 중추신경에 자신의 초뇌력인 방전을 사용하여 기절시킴과 동시에 결국 숨을 거둔다.

시신은 겜마가 수습하여 우선 세토 소대의 아지트인 스메라기 가문의 임시 대피 유닛의 냉동보관실에 안치한다.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겜마가 유이토에게 브레인 메세지로 유해는 무사히 가족들에게 보내져 화장되었다고 전해준다.[1]

다만 애니판에서는 최후가 살짝 달라졌는데 나기를 저지하다 사망한 후, 시신이 쿠나도 게이트에 빨려들어가던 걸 겜마가 잡았지만 힘에 부쳐 세토의 손을 놓쳤고 결국 게이트에 빨려들어가 세토의 시신은 영영 소멸되었다.

유이토 시덴 유대 에피소드에서는 같은 방전 능력자인 시덴에게 자신의 마스크를 개조한 안면마스크와 메시지를 남겼다. 방전능력을 좀더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특제품이라고.[2]

작중 꽤나 비중있어 보이는 역할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카사네와의 러브라인을 만들고서 죽임으로서 쿠나도 게이트를 만드는 증폭제로 쓰이고선 버려졌다. 러브코미디적 요소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무뚝뚝한 카사네와 밝고 활발한 세토의 조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아쉬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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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사진은 코다마지만 유타가 쌍둥이라 그런지 게임 속 외형은 코다마와 동일한 모델링이 사용되었다. 포즈만 다를뿐.

[2]

이 둘의 차이점은 목소리 외에는 구별하기 힘들었지만 보스 전에서 브레인 필드를 전개할 때 후드 외형에서 입이 MM모양인 사람이 코다마, 입이 W모양인 사람이 유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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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タ・メローネ
Yuta Melone ||

CV	유우키 아오이/로라 포스트

생일

4월 1일

신장

164cm

초뇌능력

변신

토벌군 경력

21년

카사네 루트에서 코다마에게는 사실 쌍둥이 언니인 유타 멜로네가 존재했으며[3]

애니판에서는 코다마와 마찬가지로 출연이 없다.

자매끼리 번갈아가며 연기하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코다마 멜로네의 특성은 자매의 특성이 뒤섞여있는데, 타인을 깔보고 놀리는 듯한 성격은 언니 유타의 것이며[4]

한숨 더 떠서 카사네가 자신 또는 자기 동생(..)을 공격할때마다 하악거리는데 이를 보면 사디즘와 마조히즘 기질이 있는듯하다. 이거 위험한데

오히려 동생 코다마는 상당히 다혈질이고 보이시한 성격.[5]

유타가 코다마를 깔보자 이전에 봤었던 성격과는 달리 욱하며 화를 낼 정도.

또한 이름과 프로필상 초뇌능력인 소리 조작은 동생 코다마의 것이며, 언니 유타의 초뇌능력은 변신이다. 동생 코다마의 언급을 보면 언니 유타는 뉴 히무카 내의 높은 자리에 있는 듯 하고, 자질구레하게 구르는 역할은 대부분 동생 코다마가 언니의 성격을 연기하며 맡는 듯 하다.

정황상 카사네 루트의 폐선로에서의 전투는 동생 코다마, 미즈하강 건설 현장에서 세이란 수송차량을 습격한 것은 언니 유타이다. 키쿠치바에서 카사네 소대에게 습격당한 유이토 소대를 구원하러 온 코다마의 정체는 불명.[6]

카사네 루트에서 쌍둥이들의 사이코패스러운 성격을 고려하자면 유이토를 살렸다는 이러한 행위가 의외인데, 추측상 이 코다마는 코다마가 맞을 확률이 높다. 왜냐면 유타는 유이토보단 카사네한테 관심이 많았기 때문. 즉, 코다마가 키쿠치바에서 유이토를 살려준 이유는 유타랑 비슷하게 유이토한테 진짜로 감정이 있어서 봐줬거나 혹은 유이토가 반역자로 취급당했을 때도 코빼기도 안 보인 모습을 보면 자신의 블랙리스트에 안 올라와서 그런 듯하다. 하지만 확실한 이유가 게임 내에서 나오지 않아 진실은 불명.

확증은 없으나, 유타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 카사네 소대원들끼리의 메시지 대화를 살펴보면, 암암리에 소문만 퍼져 있는 '변신 능력의 셉텐트리온'이 유타가 아닐까 추측받기도 한다.[7]

셉텐트리온을 존경하는 시덴이 유타가 셉텐트리온이 아니냐는 추측에 매우 불쾌감을 느끼는건 덤.

그리고 결국엔 3번째 DLC인 브레인 이터 팩의 카렌 에피소드에서 유타가 셉텐트리온이 맞다는게 밝혀졌다.[8]

따지고 보면 충분히 셉텐트리온급의 실력자가 될만한게 일단 유타의 초뇌력인 변신은 변신한 대상의 모습 뿐만이 아니라 능력까지 복사가 가능하다. 작중 카사네 루트에서 후부키로 변장했을 때 아라시한테 거짓말을 간파당해 공격을 받자 후부키의 능력인 냉각으로 방어했다. 여기서 자신의 초뇌력으로 타셉텐트리온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면 만약에 유타가 자신의 능력을 잘만 사용했다면 카렌의 브레인 이터와 동급이상의 치트 능력을 가진 셈이나 다름없다. 만약에 유타가 카렌으로 변장했다면 어찌되었을지가 궁금하다. 다만 게임 내 설명에 의하면 변신을 유지하는 데에는 지속시간이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카렌이 종합적으로 셉텐트리온 훈1등인것을 보면 능력의 잠재성은 꽤 우수할지언정 전체적인 전투스텟이나 능력활용은 카렌보다 떨어지는 듯하다. 브레인 이터팩에서 카렌이 유타를 충분히 공략이 가능함에도 못 한 것은 유타보다 전투능력에 뒤쳐서가 아니라 유타가 동생 루카를 인질로 잡아서 그런 것이다.

이후 유타는 자기 동생 코다마와 함께 카사네 일행과 싸우다 토게츠 신자들의 습격을 받자 후퇴하고 잠적을 감춘 뒤, 그 이후 등장은 없었지만 카렌 에피소드 3편에서 동생과 함께 다시 출현했다.

게임 내 보스 전에서는 약간 까다로운 보스들인데 코다마는 소리 조작을 사용하여 주인공에게 혼란 상태이상을 걸어 이동방향을 반대로 만들고 SAS 능력을 잠시 봉인하는 방해를 주고, 유타는 변신을 사용하여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으로 둔갑하여 주인공 일행의 능력을 카피해서 공격하며 압박한다. 더구나 이 둘의 체력을 거의 다 깎으면 둘 다 동시에 브레인 필드를 펼치니 보스 공격력이 높아지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캐릭터 평가는 둘 다 별로 좋지 않다. 토벌군엔 전혀 맞지 않은 복장과 외형도 그 부류만이 좋아할법한 디자인에다 캐릭터성도 코다마와 유타 모두 말만 나불대다 주인공에게 방심하다 당하는 전형적인 삼류악당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스토리에서조차 카사네와 카렌 에피소드 외에는 비중도 적고 후반부에는 아예 등장과 언급이 없는 등 게임에서 없어도 될법한 캐릭터이다. 대체 왜 만든건지 모르겠다 애니판에서도 이 자매들이 스토리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둘 다 짤렸고 등장 장면이나 언급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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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토가 토벌군 병원의 비밀을 알아낸 이후 동생을 반역자로 선포하고 수배령까지 내린다. 야쿠모 스메라기는 아직도 스메라기릉 지하에 살아있으며, 스메라기 가의 일원이라면 그 의지를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는 강경한 입장. 그러나 야쿠모의 비원을 위해서라면 국민 전체의 뇌든 유이토의 능력이든 전부 도구에 불과하다는 망언을 하게 되고, 유이토 측에서는 이를 녹음해 아라하바키를 통해 전국민에게 강제 송출하여 뉴 히무카 정부에 불신감을 갖게 만든다. 이런 강경한 태도에는 토게츠가 어머니 와카나를 어떻게 했는지를 알고 있다는 이유도 있었으나, 유이토가 토게츠의 계획을 무너뜨리고 자신 역시 사실상 실각시킨 이후에는 순순히 스메라기 릉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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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게츠가 만들어낸 레드 스트링스 능력자. 다만 카사네나 유이토에는 미치지 못할 만큼 미약한 능력이다. 토게츠에 있었을 때 카사네를 길렀기 때문에 카사네 역시 와카나를 엄마라고 부른다.[1]

다만 후반부 카사네의 정체가 누군가의 디자인 칠드런인 클론인 것으로 보았을 때, 카사네에겐 친어머니가 아닌 '양어머니이다.

이후 토게츠를 탈출, 조 스메라기의 보호를 받으며 카이토와 유이토를 낳은 뒤 2009년에 사망하여 토게츠에 뇌를 회수당한다.
그러나 사실 2009년, 토벌군 병원에서 괴이에게 사망한 것은 대외적인 사실이며, 사실은 카사네를 따라 2020년의 미래로 잠시 날아왔었다. 토게츠의 슈퍼컴퓨터 베이브는 인간의 뇌를 부품으로 사용하는데, 주인공 일행의 침입으로 비상선언을 내린 베이브가 레드 스트링스 능력을 이용해 해당 뇌들의 과거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스스로는 모든 데이터를 지워버렸기 때문. 그 덕분에 와카나는 미래로 날아와 쿠나도 게이트를 닫을 수 있도록 지원한 뒤,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2009년으로 돌아간다.[2]

와카나의 뇌가 베이브와 연결되어 미래의 카사네나 유이토와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 와카나가 돌아가지 않으면 카사네와의 만남이나 쿠나도 게이트를 닫을 방법을 전달할 수단이 전부 없던 것으로 처리된다.

그리고 토게츠에서 미래의 기억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인격 교정장치를 과부하시켜 자신의 뇌와 기억을 손상시켜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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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토와 카사네가 레드 스트링스로 카렌이 야쿠모를 살해하고 그 역할을 대신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2000년 이상 살아온 카게로 역시 야쿠모가 어느 시점부터 가면을 쓰고 외부와의 교류가 줄었다고 언급하였으며 후에 카이토 스메라기가 직접 야쿠모가 살아있다고 말함으로서 스메라기 릉에 잠든 야쿠모는 레드 스트링스를 통해 2000년 전으로 도약한 카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최종보스전은 마치고 나갈 때 유이토는 그럼 자신의 조상은 카렌인지 의문을 표한다.[1]

애니메이션에선 카게로가 직접 당시에 야쿠모는 이미 자식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부정했다.

[ 스포일러 ]

사실상 지구에 괴이가 출현하게 만든 원흉이자 카렌이 흑화하게 된 계기를 만든 앨리스가 괴이로 변하게 된 사건의 결정적인 원인이며, 그리고 작중 세계관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부분 사건의 흑막인 달 인류들이 만든 최악의 사이비 종교. 일명 달천지 한때 인류는 번영하였으나, 지구에 이상이 일어나자 달로 이주하고 그동안 지구를 안정화시키는 수단을 택했다. 하지만 지구 안정화를 확인하기 위해 이민선단을 보낼 즈음 우주로부터 '괴이 입자'가 날아오고, 달에서는 부양인구를 줄일 겸, 달로 쏟아지는 괴이 입자를 막을 겸 지구로 입자를 보내 단절의 띠로 형성해버렸고 이에 지구로 되돌아온 인류는 달로 돌아가려는 일파와 이대로 정착하려는 일파로 나뉘게 된다. 이 중 달로 돌아가려는 자들이 만든 집단이 바로 토게츠였지만, 2천년이 흐르며 이들의 목적은 '달로 돌아간다'가 아니라, '레드 스트링스로 과거를 개찬해 최초에 달로 이주한 사실 자체를 없던 것으로 만든다'는 것으로 변질된 상태다. 참고로 실제 인원은 몇십 명 정도고, 나머지는 클로닝을 통해 양산한 디자인 칠드런으로 구성돼 있다. 특이생명 연구소에 납품하는 사람의 머리는 이렇게 양산하는 디자인 칠드런의 목이다.

[ 괴이의 진실(스포일러)]

사실 이들의 진정한 정체는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괴수가 아니라 달 측의 인류가 단절의 띠에 유전정보를 떨어뜨려 발현하는 일종의 침략병기다. 정확히는 단절의 띠란 달과 지구에 떨어지려는 괴이 입자를 벨트 형태로 지구에 둘러 지구 인류가 달로 되돌아오는 것을 막으려 한 것이며, 보다 적극적으로 지구 인류를 제거하기 위해 그 위로 생물의 유전정보를 떨어뜨린 것. 때문에 아무리 많은 괴이를 토벌해도 괴이의 단절은 불가능했고, 간혹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된 단절의 띠에 접촉한 인간이 괴이로 변하는 일도 발생했다.
토벌군에서는 이를 탄환에 담아 인간을 괴이로 바꾸는 특수병기를 비밀리에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