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톨로지 채널/사건 사고

  상위 문서: 스카톨로지 채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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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이브 스카톨로지 채널의 사건 사고를 다루는 문서.

사건사고의 등재 기준은 아카라이브의 사건사고에 공통적으로 등재된 내용이거나 나무위키의 사건 사고 등재 기준인 3곳 이상의 인터넷 사이트의 인기글에 속한 사례를 서술할 것.

2. 스카톨로지 채널발 대규모 테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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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아카라이브 전역에 스카톨로지 채널에서 떡을 돌리러 왔다는 내용과 함께 스캇 이미지를 올리는 테러가 일어났다. 피해의 규모는 메이저한 채널뿐만 아니라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생 채널에까지 닿았다.

이 때문에 아카라이브 모든 채널에서 똥챈을 찾아가 항의를 하는 일이 벌어져 당시 채널에 있던 파딱이 급히 공지글을 만들고 일을 수습했으며, 이후 제대로 된 공지글의 형태로 바꾸었고 주딱도 이후 사과문을 올렸다.

사건이 정리된 후 사건의 주동자는 다름아닌 며칠 전 채널에서 채널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잼민이의 힘을 빌려야 하므로 네이버 카페 출신일지라도 일부 수용해야 한다는 어그로를 끌다가 차단 당한 사람으로 밝혀졌다.

사건의 주동자는 커미션 채널에서 최초 신고로 인한 영구차단을 당한 뒤로도 수시로 부계정을 이끌고 스카톨로지 채널에 나타나 자신의 뜻에 동참하라는 협박성 글을 올리곤 했고, 풍화된 할카스 등을 업로드 하며 행패를 부렸다, 자신이 잼민이라고 밝히는 이도 똑같은 행동을 벌이며 '내가 곧 모든 나이때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메이저 스캇챈'을 건국할 것이며 현재 나의 사촌형이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라는 말을 했지만 둘 다 차단되었다.

이후 실제로 메이저 스캇챈을 만들었으나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유령챈이었다. 일부 차단당한 유저들이 유배지 개념으로 이용하기도 했으나 2023년 챈을 터뜨리며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3. 미성년자 방침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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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성인 사이트인 스카톨로지 채널 내에서 어느 파딱이 중학생+네이버 카페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해당 파딱을 해임 및 차단시키고 미성년자 등 나이 한도에 대한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는 열성적인 토론이 벌어졌다.

중학생 파딱이 차단당하고 논쟁이 오가던 도중 한 파딱이 '고등학생은 인지적인 능력이 발달하여 의사 결정권이 있는 나이이므로 제외해야 한다' 라는 주장을 펼쳤고, 이에 다른 파딱이 '애초에 성인챈에서 고등학생은 되고 중학생은 안되고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 미성년자라면 차단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라고 반박을 했다. 그러던 도중 한 반고닉이 고등학생은 제외할 것을 요청한 파딱이 본인도 과거 고등학생이라고 말했던 증거를 가져오며 여론은 반전되고 주딱은 해당 파딱을 해임 및 차단시켰고 미성년자가 채널 내에서 발각되면 선처 없이 차단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정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며 이 파딱에 대한 소식은 똥챈 내에서도 거의 잊혀져 갔으나, 냥코대전쟁 채널에서 활동했던 한 사람이[1] 어느 날 똥챈에 찾아와서 고등학생 파딱에 대한 차단을 부탁한다는 장문의 호소문을 적는 일이 생겼고, 이후 몇 개월이 지난 뒤 이 파딱이 냥코대전쟁 채널, 님페트 채널 등 여러 중소규모 채널에서도 똑같은 행적을 벌이다가 끝내 같은 결말을 맞이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이 파딱은 신분세탁을 한 다음 냥코대전쟁 채널이 미성년자 논란이 일어났을 때 '미성년자에 대해 과격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 라는 말로 민심을 모아 파딱을 한 다음 적잖은 냥코챈 이용자들을 미성년자로 보며 차단하였다.[2] 이후에는 냥코챈을 근거지로 님페트챈이나 여러 이상성욕 등을 다루는 채널에서 활동했는데, '창작이나 핫산도 잘하는 사람만 하게 비추를 다시 활성화 해야 한다', '주딱이랑 파딱이 무능하고 일처리를 못한다.' 라는 발언을[3] 일삼았으며, 극성 페도필리아적인 발언들을 숨기지 않고 똥챈에서의 행적과 마찬가지로 잼민이에 대한 필요 이상의 과도한 혐오를 보이거나, 다른 채널 이용자에게 거친 언행으로 시비를 거는 등 여러 부분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

이로 인해 여론이 망가지자 얼마 안 가 계정을 삭제해 버렸고, [4] 똥챈에 호소문을 올린 해당 파딱의 피해자는 똥챈에 이 사실을 알리기 전에 냥코챈에 먼저 이 사실을 알렸으며, 냥코챈 주딱은 '그렇게 미자를 혐오하던 놈이 정작 자기도 미성년자였다니 아주 우스운 일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인물이 얼마나 악명이 높았는지 냥챈에서는 이 파딱의 발언들을 박제해놓은 아카콘이 있을 정도이며, 이후로도 냥챈과 똥챈에서는 해당 파딱의 계정이 이미 사라졌음에도 해당 파딱의 주요 악행과 망언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거나 박제용 아카콘 등으로 조롱하는 등 몇 달간 욕을 먹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체널 문의 게시판에 해당 파딱과 동일한 닉네임을 가진 유동닉[5]이 '왜 자신이 콘으로 박제당했고, 어째서 아직까지 조롱당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라며 냥챈 주파딱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이에 냥챈 주파딱이 박제까지 간 이유와 해당 파딱의 행동에 대한 민심 악화 등을 설명해 주자 해당 유동닉은 수긍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사라졌다.

4. 방주 및 뒷담갤 개설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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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사건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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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방주 이벤트와 구걸충 방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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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스카톨로지 채널에서는 '방붕방주'라는 정식 네이밍의 방귀/스캇 이미지 모음집 공유 이벤트가 열렸다. 주로 뒤에 두 글자만을 딴 '방주' 라는 이름으로 주로 불렸으며, 국내, 일본, 미국 작가들의 스캇 이미지를 모아둔 10GB가 넘어가는 대용량 파일이었다.

방주의 제작자는 평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모티콘을 즐겨쓰며, 글을 쓸 때도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하는 것처럼 그의 말투를 모방한 구수하고 친근한 말투로 글을 적곤 했다.[6] 그렇기 때문에 방주의 비밀번호도 주로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 소스로 활용되는 단어들로 선정되었다.

문제는 스카톨로지 채널은 소위 구걸충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방주를 올릴때마다 무지성으로 비밀번호를 묻는 사람들이 나타나곤 했고, 이런 사람들은 파딱이 차단하면서 방주 제작자가 이니시를 걸면 파딱이 이제껏 채널 안에 숨어있던 구걸충들을 잡는 기묘한 공생관계가 펼쳐졌다.

4.1.2. 유저들의 불만 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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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는 단순히 이미지뿐만 아니라 게임, 실사 방귀 영상, 더 나아가 특정 작가의 과거 작품들을 모아둔 파일까지 새로 추가할 정도로 용량을 점점 방대하게 키워나갔고, 암호 역시 회차를 거듭할수록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그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것이 '작전통제권' 사건이다. 방주 게시자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만 하는 것' 이라는 상당히 추상적인 내용의 암호를 걸었고, 이제껏 소위 '마파두부 덮밥'처럼 MC무현의 유명한 곡들을 들었더라면 바로 알 수 있는 암호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노무현 밈의 원본에 대한 이해도[7]가 필요한 암호였기 때문에 채널 내에서는 반발이 나오기 시작했고, '애초에 죽은 노무현 대통령을 이런식으로 계속 희화화시키는 것은 옳냐' 라는 주장도 고개를 들었다.

이에 방주 제작자는 '근첩 방역 목적으로 노무현을 쓰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며, 방주가 고스란히 트위터 등지에서 몇십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팔리는 것도 보았다. 해외에서 자신의 능력을 높이 사서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도 오는데 떠날 생각도 하고 있다. 날 잔다르크식 순교자로 만들지 마라.' 라는 반박문을 작성했고, 스카톨로지 채널의 주딱도 전임 주딱도 노무현 드립같은 디시인사이드발 밈에 불만을 보이는 사람은 차단하는 것이 방침이었고 자신의 뜻도 동일하다는 뜻을 밝히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4.1.3. 방주 암호의 뇌절화와 여론 악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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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방주는 업로드할때마다 점점 암호의 난이도를 높여 최근 업로드된 MC무현 노래의 가사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TMI까지 알지 않으면 맞출 수 없는 고난이도 수준이 되어갔고, 그럴 때마다 자살 폭탄 테러마냥 방주의 비번을 알려준 채 칼차단 당하는 자폭병들이나, 유명한 어그로까지 이에 합세하며 방주를 공개하는 날은 주딱이 분노섞인 입장문을 올리는 날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주의 암호를 몰라서 찾는 것이 어렵다는 것도 '구걸, 분탕종자' 낙인이 찍히며 '그렇게 모르겠으면 보지도 말고 여기다 하소연 하지좀 마라' 라는 과격한 댓글들이 달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한동안 제작되지 않던 방주는 2023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기일을 맞이하여 제작된 새로운 방주를 공개할 것을 예고했으나, 엄청난 작업량과 제작자 본인이 이로 인한 개인적인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는 글을 올리며 제작이 지연, 6월 2일에 공개되었다. 이번 방주도 공개 직후 비밀번호를 누설함과 동시에 '애초에 비번 난이도가 어려운 것도 어려운건데, 질이 너무 부실하다' 라는 자폭글이 달렸고, 바로 삭제되었다. 방주 제작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신이 신청했던 커미션 작품을 업로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도중 6월 3일 새벽 한 만화가가 소신발언을 이유로 '솔직히 방주 비번의 난이도는 뇌절이다. 타 사이트에 공유가 풀리는 것이 싫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공유가 될 대로 되고 있다. 나조차도 30분동안 암호를 검색하다가 그만뒀다. 이런 댓글을 적으면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는 근첩이냐고 할텐데, 근첩은 나이 40대 쳐먹고 건담이나 보는 X세대 놈들을 말하는거고, 난 10년도 초반부터 디시인사이드를 해왔다[8]' 라는 발언을 남기며 방주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온다.

사건 발생 후 파딱은 공지와 주딱의 입장문을 링크하며 비번은 채널 이용자들이 암묵적으로 아는 걸로, 비번 거는 건 전적으로 공유자 자유이며, 비번 어렵게 걸어서 욕먹는 거, 고로시 등의 위험은 공유자가 감수해야 한다고 밝히며 챈럼들도 '애초에 주는대로 받아먹지 무슨 말이 많냐' 라며 옹호론이 강세가 되는듯 했으나, 타 공유자의 의견 제기로 채널은 방주에 대한 비판론과 옹호론으로 나뉘고 비판론이 강세가 된다.

이에 대하여 방주 제작자는 공유 방식의 문제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이며, 네임드화나 도 넘은 비난에 대해서는 그럴 의도도 없었고 그만 둘 것을 당부하는 입장문을 남겼고, 이후 또 다른 파딱이 '방주 비번 관련 입장은 주딱이 이미 말했고, 문제가 된다면 고쳐야 될 것이다. 채널이 해체될 일이라는 헛소리는 그만두고, 당사자가 입장문을 올린 시점에서 계속 당사자에 대한 비방, 음모론 제기 등도 나올 이유가 딱히 없다고 본다. 그만 해라' 라는 공지를 남겼다. 또한, 형편없는 퀄리티의 작품이 많다는 비하글들은 작가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대다수가 삭제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사건이 제대로 정리되지도 않았는데, 단순히 천안문식 글삭, 차단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라는 비판이 고개를 들었고, 스카톨로지 채널에서는 제대로 된 호응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들은 사건의 중심 주제인 노무현에 관련된 노무현 갤러리를 무단 점거해 관련 비판글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물론 항상 노무현 갤러리에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소수나마 존재하던 노무현 갤러리의 원주민들도 갑자기 스캇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글을 적는 모습에 당황하여, 이들은 스카톨로지 채널의 전신인 스캇 오버그 마이너 갤러리로 이동했다.

당일 오후 방주 제작자는 1차 입장문보다 다소 가벼워진 말투로 입장문의 내용을 좀 더 구체화시킨 글을 작성했다. 억까들에 대해서는 '애미 보지가 찢어졌으면 한다' 라는 과격한 내용도 추가했으며, 솔직히 이쯤되면 탈갤하지 그러냐는 자문에는 그 자신이 똥챈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똥챈을 위해 일하고 싶기 때문에 끝까지 똥챈에 남아서 방주를 공유하겠다는 자답을 남겼다. 제작자는 입장문을 작성한 이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태도로 글이나 댓글을 적는 모습을 보였고, 무료 한글 패치 공유를 두고 이런 저런 사유를 대며 의심하는 모습이 달린 짤을 올리고 이것이 오늘 사건의 요약이냐고 말하는 글에 제작자와 파딱 모두 긍정하는 댓글을 남기는 등 떡밥은 이렇게 일시적인 소란으로 막을 내리는 듯 했다.

다음 날 방주 제작자는 누군가 자신의 구글 아이디로 일간베스트를 가입하려 했다며 당황스러워했고, 이후 깡계로 돌아온다는 말을 남겼지만 이후 갤로그를 밀고 계정을 터뜨렸다. 이후, 채널에는 규정상 금지되는 국내 작가 팬박스 일러스트들이 뿌려지며 혼란이 발생했다.[9]

최초 저격자는 구글 드라이브 최근 문서를 통해 방주 제작자의 이름을 알았다고 밝히며, 국내 작가의 팬박스를 공유한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는 입장을 남겼다. 한편 저격의 이유로는 방주 제작자가 채널에 혼란을 불러오기 때문이고, 방주 제작자가 채널을 떠났기 때문에 자신도 떠나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저격을 분탕으로 확대시키고 다른 작가에게 민폐를 끼치고 어그로 다 끌어다쓰고, 타인 계정까지 남용했다는 어이없는 행적에 글 전체를 굳이 영어로 번역하여 작성하며 '저격했다'를 Shoot the guy라는 번역기식으로 적은 어설픈 행보에 똥챈은 물론이고 스캇 오버그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비난을 샀다.

사건 이후 주딱은 채널 내부의 투표를 통해 비추 기능을 복귀시켰다.

4.1.4. 스캇 오버그 갤러리의 몰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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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오버그 갤러리는 방주 제작자를 비롯하여 똥챈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보이는 챈럼들의 글을 가져와 비난하거나[10], 똥챈 자체에 대해 주딱/파딱 등 매니저들의 실정으로 머지않아 망할 커뮤니티라는 비관적인 시선으로 조롱하는 글들이 달리곤 했다.

디시 마이너 갤러리 특성상 음란물의 업로드는 갤러리의 폭파 사유가 될 수 있어 불가능한 점이 가장 컸지만, 옵갤의 이용자들 중 일부는 똥챈 사람들로 인하여 스캇이라는 취향 자체에 혐오를 가져 성적 취향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하여 스캇물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강했다.

똥챈에서는 주딱이 병신들을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대체로 언급하지 않는 분위기를 지키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옵갤에서 똥챈에 방주 제작자를 사칭하여 해당 인물의 취향이나 유사한 언행을 보이거나, 최종적으로는 제작자의 프로필 사진을 잘라서 업로드 한 뒤 그리우면 개추라는 글을 적는 등의 분탕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옵갤에서 박제당한 한 똥챈러가 자신을 박제한 고닉과 키배를 가지게 되었고, 똥챈을 혐오하는 일념으로 뭉쳐 죽이 잘 맞는다는 자신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키배가 길어지자 옵갤의 유동들은 해당 고닉의 지나친 박제나 발언에 문제가 있다며 똥챈러의 편을 드는 글을 일제히 남겼다. 결국 여론이 악화된 고닉은 작성글, 작성 댓글과 대피소로 만들어둔 미니 갤러리까지 모두 날려버리며 자신의 행적을 지웠다.

박제나 똥챈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던 구심점이었던 고닉이 사라지자 갤러리는 소수 유동들만이 남게 되며 화력이 상당히 줄어버렸고, 옵갤러들은 '애초에 똥챈부터가 여론이 밥먹듯이 뒤집히는 곳인데, 거기서 나온 옵갤이라고 다를게 있겠냐' 라고 지나간 자신들의 행동을 자조하는 글들을 남겼다.

그러던 도중 2023년 7월 3일 디시의 한 일반인 유저가 갤러리 매니저 위임을 위해 옵갤러들의 허락을 구하고 이전 글들의 완전 삭제 및 스캇 오버그 및 콜로라도 로키스와 관련된 정상적인 글을 작성했으나 이마저도 어느 순간부터 글 업로드를 멈추고 똥챈, 옵갤과 관련된 글들이 다시 적히기 시작하더니 주딱과 파딱이 완전히 부재중인 상태로 갤러리 삭제 예정이라는 소개문만이 남은 채 완전히 버려진 갤러리가 되었다.

4.1.5. 사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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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 제작자는 계정을 지운 뒤 복귀하지 않았다.[11]
  다만 커미션 등 스캇물 관련 활동은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타 작가가 제작자의 개인사와 관련하여 응원 그림을 그린다는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다소 억울하게 여론에 휘말려 탈챈당했다는 여론이 똥챈에서는 주류가 된 것으로 보인다.

• 똥챈은 비추천의 복귀 이후 무지성 비추 테러가 발생하기도 했고 한 작가가 비추 때문에 글을 지우는 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저격글을 적는 등 한동안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주딱은 이에 대하여 '알아서 쓰라고 다시 살렸고 여기에 과민반응 하는 것도 이걸로 떡밥 굴리는 것도 커뮤니티에 과몰입 하는 병신에 지나지 않는다' 라며 공식적인 답변을 남겼다.

• 노무현 갤러리는 순수한 피해자의 입장으로 옵갤러들의 노갤 이주는 무단 점거랑 다름 없다. 오죽하면 노무현 갤러리의 원주민들도 '한 때 세상을 호령하던 노갤이 이젠 스캇충들의 뒷담터가 되었다'라는 한탄을 내뱉기도 했다. 물론 노갤러들의 비난에 옵갤러들도 이에 대해 사과를 하고 철수했으며 이후 평소의 노갤로 다시 돌아왔다.

4.2. 방주 및 제작자에 대한 의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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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 제작자에 대한 비판론
  • 공유 방식의 문제: 케모노 등 불법 공유 사이트들이 존재하기도 하고 정보력이 좋은 사람이거나, 돈을 주고 알아서 팬박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사실 방주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따라서 방주나 공유에 매달리는 것은 핑프, 잼민이들인데, 이들을 막겠다고 암호의 난이도를 과도하게 높인 것은 주객전도다. 이런 방식은 그 어떤 집단에서도 환영받기 힘들며 일종의 특권이 되거나, 노무현 밈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사이의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제작자의 네임드화: 괜히 비밀번호를 어렵게 내서 매 공유때마다 챈이 불타게 되고, 제작자는 단순한 뻘글이나 방주와 관련된 어떠한 글이던 조회수가 높아지며 념글화가 되었다. 실제로도 방에서 벌레가 나타났다는 단순한 글이 60개 이상의 추천수를 받았는데, 자유 잡담 탭에서 이 정도의 화력을 받는 챈럼은 주딱을 제외하면 보기 힘들다. 제작자의 입장문에서도 일부 댓글들은 지나치게 추양하는 것 같다는 지적이 달리고 파딱에 의해 직접 삭제되는 현상도 나타나는 등, 방주 자체가 엄청난 화제몰이를 하면서 제작자를 단순한 챈럼이라고 여기기에는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 방주 자체의 문제: 애초에 방주 자체가 추가되는 이미지들이 거의 없고, 사실상 이전 방주들의 재탕에 가깝다. 능력이 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암호를 풀었을 때 다 아는 것들 밖에 없다는 점에서 허탈감을 느낄 것다. 또한 본인이 모든 이미지를 검수하고 관리한다고 하면서 중복 이미지, 채널의 금기인 남자 스캇, 후타나리 스캇 이미지가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 또한 국내 작가들의 경우 어린아이가 그린 듯 형편없는 퀄리티의 작품들이 많다.

• 방주, 제작자에 대한 옹호론
  • 무료 공유, 개인 제공 서비스의 한계: 옹호측에서 중심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능력이 안되면 방주를 안 보면 그만인데, 제작자에게 필요 이상의 비난을 가한다는 것이다. 방주가 유료로, 혹은 충분한 인력을 갖춘 상태에서 제공되는 것이면 몰라도 제작자가 해외에서의 오퍼까지 거절하며 오직 스카톨로지 채널을 위한 봉사심을 품고 무료로 개인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암호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이유만으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이야말로 뇌절이나 다름없다.

5. 채널 테러 자작극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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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사건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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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월수좋아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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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 애니메이터가 자신이 만든 애니메이션을 '월수좋아'[12]라는 유저가 유튜브에 불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애니메이터에게 ThisVid와 유튜브 계정을 해킹당하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아 유튜브의 다른 계정들은 물론이고 Thisvid 계정까지 전부 털리면서, 챈 내에서 월수좋아는 그냥 별 볼일 없는 잼민이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월수좋아가 잼민이 컨셉을 잡은 성인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채널 내에 대놓고 똥갤러인 척 반고닉으로 들어와 잼민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거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에서 아카라이브의 게시물을 퍼가 조리돌림 하는 일을 업로드하여 채널 내에서 병먹금이 권장되는 잼민이, 타 사이트에 대한 갈라치기 떡밥을 키우는 등의 행동을 보였지만 그 정체가 본인이라는 사실도 딱히 숨기지 않았다는 것.

그러던 도중 남자 스캇 채널에서 해당 채널의 주딱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새벽에 분탕이 혐짤을 올리자 이에 반발한 일부 챈럼들이 14페이지 가량 주딱을 호출하는 테러 행위를 저질러 채널이 비활성화되는 일이 생겼고, 남자 스캇챈의 주딱이 똥챈에서 이를 하소연하는 일이 생겼다. 남자 스캇 채널의 이용자로 알러진 호출범이 월수좋아가 올린 영상 속 아카라이브 계정의 프로필이 해당 분탕이 사용한 아카라이브 계정의 프로필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월수좋아는 이에 '더 조사해봐!!!!!' 라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고 이미지와 닉을 캡쳐해서 따왔음을 주장하며 조롱을 했다.[13]

해당 사건이 유머 채널에 알려지며 유머 채널을 비롯한 타 커뮤니티에서는 사실상 잼민이가 악의적으로 저질렀다는 등 동일인물의 분탕으로 모두 취급되고 있으나 똥챈에서는 이를 조직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세력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월수의 악성 팬덤을 자처하고 있는 만큼 월수에게 이를 직접 알려 도움을 받아야 된다는 의견도 나왔고 아예 똥챈에서는 이미지 다운로드가 불가능 하도록 고유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이트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하지만 채널이 불타는 떡밥이라 주파딱은 평소에는 병먹금 내지 금기어로 취급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문제는 이후 남자 스캇챈 테러 사건으로 남자 스캇 채널의 주딱이 당시에는 불특정 다수의 공격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모든 이상성욕 채널들이 위험에 놓여있다' 라는 취지로 호출벨에 사용되는 @마크 기능을 금지해줄 것을 요청하자 이를 주딱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로 인한 호출벨의 확인 속도 및 주파딱의 일처리가 극도로 느려지는 결과로 이어지자 비추 부활론을 비롯해 채널에 큰 논쟁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일어났다.

5.1.2. 신상 노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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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제껏 올린 영상들을 전부 내리라는 협박성 내용과 함께 신상이 털렸다. 다만 올린 글이나 파일의 이름이나 한 명을 겨냥하고 올린 것인 만큼 다수의 조력자는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테러범은 영상 업로드를 멈추는가 했으나 다시 평소 불펌하던 채널 제작 애니메이션을 유투브에 올렸지만 원작자의 픽시브나 트위터 대문을 캡처한 그림을 띄우는 등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의 행보를 보였다.

신상 공개 협박 이후 월수좋아는 똥챈 유투브 채널에 찾아와 저질스러운 댓글을 달거나 출처를 표기하는 영상에서 자신이 가장 많이 불펌했던 작가의 작품에 '작가가 여자인듯?!?!' 이라는 짖궂은 멘트를 다는 등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활동 규모가 줄어드는 듯 했으나, 9월 25일 똥챈에 직접 계정을 파고 들어와 구독자 수가 1천명이 넘었고 이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며 애니메이터를 대놓고 능욕했다.

애니메이터는 역으로 계정의 숫자를 6에서 7로 바꾸고 비밀번호는 아예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은 것, 깡통계라 접속 기록을 확인하지 않은 것과 결정적으로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이용 당해 음란물 유포죄로 신고 당할 수 있다는 역관광을 시전했으나, 11월 11일 월수좋아가 해당 작가의 구글 드라이브를 역으로 털었으며, 픽시브 프로필을 여자로 설정한 점, 또한 과거 타인과 '언니'라고 지칭하는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었다는 점에서 작가가 여자라고 주장하며 훔쳐간 계정을 되돌리지 않으면 영상도 계속 도둑질 할 것이며 나랑 사귀는 거라는 어그로를 끌었다. 이후 실제로 애니메이터는 영상 2개가 없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스토킹, 증오 범죄를 우려하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이후 단순히 사고로 없어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5.1.3. 애니메이터의 자작극 의혹 제기 및 애니메이터의 자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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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월 6일, 스카톨로지 채널의 파딱 중 한 명이 문의 게시판에 월수좋아를 신고하였다.아카라이브에서는 이 신고를 받아들여 월수좋아의 다중 계정들을 아카라이브에서 차단하였는데, 애니메이터 본인의 계정 또한 월수좋아의 다중계정 중 하나로서 차단된다. #

1월 8일, 애니메이터는 부계정을 만들어 자신이 차단당한 이유가 월수좋아에게 해킹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근황을 올렸고, 월수좋아가 자신의 컴퓨터에 랜섬웨어까지 깔아둔 탓에 애니메이션 제작은 당분간 중단한다는 글과 함께 계정을 삭제했다.

이후에도 월수좋아는 방주 공개때마다 방주의 암호를 공개하는 등의 분탕을 쳤고 자신이 나무위키의 본문서에 박제되어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며 나무위키를 작성한 것으로 추정하는 챈럼의 닉네임을 언급하는 등 협박을 가하기도 했다.

4월, 애니메이터는 애니메이션을 다시 제작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으나 한 유저가 월수좋아가 살아있는데 괜찮겠냐는 말에 미처 생각을 못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애니메이터는 다시 작품을 제작하며 채널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한 유저가 해당 애니메이터와 월수좋아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을 제시했다. 애초에 연관도 없는 사람들끼리 구글 계정과 비밀번호, 컴퓨터까지 동일하게 잡혔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 저격을 한 유저는 단순히 아이피가 노출이 됐다고 해킹이 가능하다면[14] ip 12자리가 전부 공개되는 나무위키에서 유동으로 편집하는 사람은 자살 행위를 하는 것이냐는 주장을 더했다. 또한 제 3자가 해킹할 수 있는 허술한 계정을 만드는 사람이[15] 보안 패치가 다 돌아가는 2023년에 아이피만으로 모르는 사람의 컴퓨터를 원격조종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하냐는 근거를 추가했다. 애니메이터는 이에 대하여 세상에는 말도 안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도 있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고, 해당 사건은 파딱이 진정시키며 일단락되는 듯 했다.

이후 6월, 월수좋아의 새로운 계정이 곧 수익창출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채널에 올라왔는데,[16] 저격러는 댓글창에서 애니메이터와 월수좋아가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을 하고, 애니메이터를 문의 게시판에 신고해[17] 차단시키면서#[18] 양측의 설전이 벌어진다. 애니메이터는 이에 후술할 해명문을 올렸고, 초반에는 애니메이터를 옹호하고 저격러를 비난하는 여론이 우세했으나, 저격러는 이에 반박문을 올렸고, 해명문이 설득력이 부족했던데다, 애니메이터가 1월에 이미 월수좋아의 다중 계정으로 판단되어 아카라이브 운영진에 의해 차단되었었다는 사실을 채널 유저들이 뒤늦게 알게 되면서 여론이 완전히 반전되어 버린다.

저격러는 최종 정리문을 관리 채널에 올리지만 주딱은 '난 테러범에 대해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데 나에게 무엇을 해달라는 것이냐? 본인이 자작극을 했든, 도용을 당했든, 이걸 왜 채널에 가져오는 것이냐?' 라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다른 챈럼이 '주딱에게 차단을 바라는 것 같다'라고 언급하자 '나도 사람이고 딸치러 오는 곳에서 이런 병신같은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화가 난다' 라며 애초에 자작극이던 아니던 무시하면 그만 아니냐고 중재를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애니메이터는 관련 글들을 전부 삭제하고 더 이상 떡밥이 굴러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주딱은 집에 가서 확인해보겠다는 말만을 남겼다. 이에 저격러는 채널에 대한 악의는 없으니 부디 한번만 읽어달라는 간청과 짧은 논쟁만이 이어졌으나 애니메이터의 모든 해명문들과 트위터 계정, 월수좋아의 유튜브 계정이 같은 날 동시에 삭제되었다.

그 직후, 스캇 오버그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고의로 방주 제작자와 같은 말투를 사용해 애니메이터를 조롱하는 글을 작성하여# 큰 반응을 얻었지만 곧 삭제되었다.

2023년 7월 3일 새벽에 애니메이터가 본인의 자작극이 맞다고 자수를 했다. 2022년 2월과 4월 디스비드에서 무단 도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으며 이후 해당 유저인 척 행세를 하며 자작극을 벌였다고 밝혔다. '차단을 풀어달라는 것은 아니다'라는 대목을 보면, 애니메이터는 결국 주딱 혹은 파딱에 의해 채널에서도 차단되었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