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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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플래시 게임 제작사 디어유닷컴이 2003년에 제작했던 프로젝트 앨범 시리즈. 제작자는 그리메. 애니메이션에 노래를 입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삽입곡에는 현재 스페이스 카우보이로 활동하고 있는 Gene(박성진)도 참여하였다.
이 곳에서 전편 감상이 가능하다.
당시 수많은 초등학생들이 로망에 빠져들도록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 계의 레전드. 현재도 스위트 발렌타인 시리즈를 감상하기 위해 유튜브를 비롯하여 각지에 카페가 개설된 상태이다.
사실 스토리 자체는 지금 기준으로는 유치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애초에 당시 저연령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플래시이다. 지금 기준으로는 꽤 옛날인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시 이를 직접 봤던 90년대 초중반생의 추억을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노래들은 대부분 퀄리티가 매우 좋다.
2. 줄거리[편집]
2.1. 1편[편집]
평범하게 학교에 있던 나리, 선생님이 오늘은 전학생을 소개하는 날이라고 한다. 이 때 준이 싸늘하게 들어오고 후에 준이가 영민이를 때리는 모습이 나오며 파란머리 소녀와 여학생 3인방이 불쌍하듯이 본다. 다음 파란머리 소녀와 나리가 집에 있는데, 나리가 이딴 애가 왜 전학을 온 거냐고 분노했지만 파란머리 소녀는 준에게 멋지다고 호감을 표했다.그러자 나리가 미쳤냐고 하고 궁시렁궁시렁하며 집에 가려는 도중 부딫히고 준이 손을 내민다. 다음 날 파란머리 소녀가 인사하면서 나리의 얼굴에 있는 상처는 뭐냐고 한다. 다음 강철다리가 새로 전학온 녀석이 있냐고 하고 준이 자신을 찾냐고 한다. 준이 강철다리를 이기며 여학생 3인방이 멋쟁이라고 감탄하는데, 나리는 정신 나간것들이라고 독백한다. 밤에는 잠이 안오는 나리가 밖을 보니 준이 아버지의 일을 돕는 장면을 보고, 다음날 준이 좋아질것만 같다고 했다. 하지만 수업중에 안 된다고 소리를 지른 탓에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도중에 준이 찾아와 오늘 있었던 일은 말하지 말라고, 말하면 재미 없다고 하는데 나리한테 한방 맞는다.[1]다음 날 유도왕이 도전장을 내미는데 여학생 3명은 분명히 준이 이길거라고 한다. 준도 이것을 수락했는지 방과후에 붙었는데 여학생 3인방의 말과 다르게 맞기만 한다. 점점 시시해지자 여학생 3명은 유도부 오빠가 멋쟁이라고 한다(...) 해가 져가자 나리는 불쌍하듯이 준을 쳐다본다. 밤에는 준이 나리 집 앞에 초콜릿 박스를 갖다주고 나리는 미소를 짓는다.
2.2. 2편[편집]
2.3. 3편[편집]
2.4. 4편[편집]
2.5. 5편[편집]
2.6. 6편[편집]
2.7. 7편(마지막회)[편집]
3. 에피소드 정보[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주요 인물[편집]
- 나리
(첫번째 사진의 왼쪽 캐릭터) 본 작품의 여자 주인공. 초반에는 별 특징 없는 캐릭터로 그려졌으나 후반부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임이 밝혀졌다. 같은 반 여학생들과는 다르게 싸움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흑장미에게 붙잡혔을 때나 영민이 친구를 괴롭힐때 나서는걸 보면 꽤 강단 있는 성격. 여담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작화 면에서 외형적인 변화[9]가 가장 큰 인물이다.
- 준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 캐릭터) 본 작품의 남자 주인공. 싸움을 꽤 하는 캐릭터로 주먹으로 자기 여자를 지켜 나간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여자친구는 싸움질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폭력의 힘에 빠져들고 만다 환경미화원이신 아버지의 일을 자주 돕는 효자 캐릭터이기도 하다. 1편에서는 아버지가 환경미화원이라는 사실이 나리에게 탄로나자 나리가 혼자서 청소하고 있는 틈을 타 찾아와서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아마 창피했던 모양. 그러나 나리의 일갈 수정펀치 을 맞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 강철다리
본명은 강철.[10] 축구부 주장이며 나리 친구의 반응으로 보아 학교에서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준에게 가장 먼저 싸움을 신청한 운동부 학생이다. 그러나 한방에 당하고 이후 계속 당하는 모습만 보여준다.
- 유도왕
본명은 대풍. 강철다리 다음으로 준과 싸운 운동부 학생이다. 준이 싸우지 않겠다고 결심한 틈을 타 준을 후두려 팬다. 그러나 곧 준이 따였다는 소식을 듣고 온 영민에게 당하게 된다. 그 이후로는 강철다리와 같은 취급. 여담으로 고등학생이면서 상당한 노안이다.
- 영민
본편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아 빨간머리, 두건 등으로 불리던 캐릭터. 본 시리즈의 절대악 역할로 퍽치기나 다구리를 하는 등 비열한 짓을 서슴지 않는다. 준과 과거부터 알던 사이이다.
- 흑장미
본명은 선아. 열혈고교에서 좀 논다 하는 캐릭터. 부잣집 딸이며 준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나리를 납치하고 운동부 주장들을 매수하는 졸렬함까지 보인다. 결국 그 행동이 준과 나리를 더 끈끈하게 해주었지만. 5편부터는 사실상 쩌리 캐릭터로 전락한다. 여담으로 영민과 머리색이 같지만 본편에서 이들이 직접적 관련성을 보인 적은 없다.
- 흑장미의 오빠
이 캐릭터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위와 같이 뽀샤시 효과가 입혀진다. 흑장미의 부탁으로 준과 나리 사이를 방해하지만 나리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이 이유로 준과 마찰을 빚는다. 럭비부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등장 초기에는 인기 많은 어른 남자의 여유로운 모습에 준을 웃도는 싸움 실력, 준과 나리 둘의 갈등을 해소해주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존재였지만 갑자기 후반에 들어서는 개그 캐릭터가 되었고 학교 발렌타인 축제 소동 이후로는 준과 어느정도 친해진 듯하다.
- 유빈
6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준에 이은 전학생 캐릭터. 유학 생활을 하고 왔는데 흑장미의 오빠 왈 '전설적 존재' 였다고... 공부, 운동, 싸움 등 못하는 게 없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나리와 준을 적대시한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결국
4.2. 기타[편집]
- 담임 선생님
첫 등장: 1화
나리와 준의 담임 선생님.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듯하고 '정신봉' 이라고 쓰여진 몽둥이를 사용하며 항상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인다. 갑자기 폭력적일때도 있다.
- 파란머리 소녀
첫 등장: 1화
나리의 친구. 싸움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극 초반에는 자주 등장하나 점점 여학생 3인조에게 분량을 빼앗기는 데다가 작화의 퀄리티가 떨어진다. 여담이지만 초반에 준에게 호감을 표했던 탓에 이 파란머리 소녀가 여주인공인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빨간머리, 안경소녀,깻잎머리
첫 등장: 1화
주인공들과 같은 반 학생으로 이 셋은 항상 같이 다닌다. 싸움 구경을 좋아하며 이기는 사람을 좋아한다. 유도왕이 준에게 싸움을 신청했을 때 '유도부 주제에' 라고 깠다.
- 유빈이의 엄마
첫 등장: 7화
7화에서 유빈이의 어릴 적 회상으로 잠깐 등장하며, 배경이 병원인것을 보아 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7화에서 유빈이의 어릴 적 회상으로 잠깐 등장하며, 배경이 병원인것을 보아 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5. 기타[편집]
- 프레임 재탕과 작붕이 심하다. 나리가 사복을 입고 있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교복을 입고 있다던가, 나리의 친구들이 싸움을 구경하는 모습은 엄청 자주 나온다. 또한 나리의 머리는 단발머리인데 어떤 장면에서는 가슴 아래로 내려가는 긴 머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6화 내에서 나리의 머리색이 검정색으로 나오다가 끝에는 어두운 파란색으로 나온적도 있다.
- 번외격 게임으로 '도시락을 전해라' 와 '얼짱 구하기'가 있다. '도시락을 전해라'는 횡스크롤 액션이며 '얼짱 구하기'는 격투게임이다. 야구부→강철다리→유도왕→영민→흑장미 순으로 적이 등장한다.
- 제작사인 디어유닷컴은 2010년대 초반에 홈페이지가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134화에서 4편의 준과 흑장미를 패러디했다.
- 스위트 발렌타인만은 못했지만 마찬가지로 디어유닷컴에서 만든 플래시 영상 중 인기를 끈 영상으로 인어를 소재로 한 'To My Friend' 가 있다. 링크 이쪽은 스토리가 꽤나 슬픈 편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1:58:58에 나무위키 스위트 발렌타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행동이 마음에 걸렸는지 나리 자신도 너무 심했다고 독백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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