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크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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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nsk Krona / Kronor(복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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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금리
3. 환전
4. 구권 화폐 환전
5. 근현대의 지폐 목록
5.1. 1, 2차
5.2. 2차 개정
5.3. 3차
5.4. 4차
5.5. 5차 (현행권)
6. 동전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스웨덴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SEK, 기호는 kr, 복수형은 크로노르라고 읽는다.

보조단위로 외레(öre)가 있었지만 50외레 동전이 2010년 9월 30일부로 사용 중단되며 역사속으로 사라졌는데, 인플레보다는 소수점 쓰기 귀찮아서 없애버린 것에 가깝다.[1] 이후 노르웨이 크로네 역시 2022년부로 보조단위인 외레를 폐지했으며 이쪽은 환율로도 그렇고 물가도 그렇고 더욱 충격적. 북유럽에서 과거 핀란드 마르카와 맞짱뜨던 통화였으며, 현재도 국민들이 반대만 안했다면 유로를 도입했을 정도로 통화가치도 안정되어 있다. (2012년 기준 1.0%)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 인덱스를 측정하는 데 쓰이는 통화중 하나다. 나머지는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위스 프랑.

조폐 및 발행을 담당하는 스웨덴 중앙은행(Sveriges Riksbank)은 1668년 9월 17일 스웨덴 의회에 창설되어 (당시 명칭은 스웨덴왕립재정은행(Riksens Ständers Bank))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긴 중앙은행이다. (모든 은행 중에서는 4번째) 또한 전신에 해당하는 스톡홀름 은행(Stockholms Banco)에서 1661년 유럽 최초의 지폐가 발행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노벨경제학상은 이 은행 설립 300주년 기념으로 1968년(시상은 1969년부터)에 그냥 노벨상의 범주에 살짝 끼워넣은 것이라 정작 알프레드 노벨과는 무관하다.[2] 전신은 스웨덴 릭스달레르(Riksdaler, 1777~1873).

스웨덴의 시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스웨덴의 대부분 지역이 현금 없는 사회로 인해서 현금을 안받는 추세이다. 다만 아무리 디지털화가 되었다지만 전자기기에 익숙치 않은 노인층이나 스웨덴에 온 단기체류 외국인 관광객,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은 스웨덴 크로나 사용에 엄청나게 애를 먹는다하며 디지털화 기기 고장으로 인해 사용 못하는 취약 계층이 엄청난 고통에 시달린다고 한다. 관련기사

해킹으로 인한 금융거래 중단사태 대비와 위에 언급한 취약계층 대해서 스웨덴 정부가 은행, 환전소, 상점에 강제로 현금 받도록 법제화 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FX마진거래 회사에서는 주로 SEK/JPY, DKK/SEK, NOK/SEK, PLN/SEK, USD/SEK, EUR/SEK으로 거래된다. 통화 거래량은 세계 9위.


2. 금리[편집]


기준금리는 리포 금리(Repo Rate)가 기준이다. 2005년 6월 21일부터 2015.02.26일 까지 금리흐름를 보면 2005년 6월 21일 당시 기준금리는 1.5%이었다가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차근 차근 금리 인상 시켜서 2008년 07월 04일에 4.50%까지 올렸는데[3], 리만브라더스 사태 이후 꾸준히 인하했다가 2012년에는 0%대 금리 유지하다가 부동산 관련 거품이 터지자 금리 인상으로 선회하여 2%까지 인상하다가 그리스유로존 위기로 인하여 기준금리를 인하하다가 물가 하락과 유로존의 통화정책을 대항하기 위해 마이너스(-, 음)의 금리 -0.25%까지 인하하였다. 그리고 이런저런 핑계로 또다시 -0.35%로 인하하였다. 2016년 02월 11일 물가 하락과 전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하여 전문가 예상범위를 벗어난 -0.5%로 인하했다. 그리고 더불어 계속된다면 더 인하하겠다고 언급했다.

2019년 12월에 부동산 가격과 정치적 이유으로 급격하게 금리인상하여 유럽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를 포기한 상황이고 현재 수정일 기준인 2022년 5월 기준으로는 리포금리는 0.25%이다.

  • 미국과 금리차: 1.25% ~ 1.5%
  • 한국과 금리차: 1.5%


3. 환전[편집]


국내 은행에서 동종 통화를 살때와 팔때 평균 2.5%가 스프레드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수요가 많이 없어 주로 시중은행 본점이나 인천공항에서 환전하는 편이다. KB국민은행에선 일반 지점에서도 환전할 순 있지만 보유 지점이 많이 없기 때문에 유선으로 문의해야 한다.

2023년 5월 하나은행 기준 현금 사실때 환율은 132.5원/Kr.

20크로나=2,900원
50크로나=7,240원
100크로나=14,490원
200크로나=28,970
500크로나=72,440원
1,000크로나=144,870원

스웨덴 현지에서 원화 지폐는 구권[4]이나 신권이든 관련없이 크로나으로 환전 할 경우 최소 10%에서 최대 20%를 수수료로 부과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환전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인터넷에서는 스웨덴 현지인들도 환전 수수료가 좀 비싸다는 것을 알기에 자국 통화를 들고 해당 국가의 은행 오전 업무 시간에 환전한다는 말들이 많다,

수수료 저렴한 유로화, 영국 파운드, 미국 달러, 엔화에서 크로나으로 환전 수수료는 최소 4% ~ 최대 15% 부과한다는 것이다.
이웃나라 통화(노르웨이, 덴마크, 폴란드)역시 크로나로 환전 수수료는 최소 3% 최대 10%로 부과한다.

만약 국내에서 스웨덴 크로나를 환전 못했다면 국내에서는 환전 불가능한 지폐라도 스웨덴 현지 은행이나 사설환전소에서 가능하다면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스뎅 환전소 환율 사이트[5]

  • 아시아: 중국 위안, 홍콩 달러, 한국 원, 인도네시아 루피아, 인도 루피, 일본 엔, 말레이시아 링깃, 필리핀 페소, 싱가포르 달러, 태국 바트


  • 유럽: 유로, 덴마크 크로네, 노르웨이 크로네, 영국 파운드[6], 불가리아 레프, 체코 코루나, 헝가리 포린트, 아이슬란드 크로나, 폴란드 즈워티, 러시아 루블, 튀르키예 리라,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 오세아니아: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4. 구권 화폐 환전[편집]


국내 시중은행, 사설환전소에서는 스웨덴 옛 지폐와 동전은 환전이 불가능하다.

스웨덴 현지 사설환전소, 은행에서도 옛 지폐와 동전 자체를 현행권으로 환전 자체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현 수정시점(2022.5.7)기준으로 사용 불가한 크로나 동전 및 1 ~ 4차 권종을 보유하고 있다면 수수료 200크로나와 비싼 국내 택배비 부담하고도 금액이 많다면 상환용 PDF 다운받아서 영어 또는 스웨덴어로 작성해서 보내야 한다.

아니면 스웨덴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면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스웨덴 국립은행으로 가서 교환 요청해야 한다.

스웨덴 국립은행을 통해 구권 지폐를 교환한 사례


5. 근현대의 지폐 목록[편집]



5.1. 1, 2차[편집]


1874년부터 약 20년간 쓰여진 시리즈이다. 여담이지만 이때부터 2021년 현재도 통화개혁은 없다. 이후 1898년에 추가된 2차 크로나는 20세기 초중반을 걸쳐 무려 50여년간 사용된 시리즈이다.
1차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101.jpg
1Kr[7]
국장
앞면 도안을 뒤집은 모습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102.jpg
5~1,000Kr
스베아[8]
구스타브 1세 바사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103.jpg
10,000Kr
국장

  • 5, 10, 1천, 1만 크로나는 일반적인 지폐처럼 가로가 긴 형태이나 50, 100크로나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다.
  • 초판과 재판에서 세세한 차이를 보이는데, 우측하단의 숫자가 까맣다가 빨갛게 변한것 이외는 구별하기 가탈스런 편이다.


5.2. 2차 개정[편집]


위 2차 크로나에서 일부 구성을 변경하여 병용해 사용한 시리즈.
2차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201.jpg
5Kr
구스타프 6세 아돌프 국왕
스베아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202.jpg
10Kr
구스타브 1세 바사 국왕
스웨덴 은행 상징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203.jpg
1,000Kr
스베아
구스타프 5세 국왕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210.jpg
10,000Kr
구스타프 6세 아돌프 국왕
스베아

5.3. 3차[편집]


1963년 첫 등장, 1990년 경까지 사용된 통화이다.

3차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31.jpg
5Kr
구스타브 1세 바사 국왕
수탉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32.jpg
10Kr
구스타프 6세 아돌프 국왕
오로라 형상 및 눈꽃 무늬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33.jpg
50Kr
구스타브 3세 국왕
칼 폰 린네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34.jpg
100Kr
구스타브 2세 아돌프 국왕
제독선, '바사' (1628년)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35.jpg
1,000Kr
칼 14세 요한 국왕
베서머 전로를 이용한 철강 생산

5.4. 4차[편집]


1985년 새 액면 500크로나를 시작으로 1986년, 1989년에 100, 1000크로나가 먼저 등장했으며 이후 1991년과 1996년에 20, 50크로나가 등장했다.[9]

2000년대 초반에 20크로나를 제외하고 은박 띠(folieband)가 추가되는 등 일부 변화가 있었다.

20/50/1000크로나 지폐는 2016년 7월 1일, 100/500크로나 지폐는 2017년 7월 1일부터 통용 중단.

4차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41.jpg
20Kr
셀마 라겔뢰프
닐스의 모험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42.jpg
50Kr
제니 린드, 순회공연 장면[10]
스벤 다비드 산드스트룀의 그림, 니켈하르파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43.jpg
100Kr
칼 폰 린네, 린네 박물관
벌의 꽃가루 수정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44.jpg
500Kr
칼 11세, 첫 스웨덴 은행
크리스토페르 폴헴, 팔룬 구리 광산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45.jpg
1,000Kr
구스타브 1세 바사, 옛 스톡홀름
율리우스 마그누스 작 '추수하는 농부들'

5.5. 5차 (현행권)[편집]


새로운 액면인 200크로나가 추가되었으며 20, 50, 200, 1천크로나는 2015년 10월 1일, 100, 500크로나는 2016년 10월 3일부터 풀렸다.

각각 신권 출시 후 9개월 간 기존 권종(4차)과 호환 가능, 즉 2017년 7월 1일부터는 오직 신권만 통용된다.

도안의 인물 중 다그 함마르셸드를 제외한 대부분이 문화예술인이다. 그리고 비교적 현대인들로 구성되어, 대부분 20세기에 활동했던 사람들이다. 심지어 일부는 21세기에도 생존.

5차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51.jpg
20Kr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말괄량이 삐삐
스몰란드 지방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52.jpg
50Kr
에버트 타우베, 악보
보후슬렌의 등대와 보트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53.jpg
100Kr
그레타 가르보, 영화 필름
스톡홀름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54.jpg
200Kr
잉마르 베리만, 제7의 봉인 촬영 장면
고틀란드의 호부르겐 시스택 지형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55.jpg
500Kr
비르기트 닐손, 무대 공연
외레순 다리
파일:attachment/스웨덴 크로나/swed56.jpg
1,000Kr
다그 함마르셸드, 유엔 본부 청사
라플란드의 산

6. 동전[편집]


2012년 9월 11일 스웨덴 중앙은행은 기존의 1, 5크로나 동전을 대체할 새로운 동전을 발표했으며 2016년 10월에 발행이 시작되었다.

또 1971년 폐지되었던 2크로나 동전도 45년 만에 부활했다.

이로써 현재 통용중인 동전은 1, 2, 5, 10크로나 4종류로, 1, 2, 10크로나에는 현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 5크로나에는 그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파일:254134_980.jpg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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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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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환은 2011년 3월까지 이루어졌고 그 이후에는 국내외에서 사용과 환전이 불가.[2] 노벨이 유언으로 남긴 다른 노벨상 5개(생리학·의학, 물리학, 화학, 문학, 평화)가 'Nobel Prize in ~'로 되어있는데 반해, 이쪽은 정식 명칭이 'The Sveriges Riksbank Prize in Economic Sciences in Memory of Alfred Nobel'이다. 번역하자면 '알프레드 노벨 기념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3] 당시 국내 시중은행들이 제시한 1년물 크로나화 예금금리가 이벤트 관련하여 가산 금리 보너스까지 감안하여 6 ~ 9%까지 제시되었다.[4] 인터넷에서는 스웨덴 현지에서 국내 동전이나 대한민국 환 및 4차 구권 지폐는 환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5] 목록에 있다고 해도 다 취급 하는건 아니며 일부 사설환전소나 은행에서만 가능하다.[6] 잉글랜드 발행권은 전역에서 가능하나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건지, 저지, 지브롤터, 포클랜드 파운드는 일부 사설환전소나 은행에서만 가능하다[7] 이 1크로나 지폐는 한차례 개정을 거쳐 1950년대까지 거의 100년 가까이 쓰였다.[8] 스웨덴의 국가상징.[9] 여담으로 본래 500크로나와 20크로나의 색깔은 청색이었는데 각각 1989년과 1997년에 아래 사진의 색깔로 변경되었다.[10] 공연하는 작품은 노르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