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페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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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모드 그룹 중 하나.
2. 상세[편집]
다른 멤버들도 물론 훌륭하지만 보컬인 스티브 메리어트는 락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중 하나로 뽑힌다. 블루스와 하드록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특유의 쇳소리는 정말 독보적이다.
그나마 비슷한 사람을 찾자면 로드 스튜어트와 로버트 플랜트가 목소리가 비슷하다.
킹크스와 더불어 브리티시 인베이전 밴드중 가장 과소평가받는 밴드중 하나로 뽑힌다.[1] 킹크스는 그래도 블러가 나타난 뒤로 몇번 재조명 받긴 했지만, 스몰 페이시스는 아쉽게도 재조명 받지 못했다. 그래도 킹크스와 더불어 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했던 밴드인건 사실이다.
레드 제플린의 로버트 플랜트가 이 밴드의 프론트맨인 스티브 메리어트를 정말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탈의실까지 쫓아갔을 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 스타일과 가장 유사한 선배 보컬이 스티브 메리엇이다. 둘 다 블루지 하면서도 하드 록적인 보컬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많이 유사하다.
그리고 롤링스톤즈의 키스 리처즈가 이 밴드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정확하게 말하면 프론트맨 스티브 메리어트의 광팬이다. 얼마나 광팬이냐면. 키스 리처즈가 인터뷰에서 롤링스톤즈를 제외하고 위대한 밴드 다섯 개를 뽑으라는 질문에 스티브 매리어트가 속했었던 밴드를 2개나 답했었고 틈만 나면 스티브 메리어트를 밴드에 넣고 싶어했다고 한다.[2] 그리고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로니 우드가 스몰 페이시스에서 이름을 바꾼 페이시스의 기타리스트라는 점에서 키스 리처즈와 스몰 페이시스의 인연을 또 엿볼 수 있다.
프론트맨 스티브 메리어트가 비극적인 사고로 세상을 떠난것도 유명하다. 음반 회의가 끝나고 저택 침대에 누워서 담배를 피면서 쉬다가 그만 잠이들어서 담뱃불 때문에 집에 화재가 나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 Small Faces (1966)
- Small Faces[3] (1967) / There Are But Four Small Faces (미국 한정, 1968)
- Ogdens' Nut Gone Flake (1968)[4]
- Playmates (1977)
- 78 in the Shade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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