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너머의 악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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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너머의 악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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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퓨전 판타지, 게임빙의
작가
그림자별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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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2. 05. 11. ~ 2023. 02. 01.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6. 설정
6.1. 스킬



1. 개요[편집]


한국의 퓨전 판타지·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그림자별.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특선 수상작이다.


2. 줄거리[편집]


조그마한 액정 너머의 판타지 세계.

그것은 또 하나의 현실이었다.



3. 연재 현황[편집]


2022년 5월 11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년 2월 1일 총 208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편집]


블랙 앤 화이트와 유사한, 플레이어가 신이 되는 방치형 게임이 사실 진짜 현실과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인공이 살아가는 현대와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조작하는 판타지 세계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다만 현대 파트는 주인공의 행위가 어디까지나 게임의 일환임을 환기시켜주는 장치로, 스토리에서 별다른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1]


5. 등장인물[편집]


  • 주인공
본작의 주인공. 하루하루 고된 일에 치여 사는 회사원으로, 우연히 하게 된 방치형 게임에 빠져 상당한 애정을 쏟고 있다. 당연하지만 자신이 하는 게 평범한 게임이 아니라 어떤 세상에서 진짜 신으로서 활동하는 것임을 꿈에도 모르고 있다. 이런 인식의 차이로 인해 재미로 수많은 마을을 멸망시키고 밥먹듯 인신공양을 받는 악신이 되어버렸다.

  • 유테니아 하이로스트
제1사도.

  • 에반 알레미어
제2사도.

  • 로안 헤브리스
대주교.

  • 다니엘 헤스로프
평범한 도축업자로 주인공의 터치 미스 때문에 교단 '정기회의'의 멤버가 되었다. 일단 살고 보자는 마인드로 교단의 사도들 앞에서 자신을 '침묵의 도살자 다니엘'이라고 소개한다. 이후 자신의 아내를 지키기 위해 용기내어 이단심문관 앞에서 주인공에게 충성맹세를 하게되고 흡족해진 주인공에게 사도로 선택된다.

  • 에스텔
크리처 메이커로 소환된 천사.

  • 피터
유테니아에게 처음으로 공양당한 마을의 생존자. 마을의 참상이 너무나도 초월적인 존재(악신)에 의해 벌어졌기에 복수심을 품을 겨를도 없이 얼떨결에 유테니아의 마부가 되어 따라다니고 있다.

  • 허스 알레미어
제국의 마법사. 에반 알레미어의 동생이다.

  • 아우로라
지식의 성녀.

  • 길포드 플라우드
풍요의 영웅.


6. 설정[편집]


  • 모바일 게임
주인공이 푹 빠져있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가 게임 세상의 신이 되어 플레이한다는 컨셉의 게임이다. 일부 독특한 시스템이 있을 뿐인 별 인기 없는 게임으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진짜로 어떤 세상의 신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선 어디까지나 게임에 불과하기에 이런 무서운 진실을 전혀 눈치챌 수 없다.

  • 카르마
플레이어가 특정한 일을 행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 이 카르마를 소모해 여러 유용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6.1. 스킬[편집]


  • 관조자의 눈
게임 설정상 '신'인 플레이어가 지상(게임 맵)을 내려다볼 때 사용되는 스킬. 스킬로 분류되어 있지만 그냥 액정에 게임 화면이 출력되는 걸 스킬이라고 하는 셈이다. 굳이 스킬로 따로 분류된 이유는 이 스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인게임 그래픽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저렙 때는 아기자기한 도트 게임에 가까웠던 그래픽이 몇 단계 렙업을 거치니 AAA급 게임의 실사급 그래픽으로 탈바꿈할 정도. 렙업할수록 그래픽도 좋아진다는 이 기상천외한 시스템에 주인공은 황당함을 느낀다.
이런 참신한(?) 시스템이 적용된 이유는 게임사의 농간이 아닌, 이 스킬이 진짜 신의 권능이기 때문이다. 관조자의 눈은 정말로 머나먼 차원에서 아랫 세계를 굽어볼 수 있게 하는 신적인 능력이며, 신의 힘이 약할 때는 볼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어 세상이 데포르메화되어 보이지만 신의 힘이 강해질수록 세상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 유료재화상점
현금 결제로 인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상점 기능. 랜덤박스 방식이며 10회 뽑기가 거의 10만원일 정도로 창렬하다. 처음엔 5만원 좀 넘는 정도였으나 유료재화상점의 레벨이 오를수록 뽑기 가격도 비싸진다는 경악스러운 시스템으로 인해 순식간에 이리 비싸졌고, 더 비싸질 가능성이 있다. 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한 BM에 주인공의 머리가 봉합될 뻔했으나 10회 뽑기에 1개 정도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나올 정도로 확률은 높아 결국 주인공은 흑우가 되어버렸다.

  • 카르마의 천칭
플레이어의 카르마가 높아질수록 '인과율'이란 수치도 올라가는데 인과율이 높아질수록 적대하는 몬스터들이 강화된다. 주인공은 이를 렙업하는 플레이어에 게임 난이도를 맞추기 위한 레벨 스케일링 비슷한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정체는 선과 악의 균형을 이루려는 세계의 법칙이다. 신의 활동으로 생겨나는 카르마는 마치 천칭처럼 선과 악 양쪽으로 이분되어 있으며, 어느 한쪽의 카르마가 많아지면 천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반대쪽이 이득을 얻게 된다. 이 법칙은 신들조차 어길 수 없어 카르마의 균형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려버리면 세상에 직접적인 개입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작중 시점에선 카르마가 선 쪽으로 매우 치우쳐 있어 악신이 자유롭게 활동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 카르마의 천칭 : 공양
생명체를 제단을 통해 신에게 바치는 스킬. 특성상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게임 캐릭터(신도)들이 사용하는 스킬이며, 이 스킬을 통해 주인공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카르마를 수급할 수 있다. 제단에 바쳐진 생명체는 빛에 감싸여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 사도 선정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카르마를 수급해줄 캐릭터를 지정하는 스킬. 즉, 신이 자신의 활동을 대리할 존재를 선정하는 권능이다. 사도를 늘릴수록 점점 더 많은 카르마가 요구되므로 사도 선정엔 신중함이 요구된다.

  • 라이트닝
번개를 떨어뜨리는 마법.

  • 베리어
방어막을 생성하는 마법.

  • 라이트닝 애로우
번개의 화살을 날리는 마법. 이름은 화살이지만 실제 크기는 투창 수준이다. 마법이 적중한 대상은 물론 그 주위까지 낙뢰 피해를 퍼뜨린다.

  • 크리처 메이커
자신에게 복종하는 크리처를 만들어내는 마법. 사용자가 직접 '외형', '크기', '공격성'을 설정하여 생성할 수 있으나, 세세하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1~10까지 있는 수치를 조정하면 그에 맞는 크리처가 랜덤 생성되는 식이다. 이는 크리처 메이커라는 마법이 진짜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근접한 존재를 어딘가에서 소환하는 마법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주인공이 소환한 크리처 목록.
  • 심연마수 : 쿠에베르그
  • 케루빔 : 에스타시아
  • 암영마수 : 알파
  • 암영마수 : 베타
  • 사령왕 : 아크로시스

  • 기가 라이트닝
강력한 번개 다수를 떨어뜨리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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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꿈 속에서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온다거나 먼 나라에서 소요 사태가 커지고 있다는 등 복선이 뿌려지고 있어 현대 파트 역시 추후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