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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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에서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희망을 확산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2012년 12월 스마일게이트 희망문화재단으로 시작해 2014년 7월 현재와 같은 희망스튜디오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무실은 스마일게이트 본사 건물인 스마일게이트 캠퍼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인 권혁빈 이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쌓아 둔 기금의 이자 수익과 기부금 일부를 운영비로 사용하는 타 사회공헌 재단과 달리, 스마일게이트 그룹에서 매년 운용 기금을 출연해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 차별화된 포인트다. 기부자의 선의를 온전하게 전할 수 있는 진정성을 갖춘 기부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A better world for the Next Generation)을 비전으로,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CSV(Corporation Shared Value:기업의 가치 창출) 및 글로벌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CSR(Corporation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두 가지 큰 틀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2. 재정보고[편집]
2020년 기준 재정 보고 (2020 Annual Report)
- 총 59억 435만 9651억
- (CSR) 코로나19 긴급이슈 및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 26억 4141만 9510원 (45%)
- (창업) 오렌지플래닛 국내외 4개 센터운영 등 지원 18억 3787만 153원 (31%)
- (창의) Future Lab, 온오프라인 창의워크숍, MGC 운영 등 지원 9억 1,85만 6716원 (15%)
- (창작)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유저창작지원 등 지원 4억 2856만 2492원 (7%)
- 일반 운영비 9465만 744원 (2%)
3. 오렌지 플래닛[편집]
스마일게이트는 2010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오렌지 플래닛 출범스마일게이트, 스타트업 육성 위한 ‘오렌지팜’ 출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全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단계별 맞춤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내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오렌지플래닛은 독립재단으로 출범(2021년 9월),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 사옥에 입주했다.
오렌지 플래닛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퍼블리싱, 투자연계, 법무, 세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사들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그룹 전체의 역량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오렌지 플래닛은 게임 스타트업뿐 아니라 ICT, O2O, 문화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IT를 기반으로 하는 전 산업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4개의 센터(서초, 신촌, 부산, 전주)가 있으며, 오렌지 플래닛 출신 기업으로 레이니스트, 배틀엔터테인먼트, 휴먼스케이프, 웰트, 팀타파스, 짐싸 등이 있으며, ICT 스타트업 약 240여 곳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렌지 플래닛 서초센터 출범(2014년)
- 오렌지 플래닛 부산센터 출범(2015년)
- 오렌지 플래닛 신촌센터 출범(2015년)
- 오렌지 플래닛 전주센터 출범(2019년)
4. 퓨처랩[편집]
희망스튜디오는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에 창의 학습 전문 공간 퓨처랩을 2017년 개소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창의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퓨처랩은 무엇이든 제한 없이 상상하고, 그것을 나만의 방법으로 실제화 하는 실험실을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어린이부터 창작에 몰두한 청년까지 자신의 고유성(Originality)을 발견하고 마음껏 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퓨처랩은 청소년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체 개발 창의 프로젝트인 시드(SEED)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MIT와 함께 스크래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에서 2019 퓨처랩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해 올바른 미래 교육 방향을 두고 권혁빈 재단 이사장, 미첼 레스닉 MIT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와 대담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 "창의 교육이 우리 미래 바꾼다"을 진행했다.
5.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글로벌 프로그램[편집]
5.1.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편집]
희망스튜디오는 희망의 확산을 목표로, 2011년부터 컴퓨터를 본적도 없는 해외 소외 지역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 갈 수 있도록, 현지 학교에 창의교육을 받을 수 있는 IT 인프라와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희망학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해외 소외 지역에 단순히 학교를 만들어 주는 것 보다, 현지 아이들이 스마일게이트가 만들어 준 IT 인프라와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중국, 몽골 등 국가에서 총 1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5.2.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 치료[편집]
희망스튜디오는 2017년부터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다낭, 땀기 지역에서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아동들이 다시 환하게 웃을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는 GIVE for SMILE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국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 했다.
특히 희망스튜디오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베트남 현지 의사들을 한국 연세 의료원으로 초청해 선진 의료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6.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기타 프로그램[편집]
6.1. 스마일 하우스[편집]
스마일 하우스는 2016년부터 미등록이주 및 학대피해 아이들을 위한 민간 최초 그룹홈이다. 현재까지 총 7개소가 개소 되어 운영 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학대피해를 받은 아이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스마일 테라피등 아이들의 생존에서 성장까지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6.2. 유저와 함께하는 'Gamification ' 기부캠페인 실시[편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유저들에게도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기부를 구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저들에게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가 이뤄지도록 해 게임이 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1) 테일즈런너 유저 기부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테일즈런너에 유저들의 게임머니(TR)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회사에서 모금액을 산정해 희망스튜디오 기부금을 전했다.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에서 달리고 기부해요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기부금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기부라는 평을 얻었고, 유저들에게 ‘기부천사의 마음’ 엠블럼 아이템을 제공해 게임 플레이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 세아 스토리 기부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상을 아름답게 세아가 진행하는 모든 스트리밍의 후원금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세아가 24시간 기부 콘서트를 개최스마일게이트 ‘세아’, 24시간 릴레이 기부 콘서트 도전했고 총 2800만원으 기부금을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인 ‘해밀학교’의 IT인프로 지원 사업에 지원했다.
3) 에픽세븐 남아시아 교육 지원 : 2020년 11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에픽세븐 내 유저들이 게임 내 기부 캠페인 패키지를 구입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 기부했다.에픽세븐 유저 기부금, 남아시아 취약계층에게 전달 해당 기부금은 남아시아 저개발국 아동,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에 쓰여졌다.
4) 선데이토즈 모바일게임 유저 기부 :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의 계열사인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게임 9종을의 유저들과 함께 기부 활동을 전개 했다.스마일게이트·선데이토즈, 애니팡2 이용자와 결식아동 후원 특히, 선데이토즈 게임 유저들에게 기부 제안 이벤트를 진행, 기부의 대상과 아젠다를 정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5) 로스트아크 기부 : 금강선 디렉터가 2021년 로아온 미니 행사에서 유저들과 같이 하는 기부를 약속하였으며, 콜라보를 진행했던 미스터피자와 함께 전국의 아동센터, 대안학교 등 19개 기관에 피자 트럭이 찾아가는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과 함께한 모코코 피자트럭 왔어요~!!! 또한 이런 콜라보 상품 판매 수익금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기부가 진행되는 방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2021년의 크리스마스에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고 희망스튜디오는 기부로 융단폭격을 당했다. #
6.3.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편집]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은 창의적 청년인재양성이라는 모토 아래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는 창작 부문과 함께 게임 마케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마케팅 부문을 신설해 창작 부문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창작 부문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열정이 있는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작 공간, 기자재, 연구비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표류소녀’와 ‘용사식당’으로 널리 알려진 인디게임 개발사 팀타파스(SGM 7기)‘표류소녀’ 팀타파스, 차기작 개발 박차... 스마게 권혁빈 의장 응원 이어질까 등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 말 기준 현재 창작 부문은 12기 마케팅 부문은 5기까지 운영됐다.
7. 특징[편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사회공헌활동의 큰 특징은 각 세대를 위한 창의, 창작, 창업 프로그램이 하나의 트랙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에 창의 공간 ‘Future Lab’을 오픈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인 SEED를 비롯해 다양한 미래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생 대상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오렌지 플래닛을 통한 청년 ‘창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프로그램을 요약하면 퓨처랩에서 창의교육을 받아 즐거운 미래를 꿈꿔온 아동이 청소년/대학생이 되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SGM에서 지원을 해주고, 이 같은 창작 활동이 다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결 고리를 오렌지 플래닛에서 제공하며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미국 MIT미디어랩, 어린이·청소년 창의 발현 심포지엄 성료
8. 수상 내역[편집]
- 2015년 11월 11일 –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상 수상
- 2018년 11월 15일 –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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