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 마사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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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스도 마사토모
須藤昌朋 | Sudo Masatomo

파일:스도 마사토모.jpg

이름
스도 마사토모 (須(す藤(どう 昌(まさ朋(とも)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출생
1961년 1월 28일 (63세)
직업
애니메이터

1. 개요
2. 작품 목록
3. 작화 샘플



1. 개요[편집]

일본의 애니메이터. 프리랜서이지만 TMS 엔터테인먼트 작품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평생을 코난만 그린 사람이다. 주로 코난만 해서 애니메이터로서의 실력이 저평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오토모 카츠히로도 인정한 실력 자체는 높은 애니메이터이다. 코다마 켄지 또한 명탐정 코난의 애니화를 준비하던 당시 그가 그린 에도가와 코난을 보고서는 가장 코난답다고 맘에 들어하여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생각으로 캐릭터 디자인에 직접 지명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A]

파일:코난설정화.jpg파일:코난설정화스도.png

아오야마 고쇼의 그림체 변화에 맞춰 몇 번이고 그림체를 바꿨으며 TV판에는 캐릭터 디자인만 해주고 작화에는 감수 외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는 대신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 집중해서 극장판은 총작화감독을 20년 넘게 해오고 있다. TV판도 오프닝과 엔딩은 스도가 작화감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코난 팬 사이에서 아오노 아츠시의 화풍이 당연히 압도적으로 더 인기가 많다. 스도 특유의 각진 디자인이 굉장히 평이 갈리며 최근에는 혹평이 훨씬 우세해졌다. 액션신의 작화에서는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이지만 기본적인 그림체 자체나 캐릭터 디자인에서 많은 혹평이 보인다. 현재의 망가져버린 코난 작화의 단점들의 시작점인 인물이라 더더욱 이러한 경향이 큰 상황이다.

코난 외에는 루팡 3세의 몇몇 스페셜과 방가방가 햄토리의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을 해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파일:external/ge.hanbiton.com/kk.jpg

입술을 그릴 때 아랫 입술의 선을 일부러 열어놔서 입술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법을 최초로 고안한 사람이다. 아오야마 고쇼 특유의 작화를 컬러로 했을 때 위화감이 없어보이게 고안한 것이다.[A] 현재도 애니메이션이나 일러스트 채색 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파일:코난신작화.jpg

최근에 바뀐 스도의 작화는 모든 선에 필압 효과[1][2]를 넣어 임팩트를 주면서 테두리 부분의 선은 한번에 긋지 않고 의도적으로 끊어내어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최근의 TV판 방영분 중에서 스도가 작화감수로 참여하여 직접 수정한 컷은 이러한 특징들이 확연하게 두드러지기 때문에 다른 애니메이터가 그려낸 컷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작화 급상승 컷이라 카더라

2. 작품 목록[편집]





  • 방가방가 햄토리 - 캐릭터 디자인 / 작화감독 1, 296
  • 방가방가 햄토리 OVA - 캐릭터 디자인 / 작화감독
  • 방가방가 햄토리 극장판1, 2, 3 - 캐릭터 디자인 / 총작화감독 (공동)



3. 작화 샘플[편집]


명탐정 코난 OP36
콘티, 연출, 원화 야마모토 야스이치로(山本泰一郎) / 작화감독 스도 마사토모
원화 모토하시 히데유키 등

명탐정 코난 OP38
콘티, 연출, 원화 야마모토 야스이치로(山本泰一郎) / 작화감독 스도 마사토모
원화 모토하시 히데유키, 무라나카 히로미(村中博美) 등
[vimeo(190659088)]}}}
명탐정 코난 OP43
콘티 테라오카 이와오 / 연출 야마모토 야스이치로(山本泰一郎) / 작화감독 스도 마사토모
원화 카나이 지로(金井次朗), 모리 히사시, 호리우치 히로유키 등
[vimeo(538196796)]}}}
명탐정 코난 OP53
콘티 테라오카 이와오 / 연출 코사카 토모치(小坂知)
총작화감독 스도 마사토모 / 작화감독 이와이 노부유키(岩井伸之)
원화 카나이 지로(金井次朗), 모리 히사시 등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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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명탐정 코난 전 영화 퍼펙트 가이드북의 코다마 켄지 감독 인터뷰에서 언급된 부분. 출처[1] 사실 진짜 필압이 아니라 선을 한번 더 덧대어 필압처럼 표현한 것이다. 원화와 완성된 장면을 비교해서 보면 알 수 있다.[2] 대략 2013년부터 이 작화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무렵 방영하거나 개봉한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이나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을 보면 클로즈업 장면에서 선이 굵게 표현된 걸 볼 수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