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우치 토시야/선수 경력/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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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스기우치 토시야/선수 경력/후쿠오카 다이에-소프트뱅크 호크스 1. 개요[편집]
스기우치 토시야의 2010년 활약을 서술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2009년 12월 25일 30%의 인상률과 함께 3억엔에 재계약서에 서명하며 구단 사상 최초로 3억엔에 재계약을 맺은 투수가 되었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3~4월[편집]
3.1.1. 3월 20일 : 닛폰햄전 (원정) [{{{#blue 승리}}}][편집]
2년만에 개막전 선발 투수로 복귀했다. 상대 투수는 일본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
6이닝 3실점 QS를 거두며 승리투수를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9이닝 5실점(3자책) 완투패.
3.1.2. 3월 27일 : 오릭스전 (홈) [{{{#blue 승리}}}][편집]
7이닝 1실점 QS+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팀 타선이 6점을 뽑아주며 든든히 뒤를 받쳐주었다.
3.1.3. 4월 2일 : 라쿠텐전 (원정) [{{{#red 패배}}}][편집]
6이닝 5실점으로 이닝이팅에만 성공하며 완패했다. 타선은 9회초 2점을 뽑으며 6-8까지 따라갔지만 그게 끝. 다른 타자들은 잘 막아내었으나 나카무라 노리히로에게만 5타점을 내어주며 탈탈 털렸다.
3.1.4. 4월 9일 : 세이부전 (홈) [{{{#blue 승리}}}][편집]
세이부의 에이스 와쿠이 히데아키와의 시즌 첫 맞대결.
9이닝 10탈삼진 무실점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며 승리.
3.1.5. 4월 16일 : 라쿠텐전 (원정) [{{{#blue 승리}}}][편집]
8이닝 1실점 DS로 완승을 거두었다. 타선이 9점을 지원하며 어깨를 가볍게 했다.
3.1.6. 4월 23일 : 롯데전 (원정) [{{{#blue 승리}}}][편집]
7.2이닝 3실점 QS+를 거두었다. 8회 이구치 타다히토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불펜이 뒤를 잘 막아주며 그대로 3-5 승리.
3.1.7. 4월 30일 : 롯데전 (홈) [{{{#blue 승리}}}][편집]
1회 김태균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대거 4실점 했으나 이후 안정감을 되찾고 7회까지 추가 1실점만 허용하며 최종 7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6승을 거두며 1968년 스즈키 케이시 이후 42년 만, 호크스 구단 내 기록으로는 1957년 기무라 타케시 이후 53년 만에 4월 중 6승을 달성했다.
3~4월 종합 성적 7선발 6승 1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호투했다. 3~4월 월간 MVP 역시 그의 몫.
3.2. 5월[편집]
3.2.1. 5월 8일 : 세이부전 (홈) [{{{#blue 승리}}}][편집]
6이닝 1실점 QS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3.2.2. 5월 16일 : 야쿠르트전 (원정) [{{{#green ND}}}][편집]
7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ND. 팀은 연장 11회 1점을 내며 6-5 승리.
3.2.3. 5월 26일 : 요미우리전 (원정) [{{{#blue 승리}}}][편집]
7이닝 2실점 QS+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타선이 5회 대폭발하며 5점을 내주며 경기를 무너트렸다.
5월 종합 성적 3선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15로 호투했다. 팀 타선이 리빌딩에 성공하며 못 던지는 날에도 승리를 쭉쭉 쌓고 있다.
3.3. 6월[편집]
3.3.1. 6월 1일 : 야쿠르트전 (홈) [{{{#red 패배}}}][편집]
6.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을 적립했다. 7회 1아웃 이후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3.3.2. 6월 7일 : 한신전 (원정) [{{{#green ND}}}][편집]
6이닝 3실점 QS로 ND를 거두었다. 팀은 빈타 끝에 12회 무승부.
3.3.3. 6월 13일 : 요미우리전 (홈) [{{{#blue 승리}}}][편집]
5이닝 3실점으로 평소보다 부진한 투구였지만 타선이 7득점으로 분전한 끝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3.3.4. 6월 20일 : 세이부전 (원정) [{{{#red 패배}}}][편집]
3이닝 6실점 경기 평균자책점 18.00으로 탈탈 털리며 무기력하게 패전을 기록했다. 타선이 3회 2점을 내주며 4-2 리드를 잡았으나 호소카와 토오루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4-6 역전. 결국 스코어 변화 없이 패배했다.
3.3.5. 6월 29일 : 롯데전 (원정) [{{{#blue 승리}}}][편집]
8이닝 1실점 DS 쾌투로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4회 김태균의 1점 홈런이 아니었다면 완봉도 노려볼 만 했던 피칭. 타선이 5회에만 10점을 내며 19-1 완승.
6월 종합 성적 5선발 2승 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다.
3.4. 7월[편집]
3.4.1. 7월 6일 : 닛폰햄전 (원정) [{{{#blue 승리}}}][편집]
9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완봉승을 거두었다. 타선도 12점을 뽑으며 승리에 보탰다.
3.4.2. 7월 13일 : 라쿠텐전 (원정) [{{{#red 패배}}}][편집]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했으나 1-4로 패배했다.
3.4.3. 7월 20일 : 세이부전 (홈) [{{{#blue 승리}}}][편집]
9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3.4.4. 7월 31일 : 롯데전 (원정) [{{{#blue 승리}}}][편집]
7이닝 1실점 QS+ 호투와 타선의 14점 지원에 힘입어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종합 성적 4선발 3승 1패 평균자책점 1.16으로 호투했다.
3.5. 8월[편집]
3.5.1. 8월 7일 : 세이부전 (원정) [{{{#red 패배}}}][편집]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했으나 패전. 타선이 8,9회 1점을 뽑으며 세이부를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이 경기 패배로 세이부에게 1위 자리를 역전당했다.[1]
3.5.2. 8월 14일 : 닛폰햄전 (홈) [{{{#blue 승리}}}][편집]
9이닝 1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4번째 완봉승을 거두었다.
3.5.3. 8월 21일 : 라쿠텐전 (원정) [{{{#blue 승리}}}][편집]
8이닝 1실점 DS 호투로 가볍게 승리. 2년 연속 시즌 15승을 달성했다. 또한 평균자책점 또한 2점대(2.94)로 하강. 이날 컨디션이 매우 좋은 듯 본인 커리어 최고 구속인 150km/h를 달성했다.
3.5.4. 8월 28일 : 롯데전 (홈) [{{{#red 패배}}}][편집]
1회부터 5점, 4회 4점을 허용하는 등 3.2이닝 9실점으로 탈탈탈 털린 끝에 9-6 패배. 단연 이번 시즌 최악투였다.
8월 종합 성적 4선발 2승 2패 평균자책점 4.39로 부진했다. 롯데전이 뼈아팠다.
3.6. 9월[편집]
3.6.1. 9월 4일 : 오릭스전 (원정) [{{{#green ND}}}][편집]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은 스기우치가 내려간 이후 폭풍 7실점하며 5-12 패배.
3.6.2. 9월 11일 : 닛폰햄전 (홈) [{{{#red 패배}}}][편집]
7이닝 4실점으로 본인 몫은 다했으나 상대 선발이 다르빗슈였던 탓에 패전을 떠안았다. 다르빗슈는 9이닝 12탈삼진 1실점 완투승을 기록.
3.6.3. 9월 18일 : 세이부전 (홈) [{{{#green ND}}}][편집]
리그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세이부와의 운명의 승부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더라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
6이닝 4실점으로 오늘 또한 본인 몫을 다했으나 ND. 팀은 9회초 시바하라의 블론세이브로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11회 고쿠보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이어진 2,3차전에서도 팀이 좋은 경기력으로 세이부와의 단두대 매치를 스윕하며 드디어 리그 1위[2] 자리에 올라섰다.
3.6.4. 9월 25일 : 닛폰햄전 (원정) [{{{#blue 승리}}}][편집]
리그 1위를 반드시 수성해야 하는 호크스 vs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 막차 수성을 노리는 파이터즈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8월 21일 라쿠텐전 이후 승리가 없는 스기우치와 다르빗슈 유의 시즌 3번째 맞대결.
1회말 타나카 - 모리모토 - 이나바로 이어지는 닛폰햄의 테이블 세터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2회말 코야노에게 대형 파울 홈런을 맞은 후 안타를 내주었다. 허나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이토이 - 양다이강 - 나카타를 투수 땅볼 - 헛스윙 삼진 - 루킹 삼진으로 막아내었다.
3회말 츠루오카를 헛스윙 삼진, 이이야마를 우익수 플라이, 타나카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
4회말 모리모토 - 이나바를 잘 막아내고 코야마에게 좌중간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지는 이토이를 3루 파울 플라이로 막아내며 무실점.
5회말 양다이강, 나카타를 잡아낸 이후 츠루오카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 이이야마를 삼구 삼진 처리하며 5이닝 무실점.
6회말 헛스윙 삼진 - 2루 땅볼 - 헛스윙 삼진으로 삼자범퇴를 기록.
7회초 호크스의 타선이 다르빗슈에게 하세가와의 볼넷 - 타노우에의 번트 - 가와사키의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앞세워 선취득점을 따내며 호크스가 1점 앞서간다. (H1-0F)
7회말 선두타자 코야노에게 3안타째를 허용, 이토이를 번트 플라이, 양다이강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 돌리나 싶더니 나카타의 타석에서 폭투로 3루를 허용하고 만다. 허나 나카타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7이닝 무실점.
8회말 츠루오카 - 이이야마 - 타나카를 좌익수 파울 플라이 - 2루 땅볼 - 루킹 삼진으로 막아내며 8이닝 1실점.
9회말 선두타자 모리모토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만든 무사 1루 상황에서 이나바를 얕은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사 1루. 오늘 좋은 컨디션의 코야노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로 끝내기 주자를 내보낸다. 이어지는 이토이 타석 볼카운트 1B-0S 상황에서 4-6-3 병살타를 유도하며 극적인 완봉승, 매직넘버를 1로 줄이는데 성공한다.
경기 후 이어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최근 4경기에서 형편없는 투구를 펼쳤는데...』라고 말하던 도중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10초간의 오열 이후 스기우치는 『최고입니다』라는 짧은 말을 남겼다. 이후 『매직넘버도 1이 되었으니 남은 경기 동료들을 믿고 응원하겠다』 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이후 26일 경기에서 세이부가 패배하며 호크스는 7년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닛폰햄은 롯데에게 반경기 차로 밀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4. 포스트시즌[편집]
4.1. 2010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편집]
4.1.1. 10월 14일 1차전 : 롯데전 (홈) [{{{#red 패배}}}][편집]
2회 오오마츠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으나 안정감을 되찾고 6.1이닝 3실점 QS 호투를 펼쳤다. 허나 타선이 나루세 요시히사에게 완봉을 대주며 3-1 패배.
4.1.2. 10월 19일 5차전 : 롯데전 (홈) [{{{#red 패배}}}][편집]
4회까지는 잘 버텼으나 5회 1아웃 이후 롯데의 연타에 맥없이 무너지며 4.1이닝 4실점 패전. 팀 또한 7-0 영봉패를 당하며 또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탈락했다.
5. 페넌트레이스 총평[편집]
2009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시즌 15승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WHIP등 세부 기록등은 2007년 이후 가장 안 좋았지만 이것은 패전한 몇경기에 몰아서 터진 것이기에.. 그리고 8월 말~9월 초의 부진 이후 9월 25일 닛폰햄전 눈물의 9이닝 완봉승으로
QS, QS+ 등의 기록도 2007 시즌 이후의 커리어 로우였으나 무려 5완봉승을 기록하며 스기우치 본인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완봉승을 기록했다.
9월 25일 경기 다르빗슈 유에게 12탈삼진을 허용하며 4개 차이로 아쉽게 3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 수상엔 실패했다.
6. 포스트시즌 총평[편집]
1차전은 운이 따라주지 않으며 패전투수가 되었으나 5차전 대폭발, 혼자 시리즈 2패를 기록하며 팀의 광탈의 특등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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