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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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지누시[1].
원래 작가가 간간이 트위터에 올리던 만화였지만 큰 인기를 끌어 <월간 빅 간간>에서 정식연재가 결정되었다.
2022년 차세대 만화대상 WEB 부문 대상 수상작.
2. 줄거리[편집]
오늘 밤도 당신과 이곳에서.
사축의 길을 달리는 지친 중년 남성 사사키. 그의 작은 힐링이라고 하면, 평소 애연하는 담배와 단골 슈퍼에서 일하는 여점원 야마다씨의 상냥한 접객 정도. 일에 지친 어느 날 밤, 치유를 찾아 슈퍼로 향했지만 목표였던 야마다씨는 없고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장소도 없어 의기소침한 사사키에게 「여기라면 피울 수 있어」라고 말을 걸어 온 것은, 조금 매력적인 복장을 한 타야마라고 하는 여성이었다-.
3.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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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 사사키 佐々木
본작의 주역. 블랙 기업에 다니고 있는 중년 남성. 퇴근할 때마다 자주 찾는 슈퍼의 여점원 야마다의 상냥한 접객에 작은 힐링을 느끼고 있다. 계산대에 야마다가 없던 어느 날, 슈퍼를 나온 뒤 흡연장소가 없어 두리번거리고 있는 사사키에게 타야마라고 하는 여성이 슈퍼직원만 쓸 수 있는 흡연장소를 알려줘 그 장소에서 같이 담배를 피우게 된다. 이후 야마다가 계산대에 없을 때마다 슈퍼 뒤에서 야마다와 같은 슈퍼에서 일하는 타야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같이 담배를 피우는 게 일상이 되었다. 미에 현 출신으로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여동생이 한 명 있다.
- 야마다 山田
본작의 주역. 슈퍼에서 일하는 여점원. 항상 상냥하게 접객을 하고 있다.
- 타야마 田山
본작의 주역. 사사키에게 흡연장소를 알려준 장본인. 자주 사사키와 슈퍼 뒤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다. 본명은 야마다이며 타야마는 주인공을 속이기 위해 쓴 가명이다. 눈치챘다시피 상단의 야마다와 동일인물이지만 사사키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2]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미소짓는 야마다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원래 본인의 성격은 꽤 장난기 있고 시니컬한 편.
- 고토 後藤
야마다가 일하는 슈퍼마켓의 점장. 야마다와는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3] 야마다(타야마)가 사사키에게 품은 어렴풋한 감정을 눈치채고 재미있어하는 중. 아이코스를 피우는 흡연자.
- 마에자와 前澤
야마다와 고토가 일하는 슈퍼의 치프. 상당히 쾌활한 성격. 기혼자로 아들이 한 명 있다.
- 오바타 小畑
야마다의 직장 동료. 일에 지장이 갈 정도로 소심한 성격으로 손님인 사사키에게 격려받기도 한다. 고토를 마음에 두고 있다.
- 오노 大野
야마다의 직장 동료. 점장인 고토보다 나이가 많은 아주머니이지만 야마다와도 죽이 잘 맞는 듯.
- 스즈키 鈴木
사사키의 직장 동료이자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기혼자로 딸이 한 명 있으며 딸을 핑계로 야근을 사사키에게 떠넘긴다든지 사사키를 위해주는 척 하며 가기 귀찮은 출장을 넘기는 등 얄미운 구석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사사키를 걱정해주기도 하는 친구.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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