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체스 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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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슈바르체스 토어.png
1. 개요
2. 행적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Schwarzes_Tore1.jpg

꼭두각시 서커스의 등장인물로 시로가네의 일원. 성우는 에가와 다이스케/이주승.

독일의 의사로 어렸을 적 자동인형들에게 마을이 전멸당했을 때 그들의 단장인 프란시느를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버린 자신에게 분노의 감정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스티븐 로컨필드와는 70년지기 친구.[1]

사용하는 꼭두각시 인형은 사용자와 이름이 같은 슈바르체스 토어. 슈바르체스 토어 참조.


2. 행적[편집]


사하라 사막에서의 자동인형과의 전투의 막바지에 가장 오래된 4인의 일원인 판탈로네의 공격에 동체의 3분의 1이 날아가는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엔 가토를 보며 인간의 생명에 대한 아름다움을 깨닫고, 죽기 직전의 가토를 치료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는다[2].

파일:attachment/Schwarzes_Tore2.jpg

"아아...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인간이란 생명은."[3]

죽어갈 때 프란시느 인형을 보고 느꼈던 아름다움에 대해 결국 잊어버릴 수 있었고[4] 그 때의 굴욕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던 탓인지,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걸고 죽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에드왈드 다알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그를 대신해 자폭하는 것으로 최후가 변경되었으며, 스티븐 로컨필드가 가토를 치료하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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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원래 나이차는 제법 될듯. 슈바르체스 토어의 경우 외관 연령대가 젊은데 스티븐의 경우 외관 연령대가 늙다. 시로가네들이 인간보다 더 늦게 나이를 먹는 걸 감안해도 어차피 노화속도(인간보다 5배 느림)은 다 똑같으니, 둘의 시로가네화가 언제였든 간에 오랫동안 동시대를 함께 한 것까지 고려하면 스티븐 쪽이 더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시로가네가 되었고, 슈바르체스는 더 어린 나이에 시로가네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슈바르체스는 어릴 적 조나하 병 병원체를 옮기고다니던 한밤중의 서커스에게 습격당하기도 했고..그러다보니 70살 이상을 먹었다 쳐도 외관 연령대는 20대 후반~30대 초반에서 그쳐보이는 것.)[2] 대표적인 사망플래그 대사가 있었다.[3] 후지타의 만화가 가지는 인간 찬가적 면모를 보여주는 대목이다.[4] 그 당시 아름답다 느꼈던 프란시느 인형은 결국 생명이 없는 인형이었으며 생명의 소중함도 모르는 존재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