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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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ュダ
1. 개요
1.1. 작중 행적
1.2. 슈다의 다크 블링
1.3. 무기


만화 레이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성완경/크리스핀 프리먼.


1. 개요[편집]


일명 폭염의 슈다.

오라시온 세이스의 일원. 데몬카드의 간부임에도 1권부터 등장.

8월 19일 생이고 29세.

180cm에 70kg, A형이다. 취미는 싸우는 일, 특기는 불놀이, 좋아하는 것은 하늘이고, 싫어하는 것은 게일 글로리로 예전에 전투에서 패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에 자신이 게일의 검 '천공사쿠라'를 물려받았다.

1.1. 작중 행적[편집]


하루와의 첫 대결에서 나무판자가 무너지는 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 하루에 의해 다크블링이 깨진다. 아직 더 싸울 수 있었으나 하루가 게일 글로리의 아들임을 알고 일부러 물러나고, 후에 지식의 레이브와 제3의 검 실페리온을 얻은 하루와 재대결. 폭발을 일으키는 DB를 얻어 초반부터 압도적인 무력을 보인다. 하지만 근성으로 다시 일어서는 하루에게 패배하고, 추락사할 위험에 처한다. 하루는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슈다는 스스로 팔을 절단하며 그에게 "지금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전사는, 너 같은 사내다, 하루."라며 그에게 살아남으라는 유언을 남기고 지상으로 추락한다.[1] 이 일로 하루는 그가 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있었다![2]

이 일이 있은 후, 하루네 팀이 되어 그들을 도와 최종결전 때까지 하루의 든든한 아군이 된다.

그가 하루를 만났을 당시 그는 게일이 자신의 동료였었다고 했었지만, 슈다가 데몬 카드에 들어가기 전에 게일이 데몬 카드를 나와 슈다와 게일은 같이 일한 적은 없었다. 슈다와 게일이 처음 만난 것은 슈다가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시절로,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붙은 게일을 잡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게일의 압도적인 실력에 슈다는 초전박살나고, 이 일이 그에게는 치욕으로 남겨진다. 이후 하루하루 고된 수행으로 더욱더 실력을 성장시키지만, 게일을 이길 수는 없었다. 그가 하루를 살려준 것도 하루가 레이브 마스터여서가 아니라 하루를 쓰러뜨려 게일을 뛰어넘기 위한 자신의 발판으로 삼으려던 것. 하지만 하루에게마저 진 후에는 게일에 대한 집념을 버린다. 스스로 추락해 죽으려 했지만, 다행히 그는 살아남았고, 이후 게일을 찾아가 그에게 하루에 관해 들려준다. 이 때, 슈다에게서 하루에 관한 얘기를 들은 게일은 우연히 얻은 명검 천공사쿠라[3]를 내밀며 자신의 가족을 지켜주길 부탁한다. 눈물을 흘리는 게일의 진심을 알게된 슈다는 검을 받아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하루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결심하고, 이후에는 정말로 하루와 그의 동료들을 위해 싸운다.[4]

그리고 하루 일행과 합류하기 전, 게일과 사쿠라 이야기를 전하러 하루의 고향으로 갔는데 이때 하루의 누나인 카틀레아 글로리와 사랑에 빠진 것인지 성관계를 한 적이 있다. 이 사실이 밝혀질때 하루에게 자신이 하루의 매형이 될 지도 모르겠다고 했다.[5][6][7] 완결에 나오는 하루와 엘리의 결혼식 장면에서도 카틀레아와 나란히 있는걸 보면 제대로 부부인듯. 어릴 때 발레를 했기 때문에[8] 춤에는 자신이 있고 안목도 탁월하다.

이후, 별의 기억에서 사천마왕 중 하나인 옥염의 메기도와 싸운다.[9] 패배한 메기도는 마지막 힘을 짜내 옥염의 바다로 슈다를 떨어뜨리고 자신을 구해주려는 하루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어 난 게일을 넘었으니 한은 없다는 말을 하며 예전처럼 하루가 잡고 있던 팔을 자르려고 하다가(여담으로 이번에는 잡고 있던 팔이 예전에 자른 뒤 의수로 대체된 왼팔이 아니라 오른팔이었다.) 하루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려 게일을 넘고 하루까지 넘을 수 있는 날까지 살아남아 주겠다라고 하며 살아남는다.[10] 그후, 루시아와 엔드리스를 지키기 위해 모여드는 마석병 부대를 혼자서 전부 상대한다.


1.2. 슈다의 다크 블링[편집]


  • 풀 메탈: 몸을 금속으로 변환시키는 능력. 타격이나 폭발 등의 충격이 효과가 없게 된다. 원래 슈다가 쓰던 다크 블링이긴 한데 벌쳐 플레임을 얻으면서 풀 메탈은 부하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슈다가 쓰는 모습은 나온 적이 없다. 별의 기억에서 아수라가 하루와 싸울때 사용.
  • 벌쳐 플레임: 상대가 죽을 때 까지 영원히 태우는 불꽃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물에 들어가면 꺼진다. 아이젠 미티어에 의해 부숴져 버린다.
  • 바렛테제 프레아: 일정 공간을 폭발시킬 수 있다. 하루가 가까이 밀착하자 자신도 폭발에 휘말릴 상황에서 발동한 적이 있는데, 딱 한 번 당한 것 만으로 후들후들 떨리게 만들 만큼 위력이 막강하다. 크기와 갯수는 숙련도에 따라 자유자재지만 공간의 좌표를 알아야 하며 상당한 숙련도를 요하는 육성 다크 블링이다. 슈다가 잠깐의 퇴장 후에 다시 등장했을때는 능력이 더 강해져서, 발동한 공간 내의 상대를 가두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하루와 두번째 대결에서 패배하고 다크 블링도 부숴져버렸다. 원작에서는 계속 쓰지만, 루시아 레아그로브와 대치하게 되어 사용하려 하자 모든 다크블링의 어머니인 싱클레어를 사용하는 루시아가 '감히 어머니에게 대드는 자식은 필요없다'라며 원격으로 파괴해버렸다. 이후 아수라가 하루와의 전투에서 사용.



1.3. 무기[편집]


  • 염천하: 베인 것의 단면에 발화시킬 수 있는 요도.
  • 천공 사쿠라: 염천하의 칼날 안에 숨겨진 또 하나의 칼날. 먼 옛날 신들이 썼다는 전설의 무기이며 신검으로 불린다. 게일 글로리에게 물려받아서 애검으로 사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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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에서는 연령 문제로 절단이 아니라 폭발로 대체.[2] 대신 위의 모습처럼 한쪽 눈을 잃었다. 팔은 스스로 잘라낸 것이니 그렇다쳐도 추락의 여파가 없진 않았던 모양[3] 검에 관한 전설은 정확히 기록되지 않았으나, 한때 정말로 신들이 썼다고 할 정도의 명검이다. 칼날 안에서 새로운 칼날이 나오는 검. 참고로 게일은 아내 사쿠라와 이름이 같아 슈다에게 이 검을 건네주는 걸 무언가의 운명이라 말했다.[4] 엘리의 목에 칼을 들이밀기도 했었지만, 이것은 루시아에게서 하루를 지키려고 한 일로, 진심으로 엘리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 실제로도 엘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엘리도 어쩔 수 없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5] 하지만 이것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슈다는 이전까지 게일을 포함한 모든 글로리 가문을 증오했다. 하지만 카틀레아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은 글로리 가문에 대한 집념을 모두 버렸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6] 카틀레아에 대한 애정이 엄청난 걸 알 수 있는 것은 하루 일행이 자금 충당을 위해서 무도 대회에 참여하려고 할 때 카틀레아의 옛 애인 블랑티와 만난 적이 있었는데 블랑티가 카틀레아를 폭행하고 울 게 했다는 것을 하루에 의해서 알게 되자 바로 블랑티를 죽여버리려고 했었을 정도. 블랑티가 무도 대회 우승은 우리 팀의 것이라고 할 때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가 다름이 아니라 "넌 대회 전에 죽을 테니까."라고 할 정도다.(이 때 슈다의 표정이 압권이다.(밑의 사진.) 또한 칼도 뽑으려고 하고 있었고 끝내 진짜 죽이지는 않았지만 칼을 다 뽑아들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심지어는 무도 대회 이후 블랑티가 자신의 무도 대회 파트너였던 해방군 소녀(나기사 앙섹트)를 엘리라고 속여 블루 가디언즈에게 넘기고 블루 가디언즈가 끌고 온 몬스터인 디망쉬에게 전부 다 죽여버리라고 명령하자 슈다는 그때의 분노가 가시지 않았었는지 역시 그때 녀석을 베어버렸어야 되었나라는 뒤끝 작렬하는 혼잣말을 했을 정도였다.파일:external/i.imgbox.com/4gX80Xv5.jpg[7] 참고로 하루의 성우가 세키 토모카즈고 슈다의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다 둘의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데 매형처남 관계가 되었다;;[8] 그것도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할 정도[9] 여담으로 슈다는 메기도의 옥염에 직격으로 당해도 생각보다는 데미지가 크지 않았었는데(메기도마저 분명 직격으로 맞았을텐데라며 잠깐 놀랬을 정도였다.)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메기도의 말에 의하면 슈다가 사용했던 화염의 다크블링(벌처 플레임, 바렛테제 프레아)으로 경지에 올랐고 그러다보니 자동으로 불꽃에 대한 내성이 생겨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10] 하루의 설득으로 난 아직 죽을 수 없다고 한 뒤 옥염의 바다의 열기에 하루가 잡고 있던 오른팔의 피부가 녹은 바람에 추락할 뻔하는 위기를 겪지만 절벽에 칼을 꽂아넣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