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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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Sugar / ??? / シュガ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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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0세
소속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 늑대인간 돌격대 3소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
파일:중국 국기.svg ???
파일:미국 국기.svg ???
일러스트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정체
4. 기타



1. 개요[편집]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의 등장인물.

원작 빵집소녀에는 없던 완전 신 캐릭터로, 루련군 최정예부대인 늑대인간 돌격대 3소대 소속, 소대장 올레그의 부관으로 부대장이다. 올레그가 북카프카스 기지에 나타났을 때 함께 왔다.

장난끼 많고 느긋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잔혹하고 적에겐 인정사정없으며 제퓨티리겔의 비밀을 알고 있는듯한 묘한 태도와 발언을 보이기도 한다. 아테나의 말에 의하면 과거 아테나의 동생 엘레노어를 죽인 원수라고 한다. 쌍 기관단총과 꼬리가 달린 특수한 전투복을 입고, 홀로그램을 만들어 적을 교란시키며 싸운다.

유진(유령 해골)과 블레이크(돌풍)라는 두 부하가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올레그가 북카프카스 기지에 올때 함께 왔다. 기지 사령관 베리아를 보고 배 나온 아저씨라고 대놓고 꼽을 주거나, 역시 후방이라 인력도 물자도 다 실망스럽다거나, 자기 멋대로 발언하는 등 별로 좋은 인상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대장 올레그의 지시만은 따르기때문에, 올레그의 명령으로 제퓨티를 포획하는 작전에 참가한다. 첫 등장은 빠른 편이었지만 분열 소체인 리겔과 제퓨티가 싸우는 걸 구경만 하느라 참가하진 않는다.

주인공 일행의 사실상 아치 에너미 역할을 맡고 있으며, 3장의 마지막에서는 베리아와 키릴이 슈라이크 재생용 배양 탱크가 있는 실험실에 설치해 둔 폭탄에 휘말려 기지 잔해에 깔린다. 그렇게 죽은 건가 했는데 갑자기 다시 나타나고, 제퓨티를 공격하려 했지만 정신을 차린 리겔에 의해 꼬리를 뜯기며 무력화된다. 그리고 자신을 죽이려는 제퓨티에게 어떤 시간대로 도망쳐도 반드시 따라잡을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제퓨티의 칼에 찔려 죽는다.

그리고 그 말 그대로, 이후 루프에선 갑자기 같은 장소인데 루련군의 군사 배치가 달라지거나, 어떤 사건이 예상과 다르게 일어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3. 정체[편집]


사실 진정한 정체는 리겔과 같은 β형 슈라이크(슈라이크β).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아테나는 그래서 그놈을 죽일 수 없었던거냐고 이를 갈았다. 몇 번의 루프를 거치던 중 슈가가 슈라이크일 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 제퓨티는 설산에서 키릴과 싸우던 슈가를 공격하고 혈탄을 박아넣지만, 오히려 슈가는 슈라이크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멘도, 아테나, 제본, 칼을 모두 슈라이크 꼭두각시로 만든 뒤 제퓨티를 결박하고 압박해온다. 제퓨티는 등 뒤에서 숨겨둔 수류탄의 핀을 뽑아 자폭해 돌아가고, 이전 시점에서 슈가가 사실은 슈라이크라는 것을 일행에게 알린다.

그리고 베리아는 과거 바르샤바 사건 당시 가족을 모두 잃은 피해자로 슈라이크에 큰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실험실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반란을 일으켰고, 리겔의 의식 차단기를 이용해 자신과 리겔을 죽이려는 사실도 알게 된 제퓨티는 아테나에게 리겔이 재생 중인 배양 탱크의 감시 카메라를 해킹해 촬영해보라고 지시한다. 거기 있던 것은 자신의 팔을 잘라 리겔에게 접붙여주던 슈가였고, 이 사진이 결정적 증거가 되어 베리아는 제퓨티에게 차단기를 넘기게 된다.


4. 기타[편집]


한국어판에선 '설탕'이라는 이름으로 오역되었다.

맵 상에서 가만히 놔두면 스마트폰을 꺼내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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