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라 제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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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주에서 거주하는 영국 출신 트랜스젠더 배척 순혈주의 페미니스트 학자로 외국 여성주의 학회에서는 감정적이고 가학적인 근거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주장 및 대안 우파나 백인 우월주의 진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본인의 강연 및 저술활동에 인용하는 TERF 유명인이다.
2. 활동[편집]
런던 동부의 군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여자중학교,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맨체스터 대학에 입학했다.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하면서 1973년에 이성애와 여성적 외양 둘 다를 버리기로 결심하고 TERF 운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8년과 2012년에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성매매 방지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는데 남녀 간 불평등이 성매매 산업과 인신매매를 번성시키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2014년 ABC라디오 방송에서 "트랜스젠더는 20세기 초 미국 백인 연예인들이 흑인으로 분장하는 것과 같다"는 기괴한 발언을 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퀴어 운동가의 반박을 받았다.#
2019년 10월 열다북스에서 초대했는데 한국을 방문해 서울, 부산, 광주에서 젠더박살 강연을 진행했다.
남자들이 규정한 ‘성혁명’이 여자의 해방에 기여하기보다는 여자에 대한 억압을 지속시키게 했다고 주장한다.[1]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고통을 감내하는 것은 가부장제적 가학성에 굴복하는 것이며 트랜스섹슈얼은 억압적인 성역할을 재생산하고 성전환 수술이 가부장제가 주도하는 신체절단 행위이며 이를 통해 스스로의 몸을 학대하는 것이라고도 주장한다.
레즈비언 문화가 남자 게이 문화 속 지배/피지배 섹슈얼리티의 성차별주의를 모방하는 식으로 이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기존 레즈비어니즘을 비판하였다.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은 단지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주창했으며 여성과의 자매애를 전면에 내세우고 여성에 의한 주체적 연대 형성에 힘쓰는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의 필요성을 설파한다.
3. 저서[편집]
- 안티클라이맥스: 성혁명에 대한 페미니즘 분석(Anticlimax: A Feminist Perspective On the Sexual Revolution)
- 레즈비언 이단(The Lesbian Heresy)
- 비혼여성과 그 적들(The Spinster and Her Enemies)
- 상업적 성착취라는 사상 (The Idea of Prostitution)
- 퀴어 정치학 풀기 : 레즈비언 페미니즘 시각에서 (Unpacking Queer Politics : A Lesbian Feminist perspective)
- 코르셋 : 아름다움과 여성혐오(Beauty and Misogyny : Harmful Cultural Practices in the West)
- 산업형 버자이너 : 전지구적 성산업의 정치체계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Global Sex Trade)
- 남자 지배: 종교의 부흥과 여성 권리의 퇴색(Man's Dominion: The Rise of Religion and the Eclipse of Women's Rights)
- 젠더는 해롭다 : 트랜스젠더리즘 정치학에 대한 여성주의 분석(Gender Hurts : Feminist Analysis of the Politics of Transgenderism)
- 레즈비언 혁명: 영국의 레즈비언 페미니즘(The Lesbian Revolution: Lesbian Feminism in the UK)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3:17:32에 나무위키 쉴라 제프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수정자본주의, 신자본주의가 여전히 자본주의인 것처럼 수정가부장제 역시 가부장제이므로 그렇다고 주장한 것이다.